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일반/역사
제왕의 이야기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8.6.19

 
암초 15
작성일 : 18-06-27 18:17     조회 : 293     추천 : 0     분량 : 456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통계청을 지어 보기로 했다. 통계청에서 지원을 원하는 사람이 다가오게 되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이 다가오고 나서는 다음 일을 마저 하기로 했다.

 

 대륙 내에서 최근 인구 수의 증가에 따라서 인프라의 부족에 의거하여 각종 부족을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인프라의 부족에 의거하여 최근에는 신종 직업들도 증가하고 있었다.

 

 요즘 들어서 늘어나고 있는 직업은 바로 산부인과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임신하는 여자 옆에서 여러 편의를 돌봐주는 베이비 시터 같은 직업 군이다. 베이비 시터 같은 직업은 이미 현대 시대에서는 대중화되어 있는 데 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산부인과가 되어야 했지만 아직 그런 명칭은 없는 채로 부분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걸 아예 이참에 산부인과라고 정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산부인과로 정해 둔 뒤에 수요가 늘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3층 4층 건물로도 부족 해지고 있었다. 드디어 최초의 5층 건물이 세워져 가고 있었다. 5층 건물 같은 경우 엔 바로 수도 인근에서 생기게 되었다.

 

 직접 이걸 사업 계획서를 발표할 때만 해도 상당히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사업 계획서가 통과되게 되었다. 조선에서만 하더라도 5층 건물은 상상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규제와 제재가 풀리면서 이런 일이 가능하기도 한 것이었다.

 

 5층 건물이라는 것에 대해서 주변의 사람들은 상당히 놀라게 되었다. 조선에서도 보지 못한 걸 말이다. 그리고 나라의 기틀이 잡히고 어느 정도 성장하게 되자 이번에는 원주민들 가운데서도 귀화를 하려는 사람이 있게 되었다.

 

 어차피 원래 원주민들이 이곳에서 살던 것도 있었고 그런 귀화에 대해서는 조선인들 사이에서도 다소 불만을 가지는 이들이 있었다.

 

 조선인들은 원주민들의 이국적으로 생긴 외모에 다소 불만을 표한 다던가 말이다. 그래서 직접 원주민 특화 지구를 만들어 내는 게 어떨까 했다.

 

 원주민 특화 지구를 만들어 내는 것에 앞서 상업 특화 지구라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여러 지구들은 이미 만들어진 지 오래였다. 그런 지구가 하나 더 늘어난 다고 해서 나쁠 건 없었다.

 

 원주민 특화를 아예 건설하려면 기존의 땅으로는 부족했다. 직접 새로운 땅을 지어 내야만 했다. 새로운 땅을 따로 공간을 내보기로 했다. 우선은 오래간만에 국회의원들의 의견도 물어 보기로 했다.

 

 국회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번 원주민 이주 사태에 대해 땅을 넓혀 그곳을 따로 특화 지구로 두고 난 뒤에 점차 조선에 동화되기로 하는 것에 말이다.

 

 적어도 어찌 됐던 모양새라도 그런 의원들이 있는데 이들을 놀게 먹게 내버려 두는 것은 자신의 성에 차지 않기 때문이었다. 국회의원들은 절반가량은 찬성하고 절반 이상은 반대했다. 어떻게 보면 되게 치열한 것이었다.

 

 하지만 다수결의 소수점 올림 법칙에 의거하여 통과되게 되었다. 통과되고 나서는 곧바로 여러 사람들을 동원해서 새로운 땅을 넓히게 되었다. 새로운 땅을 넓히는 데 있어서 야생 동물들도 등장했고 그중에는 다소 사람들에게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는 동물들도 있었다.

 

 사람들에게 위협을 부릴 수 있는 동물들의 경우에는 총기가 있었다. 직접 유럽인들이 가지고 온 총기였다. 총기를 쏘니 동물들은 처음 보는 물건에 곧바로 도망가게 되었다. 도망가고 나서는 마저 개척에 열중하게 되었다.

 

 개척에 열중하고 나서는 나무들이 잘려 나가고 있었다. 다만 몇몇 나무는 공기 정화 겸 관상용으로 남겨 두고 말이다. 그리고 나서는 망원경으로 어떤 사람들은 저 멀리서 동물들이 혹시라도 보고 잇지 않나 망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통나무로 된 집들이 지지어지고 있었다. 자신 역시도 그렇게 짓는 것을 보고 있었다.

 

 짓는 걸 보고 있다가 어느새 밥을 먹을 시간이었다. 직접 이곳에서 자라는 야생 과일을 후식 겸 식사로 먹게 되었다. 이곳에는 여러 야생 과일들이 자라고 있었다. 여러 야생 과일들은 이곳의 특유의 기후에 잘 적응하여 번성하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야생 과일들 중에서는 먹으면 안 되는 과일도 있었다. 설사를 하거나 말이다. 그런 과일들을 분류되어서 먹지 말라는 경고를 써놓게 되었고 나중에는 알아서 분류되었다.

 

 먹고 난 뒤에 좀 더 힘을 내서 일하게 되었다. 힘을 내서 일하게 되었는데 다시 금 말해 보자면 통나무들을 오늘 내로 100채를 짓고 내일은 150채를 지어야 했다.

 

 원주민들은 일단 지금은 별로 들어온 이가 없다지만 앞으로 귀화 신청이 줄지어 늘어날 것임을 예상하고 있었다. 혹시라도 모를 반란을 막기 위해서는 조심해야 한다고 혹자는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호주 대륙 내에서 이 나라 안에서 진짜 원주민들이 싸움을 하려 했다면 벌어지고도 남았다. 그러나 그동안 많은 세월 동안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었다.

 

 그렇다는 말은 이미 적어도 대륙 내에서 자연 스레 평화는 이루어져 있던 것이다. 또한 만약 싸움을 했어도 인원 수로 보나 뭐로 보나 우리가 더 우세하기 때문에 이겼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혹시라도 전쟁이 벌어진다고 해도 막아 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전쟁이 벌어진다고 해도 막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추진하고 있었다. 거침없이 추진하다 보니 조금 지치게 되었다. 자신은 먼저 이곳에서 사람 들을 두고 나서는 일어나게 되었다.

 

 일어나고 나서는 마저 수도로 향해 가고 있었다. 수도로 향해 가는 길에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인사를 했다. 그러고 보니 생각하는 건데 자신이 이곳에 책임자로 부임하면서 총독으로 되었지만 사람들은 그 정통성에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보여준 능력으로 인해 입을 다물게 되었다. 우선은 수도 내에서 최초로 건설되어 가고 있다던 5층 건물들을 보고 있자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현대화된 도시에서는 이 정도 건물은 껌도 아니었지만 적어도 이 시대에 한해서는 기술력을 총동원해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기술력을 총동원해서 만들어지는 건물은 붕괴 위험이 없나도 했지만 붕괴 위험이 있지는 않을 것이었다. 5층 건물은 앞으로 한 달 정도 뒤에 완전히 건설이 된다고 한다. 이주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상당히 재력을 충당한 이들이라고 한다.

 

 요즘 들어 시장 자유 경제를 오픈하면서 상인들 가운데서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이 존재하면서 단순히 상업을 천시하는 걸 넘어서 상인이 되고 싶어 하는 몰락 양반도 있었다.

 

 그리고 나서는 또 말할 게 하나 더 있었다. 바로 과학기술이었다. 과학기술은 전통적으로 조선의 경우 조선 초기를 제외하고서 라면 그다지 발전이 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러나 이곳은 달랐다. 과학 기술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었다. 신분 여하에 상관없이 말이다. 신분 여하에 상관없이 과학에 대해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이가 있다면 밀어 줄 것이었다.

 

 아 그리고 요즘 들어서 새로운 부서를 하나 더 만드는 게 어떨까 했다. 아직도 없는 부서는 많았다. 문화 체육 관광부라던가 말이다. 여성가족부라던가 말이다. 혹은 과학기술부라던가 말이다.

 

 이참에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보여 주기 위해서 과학 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어떨까 했다. 과학 부를 만들어 낸다면 적어도 중요성이 이전에 비해 많이 증대될 것이었다. 그리고 사람들도 과학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달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래서 과학부를 신설하기에 앞서 역시 이번에도 물론 여론 조사라든지 국회의원들에게 물어 본 다는지 민주적인 절차는 취할 것이었다.

 

 이것에 대해서 말을 해보자면 요즘 들어서 최근에 너무 자기 자신이 독단적으로 뭔가 일을 해내는 게 아니냐는 불만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조선에서는 볼 수 없는 속도였기도 했다. 볼 수 없는 속도로써 뭔가 일이 발생하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한 것이었다. 조선에서라면 100년이 지나도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이곳에서는 순식간에 일어나고 있으니 그런 말이 나올 법도 하다. 결국 그러나 그런 불만 세력들까지 다 껴앉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불만 세력을 단순히 무시할 수는 없었고 그저 어느 정도 수용하는 선에서 개혁도 해야 했다. 그들도 국민이었다. 우선 의견 수렴 조사에 나서게 되었고 자기 자신은 그다음에는 다시 바깥에 나가서 잠시 공기나 쐬려고 한다.

 

 그동안 많은 일들도 있었다. 이곳은 정말 날씨는 맑았다. 현대의 대한민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다.

 

 그렇게 날씨가 맑은 데 어찌다가 현대의 대한민국은 그렇게 미세먼지가 많아졌는지 모르겠다. 뭐 그러든가 말든가 적어도 이곳에서는 잠시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술을 나눠 먹거나 그거도 아니라면 오래간만에 이순신 장군을 보러 가고 싶었다.

 

 이순신 장군은 이곳에서 해군 세력을 양성한 뒤로 말한 뒤에 자신과 대화를 나누지 않은 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어느새 해는 노을이 지고 있었다. 조금 찾으러 가기에는 늦었는지 모르겠다만 그래도 빠르게 발 걸음을 옮겨 찾아가 보기로 했다.

 

 발걸음을 옮겨서 해변가로 향하고 있었다. 해변가에서는 새로운 거북선들이 있었다. 이 곳에서 짓게 된 거북선은 바로 이곳만의 재료로 독창적으로 만들어 내 조선의 거북선과는 또 다른 모양새를 띄고 있었다.

 

 조선의 거북선과는 또 다른 모양새를 띈다는 말을 한 뒤로는 해군들이 이 곳에서 병사로써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은 잘 알겟는 데 말이다. 그렇다면 이 곳의 주인공은 어디 갔는 지 모르겠다. 주인공 이라면 바로 이순신 말이다. 이 곳에서 같이 병사들과 더불어 있어야 했는 데 말이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5 쓰나미 10 2018 / 7 / 11 277 0 4455   
24 쓰나미 9 2018 / 7 / 4 276 0 4502   
23 쓰나미 8 2018 / 6 / 30 293 0 4533   
22 쓰나미 7 2018 / 6 / 30 278 0 4447   
21 쓰나미 6 2018 / 6 / 30 295 0 4476   
20 쓰나미 5 2018 / 6 / 30 263 0 4565   
19 쓰나미 4 2018 / 6 / 28 289 0 4471   
18 쓰나미 3 2018 / 6 / 28 301 0 4859   
17 쓰나미 2 2018 / 6 / 28 284 0 4477   
16 쓰나미 2018 / 6 / 28 280 0 4551   
15 암초 15 2018 / 6 / 27 294 0 4564   
14 암초 14 2018 / 6 / 26 294 0 4636   
13 암초 13 2018 / 6 / 26 292 0 4838   
12 암초 12 2018 / 6 / 25 287 0 4940   
11 암초 11 2018 / 6 / 24 273 0 4480   
10 암초 10 2018 / 6 / 23 273 0 4788   
9 암초 9 2018 / 6 / 22 298 0 4487   
8 암초 8 2018 / 6 / 21 275 0 4542   
7 암초 7 2018 / 6 / 21 268 0 4987   
6 암초 6 2018 / 6 / 19 278 0 4698   
5 암초 5 2018 / 6 / 19 280 0 4566   
4 암초 4 2018 / 6 / 19 301 0 4502   
3 암초 3 2018 / 6 / 19 296 0 4555   
2 암초 2 2018 / 6 / 19 336 0 4518   
1 암초 2018 / 6 / 19 497 0 448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해리포터] 찬란
세하
헌터 리마스터
세하
집현전 학자
세하
Dreamland Online
세하
좀비 UP
세하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