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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왕-마법을 창조하는 자
작가 : Crazy카빈
작품등록일 : 2017.12.3

 
Chapter.8 (1)
작성일 : 18-01-03 15:26     조회 : 31     추천 : 0     분량 : 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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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8 (1)

 

 

 두 사람의 장난으로 하나의 마을이 초토화되었다. 그리고 그 마을의 이장이 이곳으로 도움을 요청해 왔다. 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한 아이가 잠을 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엇이 괴로운지 잠을 제대로 자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악몽이라도 꾸는지 몸을 가만히 두지 않았다.

 모두가 잠든 시각

 악몽을 꾼다. 이제까지 꿔 본적 없고 현실과 구분되지 않는 악몽.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그 안개 속에 짙은 안개와 어둠으로 누군지 확인할 수 없는 의문의 인물 2명이 케시스 앞에 나타났다.

 ‘누구지?’

 그 두 명을 유심히 바라보았지만 안개 때문인지 오래 바라볼 수 없었다. 그들이 누군지 궁금해서 그들을 향해 다가갔지만 이상하게 그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가까워질 수 없었다. 그들에게 시선이 집중해 있을 때 머리 속에 울림이 있었다.

 (보석을 찾아라. 그것들이 너를 부르고 있다. 네가 가지고 있는 괴로움, 누구에게도 나누어 줄 수 없는 짐에서 해방 되고 싶다면 찾아라!)

 ‘누구야’

 ‘누구냐고’

 목소리를 외치려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아, 그러고 보니··· 이런 꿈 처음이던가?’

 (너는 여행을 떠나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 시기가 언제 올지 모른다.)

 또 한번의 울림이 있고 나서 자신이 서 있는 곳이 무너지면서 다른 장소로 순간 이동 되었다. 장소가 바뀌기 전 자신 앞에 나타난 인물은 두 명이었지만 지금은 한 명뿐이었다.

 “너 누구야.”

 아무리 외쳐도 나오지 않던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 케시스가 물었지만 그는 미동도 없었다. 케시스는 그들의 정체를 모르니 자신과는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가 이 꿈에 나온 것이라면 자신과 관계가 없진 않을 것 같았다.

 ‘꿈에 나온 거라면 가까운 인물들 중 하나 아닐까?’

 그리고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 수 없었고 갑자기 한명이 보이지 않는 것이 의심이었다. 어디선가 끌고 내려온 빛이 의문의 인물 한 명을 비추었다.

 그 빛이 비추어지자 그가 뒤를 돌아보며 간절하게 외쳤다.

 “구···구해줘.”

 그가 다리를 절뚝대며 다가왔고, 그의 얼굴이 빛으로 인해 밝혀지자 끔찍할 정도로 일그러져 있었다. 그 일그러진 얼굴 속에 자신이 아는 그의 얼굴이 있었다. 다가오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지만 가까이 다가오자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아니, 알아 볼 수밖에 없었다. 얼굴이 어떤 형태였던 간에 그는 본인이었기 때문이었다. 것보다 자신이 꾸고 있는 이 꿈. 이 꿈이 보여주는 것은 무슨 의도일까? 자신의 미래일까? 아니면 아무 의미 없는 누구든 꿀 수 있는 꿈일까? 하지만 꿈은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다. 원래 비현실이고, 현실과는 반대인 세상이다. 누구나 잠을 잘 때면 그 세상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온다.

 “구하라니? 누구를···???”

 그는 도울 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었다. 이 모든 것이 꿈이라 할지라도

 “내 친구를 구해줘. 제발··· 나한테 죽음 맞이해. 내가 죽이게 될 거야.”

 간절하게 요청하는 이가 자신이라고 생각했지만 확신한 것은 아니었다.

 “내가??”

 케시스가 자신을 가리키며 묻자 그의 주위에서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오며 주위에 있던 분자들이 날뛰기 시작하자 그를 완전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래, 너한테 죽는다고.”

 어느 새 자책하며 울먹이던 그의 말투는 분노로 바뀌어 있었다. 그 분노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자신이자 자신이 아닌 자에게 목 졸림을 당했다.

 “으——으——윽”

 “내가 죽이면 그는 돌아 올 거야. 그러니까 네가 죽어야 돼. 네가 죽어야 된다고!!”

 그의 생각보다 힘이 셌다.

 케시스는 어떻게든 자신의 목에 있는 팔을 풀려고 했지만 단단히 붙잡고 있었다.

 ‘어떻게 된 것이 팔이 무쇠 같지?’

 그 때 그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이 애는···’

 하지만 그가 누군지 알아차리기 무섭게 목을 조르던 힘이 순간적으로 사라지자 바닥으로 주저앉았고, 어느 새 주위는 자신이 익히 알고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자신이 지내고 있는 방 안이었다. 다들 어디 갔는지 아무도 없는 상태였다. 자신의 목을 조르던 의문의 인물은 몸이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모습을 끝으로 꿈이 끝나는 가 싶었다. 케시스는 이 모든 것이 단순히 꿈속이라고 생각해서 가능했을지도 몰랐다.

 

 “이건 또 뭐야.”

 ‘아-윽, 머리야.’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다. 빨리 이 악몽에서 빠져나와 친구들에게 꿈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다른 생각이 그의 의지를 확고하게 막고 있었다.

 (말하지 말거라. 말하면 넌 죽는다.)

 그 방에 들어가 로이와 빈스를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오늘 참 이상해···”

 그때 방문이 부서지면서 7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학교 제복과는 전혀 다른 범상치 않은 제복을 입고 있었다. 그 제복에는 왼쪽 가슴에는 무언가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런 문양은 적대관계를 나타내는 문양 같았다.

 ‘저 사람들은 또 누구지?’

 그들의 복장에 의아해 하는 사이 방으로 의문의 인물 2명이 들어왔다. 얼핏 보였던 그들은 좀 전에 나타났던 그 두 명과 흡사했다. 그들이 등장이 공간의 공기가 점점 줄어들자 숨이 막히게 했다. 자신에게 압박감을 주던 그 두 명은 의문의 인물 7명과 싸우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그는 왜 싸우는지 알지 못했지만 나중에 나타난 2명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그들은 빈스와 로이였다. 그 싸움으로 인해 방은 이곳이 방인지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입어 공간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공간이 무너지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들이 다가오자 분위기에 압도당해 좀 전과의 다른 느낌으로 숨이 막혀왔다. 다가오던 그들은 어느 정도 거리가 되자 더 이상 다가오지 않았다. 그들이 후드를 쓰고 있어 어떤 표정인지, 무슨 대화를 하는지 짐작하기 어려웠다. 그들 중 한명이 한참을 떨어진 거리에서 목을 조르자 숨 쉬는 것이 힘들었다. 그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케시스의 몸에 손을 데지 않았다. 그가 괴로워하고 있는 사이 싸우던 무리는 사라지고 없었다. 인원은 그대로였고, 대형만 바뀌었다. 빈스와 로이는 케시스 앞에 막아섰고, 7명은 그 두 명과 대치하는 대형이었다. 마주보고 있던 7명중 가운데 있던 한명이 케시스에게 다가 왔다. 그가 서서히 다가올수록 두건을 섰기 때문에 얼굴을 확인하는 것은 포기 해야만 했다. 하지만 확신이 서지 않은 채 누군지 알 것 같은 기분이 강하게 들었다. 그 어둠 안에 하고 있을 얼굴이 궁금했지만 얼굴을 확인하고 자신이 아는 사람일 거라 생각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현실로 돌아간다면 꿈 얘기를 들어주고, 충고를 해줄 수 있는 그럼 사람들은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만약 이 7명이 그 사람이라면 믿지 못할 것 같았다.

 그 꿈은 끝이 없었다. 언제든지 이어서 꿀 수 있도록 결말이 나지 않았다. 자신의 미래인 것 같았지만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했다. 이 꿈에서 무언가를 얻는 것은 힘들 것 같았다. 꿈이 일방적이지 못하고 중구난방으로 한가지 이야기가 아닌 수십개의 이야기가 섞인 것 같았다.

 꿈에서 깨어날 못할 것 같았지만 그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깨어났다. 그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던 친구들은 그가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두려워했다. 하루 이틀이 아주 길게 느껴질 정도로 괴롭고 지루했다. 그가 누워있던 시간은 2주, 그건 빈스 일행에게는 2주라는 시간보다 더 느리게 흘러갔지만 이제야 눈은 뜬 케시스는 단지 하루정도의 시간으로 느꼈다.

 누워있던 시간이 길었던 것에 비해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다.

 “어, 케시스 일어났어?”

 “응? 왜 무슨 일 있었어? 분위기가 다운이야?”

 “너 정말 모르는 거야??”

 빈스는 다시 물었지만 케시스는 정말 모른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어, 무슨 소리야?”

 케시스는 주위를 둘러보다 달력을 발견했다. 그리고 날짜를 확인했다.

 “오늘이 며칠이야?”

 굳이 확인 할 필요 없었지만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분명 자신은 하루를 누워있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달력은 달을 넘겼다.

 케시스가 의아해 하며 물었다.

 “너 괜찮은 거지??”

 그가 괜찮을 거라 생각되지 않았다. 그가 비범하다는 것은 눈으로 확인했지만 그 당사자는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응, 나 멀쩡해. 걱정 마.”

 하지만 그의 말과는 달리 머릿속으로는 그 꿈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지만 서서히 잊혀졌다. 그래도 어릿어릿하게 남아있는 장면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꿈에서 본 것은 백지로 변했다.

 “그럼 밥 먹으러 가도 될까??”

 옆에 서있던 애드워드가 물었다.

 “뭘 그런 걸 물어봐. 그렇지 않아도 배고파서 죽을 지경인데 잘 됐네. 너희들답지 않게 이상하네?”

 그는 모르고 있었다. 그는 모르고 있지만 그가 꿈을 꾸고 있을 때 현실에서는 엄청난 몸부림으로 이 주일을 지새웠다는 것을. 그런 이유로 한 눈에 봐도 그가 괜찮아 보이지 않았다.

 신나게 앞서나가는 케시스를 보며 무언가를 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직접 말은 안했지만 그런 느낌이 들었다.

 빈스는 저 멀리 가는 그를 크게 불러 세웠다.

 “야, 케시스!”

 지금까지 그런 모습의 빈스를 본 적이 없어서 그의 친구들도 의아해 쳐다보았다.

 헤맑게 웃으며 그를 쳐다보았지만 정작 빈스는 험악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표정을 보고는 케시스의 얼굴에선 웃음기가 사라졌다.

 “너 무슨 고민 있지?”

 “아니, 없는데?”

 애써 아닌 척을 해 보았다. 지금으로써는 뭐라 하던 확신이 없었다. 자신도 지금 상황이 믿기지 않고, 지금 앞에 서있는 이들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 근데 우리가 보기엔 네가 웃음을 지어도, 네 입으로 행복하다고 말해도, 우린 눈엔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아. 겉은 웃고 있어도 속에선 나를 비롯해 우리들이 짊어질 수 없는 짐을 지고 있는 거 같고. 마치 피에로처럼 말이야. 피에로도 하루 종일 남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려고 갖은 노력을 하지. 하지만 결국은 속에선 힘들고 지치고 울고 있단 말야. 피에로는 상반된 감정을 가지고 있어.”

 “······”

 빈스의 열변에도 자신을 멍하니 쳐다만 보는 케시스를 보고 깊은 한숨과 함께 포기하려던 찰라 그가 입을 열었다.

 “빈스, 고마워. 이렇게까지 생각해줄지 몰랐네. 하지만 단호하게 말을 하자면 말하기 싫어. 지금은 말할 타이밍이 아니야. 지금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가 있을 거야. 나에겐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어. 나도 지금 다른 아이들하고 다르다는 게 확연히 느껴지고. 알잖아. 내가 처음 이곳에 나타난 날 일어났던 일. 말해주고 싶어도 믿지 못할 사실 말이야. 나도 믿지 못하고 있고, 그리고 들은 얘기인데 네 능력이 있다고 들었어.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며 그럼 읽어. 내가 읽으라고 할 때.”

 그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말들이었다. 미처 말하지 않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그의 얘기를 듣자 괜한 얘기를 꺼냈다고 생각했다. 다른 친구들의 말이 맞았다. 꺼내서는 안 될 얘기. 그가 무엇을 숨기고 있던 언젠가는 말을 해줄 거였을 것이다. 빙산의 일각일지 몰라도 숨겨두었던 얘기를 그들 앞에서 하자 그들을 피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얀 선생처럼 끈질기게 늘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다. 빈스는 이 애기를 하는 케시스가 자신들을 아직 친구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케···케시스 미안해. 사실 이미 시도는 해봤어. 네가 나하고 처음 본 날. 그날 시도했었는데, 뭐랄까··· 그냥 어둠이었어. 나쁜 의도가 아니고, 빛 하나 없이 검은 천막으로 덮여있는 거 같았어. 그것만 걷으면 모든 게 확실해질 텐데 아무튼 그런 이유로 실패했으니까 또 시도 한다 해도 소용없겠지.”

 읽어보라는 말에 그 전의 일을 생각하며 변명하듯 말했다. 하지만 케시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그리고 나 그 능력 최대한 쓰려하지 않으려고, 한 번의 통제가 풀리면 폭포 쏟아지듯 막으려 해도 막지 못해. 그래서 정신이 없어져. 또 읽는다 해서 나한테 이득이 없는 이상 굳이 읽을 필요는 없지.”

 빈스의 말을 듣고 있던 케시스가 입을 열었다.

 “그래? 그럼 기다려줘. 이 말이 너에게 이득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기다려줘. 내 입에서 그 비밀을 말할 때까지 아무리 궁금해도 이 일에 대해선 잊고, 그때까지 말이야.”

 “으···응. 기다려 줄게. 네가 원한다면··· 내가 말은 안 하지 않을 거 같으니까.”

 ‘무슨 일일까?’

 그는 그저 그의 속마음을 보지 못해 답답해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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