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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제왕의 이야기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8.6.19

 
암초 10
작성일 : 18-06-23 13:16     조회 : 273     추천 : 0     분량 : 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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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경도 주민들은 사실 삶의 질이 좋지 않은 조선 내에서도 좀 더 안 좋은 편에 속하기도 했다. 우리들은 몇 달간 항해를 반복해야 했다. 항해를 반복한 다음에는 결국 도착할 때까지 여러 난관이 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계속 가던 참이었다.

 

 가던 참이었는데 폭풍이 몰아칠 듯한 전조가 등장하게 되었다. 폭풍이 몰아칠 듯한 전조 속에서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일단은 배의 닻을 내리고 속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전제하에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시작한 비는 점차 많이 내리고 있었다. 점차 파도의 물살도 거세어지고 있었다. 이러다가 침몰하는 배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몇 시간씩 반복된 비는 겨우 지나쳐서 점차 줄어들게 되었다. 이제는 조선으로부터 상당히 멀리 걸어 나온 것 같았다.

 

 이 조선 시대에 이렇게 대항해 시대를 열 수 잇는 것은 사실 여러 가지 여러운 난관이 있었다. 본래 조선은 원래 탐험가 적인 기질을 가지지도 않았고 반도 내에서만 살려고 하기 때문이었다. 이게 가능한 건 두 가지가 있어서였다. 바로 첫 번째는 광해군이 개혁 군주적인 기질이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자기 자신이 있었다. 나는 바로 말할 것 같으면 책을 써서 꽤나 돈을 많이 번 편에 속했다. 심지어 중국에까지 전달되었다고 할 정도니 말은 이 정도로 마치겠다. 그 뒤로 번 돈을 가지고 전부 배를 만드는 데 투자하고 있었다.

 

 사실 외진 곳에서 새로 땅을 세운다면 백성들이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반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이순신 장군이 있었다. 전 국민적인 영광을 받는 이 순신 장군이 적어도 있는 동안은 그런 생각을 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로부터 몇 달이 더 지나게 되었다. 우리들은 중간중간에 섬에도 정박했고 그 뒤로는 마저 대륙 내에 도착하게 되었다. 대륙 내에 도착하고 나서는 허허벌판이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이제 이곳의 이름을 정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은 대륙 내에서 직접 이 허허벌판인 도시 내에서 앞으로 새로운 이름을 짓기보다는 이미 친숙한 이름이 있기 때문에 호주 자치시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호주 자치시라고 이름을 붙인 다음에는 이곳에서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갈 것이었다.

 

 백성들은 한두 명씩 내려오고 있었다. 내려오는 백성들을 이끌은 다음에 곧바로 이곳에서 나무들을 자른 다음에 통나무집을 만들고 도시 계획을 세울 예정이었다. 도시 계획으로 일단 종이를 가지고 와서 간단하게 그림을 그려 놓았다.

 

 통나무들을 잘라 가지고 온 다음에 직접 집을 하나둘씩 세우게 되었다. 초가집과 기와집에 비하면 새롭겠지만 앞으로 이 덥고 찜통인 곳에 적응하려면 초가집보다는 그 편이 편했다. 그러고 나서 며칠이 더 지났다. 드디어 도시 다운 도시, 마을 다운 마을이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이제 이곳에서는 직접 공동 토지 구역으로써 쌀들을 심울 것이었다. 이곳에서 신분 제도는 표면 상으로 유지하되 앞으로는 점차 신분 제도에 대해 흐릿하게 만들 것이었다. 다만 지금 당장 이루어 낸 다음에는 저항이 심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병사를 맡을 이들은 병사를 맡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말해 보자면 밭은 공동 구역으로 함께 가꾸는 걸로 설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당에서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 걸로 하게 되었다. 그다음에는 자신이 직접 이곳의 총독 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조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차별화를 앞으로 점차 시도해 나갈 것이었다. 그 과정이 비록 어렵고 힘들지 라도 말이다. 일단 이 상태에서 좀 더 지나간 시점에서 원주민들이 직접 우리 마을을 찾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들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워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들이 분명 뭔가를 말하고 있을 테지만 알아듣기 어려워 다시 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그저 서로의 영토를 침범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해변가에서 놀고 있었다.

 

 적어도 조선에서 살던 때보다는 이곳에 와서 사는 게 좀 더 좋아야만 했다. 조선에서 살던 때 보다 이곳에서 사는 게 더 좋다고 느낄 정도로 만들 것이었다. 그리고 첫 번째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바로 이곳에서 토종 전염병에 걸린 이가 최초로 등장한 것이다.

 

 그래서 의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관을 세울 필요가 대두되었다. 직접 조선 안에서 의학과 관련된 일을 하던 사람을 불러서 건물을 짓기로 하였다. 의학 전문인 만큼 허투루 다룰 수 없다고 생각했다. 좀 더 신경을 쓰다 보니 으리으리한 집으로 변질됐다는 게 문제였다.

 

 우선 전염병이 온 사람은 따로 병원 내에서 격리 치유를 하게 되었다. 격리 치유를 하고 난 다음에는 마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본토 내에서 계속 이곳으로 검증된 사람들을 오게 하는 것이었다. 1년이 더 지나가게 되었다.

 

 1년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는 어느새 사는 주민들도 적응 한 지 오래였다. 주민들도 적응해서는 다들 각자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는 내가 한 가지 더 만들어야 할 것이 있었다. 바로 관청 내에서 주민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적용되는 법을 만드는 것이었다.

 

 조선에서 적용되는 법과도 비슷하면서 조선에서 적용되는 법은 다소 양반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는 법이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는 양반과 평민들을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을 만들어 보기로 하게 되었다. 어차피 이곳에 온 사람들의 대다수는 평민이고 양반은 극소수였다.

 

 애초에 조선 내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넘어 올리도 만무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조정 내에서는 이 땅을 확장했다는 것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보세요. 임금님,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반도 내에서 새로운 땅을 확장하다니요."

 

 "그렇습니다. 천부 만부당한 말씀입니다. 지금이라도 이를 취소하는 게 어떨지 묻고 싶습니다."

 

 라고 하였으나 왕은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자신은 직접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임금을 탄핵 시키려는 인조반정이 일어날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때가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땅에 조선 자치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취소되고 대신에 아예 새로운 나라를 이곳에 세워 보는 게 어떨까 하고 있었다. 광해군은 탄핵 직전에 이곳으로 넘어오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말이다. 어차피 조선을 뒤 백으로 삼아 자치구를 한다고 할지라도 대다수 양반들은 반대할 것이 뻔했다.

 

 어차피 이 기회에 처음에는 조선의 자치구 인척 나중에는 아예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이 직접 이 땅으로 오게 할 사람들은 몰락 양반이나 평민들이 주가 될 것이었다. 슬슬 마을을 갖춰가고 있는 데 새롭게 이번에는 손님이 오게 되었다. 바로 영국에서 온 것이다. 배를 타고 이동하다가 우연치 않게 폭풍으로 휩싸여 이곳으로 오게 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이국인인 것을 알겠지만 알다시피 언어의 장벽이 있었다. 일단은 그들에게 쉴 곳은 마련 시켜 주게 되었다. 그들이 그리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공을 들이기로 하게 되었다.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요. 중립외교니 뭐니, 명 나라와의 의리를 지켜 다죠"

 

 "그렇습니다, 우리도 참을 만큼 참았다고요."

 

 "이제는 왕을 탄핵시키고 그 자리에 대신 인조를 올리는 걸로 합시다. 인조도 왕으로써는 충분한 자질이 있어요."

 

 "아니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더 말해 보겠습니다. 아니 왜 무슨 새로운 땅에다가 영토를 확장한다니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하고 나서 그날 저녁이었다. 직접 궁 안에 준비된 이들 병사들이 침범하게 되었다. 광해군은 그러나 미리 준비된 통로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미리 준비된 통로로 빠져나가니 내가 준비한 사람들이 광해군을 직접 이끌고 따라오라고 하자 광해군은 뒤따라 가게 되었다.

 

 앞으로 광해군은 준비된 곳으로 빠져나가 말을 타고서 배를 타고 다시 금 움직여서 이쪽 영토로 들어오는 걸로 설정하게 되었다. 반란군들은 광해군이 이미 빠져나간 것을 알고서 다급해지게 되었다. 소리 소문 없이 왕을 인질로 잡고 점령하고자 했는데 실패한 것이다. 4대문 안에서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는 것을 못하게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광해군은 빠져나간 뒤에 경계가 삼엄해진 지 오래였다. 아마도 광해군은 내심 속으로 마음이 싱숭생숭 한 것이었다.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인가 하고 말이다. 그러나 지체할 틈은 없었다. 더욱 빨리 이동해야만 했다. 더욱 빨리 이동하기 위해 말을 타고 이럇 하게 되었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대륙에서는 직접 어부들도 있었다. 어부들은 미니 어선을 타고 나서 물고기를 잡아 오공 있었다. 잡은 물고기는 직접 시장에서 팔을 수가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잡히는 물고기들은 조선에서는 보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 에는 먹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들어 내는 사람들도 되게 많았었다. 그러나 인간은 적응이 동물이라고 했던가 이 뒤로는 오히려 잘 먹는 걸 보여 주게 되었다. 배고픔 앞에 사람 없었고 또한 맛도 예상 외로 좋은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예상했던 그 대로 인지는 모르지만 사회 공동체가 잘 형성 되 나가고 있었다. 아직은 주민들에게 충격을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은 말을 하지 않고 추진 하지도 않고 있었다. 앞으로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생 시설 건물을 건립할 생각이기도 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서는 기본적으로 국어와 수학을 가르칠 예정이었다.

 

 또한 범죄를 저지른 다음에 형무소로 보통은 간다는 말을 쓰고 관청에서 책임 지지만 앞으로는 신식 경찰서 라는 걸 건립하여 범죄를 이 곳에서 처리 하는 걸로 세우게 되었는 데 이것만 봐도 조선의 체재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미 현대 시대에서 효과가 입증 된 것을 앞으로 차례 차례 시도 해 나갈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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