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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드루이드 헌터
작성일 : 17-12-31 00:24     조회 : 281     추천 : 2     분량 : 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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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그럭

 덜그럭

 

 콰콰콰콰!

 

 “끝도 없이 밀려오는군.”

 

 서여주 일행은 던전에 들어서자마자 해골 전사들의 공격으로 생각할 틈도 없이 전투를 벌였다.

 마르뎅은 날렵한 움직임으로 레이피어를 휘둘러 뼈를 부수고 정후는 언월도를 휘둘러 광역 기술을 펼쳤다.

 하지만 그 뒤로 물밀 듯이 밀려오는 해골 파도.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아!”

 

 서여주는 뒤에서 마르뎅과 이정후에게 회복 마법과 보호, 강화 마법을 지속적으로 걸어주다가 무언가 깨닫고 한 발짝 앞으로 나섰다.

 

 “차차 뒤로 물러서!”

 

 “위험합니다.”

 

 서여주는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 나가며 자신의 주문을 외웠다.

 그리고 정후와 마르뎅은 놀란 눈으로 그 광경을 지켜봤다.

 

 “성스러운 빛!”

 

 “성스러운 빛!”

 

 “성스러운 빛!”

 

 주문을 외칠 때마다 절대행운과 함께 던전 내부로 넓게 퍼져나가는 밝은 빛, 여주의 생각대로 해골전사들은 성스러운 빛에 의해 힘없이 쓰러졌다.

 성스러운 빛은 회복 주문이지만 언데드 몬스터에게는 치명적이었다.

 계속 이어지는 주문으로 던전 내부는 금방 조용해졌다.

 여주에겐 아직 난이도가 있는 던전이었지만 운이 좋았다.

 

 “이런 방법이 있었군.”

 

 “그러게 말입니다. 앞으로 언데드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서여주는 어깨를 한번 으쓱하더니 아이템을 수거했다.

 해골 전사의 수만큼 엄청난 수의 코어가 나왔고 마법 투구, 방패, 창, 도끼, 마법 망토 등 전부 챙겼더니 그 양이 장난 아니었다.

 빚 갚는다 했더니 정말로 한방에 갚게 되었다.

 던전을 내려 갈수록 마르뎅의 소원대로 점점 더 강한 언데드가 등장했다. 해골 투사, 해골 메이지, 스파토이까지.

 

 “제가 괜한 말을 한 것 같습니다.”

 

 “정말 언데드만 나오는군. 괜찮겠어?”

 

 “아직은.”

 

 갑자기 많은 힘을 사용해서 살짝 지쳤지만 계속된 성장으로 버틸만했다.

 보스룸에 도착한 셋은 더 이상 물건을 챙기지도 못할 만큼 많은 양을 모았다. 특히 스파토이의 뼈는 제작에 쓰이는 고급 재료였다. 그래서 사체를 통으로 챙기느라 더했다.

 

 “이 정도면 차원 열쇠 하나는 더 사고도 남겠습니다.”

 

 그 말에 다들 한바탕 웃었다.

 

 “보스는 해골왕이나 데스나이트가 나올지 모르니 다들 조심하자고.”

 

 서여주는 모두에게 버프를 걸어줬다.

 보스룸이 열리자 그 안엔 다른 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리치군.”

 

 리치의 웃음소리가 동공 전체에 울렸고 그 소리에 다들 움츠러들었다.

 

 “공포입니다.”

 

 리치는 궤적을 남기며 빠르게 다가와 검을 휘둘렀다.

 

 “모두 피해!”

 

 검은 사슬처럼 길게 늘어나며 바닥을 내리쳤고 부서진 바닥의 돌이 사방으로 튀어 올랐다.

 

 촤라라라라라라라

 콰콰콰쾅

 

 이정후가 가장 먼저 검을 휘둘렀다. 그 위력에 리치가 뒤로 살짝 밀려났다. 하지만 상처는 바로 회복되고 빠르게 검을 회수해 이정후를 공격했다. 그러나 정후는 이미 그 자리에 없었다.

 

 “성스러운 빛이여 이곳에 임하라!”

 

 하늘에서 빛이 모아져 리치에게 쏟아져 내렸다.

 

 화아악

 

 -크아아아아아

 

 죽음을 통달한 자 리치. 리치는 다시 본 모습을 회복했다.

 

 그르르르르르르

 

 리치가 손을 들어 올려 파이어볼과 스톰을 동시에 캐스팅했다.

 

 “이런 더블 캐스팅이군!”

 

 그때 마르뎅은 리치의 ‘불사의 정수’가 담긴 ‘성물’을 찾아냈다.

 성물은 리치가 앉아 있던 의자 뒤, 벽 속에 숨겨져 있었다.

 

 “찾았습니다!”

 

 성물을 보자 이정후는 온 힘을 끌어올려 언월도를 휘둘렀다.

 

 콰콰콰쾅 콰콰콰콰!

 

 [절대행운이 활성화됩니다.]

 

 “성스러운 빛이여!”

 

 이정후와 서여주의 공격과 동시에 마르뎅이 ‘불사의 정수’를 파괴하자 리치의 울부짖음으로 동공 전체가크게 진동했다.

 

 -크으윽 안 돼!

 

 리치는 성물이 파괴되자 더는 되살아나지 못하고 바스러졌다.

 다들 리치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어렵지 않은 전투였다.

 

 “굉장한 게 나왔군.”

 

 정후의 말에 모두 리치가 쓰러진 곳으로 달려갔다.

 

 “천신 ‘예의 궁’! 마르뎅에게 필요한 무기잖아? 축하해.”

 

 마르뎅은 활을 보더니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천신 ‘예’가 아홉 태양을 맞추고 여섯 야수를 제거할 때 사용한 전설의 활.

 예의 궁은 전설급 활 중에도 정확도가 가장 높기로 유명했다.

 

 ***

 

 셋은 더 이상 아공간에 아이템을 담을 곳이 없어서 거점에 돌아왔다.

 마르뎅은 여주를 만나면서 팍팍했던 2년간의 다차원 생활을 한 번에 보상받은 기분이었다.

 

 “차차님 이정후님 지구에 또 놀러 가도 되겠습니까?”

 

 “한가한 왕이군.”

 

 "레벨 업을 못하고 있으니 잠이 안 옵니다. 다들 열심히 할 텐데. 저만…….”

 

 “지낼 곳 마련되면 부르지.”

 

 “아닙니다. 전 전에 지내던 차차님 옆집이 마음에 듭니다.”

 

 “이참에 공기 좋고 경치 곳에 별장 하나 사 놓을까?”

 

 “그것도 괜찮군.”

 

 “별장이요? 별궁 같은 곳입니까?”

 

 “비슷해. 준비되면 부를게. 마르뎅.”

 

 마르뎅은 다시 지구에 놀러 올 생각에 기분 좋게 돌아갔다.

 정후는 내비게이션으로 리치가 있던 던전 보다 좀 쉽고 가까운 던전을 찾아보았다.

 

 “여기가 좋겠다.”

 

 늑대를 타고 20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거대한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숲이었다.

 이곳은 보스가 없는 던전 필드로 모든 나무가 하나의 던전이며 나무의 뿌리 부분이 입구였다.

 

 “들어가면 페리톤이라는 새가 달려들 거야. 난폭하니까 조심해.”

 

 던전 안은 아늑했다. 하지만 그 안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사슴 얼굴을 한 괴조였다.

 

 “날개 달린 사슴 새?!”

 

 페리톤은 인간을 보자 광기 어린 눈빛으로 달려들었다.

 

 삐익 삐이이이익

 푸드득

 푸드득

 

 여주가 활로 페리톤의 날개를 맞췄더니 ‘삐에엑’ 소리를 내며 힘없이 땅으로 떨어졌다. 공격 성향에 비해 무척 약했다.

 정후는 자신에게 날아드는 페리톤을 검으로 간단하게 쳐냈다.

 여주는 활을 들고 순간이동으로 페리톤 보다 더 높게 올라가 공중에서 쏘았다.

 한번에 5발

 

 [절대행운이 활성화됩니다.]

 

 파파파파팍

 

 안 보고 쏴도 백발백중이었다.

 

 공중전이 가능한 서여주 입장에선 페리톤 사냥이 리치가 있던 던전 보다 수월했다.

 페리톤은 뿔이 비싸게 팔렸다. 하지만 떼로 덤벼드는 습성 때문에 꺼려 하는 몬스터다.

 서여주는 뿔과 코어를 담으며 처음 보는 돌을 발견했다.

 

 “귀환 석이네.”

 

 마지막에 등록된 거점으로 이동시켜주는 돌.

 총 8개의 귀환 석이 나왔다.

 서여주는 귀환 석 하나만 남기고 전부 정후에게 줬다.

 귀환 석은 옥션에 올리자마자 바로 팔리는 선택받은 자들의 워너비 템. 가격은 차원열쇠에 버금가지만 꽤 잘 팔린다.

 

 “하나는 마르뎅 만나면 주고. 팔아서 차원 열쇠 두 개 더 사면되겠군. 우리도 발론에 가볼까?”

 

 “앗! 좋아! 근데 안 사도 돼. 나…… 차원 열쇠 있어. 많아……. 뽑기로 뽑았어.”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자 정후는 ‘괜찮다며’ 웃었다.

 

 “차차라면 가능한 일이지. 귀환 석도 이렇게 나오는데.”

 

 이정후와 서여주는 던전 필드를 돌면서 며칠 동안 페리톤 사냥만 했다.

 처음 이후로 귀환 석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대신 능력치를 올려주는 룬과 가끔씩 페리톤의 날개가 나왔다.

 날개는 레비테이션(공중부양) 마법을 익히지 않아도 마나만 불어 넣으면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도와주는 날개 아이템이다. 마나를 소비하지만 유희용으로 인기가 있다.

 여주는 바로 날개를 착용해봤다.

 날개는 완전히 접으면 아공간으로 들어가지고, 꺼냄과 동시에 날개가 장착된다.

 

 푸드덕 푸드덕

 

 이정후는 여주의 펄럭이는 날갯짓을 한참을 지켜봤다. 마법을 이용해 날아다닐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이 정도면 서너 시간 이상은 날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어때?”

 

 “마치…… 참새 같군.”

 

 ***

 

 

 둘은 귀환 석을 사용해 거점으로 돌아왔다.

 

 “천사도 아니고 참새라니. 예쁜 새도 많은데 왜 하필 참새야?”

 

 정후는 빙그레 웃으며

 

 “귀엽잖아.”

 

 귀엽다는 말에 여주는 만족한 표정이었다.

 

 “길드 신청한 것 승인 났어. 길드 사무실도 오늘 마무리된다고 하는데, 같이 가볼래?”

 

 렌샤오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동안, 여주는 틈틈이 다차원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고층 빌딩을 하나 샀다.

 그곳에 트레이닝 센터와 헌터 교육 시설, 탐사 팀 개발부, 제작 지원 등 길드 원을 위한 최고급 시설을 준비 중이었다.

 

 “못다 한 데이트도 할 겸. 같이 움직이는 게 좋겠군. 한 시간 후에 주차장에서 보면 될까?”

 

 “응!”

 

 둘이 데이트하던 첫날 몬스터가 세상에 등장했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난 이제야 마음 놓고 데이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주차장에 미리 도착해서 이 실장과 통화 중인 이정후.

 라디오를 켜자 미국이 1차 핵 공격을 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미국이 30분 전 도미니카 공화국이 있던 지역에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쐈다고 합니다.

 

 최근 단계별로 열렸던 차원 문의 피해로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가 부지기수였다.

 그중에 섬으로 이루어진 도미니카 공화국은 미국의 실험 대상이 되기 딱 좋았다.

 사실상 도미니카 공화국은 몬스터의 땅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생존자가 있을지도 모를 텐데 어떻게 그런 짓을…….”

 

 -그리고 아일랜드 정부에서 요청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몬스터들이 터전을 잡고 번식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합니다. 몬스터들끼리 영역 싸움을 하는 것도 목격되었고요.

 

 “번식과 영역 싸움……알겠습니다. 조만간 아일랜드로 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후 헌터 님. 목격 장소 정리해서 곧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참. 서여주 헌터님께 길드 설립 축하한다고 전해주십쇼. 대통령님도 기대가 크다고 하십니다.

 

 “네.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스르륵

 

 통화가 끝나자 조수석에 서여주가 사뿐히 내려앉았다.

 

 “아일랜드 가려고?”

 

 “알아봐야지. 누군가는 나서서 몬스터들의 서식지가 늘어나는 건 막아야 하니까.”

 

 서여주는 이정후의 말에 동의했다.

 

 ***

 

 이곳은 아일랜드 내륙 산악지역 리안 호수가 있는 몬스터 서식지 한가운데.

 

 룬문자와 닮은 선각문자(線刻文字) 오암(ogham)을 몸 구석구석에 새겨 넣은 사람들 이십여 명이 모여 살고 있었다.

 이들은 몇 남지 않은 드루이드였다.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챰(CHARM)을 이용해 몬스터를 통솔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모든 드루이드가 이런 능력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

 헌터로 각성한 드루이드에게 소실되었던 전승 마법이 발현된 것이다.

 챰은 몬스터의 뼈를 이용해 만들어야 효과가 있었고, 최대 3마리까지 명령을 내릴 수 있었다.

 

 “엘레나 이리 와봐. 저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거 보여? 크크크큭”

 

 먼 거리였지만 헌터로 각성한 이들 눈에는 선명하게 잘 보였다.

 이 지역에서 몬스터들끼리 싸운다는 제보가 계속 들어와 조사를 위해 헌터 협회와 정부가 찾아온 것이다. 촬영장비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플린! 인간들은 우리를 싫어해. 빨리 돌아가자.”

 

 엘레나는 오빠 플린을 잡아끌었다.

 플린은 엄마의 머리색을 닮아 붉은빛이었고, 엘레나는 아빠를 닮아 금발이었다.

 드루이드는 대부분 푸른 눈에 피부는 새하야며 키가 크고 머리색은 노랗거나 붉었다.

 

 엘레나와 플린이 도착한 곳은 리안 호가 바라다 보이는 암석 틈 사이에 작은 공동체 마을.

 입구엔 거대한 자갈 골렘 3마리가 지키고 있었고. 근처엔 돼지오크라고 불리는 몬스터를 우리에 가두어 놓았다.

 이들은 돼지오크를 익히면 독성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내어 근처 던전에서 오크를 잡아와 식용으로 먹기 시작했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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