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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달빛이 내리면 피는 꽃
작가 : 꿍아
작품등록일 : 2017.12.11

조선의 신데렐라. 25대 지존 강화도령 이원범

강화도 촌부에서 한 나라의 지존이 되기까지 그리고..

그가 사랑한 단 한명의 정인 봉이.

차마 이루지 못한 그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지금 이뤄집니다.

“내 너를 비춰 반드시 찾아낼 것이다.”

“전하가 내리면 소녀는 피어날 것입니다. 저를 지킬 힘을 가지세요.”


-달빛이 내리면 피는 꽃-

 
토끼몰이
작성일 : 18-01-13 20:53     조회 : 314     추천 : 0     분량 : 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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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

 

 한편 자신의 어깨에 내려앉은 둔탁한 손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본 봉식은 손의 주인만 쳐다보고 있었다.

 

 

 “여긴 어떻게 온 거야? 네가 왜 그 구멍으로 나왔어?”

 

 

 “만석아.. 일단 미안 나중에 얘기 하자 나 지금 시간이 없어.”

 

 

 “넌 뭐 맨날 나중에 하자 시간 없다 그 소리야. 너 지금 어디 가려는 건데?”

 

 

 “저번에 본 그 할배 알지? 그 사람이 날 궁으로 데려가려고 납치했어. 지금 간신히 탈출 하는 길이고. 그리고 궁에서도 날 데려가겠다고 오고 있대, 날이 밝기 전에 도망쳐야해.”

 

 

 “그럴 필요 없어. 우리 스승님이 너 궁에 들어가지 않도록 도와주신다고 했어.”

 

 

 “너.. 다 알고 있었어?”

 

 

 봉식이 흠칫 놀라 만석에게 물었다.

 

 

 “당연하지. 나도 맡은 일이 있는데.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알아. 대신 봉이와도 떨어지게 되는 거잖아. 너희 스승님이랑 해경이 말하는 거 이 밑에서 다 들었어.”

 

 

 봉식이가 만석의 말을 자르며 말했다,

 

 

 “이해경 형님도 본거야?”

 

 

 “응. 다 보고 다 들었어.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 만석아”

 

 

 봉식은 한시라도 빨리 하주의 집을 벗어나고 싶어하며 말했다.

 

 

 “너야말로 그냥 우리 스승님의 계획에 따르면 안 돼? 봉이랑 잠깐만 떨어져 있는 거야 너와 봉이의 안전을 위해.”

 

 

 “싫어! 봉이랑 떨어지는 것도 싫지만 것보다 네 스승님 사는 꼴이랑 해경이 팔을 보고 내가 어떻게 그렇게 해! 나 때문에 왜 자꾸 다들 다치고 힘들어야 하는데? 더 이상 그런 거 싫어.”

 

 

 “그럼 지금 당장 궁으로 들어가. 그게 제일 깔끔하잖아.”

 

 

 만석이 차갑게 말했다.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너 지키다가 다치는 게 싫다며 그럼 궁으로 들어가서 왕 노릇을 해! 그럼 아무도 너 때문에 다치지 않을 테니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네가 지금 이대로 가서 혼자 숨어있겠다 하면 아무도 안 다칠 것 같아? 멍청한 소리 하지 마. 바로 너의 이런 돌발행동이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거라고 계획하고 실행하려는 것에 네가 협조는커녕 이렇게 어깃장을 놓으니까 일을 그르치는 거잖아!”

 

 

 봉식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만석을 노려보기만 했다.

 

 아니 생각해보니 만석이 말이 다 옳았기 때문에 봉식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냥 도와줄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도움 받아. 네가 이대로 가버리면 청연 그 할배가 널 안 찾을 것 같아? 우리 스승님이랑 해경이 형님은 널 안 찾을까? 아니지 오히려 널 찾겠다고 아무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행동하다가 더 큰 위험에 처하겠지. 너의 그 멍청한 생각 때문에!”

 

 

 “그냥 도와달라고해! 나한테도 스승님한테도. 스승님이랑 해경형님이 잠시 너 데리고 피신 가있는 동안 내가 봉이 안전하게 지켜낼거고. 모든 상황이 잠잠해지면 그때 다시 널 데리고 이곳으로 오기로 했어. 우리 믿어 봉식아..”

 

 

 만석이 쉬지 않고 봉식에게 쏘아붙였다. 하지만 그 목소리에는 간절함이 가득했다.

 

 봉식이 그 간절함에 결심한 듯 만석의 앞으로 한걸음 다가서며 말했다.

 

 

 “그럼.. 나 좀 도와줘 만석아.”

 

 

 그러자 만석의 입가에 옅은 웃음이 피어올랐다.

 

 

 “그래! 당연히 그래야지.”

 

 

 만석이 등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봤다.

 

 그곳엔 어느새 일어나 둘을 지켜보고 있는 하주와 해경이 있었다.

 

 

 “이번엔 도련님 곁에서 절대 안떠날겁니다.”

 

 

 “스승님,, 해경형님 다 들으신거에요?”

 

 

 만석이 묻자 둘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하주가 뿌듯한 얼굴로 말했다.

 

 

 “그래 만석이 아주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하더구나.”

 

 

 “도련님.. 다시 데리러 오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용서해주세요.”

 

 

 해경이 봉식 앞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팔.. 나 때문에 해경이 너의 팔이 .. 나야말로 정말 미안해 해경아”

 

 

 봉식의 눈이 빨개졌다.

 

 

 “이까짓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 얼마나 강한지 아시잖아요!”

 

 

 해경도 울먹거리며 대답했다. 그때

 

 

 “음..분위기를 깨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가 지금 시간이 없어. 곧 날이 밝을 거고 청연어르신도 언제 오실지 몰라. 여기서 더 머무를 수 없어.”

 

 

 하주가 말했다. 그러자 봉식이 단호하게 말했다.

 

 

 “잠깐이라도 봉이와 얘기할 시간을 주세요. 정말 아주 잠깐이라도.”

 

 

 그 말투에서 봉이와 만나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는 고집이 느껴졌다.

 

 하주와 해경은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서로 마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아주 잠깐입니다.”

 

 

 “네 상황을 얘기하고 바로 떠날게요!”

 

 

 “자 그럼 스승님! 형님! 그리고 봉식아 가자!”

 

 

 그렇게 넷은 봉이의 집으로 향했다.

 

 

 **

 

 같은 시각 봉식이 없어진 것을 안 청연과 한결 그리고 청삼은 모두 새파랗게 질려있었다.

 

 

 “이게 어찌된 일이야! 원범이가 어디로 사라진 것이냐!”

 

 

 “문 앞은 제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문으로 나간 건 아닌 것 같고. 방 안에 숨어 있는 게 아닐까요?”

 

 청삼이 말하며 방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그 어디도 봉식이 숨어 있을만한 곳은 보이지가 않았다.

 

 그때 해경이 절망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원범도련님이.. 비밀통로를 찾아내신 것 같습니다.”

 

 

 “뭐라고? 그러고 보니 이 방은 그곳이 아니냐!?”

 

 

 “그 곳이라뇨? 이 방이 뭔데요!”

 

 

 “비상시에 탈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방에 비밀 통로를 설치하였다. 너는 정신이 있는 놈이냐 비상출구가 있는 곳에 원범이를 혼자 두다니!”

 

 

 청연이 한결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말했다.

 

 

 “혹시 다급한 일이 생기면 도련님을 바로 탈출시키려고 이 방에 둔 것인데.. 도련님께서 그 출구를 찾아내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낭패가 있단 말인가.. 일단 출구가 하주의 집과 연결이 되어 있긴 하다만..”

 

 

 “지금 당장 하주의 집으로 가겠습니다!”

 

 

 한결이 바로 문으로 향했다. 그런데.

 

 

 “아니다. 그곳으로 가지 않을 것이야.”

 

 

 “네? 그럼 어디..?”

 

 

 한결이 어리둥절하여 묻자 청삼이 대신 대답하였다.

 

 

 “제 생각도 그곳은 아닙니다.”

 

 

 “아 그럼 어딘데요!”

 

 

 한결이 답답해하며 둘을 번갈아가며 묻자 청연이 중얼거리듯 말했다.

 

 

 “봉이. 그 봉이라는 아이의 집으로 가자!”

 

 

 그렇게 모두들 봉이의 집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

 

 

 “여기 그런 사람 없다고요 아저씨들 집 잘못 찾아왔다니까요?”

 

 

 봉이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병사들을 향해 소리쳤다.

 

 

 몇 십 명의 병사들이 봉이네 집 전체를 에워쌌지만 봉이는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이원범! 그 아이가 이곳에 살고 있다는 걸 다 알고 왔다. 어서 데리고 나와!”

 

 

 안도균이 큰 덩치를 봉이에게 들이대며 위협적으로 말했다.

 

 그리고 그 옆엔 뭔가 아리송하게 봉이를 쳐다보고 있는 김하경이 있었다.

 

 

 “없다고요. 알지도 못하는 애를 나보고 어떻게 데려오라는 거예요?”

 

 

 “아니 이년이 그래도!”

 

 

 안도균이 봉이를 향해 손을 올렸다 그때.

 

 

 “그만! 그만두시게.”

 

 

 김하경이 그를 말리고 앞으로 나섰다.

 

 그러자 안도균이 즉시 손을 내리고 뒤로 물러섰다.

 

 

 “이름이 봉이라 하였느냐?”

 

 

 김하경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그래요 왜요?”

 

 

 “혹 네 어미의 이름이 무엇이냐?”

 

 

 “그건 왜 물어보시는데요? 저 엄마 없어요. 지금 아침 댓바람부터 남의 집 쳐들어와서 이게 무슨 짓이에요!”

 

 

 ‘저 눈빛,, 이 분위기 분명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계집 같은데.’

 

 

 잠시 봉이를 빤히 쳐다보며 생각에 잠겼던 김하경은 두 번의 실수는 용서치 않겠다는 대왕대비의 말을 떠올리며 자신의 생각을 지워버렸다.

 

 

 “아니다. 내가 아는 누군가와 너무 닮아서 잠시 착각했다. 그래 이원범이라는 아이가 이곳에 없다고?”

 

 

 “여기 있지도 않고 그런 사람 몰라요.”

 

 

 봉이는 계속해서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한다.

 

 겉으로는 당돌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사실 봉이는 누구보다 두려웠다.

 

 꼭 쥔 두 주먹은 가늘게 떨리고 있었고 병사들을 노려보는 두 눈은 연신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잠시 나갔다 온다던 봉식이는 오지 않고 아침부터 원범을 찾는 병사들이 들이 닥치다니 봉이는 그저 이 순간 봉식이 나타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었다.

 

 

 “그럼 봉식이라는 아이는 이 집에 살고 있는 걸로 아는데 내가 잠시 그 아이를 볼 수 있겠느냐?”

 

 

 봉이는 뜨끔 하였다.

 

 

 “지..지금 없는데 왜요?”

 

 

 “그렇게 모른척해봐야 소용없다. 사흘이고 열흘이고 여기서 이리 진을 치고 기다리면 될 일.”

 

 

 “하- 그럼 봉식이를 찾는 이유는 뭔데요?”

 

 

 김하경의 말에 봉이는 몹시 어이없다는 듯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그는 봉이의 귓가에 가까이 다가와 무어라 말하려 했다. 그 순간

 

 

 “봉이야!!!! 이놈들아 내 딸한테서 떨어져!!”

 

 

 절둑거리는 다리로 겨우 집에 도착한 근복이 소리를 질렀다.“

 

 근복의 목소리에 봉이와 김하경 그리고 병사들은 일제히 근복이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근복은 다친 다리를 힘겹게 이끌고 봉이 앞을 가로막고 섰다.

 

 그런데 근복과 눈이 마주친 김하경의 입에 실소가 아닌 환한 미소가 번졌다.

 

 

 “역시 자네였군! 내 이 아이의 얼굴을 보고 혹시나 하였는데 내 짐작이 맞았어. 딸이 어미를 많이 닮았군 그래.”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 그 사람이라면 이미 저희와는 연이 끊어진지 오래인걸 아시잖아요.”

 

 

 근복이 최대한 봉이를 뒤로 숨기며 말했다.

 

 

 “아 아니네. 강화도라 해서 혹시나 한 것뿐이지 오늘은 천옥이를 찾으러 온 게 아니라. 그 봉식이라는 아이를 만나러 왔네, 근데 온 김에 천옥의 행방을 알아 가면 더 좋고.”

 

 

 “그 사람은 저도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봉식이는 지금.. 청유를 떠나고 없어요. 언제 돌아올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요. 찾는 사람 모두다.”

 

 

 “저런, 그럼 자네와 자네의 딸년이 아주 곤란해질 텐데? 봉식이가 청유에서 돌아올 때까지 말이야..”

 

 

 김하경이 위협적으로 말했다.

 

 

 근복은 봉이를 집 안으로 밀며 보호했고 병사들은 점점 그들을 향해 거리를 좁혀왔다.

 

 그때 뒤늦게 도착한 봉식의 일행이 근복과 봉이를 발견했다.

 

 그러자 바로 그들을 향해 돌진하려는 봉식을 만석과 하주가 간신히 뜯어말렸다.

 

 

 “여기서 네가 나가면 봉이랑 아저씨가 더 위험해져. 일단 여기 잠깐 있어.”

 

 

 만석이 봉식에게 작게 말했다.

 

 봉식은 하는 수 없이 다시 몸을 낮추었고 그런 봉식을 해경이가 한 손으로 꼭 붙잡았다.

 

 행여 다시 뛰어나갈까 봐 걱정이 돼서였다.

 

 

 그때 김하경이 비열하게 웃으며 병사들에게 소리쳤다.

 

 

 “당장 이 부녀를 관아로 끌고 가거라! 대역 죄인을 숨겨준 놈들이다! 관아로 데려가 극형에 처할 것이다.”

 

 

 집을 둘러싸고 있던 병사들이 일제히 근복과 봉이를 묶었다.

 

 

 “저 새끼들이!”

 

 

 뛰어나간 것은 봉식이 아니라 만석이었다.

 

 

 “당장 아저씨랑 봉이 풀어주세요!”

 

 

 “네놈은 또 누구냐? 너 같은 애송이가 나설 일이 아니야. 너희들은 무얼 하는 것이냐 당장 그 죄인들을 데리고 관아로 가거라!”

 

 

 병사들이 김하경의 명령에 일제히 움직였다.

 

 

 “악 이거 놔 아버지 이 사람들 왜 이러는 거야!”

 

 

 봉이가 끌려가며 발악했다.

 

 그러자 김하경이 봉이에게 다가가 손으로 봉이의 입을 막고 주위를 둘러보며 소리쳤다.

 

 

 “보이십니까! 도련님? 지금 나오지 않으시면 이 아이와 아 아이의 아비 모두 죽일 것입니다. 참으로 비겁하십니다. 어찌 여인의 뒤에 숨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시는 것입니까. 저는 도련님을 죽이러 온 것이 아닙니다. 단지 드릴 말씀이 있을 뿐입니다. 모두를 살리고 싶다면 내일 자시까지 저를 찾아오십시오. 만약 오지 않으신다면 이 둘의 목숨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만석이 그런 봉이를 구해내려 칼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런데 그 순간.

 

 

 “이원범을 데려오겠습니다!”

 

 

 하주의 차가운 목소리가 소란스럽던 상황에 찬물을 끼얹은 듯 싸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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