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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제왕의 이야기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8.6.19

 
암초 3
작성일 : 18-06-19 11:23     조회 : 296     추천 : 0     분량 : 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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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산을 올라타고 내려가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들 중 하나로는 바로 야생 동물이었다. 야생 동물들 중에서도 육식 동물 말이다. 초식 동물은 별로 겁나지 않았다. 아니 초식 동물의 경우에는 오히려 좋아하는 편에 속했다.

 

 초식 동물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는 데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다시 금 육식 동물과 1대 1로 마주치는 상황에 대해서 말이다. 전에는 우연치 않게 배가 부른 야생 동물을 만나서 그냥 지나갈 수 있을 지 몰라도 지금은 아닌 것 같았다.

 

 이제는 정읍이라는 곳에 도착 하기 까지 얼마 남지 않아 있었다. 정읍이라는 곳에 도착 하기 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슬슬 준비를 하게 되었다. 정읍이라는 곳에 도착 할 때 놀라지 말고 침착하게 들어 가자고 말이다.

 

 슬슬 준비를 다 하고 있는 데 드디어 정읍이라는 곳에 정말 가까워 졌는 지 상인들과 백성들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길을 걸어 다니고 있었다.

 

 드디어 정읍이라는 곳에 도착 하게 되었다. 정읍이라는 곳에 도착 하고 나서는 뭔가 특별할 것만 같았다. 무려 성웅 이순신 장군이 다스리는 지역구 이기 때문이다. 도착 하게 되자 두리번 거리는 자신은 어김 없이 촌 놈으로 보이게 되었다.

 

 그런데 이곳의 사람들은 무언가 달라 보이기는 했다. 무언가 달라 보이기는 했다는 말은 다시 금 말해서 마을 주민들의 표정이 달라 보였다. 왠지 모르게 밝아 보였다. 그런 이들 가운데서 자신 역시도 저들의 긍정적인 기운에 감화 되는 듯 했다.

 

 이제는 자신 역시도 조선 백성으로 익숙해 진지 오래였다. 조선 백성으로 익숙해 져서는 제일 먼저 숙박 업소 민박집을 찾았다. 거기서 직접 주모를 부르게 되었다. 이제는 그 누구보다 익숙한 자세로 말이다.

 

 주모도 자신 같은 손님 한 두 명 받지 않았다는 듯 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직접 자신에게 얼마 지나 지 않아 밥을 갖다 주게 되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했는 데 적어도 주모에게 뭐라도 말이라도 걸어 보려고 하게 되었다. 주모에게 있어서 이 마을의 특별한 점이라던가 특기할 점을 말이다.

 

 그러자 주모는 잠시 고민 하다가 말을 하게 되었다. 주모는 잠시 자신에 대해 스캔 한 뒤에 말을 해도 될 사람인지 보는 것 같았다. 자신에게는 말을 해줘도 되는 데 말이다. 물론 주모의 마음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었다.

 

 "이 곳을 다스리시는 원님이 이순신 님이시니 별 다른 걱정을 할 게 없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따른 원님과는 완전히 다른 분입니다. 백성들에게는 폭리를 취하지도 않고 백성들을 위해서 라면 무슨 일이던 하려고 하는 분이십니다. 또한 세금도 따른 주에 비해 상당히 낮게 냅니다. 이러니까 백성들은 살 맛 나는 거죠. 보통 원님들이라면 다 이래야 되는 걸 오히려 이 분만 그러고 계시니 독특하고 튀고 계시며 따른 분들이 미워 하는 거겟죠. 참 불쌍한 사람.."

 

 이라고 끝가지 들어 보니까 혼자서 망상을 하고 있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굳이 더 듣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처음과 중반 부분만 들으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 직접 이 곳에 이사를 오려고 했는 데 어디 좋은 땅 있냐고 물어보니까 친절하게 주모가 알려 주게 되었다.

 

 주모 같은 경우에는 다시 금 말해서 좋은 자리가 한 곳 있다고 말을 하게 되었다. 그 좋은 곳을 그냥 내어 주지는 않겠지만 선듯 내어주며 이 곳에 집을 지으라고 과잉 친절까지 하는 주모였다. 어찌 됐던 자신은 고맙 다는 인사도 함께 남기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집 토대를 지으려고 하게 되었다. 토대를 짓는 건 시장에서 대충 재료를 가지고 와서 만들게 되었다. 재료를 가지고 와서 만든 다음에는 약 1시간에 걸쳐서 대장정을 거치게 되었다.

 

 그러자 그럭 저럭 이 시대에 맞는 초라한 집이 완성 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정도만 해도 되지 더 좋은 집을 바라 지는 않고 잇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었다. 다 만들어 낸 집 안에서 쉬려고 하게 되었다.

 만들어내 진 집 안에서 쉬고 있는 데 바깥이 소란 스러웠다. 무슨 일이 생긴 건가 했다.

 

 "까아 원님이다."

 

 "원님 여기에요."

 

 원님이 마침 현대 시대로 이야기 하면 연예인 같은 존재 인가 했다. 그리고 자신도 만들어낸 집 바깥으로 나서게 되었다.

 

 그러자 바깥에는 이순신 장군 님이 있었다. 이순신 장군님은 평소에 우리들이 상상 속으로 생각해 내던 인물과 딱 맞아 떨어 지는 인물이었다.

 

 정기적으로 주로 순찰을 도나 보다. 참 바쁜 사람 일 것 같았다. 자신과 비교하면 말이다. 얼마 후에는 다시 조용한 마을로 돌아오게 되었다. 자신은 이 곳에서 일단 일 자리를 구해 보기로 했다. 역시 소문이 제일 빨리 도는 건 마을 주막이었다.

 

 마을 주막에게 가서 주모한테 이 곳에 새로 정착하게 되었는 데 어디 할 만한 일자리가 없냐고 슬그머니 접근하게 되었다. 그러자 슬그머니 자신에게 알려 준 일 자리가 있었다.

 

 그 일자리에 대해 말해 보려면 바로 양반네 댁에서 최근에 벼를 모내기를 해야 하는 데 자신이 그 일을 맡아 보는 게 어떠냐는 것이다. 다만 주의할 게 하나 있다고 했다. 양반의 성격이 지랄 같으니까 미리 조심 하라는 것이다. 물론 자신도 조심은 하겠지만 성격이 나뻐 봣자 얼마나 나쁘겠냐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한 자신은 그 일자리를 수락하게 되었다. 그 일자리를 수락 하고 나자 내일 부터 일하러 나오면 된다고 했다. 자신은 그도안 정읍 마을이나 한 바퀴 둘러 보면서 구경 해 보기로 했다.

 

 마을은 따른 마을과 다른 점이 한 가지 더 있었고 그걸 자신은 발견하게 되었다. 다른 점이라고는 내부 마을에 쓰레기 (폐기물) 등이 하나도 안 보이는 것이었다. 한 마디로 깨긋했다. 이것은 직접 책임자가 선도하지 않으면 불가능 한 일이었다. 조선 시대에서는 사실상 위생 개념이 현대 시대 와는 다른 데 말이다.

 

 이것 역시도 성웅 이순신 장군이 미리 사전에 이런 사소한 것 까지 말했기에 가능한 일인가 싶었다. 성웅 이순신 장군이 아니라면 이 시대에는 불가능할것 같았다.

 

 적어도 현대 시대와 같은 삶의 질을 누리지는 못하겟지만 이 시대에 정읍에 사는 이들은 충분할 만큼의 삶의 질을 누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것 하나는 자신 역시도 알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자신 역시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었다. 어느새 하루는 금방 지나갔고 자신은 일을 하려 한 양반네 댁에 가서 평민으로 기다리고 잇었다. 그러자 엣헴하면서 나오게 되었다.

 

 누가 봐도 양반 이라는 걸로 유세를 떨고 있는 걸 알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놈이 양반이 뭐라고 말이다. 하여간 나오고는 직접 온 평민들을 빙 둘러 보고서는 이렇게 말을 하게 되었다.

 

 "이들이 이번에 일하러 온 이들이 맞는가?"

 

 "네 맞습니다. 정확히 12명입니다. 이들이 밭에서 일을 할 평민들입니다."

 

 직접 하인이 말을 해주게 되었다. 그러자 양반은 잠시 하나하나 우리들을 다시 금 살펴 보았다. 그리고는 일을 하라고 하인 보고는 직접 데리고 가라고 말을 하게 되었다. 하인들은 네 알았습니다 라고서 우리들을 밭에다가 데려 다 주려고 하게 되었다.

 

 우리들은 그저 뒤를 따라 갈 뿐이었다. 뒤를 따라갈 분인 우리들은 이후로 직접 하인이 밭에서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 지 시범을 보이게 되었다. 하인이 밭에서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 지 시범을 보이는 이상 우리는 그걸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 같았다.

 

 "자 그러니까 어디 한 번 열심히 일 해봅시다"

 

 우리들은 곧바로 그 하인이 하는 걸 따라서 일을 하게 되었다. 일을 하는 데 이거 생각 외로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육체 노동을 하면서 덩달아 몸을 많이 움직이다 보니까 고의치 않게 건강 회복도 되는 기분이었다.

 

 어느새 새참 시간이 다가 오게 되었다. 새참 시간이 다가 오자 직접 아낙네가 새참 먹으라고 오게 되었다. 우리들은 먹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잘 먹겠습니다."

 

 하고 먹으려고 하는 데 양반이 어슬렁 어슬렁 등장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뭔가 아닌 걸 직감으로 알게 되었다. 양반이 어슬렁 어슬렁 나타나고는 어디 평민들이 일도 제대로 안하고 새참을 먹냐고 밥을 뒤짚게 되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았다. 그리고 얼마 전에 주모가 한말이 기억났다. 성격이 좀 지랄 같다고 말이다. 그걸 직접 겪게 되자 정말 참지 못할 것 같지만 여기서는 참아야 했다.

 

 여기는 조선이었다. 화내 봤자 자신만 이상만 취급을 당한다. 화를 삭히고 잇을 때 우리를 보고 양반이 웃엇다.

 

 "너네는 그저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자신은 그 말에 화가 나게 되었다. 화가 나게 된 이후로 뭔가를 하고 싶었지만 나서지 못했다. 나서지 못한 채로 그저 화를 참고만 있어야 한다. 서러웠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따질 수 없었다. 일을 해야 하지만 의욕이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일을 다 마무리 했을 경에는 시간이 꽤 오래 흘러 가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다 하고 나서 품삶이라도 제대로 줄 까 했으나 품삶은 제대로 받게 되었다. 이걸 받은 다음에는 주막에 가서 주모를 또 부르게 되었다.

 

 주모는 식사를 내어 주면서 알바는 잘 했냐고 묻게 되었다. 알바는 잘 했냐고 물어 본 주모에게 자신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주모는 그러자 그래도 급하게 알아 낸 알바라서 그 정도 되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라고 말한 뒤에 자신은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으나 씁슬 한 건 어쩔 수 없었다.

 

 다시 금 자신이 세운 집으로 이후에는 향하게 되었다. 일단은 하루 일은 마무리 했으니 더 좋은 일자리가 없나 알아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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