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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인간대표입니다.
작가 : 소덕
작품등록일 : 2017.12.17

인류의 형벌임과 동시에 기회
행성전쟁(PLANET WAR)
최약의 행성 15번 지구는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에필로그 1권 끝
작성일 : 17-12-25 16:52     조회 : 248     추천 : 0     분량 : 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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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피곤해라]

 "수고하셨습니다. 신님"

 신은 하루 일과를 끝낸 회사원 마냥 침대에 점프를 하였다.

 대충 걸친 옷은 걸러적거리는지 훌훌 벗어버리고 대충 던져버린다.

 신님의 행동에 그를 보좌하는 천사는 옷을 정리를 한다.

 너무나도 익숙하게 그는 아무말 없이 움직인다.

 [이야, 5개 종족의 전쟁시키기 전에 테스트도 이런데 10개는 더 짜증나겠다]

 "최대 10개의 행성 종족이 참여 가능하니까요. 솔직히 없애는건 쉽지만 틔가 나고 화려하게 하는게 힘들뿐이죠"

 [그.러.니.까!!!]

 신은 천사의 말에 대답한다.

 행성 전쟁 본격적으로 진행되기전에 신이 힘을 발휘할때

 그것은 행성 테스트가 끝난 후 인위적으로 대량의 허무의 존재를 하늘에 소환시킨 후 단번에 일소 시킴으로써 신의 존재를 제대로 모르는 행성 종족에게 신의 존재를 확인시키고 신이 최우선적으로 하는 행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행사다.

 문제는 고작 초인 최상급에 해당도 되지 않고 상급 이하의 허무의 존재만 소환을 하기에 아무리 많아도 쉽게 없앨 수 있다.

 문제는 너무나도 약한 초월자도 아닌 존재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임펙트 있고 화려하게 그리고 그들이 부담되지 않도록 경외감이 들도록 허무의 존재를 없애야 한다.

 신들이 정한 규칙

 행성 전쟁에서 신이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행성 관리신이 될 최소 조건에도 포함되어 있는 규정이다.

 그런데 이게 정말 귀찮은 작업이다.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살리는 것도 아닌 화려하게 인식되도록 경외감이 들도록 죽이는 게 참으로 귀찮은 일이다.

 너무 강력한 힘으로 죽이면 해당 행성 종족은 인식조차 못하고 멸종할 수 있다.

 정확히는 행성이 그냥 사라진다.

 역사상 딱 1번 발생했고 해당 신은 놀림감이 되었다.

 너무 약하게 힘을 쓰면 몇 마리 남고 화려함과 경외심이 약하다.

 이 일로 인해 해당 신은 행성 전쟁이 끝나자마자 사회 생활을 만년 단위로 하지 않고 방콕을 하는 일이 발생한다.

 결론은 적당하고 화려하게 경외감이 들도록!

 가장 힘들지만 행성 전쟁을 하는 신들은 무조건 해야 하는 행사다.

 다행히 전투계열이 신이고 몇번 연습한 결과로 5번 확실하게 신의 존재와 경외심이 들도록 힘을 보였다.

 [천사들 보내서 결계 친 것도 아주 좋았던 거 같아]

 "다행이군요"

 천사들이 행성 종족을 보호를 위해 결계를 펼치는 모습은 신의 경외심을 일으키는데 한몫 했다.

 이야기에서만 등장한 천사의 이미지

 그 이미지를 이용한 방법은 행성인들에게 잘 먹혔다.

 하지만 그 결과 그가 원하지 않던 일도 발생했다.

 "그들이 보낸 신앙은 어떻게 할까요?"

 [필요 없어. 관리하기 귀찮아]

 몇몇 신들은 자신이 관리하는 행성인들에게 보내오는 신앙을 가지고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그 중 하나는 신앙과 자신의 힘을 섞어서 격을 낮춘 에너지를 만들어 행성인들에게 주는 행위이다.

 행성인들은 그 힘을 신성력이라 칭하고 신앙심을 더욱 굳건해 진다.

 문제는 신성력을 받게 된 존재들은 신의 수하가 된고 신에게 의지하게 된다.

 몇몇 신들은 그게 좋아서 신성력을 만들어서 퍼트리지만 그는 좋아하지 않는다.

 믿음만으로 빠르게 강해질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성장의 한계를 가진다.

 신성력만으로 초월자(상급)가 된 존재는 역사상 2자리수 밖에 되지 않으며 반신급(최상급) 된 존재는 없다.

 한계가 명백하며 관리하기 귀찮다.

 마치 애완동물 키우는것 마냥 신경 써줘야 하는데 그는 전투계열의 신이며 적당히 쉰 후 다시 허무와의 싸움을 하러 갈 것이다.

 쓸 때 없는 시간을 보낼 생각이 없다.

 "알아서 처리 하겠습니다"

 [그래. 날 쉴 테니까. 전쟁 준비 마무리해]

 "알겠습니다"

 신의 말에 집사 천사는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난다.

 신은 느긋하게 자기 자신에게 수고했다 말한 후 휴식을 취한다.

 그는 정신적으로 피로했기에 바로 잠을 청한다.

 

 

 

 

 

 

 '유하가 인기스타가 되다니...'

 그냥 무난한 시스템을 이용해서 지구의 상황을 보았다.

 그런데 신계의 방송에서 한 소녀의 전투와 복장, 무구, 스토리

 신계 아발론에서 느긋하게 지내던 이들의 자극하게 되었다.

 그 결과 유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 격이 높은 팬들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녀의 오빠인 재환의 인기도 치솟아 올랐다.

 마법소녀를 연상시키는 복장과 처절한 전투와 그 끝에 손에 넣은 승리

 한편의 드라마와 같으나 진실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연기로 느껴지는 초월자들의 입장에서는 리얼 드라마야 말로 그들에게 보장된 재미를 주는 요소였다.

 그 결과..

 "아슬아슬할 수준의 선물이 쌓였네"

 재환의 집에 잘 포장된 박스들이 무수히 많이 생겨났다.

 지구에서 온 것이 아닌 전부 타 차원 및 신계에서 온 선물들

 "뿌이뿌이!"

 "그래 재료부터 시작해서 공헌도 상점에 추가해도 될 수준이다"

 대충 뜯어봐도 박스 크기보다 더 많은 내용물들

 초월자 이상의 존재들의 선물이니 공간 확정은 기본 스펙이었다.

 선물마다 손글씨로 메세지가 적혀져 있는데 내용은 전부 {유하에게 잘해줘라},{열심히 전쟁해라}

 {유하에게 주고 싶지만 줄 수 없기에 너에게 준다} 등등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 적혀져 있었다.

 '최소 2달은 버틸 양인데'

 전쟁에 판도를 바꿀 수준의 선물은 줄 수 없으나 15번 지구에 작동하고 있는 공헌도 상점에 물품 재고를 꽉 채우기 충분했기에 포인트 소비를 줄일 수 있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이득은 없는 공헌도 상점의 물품을 채우는 것으로 유하에게 포인트 많이 써라는 것이다.

 이제 테스트가 끝나고 전세계의 사람들이 공헌도 상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눈앞에 생긴 욕망을 채우기 위해 훈련을 하고 욕망을 채우고 또 욕망을 불태오는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강해질 것이다.

 인류는 욕망을 통해서 빠른 성장을 했다.

 그 욕망을 원동력은 공헌도 상점이 할 것이다.

 재환도 욕망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소망

 '6개월 버틴다'

 전쟁 승리보다 더욱 가능성이 높은 6개월 버티면서 발전에 힘을 쓴다.

 만약 예상되로 된다면...

 '유하는 구제되'

 "뿌이뿌이!"

 "그래 밥 먹자"

 일단 식사부터 시작이었다.

 그리고...

 "유하야 밥먹고 훈련하자"

 "어...."

 '갈길이 멀다'

 가장 강한 유하가 아직 최하급이다.

 6개월을 버티기 위해서는 유하가 최소 중급의 경지에 드는것이 필수불가결

 그녀의 구제를 위해 재환이 노력할 수 밖에 없었다.

 

 

 

 

 "하아...하아.."

 '약해...'

 리카는 염동력을 사용해서 구석에 놔둔 수건을 자신에게 가져온 후 땀을 닦는다.

 그녀의 주변에서 고속 회전을 하는 둥근 거대한 톱날은 리카의 의지대로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적을 없앤다.

 훈련용으로 공헌도 상점에서 산 특수 허수아비는 약간의 생채기 밖에 나지 않아 리카는 짜증과 함께 자신의 약함을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그녀가 부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특수 허수아비는 허무와 월등한 이능력자와 마찬가지로 순수 과학 병기로는 전혀 타격을 줄 수 없으며 이능의 힘으로 밖에 타격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녀의 이능력은 초능력 계통 중 하나인 염동력

 염동력을 이용한 타격, 잡아 뭉개기, 비틀기, 최후의 수단으로 초월자에게 받은 최하급 무기인 둥근 톱날의 고속 회전 공격조차 허수아비에게는 생채기 밖에 나지 않았다.

 특수 허수아비를 자르거나 부숴버릴 수 있다면 그녀는 하급 능력자에 가까워 진다.

 '힘이 필요해...'

 리카는 자신의 약함에 한숨을 내쉰다.

 1위 실버 덕분에 리카는 어머니를 구할 약을 손에 넣었고 걱정 없이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훈련을 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그녀는 한계를 맞이하게 되었다.

 TOP 멤버가 되기 위한 훈련을 했을 때는 하루하루 자신이 더욱더 강해지는 것이 느껴졌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느리게 느껴졌다.

 수많은 이들은 이차원 게이트로 향하였다.

 하지만 살아남은 몇몇 TOP 멤버들은 이차원 게이트가 아닌 공헌도 상점에서 팔고 있는 훈련 결계를 구입 후 개인적으로 훈련을 하였다.

 리카도 몇몇 중 한 명이었으며 훈련을 하면 할 수록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기분 전환이라도 해야겠다'

 초능력은 사용자의 정신 상태에 따라서 동일한 이능의 에너지를 사용해도 위력이 크게 달라진다.

 지구 기준으로 리카는 초능력 계통의 선구자

 전생에 수준급 초능력자였던 그녀는 미약하게 새겨진 영혼의 기억과 본능으로 지금 훈련해봤자 좋지 않다는 것을 느꼈기에 발걸음을 옮긴다.

 그녀의 주변을 살피면서 걸어나간다.

 도시에 인구가 너무나도 적다.

 젊은층 20대 및 30대 들은 보이지 않으며 전부 중년인 또는 건강한 노인들 밖에 보이지 않는 이 상황

 전쟁의 패배의 결과를 알게 된 젊은 이들이 전부 강해지기 위해 이차원 게이트로 향했기 때문에 벌어진 결과

 세계 경제는 출렁거렸지만 완벽한 노예화라는 패배의 결과보다 낫다는 전문가의 발언이 TV를 통해 전파된다.

 세계는 너무나도 급격하게 변화되어 간다.

 리카는 생각한다.

 인류가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가?

 발전을 하지 않았다...

 전쟁을 해야 할 정도인가?

 "하아..."

 15번 지구에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주제였다.

 100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한 지구

 발전조차 하지 않은 이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 신님

 "여기 있습니다"

 "감사.. 아!"

 리카는 딴 생각을 하다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결과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녀는 황급히 염동력을 사용하지만 그의 능력 발동보다 빠르게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바닥으로 향한다.

 '아... 아깝.. !!'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허공에 멈춘다.

 그리고 들려오는 목소리에 리카는 고개를 돌린다.

 "발동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감사합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리카의 손으로 향해지고 그녀는 감사의 인사를 한다.

 '염동력자인가?'

 리카는 은발 머리의 남성을 바라보면서 생각을 했다.

 자신과 똑같은 초능력자이면서 염동력자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분명 자신보다 빠른 능력의 발동은 인상적이고 대단하였다.

 "염동력은 빠른 발동은 기본입니다. 여러 가지 영상매체 또는 책을 통해서 나오는 훈련을 따라 해보세요. 효과가 있을 겁니다"

 "네?"

 "그럼 열심히 훈련하세요"

 "저기 잠깐"

 리카는 떨어지던 아이스크림을 주워준 은발의 남자의 갑작스러운 말에 당황해 하였지만 그는 기다려주지 않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

 분명 봤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조언은 이상하게 잊혀지지 않는다.

 '영상매체... 책?'

 리카는 일단 움직인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그녀만 경험한 것이 아닌 현재 살아남은 TOP 멤버 전원이 느낀 경험이기도 하였다.

 

 

 

 

 

 [자! 모두가 기다리던 순간!!! 드디어 행성 전쟁의 스테이지 선정이 되었습니다!!! 스테이지는 바로!!!!!!!! 폐허가 마도 시대!!!!!]

 

 행성 전쟁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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