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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제국 기사들의 검과 마법
작가 : 맑으밍
작품등록일 : 2016.9.4

두 제국 헤일림 과 발헬림 의 전쟁과 제국 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제3 화 시련의 문턱
작성일 : 16-09-09 21:49     조회 : 348     추천 : 0     분량 : 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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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 화 시련의 문턱

 제1 장 의 여정의 시작

 시아는 크리샤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내심 자신의 힘에대해 불안한 감정이 있었다.확실히 외면상 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시아는 알수있었다. 자신의 안에 뭔가가 흐르고 있음을, 자신의 마력이 급격하게 상승했음을 가장 확실한건 헤일림의 마법부대 총사령관도 이정도의 마력을 가지지는 못했을것이라는 것이었다. 시아는 두려움과 함께 누군가를 지킬수 있다는것 자신감이 생긴것 같았다. "한번만 시험해볼까." 시아는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기위해 마법 사령부 훈련실로 향했다."프랴 시아스" 시아가 주문의 영창을 외우자 시아의 정면에 시아보다 큰 마법진이 생기고 "이게...내 마력?" 시아도 자신이 만들어내는 마법진의 크기에 놀랐지만 기쁘기도했고, 아직 자신에 마력의 5분에1도 뽑지 않았다는것을 알수있었다. "프랴 시아스 프레이야" 시아는 좀더 대담해지고 더 큰 규모의 마법을 시전한순간 시아의 마력은 겉잡을수없게 커지고 자신의 마력을 조절 할수 없게되고 결국 마력은 폭주하게 되었다. 훈련장의 공기가 역류하며 마력의 기운이 흘러나왔다."조절 할 수가....없어?"겉잡을수없는 마력을 느낀 시아는 영창을 멈추려하지만 사태는 이미 늦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파징' 마법진이 깨지고 누군가가 자신의 마법을 중단 시켰다는것을 깨닫는다.

 "조절하지 못할것같으면 쓰지 않는게 좋아" 입구에 서있는 중년의 여자가 말했다. 그녀의 이름은 "벨...사령관님??" '벨' 마법 부대의 총사령관이자 제국 으뜸의 마법사이다. "요즘 젊은 애들은 왜이리 무모한건지...쯧, 엠프리아 이아이 내가 데려가도 되지?" "엠프리아가 아니라 엠프리아 님 이다!!!" 밖에서 들리는 낮은 중저음은 엠프리아가 벨의 말투에 화내는 목소리였다."아아 알겠다고" "푸흡..." 시아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내뱉었다. "뭐가 웃기지 시아?" "뭐가 웃긴거냐 시아?" 시아가 웃는 이유를 파악하지 못한 벨과 엠프리아가 시아에게 물어봤다. "아아 벨 사령관님이 엠프리아님 에게 하는 말이 마치 크리샤 같아서요." 시아는 말을 하는 와중에도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그것보다 두분이 여긴 어쩐일로?" 다시 대화의 본주제로 넘어온 시아가 두사람의 목적을 물어보자, "아 여기 있는 벨이 네 안에 깃들은 트리아 일부의 힘을 컨트롤 할수 있게 도와줄꺼란다." 엠프리아가 설명하자 벨이 그 뒤를 보충한다. "너도 느꼈겠지만 네 마력은 나보다 더 강력해, 하지만 아직 조절 못하지?" "어... 사실은...네..." 시아는 벨의 말에 주춤거리면서 수긍한다. "길지않을거란다 시아. 마력을 조절할수 있게되면 다시 돌아오는거야." 엠프리아는 살짝 긴장한 시아에게 힘을 불어넣는가 했지만 강제적인 명령 하나를 더 내린다. "총사령관 으로써 명령하마 시아. 크리샤에게 아무말도 하지말고 갔다오거라." 엠프리아의 명령과 동시에 "그러면 안가요" 시아는 단번에 거절했다. 자신이 말없이 사라지면 크리샤가 난동을 피울것을 알기에. '쾅!!' 순간 훈련실의 벽이 부서지고 그 범인은 벨 이었다. "말 많네 시아." "영창없이 마법을 시전했어?" 시아는 첫 번째로 벨의 거친 해결방법에 놀랐고 두 번째로는 영창이 없이 마법을 구사하는 벨의 능력에 놀랐다. "좀 살살 하면 안돼겠나? 벨" 그닥 벨의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 엠프리아가 벨을 꾸짖지만 "이건 명령이다 시아 네가 나를 따라온다고 하면 크리샤가 가만 있을것같나? 먼저 나를 따라오면 뒷일은 내가 알아서 하마." 벨은 엠프리아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시아에게 명령임을 강조한다. "알겠습니다. 출발은 언제하는 거죠?" 시아는 더 이상 고집피워봤자 달라질게 없음을 인지하고 벨에게 일정에 대해서 물어봤다. "이제좀 말이 통하는구나 시아. 출발은 바로 지금 장소는 헤일림의 최남단 "디어 협곡이다." 예상보다 빠른 출발 그리고 디어 협곡으로 간다는 말에 시아는 적잖게 놀랐다. "시아 알고있겠지만 디어 협곡이 만만한 장소는 아니다.평평하지 않은 대지에 가파른 절벽이 넘치는 곳이지, 무엇보다 발헬림의 국경과 매우 가까운 곳이지." 시아도 대충 디어 협곡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가는것은 처음이기에 긴장을 안할수가 없었다. "시간없다 가지." 시아가 생각을 정리 하기도 전에 벨은 출발할 준비를 마췄다. "잠시만요 그러면 크리샤에게 편지 하나만 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정말이지...알겠다 그정도는 허락해주지" 시아의 간곡한 부탁에 벨은 어쩔수없이 허락해 주었다. 잠시 뒤 시아가 편지를 다쓴후 엠프리아에게 편지를 건넸다. "꼭 전해주세요 사령관님." 시아는 엠프리아에게 편지의 전달을 부탁한 뒤 곧바로 떠날 준비를 마췄다. "갔다올게 엠프리아" "다녀오겠습니다. 사령관님!" 벨과 시아는 엠프리아에게 인사를 한후 제국 외딴곳에 있는 작은 통로를 통해 밖으로 나온다. "벨 저녀석은 날 언제 사령관님이라 불러줄런지..." 엠프리아는 쓴 웃음을 지으며 두 사람이 시야에서 멀어질때까지 돌아가지 않았다.

 제2 장 서로의 위치에서

 크리샤는 시아가 수련을 떠났다는것을 1주일 뒤에 알게 되었다.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어떻게 이러냐고 영감!! 벨이 성격이 얼마나 더러운지 영감도 알잖아!!" 크리샤는 예상대로 갑작스런 속식을 듣고 엠프리아에게 울분을 토했다. "그 아이는 수련이 필요해. 이 제국을 위해서라도 또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엠프리아는 차근차근 이유를 설명했지만,"어디야 시아가 떠난곳." 크리샤는 시아의 위치를 물어본다. 그래도 엠프리아가 대답을 하지 않자 정면돌파를 선택하지만, "더이상은 이 할배도 참지 않으마" 날카로운, 또 보는 것만으로도 살기가 느껴지는 아만타디움의 칼날이 크리샤의 앞길을 막았다. "더 가겠느냐?" 이 질문은 마치 크리샤에게 던지는 최후의 질문 같았다."당연한거 아니겠냐고..." 크리샤는 무모하다는걸 알지만 가볍게 도약을한다. 그 순간 아만타디움의 마력이담긴 참격이 크리샤를 스치고, 크리샤는 처음 경험해본 아만타디움의 참격에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다치게 하고싶지 않구나 크리샤. 정말로 그 아이를 생각하고 또 사랑한다면 기달려 주거라. 그 아이에게는 시간이 필요해.받거라 시아의 편지다."엠프리아는 다시 경고를 하고 시아가 떠나기전 크리샤에게 쓴 편지를 전해준다. "알겠습니다.. 영ㄱ.. 아니 사령관님."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느낀 크리샤는 존칭을 사용한뒤 떨리는 손으로 편지를 받고 곧바로 자신의 막사로 향했다.

 "이게 뭐냐고 시아..." 시아의 편지를 뜯으려는 순간이었다. 크리샤에 막사의 문이 다급히 열리고 "크리샤님!!! 기습입니다!!" 감시탑의 병사가 적의 기습을 크리샤에게 알리고 크리샤는 곧바로 전투 준비에 들어갔다. "적의 숫자와 어디 병사인지 알아봐줘." 크리샤는 짧은 명령을 내린뒤 나가고, 시아의 편지는 막사 침대 위에 가지런히 놓아져 있었다.크리샤가 도착하기전 먼저 전장에 있었던 엠프리아는 적들이 전투 부대가 아닌 마법 부대임을 알수 있었다. 적들이 펼치는 방대한 광역 마법을 헤일림의 병사들이 막을수는 없었다. "트세,더크,라이어" 간단한 세마디의 영창은 헤일림의 병사들에게 보호막을 씌워 주었다. 영창의 발현인은 엠프리아. 한손에는 거대한 아만타디움을 다른 한손으로는 마법진을 펼치고 있었다. 엠프리아가 제국 최강의 검사인 이유중 가장 큰것은 그가 1만명중에 한명 나온다는 마검사 이기 때문이다. 엠프리아가 부리는 마법의 수준은 마법부대 대대장 그 이상, 엄청난 수준의 마력과 아만타디움의 가공할 힘이 만나자, 엠프리아 에게 적들은 그저 허수아비일 뿐이었다.

 "프랴 시아스 프레이야" 엠프리아가 시아가 실패한 마법의 영창을 외우자 거대한 마법진이 생기고 그 안에 아만타디움을 꽃자, 고밀도의 순수한 마력파가 적들을 태우고 적들은 마검사의 위려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다. 전장은 적들의 피로 물들고 엠프리아의 눈에는 그저 제국을 지킨다는 신념과 적들에 대한 분노가 섞어 있었다."이게...마검사?" 어느샌가 도착한 크리샤는 난생 처음보는 엠프리아의 모습을 그저 넋놓고 바라볼수밖에 없었다. 크리샤가 간절히 원하는 순수한 강함. 그것을 엠프리아는 가지고 있는것이다. 그저 말만 번지르르하게 했을뿐인 크리샤는 그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게되었다. 나는 그저 저 '영감'이 만들어준 대대장일 뿐이라고.

 제3 장 준비된 그릇

 헤일림에서 엠프리아가 활약하고 있을때. 디어 협곡에 도착한 뒤 시간이 꽤 지난 벨 일행은 협곡에서 조금 좁은편인 평지에서 마력 조절 훈련을 하고 있었다."저기 벨님 굳이 이렇게 좁은 곳에서 훈련을하는 이유라도?" 훈련장소에 의문을 품은 시아가 벨에게 물어보자 벨은 역시 차가운 목소리로 "아직도 모르는거냐 꼬맹아 마력의 흐름을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야."벨은 이유를 설명해준 뒤 "아무생각 말고 눈을 감은 뒤 네안에 마력의 흐름을 느껴봐." 시아에게 마력의 흐름을 느껴보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심각하네..." 시아의 마력의 흐름을 가만히 지켜보던 벨이 한마디 했다. "생각보다 심하네... 시아 몸의 마력을 꺼난다고 생각하고 밖으로 방출해봐" "아... 일단 해볼께요." 시아는 잘 이해를 못한것처럼 보였지만 눈을 감고 자신의 마력의 일부를 밖으로 꺼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디어 협곡의 방대한 땅이 시아의 마력으로 뒤덥히고 벨은 상상치도 못한 시아의 마력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정도의 마력은 듣도보도 못했다고...마력의 양으로만 따지면 나보나 한 수 위구나." 벨은 헤일림에서 출발할때보다 더 의욕에 불타있었다. 자신보다 훨씬 강해질수 있는 사람을 제자로 키운다는것은 벨로서도 떨리는 일이 아닐수 없었다. "헷...." 시아는 벨의 속마음을 읽은듯이 수줍게 웃음을 지었다. 의욕이 생긴 두 사람은 간단한 마법진 훈련부터 지작했다. 하루, 이틀이 지나가는 가운데 시아의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 해갔다. 벨 또한 시아의 잠재력에 기대감을 가지고 마법을 가르치는데에 집중했다. 4일째 밤 두 사람은 간단하게 잘곳을 마련한뒤 이야기를 나눴다."시아 왜 크리샤가 엠프리아를 싫어하는줄 알아?" 벨은 갑자기 시아에게 크리샤에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평소에도 크리샤가 왜 그러는지 궁금했던 시아는 마침 잘됐다는 듯이 대답했다. "솔직히 조금 궁금하긴한데 크리샤에게 조금 민감한 문제같아서... 그래도 알고싶긴해요." 시아는 크리샤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알려달라는 말투로 답하고, "그래...알려줄께... 결론부터 말하면 14년 전이였던가...엠프리아가 라인하르트를 죽여서..일려나." "라인...하르트가 누군데요.?" 시아는 자신이 모르는 이름이 나오자 벨에게 물어봤다. "아 너는 모를수도 있겠구나, 하긴 헤일림에서도 극상위 간부만 아는 사람 이니까...일단 라인하르트는 크리샤의 친아버지, 그니까 엠프리아의 아들이지." "그게 무슨소리에요? 그말은 즉..." "그래 엠프리아는 자기 아들을 죽인거지" 시아의 이해할수 없다는 말투에도 벨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시아는 라인하르트가 왜 죽었는지 또 왜죽어야 됐는지 전혀 몰랐다. "일단 죄명은 반역죄였지 황제를 죽이고 왕좌에 오르려 했다는."난생 처음 들어보는 사실에 시아도 적잖게 당황했다."그런건 처음 들어봤어요..." "당연하지 이 사실은 모두 극비로 삭제 조치 당했으니까 하지만 사실은 달랐어 모든것이 군고위층의 모함이었을 뿐이였어. 라인하르트는 그대로 있었으면 부대 총사령관이 됬을테니까." 그것은 누구보다 제국에 충성했던 라인하르트에 대한 모욕이었다. "크리샤도 아버지가 모함으로 죽은걸 알고 있었고요?" "당연하지, 그렇기 때문에 엠프리아를 싫어하는거고." 무거운 분위기의 이야기에 두 사람다 기운이 빠져있는데,'지잉' 마법진의 발현소리가 나고 두사람머리 위에 속박마법이 발동된다."칫, 발헬림 들인가. 피해 시아!!!" 벨은 자기 머리 위의 마법진을 파괴하고 시아에게 피하라고 외치지만 상황이 늦은걸 깨닫고 시아를 밀친 뒤 대신 속박마법에 걸리는데, "이럴줄 알았습니다." 머리를 길게땋고 한손엔 마법진을 발현시키며 걸어오는 여자의 정체는 발헬림의 수석 마법사 키리사 였다. "이런 좁은 협곡에서 그런 방대한 양의 마력을 분출하시면 저희가 올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키리사는 느긋하게 혼자서 말을한 뒤, "그대가 이 마력의 주인 같군요." 시아가 방대한 마력의 주인임을 단번에 알아챘다. "손대지 마라 키리사!!!" 벨은 격분을 하며 키리사에게 말했지만 키리사는 가볍게 무시하고서는 시아의 얼굴을 어루만지려는 순간, "더 이상 이런건 싫다구요..." 시아의 내면에 잠들어있는 마력이 방출되고 시아는 의식을 잃었지만 트리아의 힘이 시아를 대신 조종하고 있는것 같았다. "심판을...받으시죠.." 그곳에 있는 그 누구도 시아의 힘을 멈출 방법이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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