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미련 있는 그 2화
때는 1년전 고등학교3학년 시절 가온이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양아치였다.
"하 이제야 그 거지같은 담임 얼굴안보내"
하지만 가온이는 같이 다는 친구들과는 다 떨어져 다른반이되고 반에 아는 애뿐이라곤 여자아이 2명뿐이였다.
"하 그냥 얘네들 뒤에서 잠이나 자야지"
그렇게 학교를 공짜로 밥주고 잠자게 해주는 여관처럼 다니다가 외할아버지께서 오셔서
"가온아 1년만 딱 정신차리고 공부하자. 이제 놀만큼 놀았잔니 할아버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말은 들은 가온이는 충격이 너무 컸다. 왜냐하면 가온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로 다녀서 외할아버지께서 직접 분유를 먹이시면서 외할아버지에게 크고 가온이가 하고 싶다고 하고 싶다고 할 때 항상 가온이편에 서주었기 때문이다.그렇게 정신을 차려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하자 알고 있는 여자애들의 친구들까지 친해졌다. 가온은 공부하기 힘들어 다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 학교를 무단으로 빠지는데. 보미가
"야! 박가온 너 어디야! 학교안나오냐 학교 당장빨리와라"
라고SNS를보내자 가온이는 가볍게 씹고 전화도 다안받았다.
다음날 학교에서 보미가 가온이에게
"너 어제 왜 내전화 다 씹고 SNS도 안쳐봤냐"
"상관쓰지마"
"뭘 상관쓰지마야 너 정신차린거 아니였어"
가온이는 처음으로 친구가 혼내는거를 들었다.그런데 묘하게 감정이 이상하였다
"아...알았어 전화 꼬박꼬박 받고 학교 잘 나올게"
그렇게 그 둘은 연인은 아니지만 연인 처럼 다녔다.
"야 가온 오늘 떡순튀에 노래방까지 ㄱㄱ? 나 다음주에 오디션 봐서.?"
"너가 가자는데 당근이 가야지"
"오늘은 내 친구 가은이랑 가은이 남자친구도 같이가자"
"응 그래"
그렇게 가온이는 가은이와 가은이 남자친구를 처음으로 만났다. 그후 가온이와 가은이 남친은 친해지고 서로 도와주는 관계가 되었다.그리고 가온이는 보미에대해 조금이라도 더알고싶어져 보미보다 가은이랑 더 어울려 다닌다.
"야야 우진 나좋아하는애 생김"
"????니가???"
"으응 너 보미라고 아냐?"
"그 개찐따 너 설마 개 좋아하냐?"
"? 보미 가왜 찐따야?"
"너 모르냐? 하긴 너랑 고2고때 부터 친해졌으니까. 개1개학년때 전학와가지고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잘나가는애들하네 찍혀서 살자나 너 좋아하면 나중에 후회할걸?"
"내가 좋아하면 그만이지 개들이 뭔 상관이냐"
"너도 정신차리더니 미쳤구나 나중에 후회나하지말아라"
그렇다 보미는 잘나가는 아이들에게 1학년 때부터 찍혀 왕따를 당하고있어 친구는 가은이와 고3때 생긴 가온이 여자아이 2명뿐이였다.그 사실을 알고도 가온이는 계속 좋아했다.어느덧 4월초 졸업사진찍는 날
"보미야, 나 졸업 사진 어떻게 찍을까?"
(신경안쓰는첫하면 신경쓰며)"음...머리묶고 찍는 건어때?"
"좋아 그럼 너가 묶어주라"
"그리고 사진 찍을때 나랑 가은이랑 홀수니까 너 사진 찍는거 봐지 엄청 웃기겠다. 그리고 단체사진 찍을때 가은이랑 내옆에오지마 나너무 작아보이니까"
(주변반응)"제내들 사귀는거 같지 않냐 와 대박~"
그렇게 졸업 사진을 찍고 보미가
"가온 오늘 밤에 K-pop스타 공연하는거 하는데 SNS하면서 같이볼래?"
"응 그래 어짜피 내동생도 그거봐서 나도 옆에서 보고있을걸"
그렇게 SNS를하면서 보다가 K-pop공연이 끝나고
"가온 너 우리반에서 좋아하는 여자애 있냐?"
갑자기 들어온 질문에 당황한가온이
"응..있는데 왜?
"진짜 누군데누구야"
"음..... 그냥 말해주는 건 재미가없지 내가 퀴즈를 내지 맞추어보게나. 하하하!"
"그냥 알려줘도 재미있는데..알았어 내봐"
"1.그녀는 홀수 이다."
"Ok다음"
"2.그녀는 키가 작다."
"자 결정적 힌트 3.그녀는 가수가되고싶어한다."
"음.....헐~대박 너 나좋아하냐?
"응 왜?"
"나는 너 가은이 좋아하는 줄알았거든 매일 붙어 다니길래"
"내가 남친있는 애를 왜좋아해"
"하긴 근데 대박이다."
"내일 고백한다.기대해도 좋아!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그만자자"
"응응 내일 기대하고있을게"
다음날 보미는 화가 나서 가온이에게 가는중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