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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배니셔
작가 : null
작품등록일 : 2017.11.3

동경하던 영웅은 영웅이 아니었다.
평화는 더 큰 혼란을 위한 준비기간일 뿐이었다.
각성자라고 불리우는 인간과 다른 인간들, 그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기어나오는 전쟁의 망령들.
그 앞에, 각성자 소녀 홍세연이 서 있었다.

 
거짓말이 아닌 거짓말 1
작성일 : 18-01-14 00:29     조회 : 270     추천 : 1     분량 : 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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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후, 2023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러시아제 다목적 무장 헬리콥터 한 대가 도시의 건물 사이를 날고 있었다.

  두두두두.......

  “11시 방향, b2에서 a1로 향하는 적 보병 1개 중대 발견. 대공 무기는 없는 것 같다. 교전허가 요청. 이상.”

  헬리콥터의 조종사가 보낸 무전에 빠르게 답이 돌아온다.

  “교전허가. 신속하게 제압한 뒤 곧장 복귀 바람.”

  “알겠다.”

  무전이 종료되고, 헬리콥터 안에서 지시가 떨어진다. 그러자, 병사가 헬리콥터의 열린 문에 설치된 미니건을 잡고, 발포하기 시작한다.

  타타타타타타타타!

  헬리콥터를 발견하고 혼비백산하여 흩어지던 적 보병들 중 불운한 대다수는 미처 피하지 못한 채, 육편이 되어 흩어졌다.

  그 광경을 본 헬리콥터 내부의 장교가 다시 무전을 보낸다.

  “1, 여기는 에르, 적 보병 다수 사살, 일부가 건물 안으로 은폐했다. 적은 대공화기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듯하다. 지시를.”

  회신은 금방 돌아왔다.

  “에르, 여기는 1, 다음 지정구역으로 이동하라. 그곳의 드론으로부터 적 이동이 감지되었다. 후퇴 중인 것으로 추정. 좌표는......”

  제법 제대로 된 장비와 체계화된 움직임을 보이는 헬리콥터와 병사들. 그러나 이들의 정체는 반 정부군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밑, 기관총 세례에 혼비백산해서 달아나는 자들은 놀랍게도 정부군이었다. 반군이 압도적인 장비로 오합지졸 정부군을 농락하는 희한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헬리콥터 안의 장교는 지휘부로부터 내려온 지시를 받고, 그 명령에 대답한다.

  “........알겠다. 해당 좌표로 이동........”

  그러나 담담히 지시 이행을 고하는 장교는 순간, 무언가 이상한 감각을 느꼈다.

  우웅......

  머리칼이 위로 떠오르는 느낌과 뭔가 몸이 저릿한 감각에 얼굴을 찌푸리는 장교.

  그러나 그는 그 이상을 동료에게도, 지휘부에게도 전달하지 못하게 되었다.

  지지지지지지직!

  헬기 전체에 스파크가 튄다. 과부하라도 일어난 것처럼, 푸른 전류가 헬리콥터를 전체에 내달리고 내부로부터 불꽃과 연기가 일어난다.

  그리고 곧 불이 붙은 헬기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콰쾅!

 

 ------------------------------------------------------------------------

 

  “후우....... 깔끔하군.”

  인근 빌딩 내부, 엉망진창이 된 사무실에서 창문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건혁이 중얼거렸다.

  “저렇게 화려하게 폭발했는데 깔끔하다니. 길이 막혀버렸잖아. 아군은 어떻게 진입하라고.”

  “깔끔하게 폭발하긴 했네.”

  “우리 위치가 들키진 않았을까? 각성자가 있으면 각성능력 발동 방향쯤은........”

  뒤에서 한마디씩 하는 동료들의 소리에 건혁이 얼굴을 찌푸리며 뒤를 돌아보았다.

  “저거 추락시키자며? 리더 자식아.”

  “응 그랬지. 잘했어.”

  그 뒤에서 고개를 삐딱하게 하며 심드렁한 얼굴로 대답한 것은, 이엔. 그 태도에 이건혁은 입술을 비죽 내민 채 툴툴거렸다.

  “표정이 왜 그래?”

  이엔이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아니 난 네놈이 좌표 못 맞춰서 버벅거리면 그걸로 한달 정도 괴롭힐려고 했는데 의외로 쉽게 끝나서 말야. 이야....... 외현계는 참 편해서 좋겠어?”

  “흥, 그동안 얼마나 빡세게 굴려졌는데 이 걸 못맞출 리가 없지. 내 재능과 훈련이 합쳐지면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지. 그보다, 네놈 능력이 더 편리.......”

  “자, 오기전에 했던 말이지만 다시 말할게.”

  “저 개새.......”

  자신의 말을 잘라먹은 이엔에게 눈을 부라리는 건혁이었지만 이엔은 그걸 완전히 무시해버린채, 지시를 내렸다.

  “오늘 우리들의 신분은, 얼티밋 원 소속의 각성자 용병 분대다. 뭐, 분대치곤 수가 좀 많긴 하지만 말야.”

  그때, 조금 까무잡잡한 곱슬머리 소년이 끼어들었다.

  “오늘의 신분이 아니라, 원래 우린 얼티밋 원 소속이잖아?”

  이엔은 그 소년에게 시선을 돌리고 차분히 대답한다.

  “싱, 말했잖아. 앞으론 우리가 독자적으로 행동할 거라고. 임무자체도 간단하잖아? 이건 본격적인 활동 이전의 시험같은 거니 잘 해보자고.”

  오늘 그들의 임무는 지극히 간단했다. 키에프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중인 도시에서 반군이 점령한 구역을 공격하는 것. 우리에게 맡겨진 구역에서 전진하려는 반군을 완전히 제압하여 이곳에 정부군의 기갑전력이 반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자....... 그럼, 준비됐지? 안됐어도 어쩔 수 없어. 간다!!!!”

  이엔은 그렇게 말하고 창문으로 몸을 던졌다.

  챙그랑!!!!

  이엔의 몸이 창문을 깨부수고 바닥으로 낙하한다. 9층짜리 건물의 최상층이니 만큼, 그 높이는 상당했고 그만큼의 위치에너지로 인해 이엔의 낙하속도가 가속된다.

  그러나, 이엔은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능력을 발동한다.

 

  초월계.

  스칼라, 축소. 벡터는 유지.

  중력 감소, 가속도 감속, 기류 조작.

 

  운동의 방향은 유지하며 낙하하는 에너지만을 축소한다. 이엔은 그렇게 자신의 능력 발동식과 범위를 설정하고, 기력을 순환시켰다.

  스스스스.......

  그러자 검은 안개가 이엔의 주위로 퍼져나간다. 거기에 맞추어, 이엔이 능력이 발동한다.

  탓.

  그리고 감속된 속도로 낙하하던 이엔은 가볍게 도로 위에 착지했다.

 

  이것이 이엔의 능력. ‘초월계’이다.

  각성 능력의 종류는 다양하고 같은 종류의 능력이라도 개인에 따라 조금씩 발현의 방식이 다르다. 그러나 이것들은 전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정’ 물리적인 현상의 발현.

  하지만 초월계의 경우, 그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능력과 다른 점을 가지고 있었다.

  물리현상, 그 자체의 발현.

  초월계 능력자는 적어도, 물리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면 대부분, 아니, 이론상으론 전부 실현할 수 있다. 이엔 스스로도 이를 더럽게 사기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젠장....... 그래도 역시 신은 공평하군.”

  그 짧은 능력 발동 후에 찾아온 반동에 몸서리치며 중얼거리는 이엔. 그 말대로, 초월계 능력은 기력의 효율로만 따지면 최악이다.

  기력의 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인 아이신의 능력, 내현계, 그 중에서도 ‘변형계’능력과 비교해보자면 더욱 처참하다. 아이신이 한 시간동안 능력을 최대출력으로 사용할 때 이엔은 최대출력으론 10분이 한계다.

  “아...... 어지럽구만.”

  게다가 반동이 심각할 정도로 강하다. 기력이 바닥날 때까지 출력을 올려가며 난사하다간 아마 이엔은 그대로 몸 어딘가가 폭발해버릴지도 모른다.

  게다가 초월계능력은 인류 역사에 제대로 기록된 사례가 단 21차례 뿐. 게다가 현존하는 초월계 능력자는 이엔을 포함해서 단 4명 뿐이다.

  그 덕분에 이엔은 능력개발에 대한 참고 데이터도, 가르쳐줄 사람도 없었다. 그 니콜 카나조차도 능력의 개발에 난색을 표했을 정도이다.

  덕분에 이엔은 이론적으론 뭐든지 가능하지만, 몇 가지 물리현상 발현에 한정해서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계속해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 있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떠올려보면 이엔은 바닥에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뒤에서 무언가 묵직한 것들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타탓, 탁, 쿠웅........

  이엔이 뒤를 돌아보니 다른 대원들도 이엔의 뒤를 따라 뛰어내렸다. 이엔처럼 우아하진 않았어도 나름 깔끔한 착지였다.

  이건혁만 빼고.

  “끄으으으.......”

  왼쪽 무릎과 왼 손을 바닥에 짚은 상태로 착지하여 신음하는 이건혁, 그 뒤에서 아이신이 빈정거렸다.

  “육체 능력은 비리비리한 놈이 어설프게 슈퍼히어로 착지 같은 거 하지 말라니까?”

  “다, 닥쳐! 그냥 조금 놀란 것 뿐이야. 멀쩡하다고!”

  “안 멀쩡하면 각성자 그만둬야지.”

  그 한심한 꼴을 보며 한숨을 쉰 이엔은 잠시 동료들을 돌아보았다.

  아이신, 건혁, 마리아, 빅토르, 리오, 싱, 호소카와, 레이첼, 올가, 마오, 지미, 돈.

  그리고 이엔.

 

  그들은 지난 3년 동안 자고 먹는 시간 빼고, 아니, 심지어 먹는 시간 까지도 훈련과 공부에 몰두해왔다. 아마 전 세계를 뒤져봐도 그 나이대에 자신들만큼 우수한 자들은 거의 없겠지, 라고 이엔은 믿고 있었다.

 

  “....... 그럼 1팀은 날 따라와. 그리고 2팀은 건혁을 따라 각자 맡은 구역으로 가는 거다. 가자!”

  “오케이!!!”

  이엔의 지시에 힘차게 대답하는 동료들, 그리고 이엔은 각자 정해진 위치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우린 꽤 강해졌다.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다.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이것은 그 시험대였다.

  기다려줘, 아이린. 하루라도 빨리 강해져서 최대한 빨리 너를 위한 세계를 완성해 줄게.

  1분 1초라도 빠르게 너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랑하는 나의 아이린.

 

 -------------------------------------------------------------------------------

 

  콰앙!!!!

  “아이신!”

  “알았어!”

  “호소카와! 아이신을 엄호해줘!!”

  “그래!!”

  대로 한가운데에서, 빌딩 내부와 여기저기에 설치된 바리케이트에 숨은 적들을 마주한 이엔 일행. 아이신은 이엔의 말을 듣고 곧바로 총을 뒤로 매더니, 우측으로 두 칸 앞에 있는 건물로 뛰어간다.

  콰앙!

  바닥을 박차고 뛰어 오르는 아이신, 그리고 그는 반쯤 휘어진 가로등위로 뛰어올라 발을 디딘다.

  쾅!

  그리고 뛰어오른다. 마치 짐승이 사냥감을 덮치듯이 2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포진하여 RPG를 겨누고 있는 적들 위로 도약. 반군들은 그에게 총과 로켓을 겨눈다.

  그리고 그의 손은 어느새 부풀어 오르고 갈고리 같은 커다란 손톱이 자라나, 손에 있던 장갑을 찢어버린 채였다.

  타타타타타!

  콰아!

  당연히 적들은 아이신에게 들고 있는 무기를 난사한다. 그러나 하나도 맞지 않는다. 그리고 아이신은 적을 향해 떨어져 내리기 직전, 유쾌한 목소리로 외쳤다.

  “고맙다 호소카와!”

  “별거 아냐!”

  이엔 옆에 엄폐하여 소총을 격발하던 일본인 소년, 호소카와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하며 말했다.

  그리고 그 직후,

  콰직.

  이엔에겐 잘 보이지 않지만 무언가가 꺾여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사람의 살점을 가르는 소리, 비명소리, 그리고 총소리가 이어진다.

  “아아아악!!”

  타타타타!!

  “괜찮으려나.......”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린 이엔의 말에 대답이 돌아왔다.

  “형이 걱정돼?”

  방탄모 사이로 금발이 살짝 빠져나와있는 러시아 출신 소녀, 올가였다. 그녀는 지금 눈 앞의 적들에게 소총을 격발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다지.”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이엔.

 “뭐, 아이신이라면 괜찮을 거야. 총 한발 정도는 말야.”

 아니나다를까, 아이신은 건물 옥상에 있는 놈들을 처리한 뒤, 멀쩡한 모습으로 다른 건물로 뛰어 오른다. 마치 짐승처럼 벽을 타고 옆의 높은 건물로 뛰어간 그는 조금 전의 행동을 다시 반복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올가가 중얼거렸다.

  “기운도 좋다니까.”

  거기에 대답한 것은 무기물질 조작으로 적의 바리케이트를 무너트려 적을 노출시키고 있던 빅토르, 빅토르 코발스키였다.

  “흥....... 능력 하나 믿고 날뛰는 것 뿐이지.”

  “네 능력도 충분히 사기적이잖아.”

  올가가 그렇게 대답한 그 때였다.

  쿵.

  아이신이 건물 위에서 뛰어내려 다시 이엔의 옆으로 돌아왔다.

  “아오.......”

  “맞았냐? 병X.”

  “닥쳐.......”

  툭.

  욕설을 내뱉은 아이신의 어깨에서 총알이 튀어나왔다. 찢어진 옷 사이로 보이는 상처가 빠르게 아문다.

  “역시 변형계 능력자를 극한으로 굴려대면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이엔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이 형 자식이 초월자라도 된다면 더럽게 징그러운 능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동시에, 덕분에 아이신이 죽을 걱정을 조금은 덜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이엔이었다.

  아이신 죽으면 이엔은 꽤 슬플 테니까.

  게다가, 슬퍼하고 자신을 원망하는 아이린을 도저히 볼 수 없을 것이다.

 

  “아무튼, 위에 있는 지원화기는 전부 처리했으니, 이제 내 차례군.”

  이엔은 그렇게 말하곤 기력을 순환 시킨다. 앞을 보며 이동경로를 계산한다.

  “잘 따라오라고.”

  그렇게 중얼거린 이엔은, 앞으로 달려나가며 능력을 발동시킨다.

 

  가속, 2배.

 

  콰악!!

 

 ----------------------------------------------------------------------------

 

  출발 이후, 이엔의 팀이 목표지점 도착하기까지는 대충 20분 정도 걸렸다.

  랑데부 포인트인 한 빌딩, 내부의 적을 완전히 정리하고 헬리콥터를 기다리던 이엔이 시계를 보며 중얼거렸다.

  “흠, 이건혁 이자식은 뭐하는데 아직 안오지?”

  한 덩치 큰 소년이 히죽거리며 대답했다.

  “하하, 그녀석은 좀 어설프잖아. 실력은 꽤 괜찮은 편인데 말야. 조금만 진지하게 한다면 아마 잠재능력으론 최고일텐데.”

  “돈, 놈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어.”

  이엔은 한숨을 쉬며 통신기를 켜고 이건혁을 부른다.

  “여기는 알파, 에코, 응답하라.”

  “......”

  “에코? 이건혁?”

  그러나 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단순히 응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예 무전이 연결되지 않는 것이다.

  “뭐야? 야?”

  “......”

  “젠장.”

  이엔은 혀를 차고 통신기를 끈다. 그리고 팀원들을 돌아보지도 않은 채, 나지막히 지시를 내렸다.

  “따라와. 부대장팀 데리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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