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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3인남녀
작가 : 쉼표
작품등록일 : 2016.8.23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

 
이게 끝인가요?
작성일 : 16-09-07 21:15     조회 : 439     추천 : 0     분량 : 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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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일이 끝난 연우는 언제나 그렇듯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복도 의자에 있는 태민을 발견하고는 툭 치며 아는 척 했다.

 “현이는?”

 연우를 보자 태민이 피곤해 보였지만 미소를 지어주며 반겼다.

 “왔냐? 솔이한테 가있지 뭐.”

 “현이는 회사에 가봐야 되는 것 아니야? 벌써 며칠 째 안가는 거야?”

 “일단 휴가를 냈데. 현이가 회사를 그만두면 그만 뒀지 솔이 곁을 떠나겠어?”

 “솔이는 어때?”

 연우의 물음에 태민의 얼굴이 조금 굳어 졌다.

 “아직...”

 “후... 괜찮아 질 거야.”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는 태민의 눈치를 보다 연우가 슬쩍 말을 꺼냈다.

 “현주는 봤어? 병원에 왔었다던데...”

 태민이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니... 그 때 잠깐 피해 있었어.”

 “정말 안 볼 거야?”

 “어떻게 다시 보냐...”

 

 병실에 올라온 연우는 유리 너머로 솔이를 바라보는 현을 보며 인사를 했다.

 “그래도 솔이 얼굴은 좀 더 나아진 것 같다.”

 현은 계속 솔이를 보며 말했다.

 “깨어나기만 하면 바랄게 없을 텐데...”

 “태우 형은 별 말 안 해?”

 현이 몸을 돌려 연우를 보며 말했다.

 “일단 별 다른 이상은 없다고는 했어. 그보다 너, 일 끝나고 여기 오는 거 그만 해.”

 현의 말에 연우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왜?”

 “너 이렇게 일 끝나고 늦게까지 병원에 있는 거 솔이가 알면 나 솔이한테 혼난다.”

 현의 말에 연우가 피식 웃었다.

 “그러라고 오는 거야.”

 연우의 농담에 현도 모처럼 얼굴을 폈다.

 “쉬는 날에만 와. 안 그래도 동사무소랑 집이랑 멀어서 출퇴근도 힘든데, 여기까지 만날 오는 것은 오바야.”

 “그게 되겠냐. 너 회사에서는 별 말 안 해?”

 현이 다시 솔을 바라보며 말했다.

 “뭐라고는 하는데, 그게 들리겠냐...”

 

 카페 정리를 하고 있던 하나는 핸드폰을 꺼내어 보았지만 역시나 현이한테는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안 와있었다. 그러다 카페에 손님들이 들어오자 밝게 인사를 했다.

 “어서 오세요.”

 카페에 들어 온 무리에는 현이의 회사 동료 진아도 껴 있었다.

 “아우, 이 놈의 야근...”

 “나 피부 상한 것 좀 봐요.”

 “그래도 진아씨는 조금이라도 어리니까 낫지. 나 봐봐 나. 마귀할멈이 되는 것 같아.”

 “근데, 강 대리님 언제 출근하시는 거예요? 벌써 안 나오신지 꽤 된 것 같은데?”

 진아의 말에 묵묵히 일만하던 하나는 고개를 돌려 여직원 무리들을 쳐다봤다. 분명 현이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었다.

 “현이씨? 여동생이 크게 사고를 당했나 봐. 임 과장님 말로는 아예 회사를 그만 다닐 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어머, 사고가 크게 났나 보네요! 저희도 가봐야 되는 것 아니에요?”

 “에이.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고 우리까지 가는 건 이상하지. 과장님이랑 팀장님만 한번 들린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하나는 사색이 된 얼굴로 여직원들에게 달려갔다.

 “저기, 실례합니다.”

 하나의 등장에 진아와 여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네?”

 “현이씨 아니, 강현 대리님 동생 분이 사고 났다는 게 정말인가요?”

 진아는 하나를 잔뜩 경계했지만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교통사고를 당했나 봐요.”

 “지금 어느 병원에 있나요?”

 진아는 괜히 주위의 눈치를 보며 섣불리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게...”

 

 택시에서 내린 하나는 병원 앞에 도착했지만 쉽사리 병원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었다.

 ‘나 때문이야... 내가 또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었어...’

 하나는 죄책감과 함께 악몽 같은 상상이 떠올렸다.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내 동생이 사고를 당했어!!

 ‘현이씨가 나한테 이렇게 말하면 어떡하지... 그러면 난 정말...’

 

 겨우 병원 로비로 들어온 하나는 안내 데스크로 걸어가 말을 물었다.

 “저기, 강 솔 환자가 있는 병실이 어디죠?”

 “환자와 어떤 관계 시죠?”

 직원의 말에 하나가 쉽게 입을 열지 못할 때 로비에 있던 태민이 다가 왔다.

 “솔이를 아세요?”

 태민의 등장에 하나는 당황하며 말을 더듬었다.

 “저... 솔이씨를 아는 건 아니고.... 현이씨를...”

 솔이도 아닌 현이라는 말에 태민은 하나 보다 더 크게 당황했다.

 “현이요?”

 

 “저기 저 쪽에 있네요.”

 하나를 데려온 태민이게 서서 솔이를 바라보고 있는 현을 가리키자 하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현을 바라봤다.

 ‘그새 많이 야위었네...’

 “현아, 손님 오셨다.”

 태민의 말에 현이와 연우가 동시에 돌아봤다. 하나를 바라본 현의 얼굴이 크게 놀라자 연우가 눈빛으로 태민에게 누구냐고 물었지만 태민은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아... 그럼 말씀들 나누세요.”

 연우가 태민에게 눈치를 주며 데리고 나가자 현과 하나 사이에서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소식 들었어요...”

 하나가 먼저 입을 열자 현이 굳은 얼굴로 대답했다.

 “네...”

 “좀 어떤가요?”

 “보시다시피...”

 현의 눈길을 따라 바라보니 산소 호흡기를 달고 누워있는 솔이 눈에 들어왔다. 하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뜨며 지금까지 묻고 싶었던 질문을 어렵게 꺼내었다.

 “왜... 연락하시지 않았어요?”

 하나의 물음에도 현은 대답하지 못했다. 그런 현을 바라보자 하나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후회 하시죠? 역시... 저랑 있으면 다 불행해지나 봐요...”

 하나의 말에 현이 입술을 꽉 깨물었다가 입을 열었다.

 “저 때문이에요.”

 “?!”

 “제가 솔이를 지켰어야 했는데.... 제가 한눈을 파는 바람에...”

 “그 한눈이 저인가요?”

 하나의 슬픈 물음에 현은 대답 할 수가 없었다.

 “....”

 “이게 끝인가요?”

 현의 눈빛이 크게 흔들렸지만 입을 열 수가 없었다.

 “이게... 우리에 끝이군요...”

 대답 없는 현을 바라보며 하나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그 동안 고마웠어요... 그리고... 너무나 죄송합니다.”

 등을 돌려 걸어가는 하나를 보며 현은 너무나 붙잡고 싶었다.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당신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하지만 현은 그럴 수가 없었다.

 솔이 사고가 나고 하나에게 처음 연락이 왔었을 때.... 아주 잠시, 잠깐, 찰나의 순간 하나 때문이라고 비겁하게 변명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하나가 사라지자 태민과 연우가 눈치를 보며 다가 왔다.

 “설마... 애인?”

 태민의 말에 연우가 툭 치며 눈치를 줬다.

 “얼굴 보니 심각 한 것 같던데... 안 쫓아가 봐도 되겠어?”

 “나에겐 그럴 자격이 없어...”

 알 수 없는 현의 말에 태민과 연우는 서로를 멀뚱하니 쳐다만 봤다.

 그 순간 태민의 눈동자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저... 저기...”

 태민이 놀라 말도 제대로 못하자 연우와 현이 어리둥절했지만 태민이가 천천히 손가락을 가리키는 곳을 보자 연우와 현도 깜짝 놀란 얼굴로 바뀌었다.

 “솔아!!!”

 “태우 형! 태우 형 불러와!!”

 

 일반 병실로 옮겨져 누워있는 하나가 몸을 움찔 거리며 눈을 천천히 떴다.

 분명 아이스크림을 사고 편의점에서 나온 것까진 기억나는데...

 눈을 뜨자 밝게 빛나는 형광등이 보였고 사람들의 얼굴도 서서히 눈에 들어왔다. 잔뜩 심각한 얼굴로 바라보는 현... 울음을 터뜨리는 태민... 안도의 한숨을 쉬는 연우...그리고 감격의 표정을 짓고 있는 의사들...

 “솔아 정신이 들어? 이쪽을 봐봐.”

 태우가 조심히 솔의 반응을 살피고는 한숨을 크게 한번 쉬며 말했다.

 “하늘이 도왔다. 아니지. 솔아, 잘 싸웠다.”

 태우의 말에 현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그런 모습을 보며 솔이 기운 없었지만 피식 웃으며 말했다.

 “우리 오빠 운다... 이런 거 사진 찍어 놔야 되는데...”

 “솔아...”

 현이 솔이를 천천히 꽉 끌어안자 솔이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 내렸다.

 “물리 치료만 잘 하면 그래도 생활하는데는 큰 지장 없이 움직일 수 있을 거야. 해낼 수 있지?”

 태우의 말에 솔이 현을 바라보자 오랜만에 미소 지으며 말했다.

 “기억 안 나지? 태민이 형님이셔. 너 수술도 해주셨고.”

 “아...”

 솔이 인사를 하고 싶은 듯 몸을 들썩 거리자 태우가 손짓으로 말리며 말했다.

 “아직은 좀 더 안정을 취해야 돼.”

 “정말 다행이네요. 형”

 모두들 솔에게 인사를 하였지만 태민은 혼자 구석에서 솔의 얼굴도 바라보지도 못한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태민의 그런 모습이 신경 쓰인 듯 솔이 말했다.

 “저 오빤 왜 저래?”

 연우가 태민이를 툭툭 치자 그제야 태민이 쭈뼛 거리며 다가왔다.

 “미안하다.... 솔아...”

 솔은 웃음이 났지만 괜히 장난스럽게 째려보며 말했다.

 “앞으로 아이스크림은 평생 오빠가 사.”

 솔의 말에 태민이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내가 뭐든 다 사줄게!”

 

 오랜만에 편의점밖에 테이블에 앉아 있는 연우는 밝게 웃으며 걸어오는 은영을 보고 피식 웃었다.

 “오늘은 기분 좋아 보이시네요?”

 “독서실 갔다 오는 거야.”

 “옛썰!”

 장난스럽게 은영이 거수경례를 하자 연우가 바나나 우유를 건네주며 말했다.

 “진짜 얼마 안 남았네. 가고 싶은 과는 정해졌어?”

 “비밀입니다. 근데 진짜 뭐에요? 며칠 동안 보이지도 않고 안색도 안 좋더니.”

 “현이 여동생이 크게 사고 났었거든. 다행이 오늘 깨어났어.”

 연우의 말에 우유를 마시던 은영이 놀란 눈으로 쳐다봤다.

 “그게 정말이에요? 왜 말 하셨어요?”

 은영의 반응에 연우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말했어야 하는 건가? 현이랑 한번 밖에 안 봤었잖아?”

 “그게 아니라...”

 은영은 무언가 말하려다가 말을 멈추고 화가 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갈래요.

 연우는 무슨 일인지 몰라 덩달아 자리에서 일어나 은영을 붙잡았다.

 “갑자기 왜 그래?”

 은영은 눈에 눈물이 고인 채 마지못해 입을 열었다.

 “현이 아저씨랑 친하고 안 친한 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현이 아저씨 동생이라면 아저씨랑도 많이 친했을 텐데... 그렇게 친한 사람이 다쳤으니까 이제까지 계속 힘들어 했던 건데... 아저씨의 아픔이나 고민을 저는 나눌 수가 없나 봐요...”

 “뭐?”

 “이제 여자로 봐 달라는 말 안 할 거예요. 근데 적어도 친구 정도는 되는 줄 알았어요. 제가 아저씨에게 기대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저씨도 조금은 저를 믿고 의지 할 거라 생각한 제가 바보 같았네요. 아저씨한텐 저는 역시 철부지 어린 아이인가 봐요.”

 은영은 연우의 손을 뿌리치고는 걸어갔다. 연우는 은영을 다시 붙잡으려다 걸음을 우뚝 멈추었다.

 ‘내가 지금 은영이를 붙잡아서 뭘 어쩌겠다는 거지? 정신 차려라 나연우.’

 

 토요일이 되자 연우는 일찍 감치 솔이가 있는 병원에 갔다.

 “오빠, 너무 자주 오는 거 아니야? 나에게도 사생활이라는 게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솔이의 얼굴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져 있었다.

 “엄마랑 누나들도 같이 온다는 거 말리고 왔더니...”

 “어이쿠...”

 옆에 있던 태민이가 놀라는 시늉을 하자 현이 마저 미소를 지었다.

 현이가 깎아 주는 과일을 집어 먹던 태민이 무언가 생각난 듯 입을 열었다.

 “그러고 보니까 그분이 왔다 가신 뒤로 솔이가 깨어났네!”

 태민의 말에 모두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곧 연우가 알아챈 듯 태민에게 하지 말라는 듯 옆구리를 쑤셨다.

 “얘가 왜 이래? 그분이 행운의 여신인가 봐, 현아! 연락은 드렸어?”

 연우의 필사적인 공격에도 눈치 없게 태민이 말하자 솔이 현을 보며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여신? 오빠가 알고 지내는 여자가 현주 언니 말고도 있어?”

 현주라는 이름이 나오자 태민이 움찔 하며 헛기침을 했다.

 “이제 연락 안 해. 신경 쓰지 마.”

 현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했지만 솔이 신경 쓰인 듯 꼬치꼬치 캐물었다.

 “뭐야? 혹시 애인? 왜 연락 안 해? 싸웠어? 데려와 봐!”

 “소... 솔아!”

 연우가 손짓을 하며 말리자 솔이 현의 눈치를 보며 입을 다물었다. 현이 자리에서 일어나 병실에서 나가자 솔이 재빨리 입을 열었다.

 “뭐야? 진짜 우리 오빠가 애인이 있어?”

 솔이 놀란 눈으로 묻자 태민이 대답했다.

 “있었다라고 표현하는 게 옳은 표현이지.”

 “그니까! 왜 있었다가 되었냐고?”

 솔의 물음에 연우가 머뭇거리다 대답했다.

 “아마... 네가 다친게 현이는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뭐?”

 “자기가 연애 하느라 솔이 너를 신경 쓰지 못했다고...”

 그 말에 솔은 헛웃음을 하며 말했다.

 “아니, 까불 거리다 다친 건 난데, 왜 다들 자기 때문이래? 연우 오빠도 나 다치 거 오빠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

 그러자 연우가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는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뭐야?”

 솔이 인상을 찌푸리자 연우가 태민을 슬쩍 보고는 대답했다.

 “이런 놈한테 널 맡기는 거 아니었는데.”

 “내가 어린애야!”

 “농담이야, 농담.”

 

 현은 혼자 복도에 나와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하나에게 솔이 깨어났다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 넣어버렸다

 

 -이게 끝인가요.

 

 하나의 말이 현의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솔이가 깨어났으니 다시 만나자고 말이라도 하자는 건가... 현은 자신의 이기적인 감정에 냉소를 지었다.

 ‘이게 정말 우리의 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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