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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제왕의 이야기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8.6.19

 
암초 8
작성일 : 18-06-21 21:31     조회 : 275     추천 : 0     분량 : 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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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쓴 소설은 곧바로 사람들에게 읽히게 되었다. 플랜더스의 개를 흉내 낸 것은 그야말로 흥행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조선 문학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따른 아르바이트를 하지도 않았다.

 

 만약에 문학에서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을 경우에는 그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금 보다 더 바쁘게 살았어야 했을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더 바쁘게 살았어야 하지만 현재로써는 그런 건 사양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가 된 그도 그런 자신을 보면서 다소 부러워 하게 되자 가끔 밥은 자기 자신이 사는 걸로 대충 배려 해 주고 있었다. 처음 한 두번은 고마워 하다 보니 나중에는 사주는 것을 거의 당연하게 여기는 것도 잇었지만 말이다. 자신은 어차피 그런 사소한 것은 그냥 넘어갈 수 있었다.

 

 그다음에 자신이 준비해야 할 시험이 있었다. 바로 과거 시험이었다.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수도 한양으로 올라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수도 한양으로 올라오게 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최선을 다할 것이었다.

 

 그리고 현재는 왕조 교체기로 혼란기 속에서 직접 전쟁을 얼마 거치지 않아 곧바로 과거 시험이 열릴 것을 알고 있었다. 과거 시험 준비를 하게 되었다. 과거 시험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그 뒤로 합격하고 불 합격할지는 하늘이 아는 것이었다. 하늘이 아는 것이긴 한데 적어도 그래도 말해 보자면 자신은 합격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공부도 한 것은 물론이고 말이다. 공부를 하고 난 뒤에 직접 과거 시험장에 도착하게 되었다. 과거 시험장에 도착하게 되고 나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웅성웅성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과거 시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리고 실제로 합격을 한 게 나온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조선 시대의 공부는 현대 시대로 보면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하긴 했다. 직접 시험에 합격을 한 뒤였다. 시험에 합격을 되자 자신과 안면이 익은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게 되었다. 자신은 어찌 됐던 뿌듯 하긴 했다. 뿌듯하고 나서는 직접 현대였으면 플래카드라도 걸렸을 텐데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직접 경연장에 나서게 되었다. 경연장에서는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여러 발전책을 말하라고 하고 있었다.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여러 발전책을 말하라고 하는 데 자신은 거기에다가 대고 이렇게 말을 하게 되었다. 나라 발전을 위한 것들 중에 하나였다.

 

 "그렇다면 나라 발전을 위해 대동맥인 핵심 지역마다 도로를 뚫려 물류 혁신을 일으 키는 게 어떨까요? 지금은 도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 간의 연결에 있어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나라 발전을 위해서 직접 도로를 방방곡곡 뚫으라는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자 신하들의 격한 반발이 이어졌다. 신하들이 격한 반발 속 이 일은 추진되기는커녕 직접 도로를 깔 경우 다른 나라에서도 점령하기에 편하다는 의견을 주로 내세우게 되었다.

 

 특히 자신에 대해 어떻게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하가 저런 말을 할 수 있냐고 하게 되었다. 아무리 장원 급제라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게 되었다. 자신은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 조선의 폐쇄성에 대해서 말이다.

 

 역사 책에서도 나오기는 했지만 이 정도인 건 몰랐다 이 정도인 건 모른 채로 계속 지내게 되었는데 왕이 따로 자신을 부르게 되었다. 자신을 부른 후에는 말을 하게 되었다. 광해군이 자신을 직접 부를 줄은 몰랐는데 무슨 일로 불럿는 지 확인해보게 되었다.

 

 "자네는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한 건가?"

 

 그러자 자신에게 이렇게 말을 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직접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를 생산해 냈냐고 말이다. 아이디어 의견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말이다. 아이디어 의견은 나쁘지 않은 데 그런 의견은 다소 이 시대에 신하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이라고 외쳤다.

 

 신하들에게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으로 자신은 거절 한 줄 알게 되었다. 거절 한 줄 알게 된 이후에는 이만 물러 나 보겠다고 말을 하게 되었다. 물러 나 보겠다고 말한 후에는 왕도 역시 보내 주게 되었다.

 

 자신은 직접 오히려 책을 쓰는 데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책의 대다수 내용은 비록 이미 현대 동화의 표절이었지만 적어도 그걸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된 것이다. 자신에게 더 많은 내용은 안 나오냐고 말을 하게 되었다. 더 많은 내용을 써달라고 하면서 장안에서 꽤나 유명하게 되었다.

 

 "저기 새로운 책 언제 쓰시나요?"

 

 "지금 영감을 생각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장안에서 꽤나 유명해지고 나서는 그 뒤로는 돈이 들어오는 건 시간문제였다. 돈이 들어오는 것은 시간문제였으며 자신은 길을 가다가 알아보는 사람도 존재하게 되었다.

 

 이 삶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말이다. 그리고 돈을 어느 정도 한정해서 벌게 되었을 때의 일이다. 요즘 왕궁 내에서의 주요 이슈는 바로 중립 외교였다. 임진 왜란 때의 참전 때를 기억해 명 나라와의 의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과 반면에 최근에 새로 떠오르는 청 나라 사이에서 중립 외교를 하고 있는 데 간 볼 필요 없이 어느 한 나라에 직접 손을 들어 주는 게 맞는다고 보는 것이다.

 

 왕만 머리 아프게 생긴 것이다. 머리 아프게 생겨서는 대신 앞에서 직접 이렇게 말하게 되었다.

 

 대신 앞에서 말하는 왕을 보고 있으면 그의 입장이 이해가 가게 되었다. 대다수 신하들은 평소에 떠들던 기세는 어디로 갔는지 입을 닫게 되었다. 입을 닫게 되고 나서는 아무 말이 없었다. 중립 외교에 대해 자신은 따로 한 마디를 던지게 되었다. 과감하게 말이다.

 

 청 나라의 편을 드는 게 실용적이라고 말이다. 의리를 지키려면 명 나라가 맞지만 말이다. 청 나라의 편을 든다면 적어도 안전은 보장되는 셈이었다. 우리나라의 편을 든다는데 공격할 나라는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로 나라 내 신하들은 새로운 두 가지의 파벌로 나뉠 듯하게 되었다. 아마도 왕은 이 사이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무력감을 느낀 것 같았다. 신하들은 싸우고 있었지 우리들은 두 사이 나라에서 그저 중립국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립국으로써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는 삶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왕의 건강마저 의심되는 셈이었다. 왕의 건강이 멀쩡할지 모르고 있었다. 왕은 따로 다시 금 자신을 부른 뒤에는 말하게 되었다.

 

 자신을 부른 후에 왕은 이렇게 말을 하게 되었다. 왕은 자신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듯 말이다. 여러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소설을 쓴 다는 것도 알아낸 것 같았다. 그러기에 더더욱 흥미를 가진 것 같았다. 그런 자신은 부담감이 드는 면도 없잖아 있었다.

 

 관심을 준다는 게 말이다. 자신은 그리고 왕에게 이 기세를 들여서 할 말이 있었다. 할 말이 있다는 소리는 바로 왕에게 기세를 들여서 말할 게 있었는데 자신은 오세아니아 쪽에 새롭게 자신의 나라를 세우는 게 어떨까 하고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라는 대륙은 아직도 아무도 없는 무법천지의 지역이었을 것이다. 이미 나라의 체재가 완전히 굳어진 조선과는 다르게 직접 그쪽에 나라를 세우고 도시를 세운다면 새로운 나라의 탄생이기도 했다.

 

 물론 자신은 그 정도는 바라 지도 않았고 조선과는 체재가 비슷하지만 새로 시작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완전히 다른 나라를 건설해 보고자 했다. 이걸 왕에게 잘 설명 한 뒤 자신이 직접 그곳에 가서 도시를 세울 수 있게 직접 설득을 해보기로 했다. 자신은 개척자의 역할을 맡았고 그곳의 대빵을 요구할 것이었다.

 

 직접 감독관의 역할을 맡아 조선의 이름에 먹이 가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낼 것이었다. 식민지는 아니 돼 자치 감독제를 하는 제주도와 같은 곳을 말이다. 왕에게 이 조선과 중국 말고도 따른 나라가 있다는 건 어차피 얼마 지나지 않으면 새로운 신식 문물이 들어오게 되면서 알게 될 것이었다.

 

 신식 문물이 들어오는 걸로 인해 충격으로 인해 다소 자신이 할 말에 대한 파격 역이 약화될 걸 예상하고 있었다. 하나하나 설명해 나가기로 했다. 어떻게 알았는지부터 말이다. 다소 꾸며 내는 것도 없잖아 있었지만 말이다.

 

 "제가 알게 된 것은 독서를 하다 보니 저 먼 서양 책도 읽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탐험가가 쓴 일지가 있었습니다. 탐험가가 쓴 일지에는 저 멀리에는 중국이라는 나라도 있고 조선이라는 나라도 있지만 섬보다는 크지만 대륙보다는 작은 땅이 있는 데 워낙 외져 아직 아무도 개척하지 않은 곳이 있다는걸요.

 

 저는 그곳을 자치시로 놓아두지만 조선의 영향력 안에 포함 두는 방안을 이야기해보고 있습니다. 분명히 점차 커져 나가 발전할수록 조선에도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직접 가서 개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땅이 정말로 있다니, 호기심이 들긴 하네요. 우리 조선은 바로 옆에 있는 중국에 비하면 땅이 너무 적긴 해요. 자치 형식으로 조선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땅이 생긴다면 상상만 해도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왕으로부터 생각 외로 긍정의 답을 얻어 내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남은 것은 신하들이 과연 그런 것을 허용해 주냐 했다. 보수적인 신하들은 어떤 사대 주의적 관점을 가지냐에 따라 새로운 땅을 중국에 넘기는 게 어떠냐는 소리도 할 수도 있었다.

 

 그런 이들에 대해 생각해 보건데 아마도 중국의 스파이가 아닌 가 싶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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