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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원피스]안녕,푸른 달
작가 : 이보노
작품등록일 : 2017.12.31

(원피스 패러디/판타지액션/로맨스) 푸른 달에서온 그녀를 만난 루피해적단

 
1.첫만남
작성일 : 17-12-31 18:04     조회 : 212     추천 : 1     분량 : 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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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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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요하고 아주 맑은하늘.

 작은 파도하나 치지않는 잔잔한 바다.

 그리고 그 바다위 떠있는 그들의 배 써니호.

 

 

 

 쾅-!!!!

 

 "루피!!!가만히 좀 있어!! 적당히안해!!?!!?!"

 

 언제나처럼 항해를하며 떠도는 루피해적단.

 

 "나미~, 나 배고파. 밥줘!!"

 

 "아까 그렇게먹고.. 어휴, 뱃속에 대체 뭐가들은거야!!! "

 

 "나미씨~~ 화내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워~"

 

 "상디 미안한데 음식좀 더해야겠어, 루피가 또 배가고픈가봐"

 

 "야이 식충아, 나미씨와 로빈양을위해 만든음식을 천천히 음미도 안하고 다 먹어치운 주제에 뻔뻔하게 또 배가고프다고?"

 

 "아~~상디 배고파 기운이하나도없어."

 

 "그러지말고 다같이 먹지그래? 사실 나도 약간 배가고픈 참이였거든 후후,"

 

 "봐바! 로빈도 배가고프다잖아~"

 

 "하긴, 나도 루피랑 우솝이랑 쵸파가 음식을 다먹어서그런지 아직 배가고프긴해."

 

 "나미씨랑 로빈양이 배가고프시다면 금방 요리를 만들어오죠. 루피 넌 나미씨랑 로빈양에게 감사해해!"

 

 "아싸!! 빨리만들어와 상디!!~"

 

 

 

 

 "(꺼어억-) 아~.. 더는못먹어 "

 

 상디가 만들어온 요리를 금세 먹어치운 루피.

 

 "나미씨 로빈양 커피??"

 

 "아아~ 난 괜찮아"

 

 "후후, 그럼 난 부탁할께."

 

 "네 로빈양, 금~방! 대령해드리죠."

 

 평화롭게 일광욕을 즐기고있던 프랑키가 무언갈 발견한듯 급하게 나미를 불렀다.

 

 "어? 나미!"

 

 "어~ 왜??~"

 

 "잠시만 이리로 와바."

 

 "뭔데 그래?"

 

 프랑키의 부름에 나미는 고개를 갸우뚱 하고 다가갔다

 

 "저기 멀리 섬 보여?"

 

 "어디? 흠.. 어라? 진짜네! 잠시만!"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을 발견한 나미는 서둘러 항해지도를 펼쳐본다.

 

 "없어."

 

 "없다니??"

 

 "항해지도엔 저런섬은 존재하지않아. 로그포스도 저길 전혀 가르키고있지않아서 섬이있는줄도몰랐어.."

 

 "그렇다면 저 섬은 대체 뭐지??"

 

 "나도 모르겠어.. 저긴 대체 어디지?"

 

 "뭐야? 섬이 어쨌다고?"

 

 "으악-!! 깜짝이야!! 루피 제발 인기척 좀 내!! 놀랬잖아"

 

 "섬이 어쨌는데 ??"

 

 "프랑키가 지도에도 나와있지않는 미스테리한 섬을 발견했어."

 

 "미스테리한 섬 이란 말이지.. 좋아!! 이번 목적지는 저기다!"

 

 "약간 불안하긴하지만.. 좋아 가보자! 저길도착하면 난 최초로 발견한 항해사가되는건가?!"

 

 "히히! 왠지 무지 재밌을거같은데"

 

 "루피, 너네 여기서뭐해?"

 

 "우솝, 우리 지금부터 저 섬을 모험하러갈꺼야!"

 

 "엥? 저 섬은 뭐하는곳인데?"

 

 "가보면알겠지 히히! 얘들아!, 지금부터 저 섬이 우리들의 목적지다!"

 

 

 그렇게 배로 한참을 달렸을까, 루피일행은 안개 낀 미스테리한 섬에 도착한다.

 

 "으.. 여기 전부 안개가 껴서 시야가 똑바로안보이네. 왠지 춥기도한것같고.."

 

 "루..루피. 우리 그냥 돌아가면 안돼? 여기 왠지 무섭단말이야."

 

 우솝이 벌벌떨며 루피에게 매달려 말했다.

 

 "히히! 재밌기만하구만 좋아, 더 들어가보자!"

 

 그렇게 루피와 동료들은 한참을 걸어가던 중 바닥에 거대한 철 문을 발견한다.

 

 "이..이게뭐지? 무슨 문이 바닥에 있어?"

 

 나미는 커다란 철문을 콕콕 찌르며 말했다.

 루피는 철문 손잡이를 덥썩 잡고 힘껏 위로 올려 열었다.

 

 "루..루피!! 뭐하는거야! 뭐가있을줄알고 문을열어!?"

 

 "뭐 어때, 어차피 모험하기위해 온거잖아?"

 

 열린 문안엔 지하로 통하는 계단이 아래로 길게 쭉- 뻗어있었다.

 

 "루..루피 설마 여기들어갈꺼야?"

 

 우솝의 떨리는 목소리에 루피는 당당히 '당연하지!' 하고 생글생글 웃으며 계단을내려갔다.

 

 "우솝, 포기해. 우린그저 선장이 그러겠다면 따라야해."

 

 조로는 우솝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너희는 진짜 사람도아니야.. 너네한테 무서운건대체뭐야?"

 

 "난..여장남자가 제일무서워...아!!!!끔찍해!!!!!"

 

 상디는 여장남자의 과거를 회상하고 머리를부여잡으며 말했다.

 

 "너희들 어서 안와!?"

 

 나미의 성화에 나머지 동료들은 부랴부랴 루피를 따라나선다.

 

 그렇게 계단을 한참동안 내려갔을까 더욱 깊숙한곳에서 빛줄기가 보이기시작했다.

 

 "어! 저기 빛이보인다!"

 

 루피는 신이나 더욱더 빠르게 달려내려갔다.

 

 

 

 (와아아!!!!!!- 짝짝짝--!!!!!)

 

 "젠틀한 신사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진행자 리처드 인사드립니다."

 

 (와아아~!!!!!!!)

 

 "어서 보여줘!!!"

 

 "오늘은 반드시 사고말꺼야!!"

 

 한참동안 계단을 내려가 도착한곳엔 작지도 크지도않은 사이즈의 무대와 관중석이나왔다.

 

 

 

 

 "이..이게대체뭐야?"

 

 "이 깊은 지하에 이런곳이있다니.."

 

 "대체 이사람들은 뭘하는거지?"

 

 루피와 동료들은 깊은 지하속 알수없는 그곳에서 한참을 당황하며 서있었다.

 

 "히히~! 뭔진몰라도 재밌겠다! 다들 여기앉아!"

 

 루피는 어느새 한자리를 차지해 앉아있었다.

 

 "루피! 여기가 뭐하는데인줄 알고 앉아있는거야!"

 

 "뭐어때, 여기까지 왔는데 뭐하는지 보고가기라도해야지."

 

 조로의말에 나미는 한숨을 푹 쉬면서 말했다.

 

 "휴.. 아주 잠깐만보고갈꺼야. 다른곳도 살펴보러가야지."

 

 루피일행이 자리에앉자 진행자는 마이크에대고 얘기했다.

 

 

 "자 드디어 나옵니다! 오늘의 메인 노예! 이 세계사람이아닌, 무려 달에서온 여신! 그녀의 이름은 나나! 박수주세요!!"

 

 (와아아아아!!!!!!!!!!!!!!!!-)

 

 진행자의 소개의 관중석은 더욱더 열광하며 소리를질러대고 박수를처댔다.

 

 드르르륵-

 

 무대위로 남성 두명이 큰 철창하나를 질질 끌고올라왔다.

 그 철창안엔 길고 검은 머리의 하얀피부를가진 아름다운 여성이 갇혀있었다.

 

 "우와!!!!! 너무이쁘잖아!!! 여지껏 나온 노예들보다 백배, 아니 천만배는 마음에들어!!!"

 

 "저년은 내가 반드시 사겠어!!!"

 

 관중석은 아름다운 그녀를보자 더욱더 흥분했다.

 

 

 "..이..이게뭐야? 어이 이봐! 여긴 대체 뭐하는곳이야!?"

 

 상디는 철창안에 갇힌 아름다운 여성을보고 당황하며 앞사람에게 물었다.

 

 "뭐긴뭐야! 노예 경매장이지. 그것도 모르고 여길왔다고? 형씨도 맘에드는 노예하나 구해가"

 

 "노예 경매장..?"

 

 

 "자!, 그녀의 특기는 노래.

 그녀의 노래는, 들으면 그 어떠한 상처도 치유되는 놀라운 힘을가졌습니다!"

 

 

 (웅성웅성-)

 

 "에이!!말도안돼!! 우리한테 비싼값에 팔아넘기려고 수작부리는거지!?!?"

 

 "맞아!!!"

 

 (맞아맞아!!!-)

 

 관중들은 진행자의말을 믿지않고 야유를 보냈다.

 

 

 "여러분들이 믿지않으실거같아 준비했습니다."

 

 진행자는 한 남성을 대려와 그의 팔을 짧은 단검으로 베었다.

 

 "크윽-"

 

 남성은 짧은 신음을냈다.

 

 "자, 지금부터 두는 크게뜨고 잘보십이오! 나나, 어서 노래해"

 

 "......"

 

 "뭐해? 노래하지않고 "

 

 "......."

 

 아무미동도 하지않는 나나를향해 진행자는 채찍을들고 철창을 치며 소리질렀다.

 

 "지금 당장 노래하지않으면 이 많은 관중들앞에서 뚜드려 맞을줄알아!"

 

 "흐..흑.."

 

 나나는 겁에질려서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시작했다.

 

 "ㄷ..달이 속삭여 별들은 춤을추고.. 상처 다 아물어, 달의 축복을.."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천천히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남성의 팔에난 상처가 스스륵- 없어지기시작했다.

 

 "....뭐..뭐야!?!?! 말도안돼!!!"

 

 (와아아아아!!!! -)

 

 관중들은 그장면을 보고 더욱 흥분했다.

 

 "내가 3000만베리 낼께 제발 나한테팔아!!!!"

 

 "난 5000만베리 낼테니까 나한테팔아!!!"

 

 관중들은 다들 극도로 흥분해 자신들에게 팔라 소리질렀다.

 

 "워-워. 진정들하세요. 저흰 달에서온 이 여신을 고작 5000만베리에 팔 생각은 없습니다.

 나나는 이것말고도 아주 신비한 능력을 많이 가지고있죠."

 

 "그럼 대체 얼마에 팔생각인거야!!?"

 

 한 관중이 진행자를 향해 소리쳤다.

 

 "흠, 좋은질문입니다!!! 여러분 일단 다들 조용히해주시고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길바랍니다. "

 

 진행자의 말에 관중석은 조용- 해졌고 모두들 자리에앉았다.

 

 "저희는 나나를 적게는 3억, 많게는 5억베리까지 팔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보셨겠지만 상처를 단번에 치료하는 능력을가진사람은 전세계를뒤져봐도 없습니다.

 그만큼의 값어치가있죠. 그리고 그녀는 활을 다루는능력도 가지고있습니다.

 아직 여러분께 보여드리지 않은 것들이 많죠. 천천히 관람해주시길바랍니다."

 

 

 

 "마음에 안들어."

 

 고요했던 관중석에서 한 목소리가들려왔다.

 

 "뭐가 마음에 안드신다는건가요?"

 

 진행자는 대답했다.

 

 "이곳이 마음에안든다고."

 

 관중들은 목소리를 따라 고개를돌렸다.

 고개를 돌려 확인한곳엔 루피가있었다.

 

 "너 뭐야!? 마음에안들면 나가!!"

 

 한 관중이소리쳤다.

 

 "지금 니들눈엔 여자를 상품화시켜 팔고있는게 정상적이여보이냐?"

 

 상디가 목소리를 가라앉히고 담배연기를 후- 뱉으며 말했다.

 

 "너네 대체 누구야? 누군데 방해하는거야!?"

 

 

 뚜벅뚜벅-

 

 관중석의 소란에 붉은머리의 한 남성이 무대위로 올라왔다.

 

 "왜이리 소란스럽지?"

 

 "어,,어?! 블라디님!?"

 

 "무슨일이 있나?"

 

 "아..아닙니다! 관중몇명이 불만이 있으신거같아서.."

 

 "흠.. 불만이있으신분이 누구시죠? "

 

 "나다."

 

 블라디라는 남성이 마이크에대고 말하자 루피는 목소리를 깔고 말했다.

 

 "어떤것에 불만을 가지신건진 모르겠지만 불편하셨다면 경매가 끝나고 노예한명을 선물로드리죠."

 

 "야. 니가 여기 주최자냐?"

 

 "네. 그렇습니다만."

 

 블라디의 대답에 루피는 단숨에 무대위에있던 그에게로 주먹을날렸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루피의 주먹이 무대에 다가가자 튕겨나버렸다.

 

 "후.. 더이상 소란을 피시면 쫒아낼수밖에없습니다."

 

 루피의 도발행동에 생긋생긋 웃던 블라디는 정색을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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