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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제왕의 이야기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8.6.19

 
암초 6
작성일 : 18-06-19 20:31     조회 : 278     추천 : 0     분량 : 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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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다시금 해양으로 나서게 되었다. 드디어 그 유명한 임진 왜란을 구경할 수가 있나 했다. 그리고 자신의 착각 일지 모르지만 좀 더 분위기 자체도 웅장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은 홀로 걸 터 앉아 작전을 구상해 내고 있었다.

 

 그 카리스마 때문에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작전을 우리들한테 전달했다. 우리들한테 학익진 방향으로 움직이라고 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끄럽게 되었다. 드디어 왜적들이 등장한 것인가 싶었다.

 

 왜적들이 등장한 게 맞는 것 같았다. 왜적들이 등장해 가지고 나서는 거북선을 공격하고 있었다. 거북선을 공격하는 데 우리들은 직접 맞 공격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왜적들의 배가 가라앉게 되었다. 왜적들이 배가 가라앉히고 나서는 결국 승부가 나게 되었다.

 

 그때 자신은 이순신 장군이 직접 거북선 맨 위에서 병사들을 지휘하는 걸 보게 되었다. 자신이 그렇게 조심하라고 말을 하게 되었는데 그 말을 무시한 건지 까먹은 지 몰라도 위에서 그러고 있는 걸로 보아 위험천만해 보였다. 자신은 조심하라고 말을 해주게 되었다.

 

 그러자 그 순간 이순신 장군은 옆을 뒤돌아 보게 되었다. 그러자 총알이 빗나가게 되었다. 자신을 보더니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게 되었다. 방금 역사가 뒤 바뀌는 현장이 된 것 같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왜군들이 포로로 전부 붙잡히게 되었다.

 

 왜군들이 전부 포로로 붙잡히고 나서는 이순신 장군이 직접 통역가를 불러오게 되었다. 전쟁이 장기화되고 또 통역관을 불러오게 되니까 통역관들을 불러오게 되고 말을 해는 데 그 들은 오로지 항복이라는 말 밖에 하지 않고 있었다.

 

 항복이라는 말을 한 이후에는 이후 직접 저쪽에서 왜장이 나서서 이순신 장군과 합의를 보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과 합의를 본 결과 아무 조건 없이 물러 날 테니 봐 달라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전쟁에서는 다행히도 이긴 쪽에 속하지만 한반도 내의 많은 국토도 이미 훼손되어 버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게 되었다. 또한 도자기 장인들도 일본에 넘어 가게 되었다. 조선이 손해 본 것만 따져도 나라가 한번 휘청 걸렸고 수도에서 임금이 피난할 정도였으니 그 정도 심각성을 알 것이다.

 

 대신 이번 전쟁을 거치면서 새롭게 지도자로 떠오른 인물이 있었다. 지도자로 떠오른 인물에 대해서 말을 해보자면 바로 광해군이었다. 광해군이 이번에 새롭게 선조의 뒤를 이은 왕으로 백성들에게 직접 선망을 받게 되었다.

 

 피난 가는 길에서도 백성들을 위로해주고 진정한 왕으로써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선조는 반면 이미지가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각자 모인 우리들도 서로 흩어지게 되었다. 전쟁 가운데서 호적이 많이 사라져 버리고 몰락 양반도 생기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들을 하나하나 불러 주면서 다음에 또 만나자고 말을 하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과 헤어지게 될 때 우리 모두 아쉬움을 느끼께 되었다. 숙소도 이만 해체하게 되었다. 전쟁이 끝났으니 더 이상 모여서 뭔가를 할 일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할지라도 사실 허무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것은 각자 다들 감당해야 할 짐이었다. 그리고 다들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순신 장군을 다음에 또 어떤 기회로 마주하게 될지 몰랐다. 병자 호란 때 볼 수 있으려나 했다.

 

 한편 백성들 사이에서는 선조 대신 이순신 장군을 직접 왕으로 초대하자는 의견을 내세우게 되었다. 그러나 선조는 수도로 돌아오게 된 뒤에 그 발언들을 가볍게 씹었다고 한다. 백성들 여론으로는 이순신이 원하기만 한다고 해도 왕 자리로 올라올 수 있었으나 스스로 마음이 없다고 거절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순신은 지위가 강등하게 되었다. 지위가 강등하게 된 이유로는 선조의 사심이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았다. 적어도 감옥에 갇히게 하지 않은 것만 봐도 어디인가 하고 있었다. 차라리 이 정도로 끝난 게 다행이었다.

 

 자신에게는 한편 나라가 한 번 뒤엎어졌을 때 이게 바로 기회였다. 직접 몰락 양반들 가운데서 자신이 전쟁 가운데서 벌은 돈을 가지고 양반이라는 직을 사보기로 했다. 몰락 양반을 찾아서 떠나 다니다가 한마을을 도착하게 되었다.

 

 곳곳에는 초가집과 기와집이 무너져 있었다. 그리고 그건 이곳만 그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도중에 갓을 쓴 양반이 길거리에 앉아서 신세 한탄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자신이 평생 가꿔온 땅은 물론이고 집이 망가져서 충격에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하는 걸로 보았다.

 

 자신이 언제 돈을 벌 엇냐고 싶으면 그동안 적어도 2년 넘게 양반 댁에서 일을 하고 모은 돈과 전쟁 가운데서 얻어낸 이순신 장군이 준 성과금들이 그대로 있었다. 물론 자신도 이순신 장군 옆에 있지 않았다면 일본군들에게 돈을 다 뺏겨 빈털터리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런 사례가 상당히 많았으니 말이다. 일단 결과는 이렇게 나오게 되었다. 자신은 먹잇감을 발견한 하이에나 같은 눈빛으로 그에게 접근하게 되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땅바닥만 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길에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습니다. 고민이 있어 보이는 데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제가 해결해 드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한 번 이야기해보십시오"

 

 다소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되었다.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나서는 무슨 일이 있는지 차근차근 말해 보라고 하게 되었다.

 

 "이번 전쟁을 통해 그만 기와집도 무너져 버리고 돈도 일본군들이 다 가져가 버렸어. 이제 나는 거지야. 양반이면 뭐 해. 뭘 어떻게 해 양반 직이라도 사줄 건가?"

 

 라고 말하자 자신은 속으로 나이스를 외쳤다. 글쎄 사줄 수도 있지 뭐 그런 걸로 고민하냐면서 말이다. 자신은 이제 잘 밑밥을 깔기만 하면 될 것 같았다. 잘 밑밥을 깔고 난 다음에 양반 호족과 돈으로 교환 하자는 식으로 말이다.

 

 "제가 전쟁을 거치면서 꽤나 돈을 많이 벌었는데 그.. 족보를 사는 게 어떨까 해서요, "

 

 그러자 자신을 힐끔 바라보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는 내심 솔깃한 모양새였다. 이제 자신이 양념만 살살 살 잘 치면 되는 건가 했다.

 

 "돈은 드릴 테니 그 대신 족보에 제 이름을 적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하.. 어쩌다 이지경이 된 거지 좋소 좋아"

 

 그리고 우리는 서로 잠시 후 교환하게 되었다. 자신은 이제 공식적으로 뼈대 있는 가문의 양반이었다. 전쟁이 아니었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제는 갓을 쓰고 돌아다녀 보기로 하게 되었다. 갓을 쓰고 돌아다녀 보는 데 확실히 전쟁 가운데서 많은 것이 소묘된 게 확실해 보였다.

 

 우선 그리고 얼마 후에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다. 선조가 직접 고령으로 사망한 후 광해군이 왕위에 올라섰다는 것을 말이다. 적어도 광해군은 중립외교로 유명한 왕이기도 했다. 중립 외교라면 현대인들 중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동안 자신은 이제 전쟁도 끝났겠다 직위도 양반이겠다 과거 공부를 하려고 하게 되었다. 적어도 현대인의 기준으로 과거 공부는 손쉽다고 말할 수 있었다. 그다음에 광해군을 만나 조선을 보좌하는 역할로 맡기는 게 어떨까 했다. 조선을 보좌하는 신하라 글쎄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적어도 어느 시대든 공무원은 보통은 하는 것 같았다. 일단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자신이 있는 동해안에서 한양으로 가보기로 했다. 아 이제는 당당히 말을 타고 말이다. 말을 타는 데 마치 한이라도 있는 것 같았다.

 

 한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로 말을 탄다면 한 한 달이면 충분히 갈 것 같았다. 말을 맡기는 역에서 말을 산 후에 말을 타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잘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후로는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제대로 적응하여 탈 수 있게 되었다.

 

 제대로 타고는 신나게 달려 보았다. 시원한 바람이 자신을 맞이해주게 되었다. 자신을 맞이해 주는 바람을 타고서 계속 달려가던 참이었는데 옆에서 그만 또다시 호랑이를 보게 되었다. 호랑이를 보게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그러나 자신은 보든가 말든가 계속 말을 타고 지나치게 되었다.

 

 말을 타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신을 호랑이도 고개만 갸웃거릴 뿐 딱히 따라 오지는 않았다. 자신으로써는 다행인 편이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신을 보던 호랑이는 그렇게 내버려 둔 채로 계속 걷다가 마을이 중간에 있게 되었다. 마을에 들릴까 했지만 이번 마을은 들리지 않기로 했다.

 

 아 그리고 될지 모르지만 자신이 과거에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반드시 광해군에게 조선 시내 곳곳을 도로를 까는 것을 건의할 것이었다. 적어도 지금은 영 아니었다. 그러나 신하들이 반대할지도 모른다.

 

 일단 이들은 새로운 시도라면 거절해 보는 성향이 조선의 신하들은 깊었다. 그렇지만 왕의 개혁 군주 성향이 더 해 진다면 혹시 모를 인 것이었다. 왕의 개혁 군주 성향을 한 번 믿어 보기로 했다.

 

 얼마 지나 지 않아 밤이 어두워 지려고 하고 있었다. 말을 타고 넘어가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 같았다. 말을 타고 넘어 건 이쯤에서 그만둬야 할 것 같고 그동안 마을 입구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 마을은 초가집도 많았는데 나무로 이루어진 기념 품들도 많았다. 아무래도 건축가도 함께 있는 듯했다.

 

 잠시 후 숙박 집 주막에 들리게 되었다. 해가 어두컴컴한 시간에 혹시 방이 있냐고 물었는데 이미 방이 다 꽉 차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것참 낭패였다. 할 수 없이 숙박 집이 아니라 따른 집에서 잘 수 없나 하고 집마다 둘러 보기로 했다.

 

 대다수의 집은 거절했으나 한 집 만은 자신의 사연을 듣고서 안타깝다고 하면서 들여보내 주게 되었다. 자신은 진심으로 들여보내 준 이가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나서 하룻밤 묶게 되었다. 일반 숙박 집보다도 다소 퀄리티가 떨어지는 좁은 집이지만 감지 덕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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