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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 이차원 헌터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9.13

 
바다 이야기 (1)
작성일 : 17-12-24 15:45     조회 : 68     추천 : 0     분량 : 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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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 IN》

 

 「인어의 해변」

 

 "유강아!!"

 

 오늘은 데이브레이커 길드와 퀘스트를 하기 위해 신지후가 알려준 곳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약속된 장소에 가니 가장 먼저 천유강을 맞이하는 것은 뜻밖에 털북숭이의 늑대 수인족 남자였다.

 

 “크하하!! 오랜만이다!”

 

 "설마 대강이냐?"

 

 라이컨슬러프가 된 배대강을 처음 본 천유강은 알면서도 물어보았다.

 

 "어떠냐? 멋지냐? 크하하하"

 

 배대강은 자신의 이두박근을 천유강에게 내보이며 호탕하게 웃었다. 라이컨슬러프는 근력에 보너스가 있어서 배대강의 부술에도 적합해 보였다.

 

 "그래."

 

 "정말?"

 

 "그래."

 

 안 그래도 무서운 인상인데 늑대인간으로 변하니 이제는 아는 사람도 곁에 오지 않으려 했다. 라이컨슬러프의 매력을 아무리 피력해도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처음으로 멋있다는 말을 들었다.

 

 배대강은 눈물을 글썽이며 천유강을 껴안았다.

 

 "크흑! 역시 너밖에 없구나."

 

 "······너 성격이 조금 변한 거 같다."

 

 "그러······, 컥!!!"

 

 그 감동의 상봉 순간에 배연아가 달려와 배대강을 걷어차 버렸다.

 

 "푼수 짓 하지 마! 사람들 많은 데서 쪽팔리게······. 그런데 유강 오빠 오늘 예선전에 어땠어? 무사히 통과했겠지?"

 

 "무사히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통과했다."

 

 "왜? 무슨 일 있었어?"

 

 "반왕과 싸웠다."

 

 "헥! 정말? 어땠어? 강해? 우리 아빠만큼 강한 거야?"

 

 배연아의 말에 이모부인 전왕을 생각하던 천유강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두 사람을 비교할 만큼 내가 강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그리고 반왕은 자신의 힘을 반도 내지 않았어. 무엇보다도 자신의 주 무기인 단봉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반왕의 무술은 필리핀 전통 무예인 칼리다. 칼리는 두 개의 단봉을 들고 펼치는 무예인데 어제는 반왕이 그런 것 하나 없이 그냥 맨몸으로 천유강을 상대했다.

 

 집으로 돌아와 반왕의 정보를 알아보니 반왕의 무공의 또 하나의 특징은 힘을 낼 때, 육체가 부풀어 오른다는 것이다. 그런데 천유강과 싸울 때는 왜소한 모습 그대로 싸웠다.

 

 결국, 천유강은 빈껍데기의 반왕과 싸우고도 처참하게 진 것이었다.

 

 "너무 실망 마. 오왕 중 하나잖아. 전 세계 무인들 중에서 손가락으로 꼽는 강자야. 그리고 오빠랑 나이 차이도 그렇게 나는데 오빠가 이기는 게 이상한 거지."

 

 "그래."

 

 배연아의 위로에 천유강은 가볍게 미소 지었다.

 

 "그럼 본선은 이제 며칠 남았나?"

 

 "일주일 남았다."

 

 "그럼 중간고사가 모두 끝날 때네? 내일부터 공통 시험이 시작되지?"

 

 쥬신 대학은 과목별로 시험을 치고 과별로 공통 시험을 친다.

 

 천유강과 배연아 배대강은 모두 무과라서 같은 형식의 시험을 치고 점수와 등수를 매긴다.

 

 "다른 시험은 다 잘 본 거야?"

 

 "글쎄다."

 

 "하긴 시합도 있으니 잘 될 리가 없겠지. 하지만 무과 하나만 잘 봐도 유급은 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

 

 그때 신지후와 신지현, 지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벌써 다 모였군."

 

 "지후 오빠, 빨리 와요."

 

 가만히 천유강을 보던 지크가 다가가서 말하였다.

 

 “유강 군의 종족이 특이한 것 같은데 혹시 타천사입니까?”

 

 “네. 다크 세라핌이라는 종족입니다.”

 

 천유강은 흔쾌히 지크에게 자신의 종족 특성을 알려주었다.

 

 "그렇군요. 이제까지 나온 타락 천사는 폴런 엔젤 나이트(Fallen angel knight)가 최고였는데 다크 세라핌이라니 처음 듣는 종족이군요. 설마 8대 마계 공작가 중의 하나입니까?"

 

 "그렇습니다."

 

 "마지막 마계 공작가의 종족의 비밀이 풀렸군요. 좋은 종족이네요. 하지만 타락 천사는 암흑 마법과 신성 마법에 취약한 것을 아시고 있죠?"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타락 천사 계열은 신성 마법을 보통의 종족보다 무려 2배나 받습니다. 다른 마족들이 신성 마법에만 1.5배를 받는다고 하면 그들보다도 더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법 한 방에 죽을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하세요."

 

 그 소리를 듣자 배연아가 비명 성을 내었다.

 

 "엑! 2배나 받는다고요? 그럼 장난 아니잖아요. 그런데 다른 좋은 점이 있을 거 아니에요? 설마 단점이 저렇게 강한데 장점이 없는 것이 아니겠죠?"

 

 "물론 있습니다. 유강 군, 소멸의 힘을 얻으셨죠?"

 

 "그렇습니다."

 

 점수로 특성을 사지 않았는데도. 기본적으로 주어진 특성 중에서 하나가 소멸의 힘이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유강 군의 공격은 체력 에너지를 깎는 것이 아니라 최대 체력 치를 깎게 됩니다."

 

 지크의 소리에 잘 알아듣지 못한 배대강이 반문했다.

 

 "저, 조금 쉽게 설명해 주실래요? 뭔 소린지 통······."

 

 "쉽게 말해 체력 에너지가 1000인 사람에게 300의 데미지를 주었을 때 700/1000이 되는데 소멸의 힘을 가진 천유강 군이 공격한다면 700/700이 된다는 겁니다. 이 효과는 아마 전투시간 동안 지속될 겁니다."

 

 "엥? 그럼 체력 포인트를 채우지 못한다는 건가요? 쓸 만하겠네요."

 

 "특히, 체력 재생률이 높은 적이나 회복 마법이 좋은 적에게 효과적입니다."

 

 "그건 괜찮은데요? 트롤 같이 재생력이 뛰어난 적에게는 좋겠네요."

 

 "그 밖의 다른 장점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한 번 더 조사해야지 알 것 같군요. 마족의 유저가 별로 없고 특히 타락 천사는 더더욱 없어서 아직 소멸의 힘의 비밀이 있을 것입니다."

 

 지크의 말이 끝나자 천유강은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났다는 듯 손뼉을 치며 주머니에서 어떤 아이템을 꺼냈다.

 

 “저 이거 저보다는 길드에 필요할 거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이게 뭔가요?”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루이스의 브래지어

 (스페셜)

 루이스의 매력이 집약된 방어구.

 방어 350

 마법 저항 +100

 매력 +300

 이성에게 모든 스킬 성공률 +25%

 이성에게 받는 공격 데미지 감소 25%

 

 

 “제가 쓸 수 없어서 일단 가져왔습니다.”

 

 브래지어를 보자마자 배연아가 기겁하며 뒤로 물러났다.

 

 “웩! 그거 아직도 들고 있었어?”

 

 지크는 갑자기 나타난 여자 속옷에도 당황하지 않고 다가와서 능력을 살피고는 웃으며 말했다.

 

 “이것 참 특이한 아이템이네요. 아이템 효과도 매우 좋고 다른 장비 아이템과 겹치지 않는 아이템이라서 더 좋겠네요. 매력 수치가 많이 붙어 있으니 소환사나 보조술사에게 좋겠네요.”

 

 그 말에 모든 시선이 신지후의 옆에 있는 신지현에게로 쏠렸다.

 

 신지현은 마수 조련사 계열 직업이다. 조련사는 매력 스탯이 높아야 고렙의 마수들을 조련하거나 여러 동물들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소환사나 조련사 그리고 군주, 바드들에게는 매력 스탯이 가장 중요했다.

 

 "그럼, 신지현······."

 

 천유강이 신지현에게 고개를 돌리자 신지현은 얼굴이 빨개지며 신지후의 등 뒤로 숨었다.

 

 “아, 안 돼요,”

 

 신지현도 배연아보다는 나았지만 거기서 거기 그 브래지어를 감당할 수는 없었다.

 

 "그럼 이것을 어쩐담······."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일행 쪽으로 달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유강아~~~~~~~~~~~"

 

 뽀얀 흙먼지를 일으키면 어떤 금발의 여성이 무서운 속도로 천유강에게 달려들었다.

 

 "응? 우왁!!"

 

 그 여성은 천유강의 품속으로 단번에 달려들었는데 어찌나 빨리 달려왔는지 천유강은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넘어갔다.

 

 "유강이다. 유강이!!!"

 

 쓰러진 천유강의 가슴에 올라서 마치 강아지를 부르듯 즐겁게 천유강의 이름을 불렀다.

 

 "유하연 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금발을 찰랑거리며 달려온 그녀는 유하연이었다. 며칠 전에 중독당한 영주와 둘째 공자를 돕기 위해 같이 싸웠던 그녀다.

 

 그녀를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천유강이 눈만 끔뻑이고 있자, 지크가 입을 열었다.

 

 "말을 안 한 것이 있군요. 그녀는 우리 길드에 가입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번 싸움에도 참여하게 되었으니 잘 지내십시오."

 

 "잘 부탁해, 유강아."

 

 "어떻게?"

 

 “어떻게라니 유강이 보고 싶어서 이 길드에 가입했지. 안 반가워?”

 

 유하연이 천유강을 껴안은 상태에서 즐겁게 조잘거렸고 그 모습을 보던 배연아가 입을 열었다.

 

 "근데 지후 오빠. 그 엘디스트라는 사람은 오늘은 안 오는 거예요?"

 

 "그를 말하는 것이라면 네 뒤에 있잖아."

 

 신지후의 말에 뒤를 돌아보니 엘디스트가 특유의 무표정함과 붉은 옷을 입고 어느 사이에 서 있었다.

 

 "엑!"

 

 "날 찾았나?"

 

 "아니······, 그게 찾은 게 아니라······."

 

 배연아가 더듬거리자 엘디스트는 무표정하게 고개를 돌렸다. 둘 사이에 묘한 침묵이 흐를 때, 옆에서는 간지러운 콧소리를 내는 유하연이 천유강의 옆에 딱 붙어 있어 입술이 닿을락 말락 하고 있었다.

 

 “어머~ 못 본 사이에 더 잘생겨진 거 같네.”

 

 유하연이 손으로 천유강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윙크했다. 아무리 목석같은 남자라도 얼굴이 붉어질 만한 상황이었지만 천유강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담담히 말했다.

 

 "감사합니다."

 

 "······."

 

 "······."

 

 퍽!!

 

 다시 유하연의 주먹이 천유강의 명치에 들어박혔다.

 

 「급소에 맞으셨습니다. 8배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나 같은 미인이 이렇게 칭찬하면 좋아하는 기색이라도 보여야지! 흥!"

 

 체력 에너지가 100대로 떨어진 것을 확인한 천유강은 얼얼한 배를 부여잡고 말했다.

 

 "······죄송합니다."

 

 "하여간 센스는 꽝이라니까, 응?"

 

 유하연은 천유강이 손에 쥐고 있는 브래지어를 보았다.

 

 "그건 뭐야?"

 

 아직도 손에 브래지어를 쥐고 있던 것을 깨달은 천유강은 그것을 유하연에게 내밀며 말했다.

 

 "우연히 얻은 장비입니다. 하지만 착용할 사람이 없는데······, 유하연 씨가 착용하시겠습니까?"

 

 유하연의 풍만한 몸매라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 천유강은 아무 생각 없이 브래지어를 건넸다.

 

 "와! 벌써 속옷 선물이야? 엉큼하기는 그럼······."

 

 유하연은 아무렇지도 않게 속옷을 자기 가슴에 가져다 댔고 그 모습에 천유강을 제외한 다른 남자들이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다른 남자들이 얼굴이 빨개지든 말든 브래지어를 가슴에 대보던 유하연은 실망한 듯 천유강에게 브래지어를 돌려주었다.

 

 "너무 작잖아. 다음에 선물할 때는 내 사이즈를 알고 조금 더 큰 것으로 선물해와 내 사이즈는······."

 

 유하연은 천유강에 귓속에다 대고 비밀이야기를 하였고 그 모습을 보던 배연아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털썩 무릎을 꿇었다.

 

 "작다니······, 저게 작다니······, 서큐버스 퀸을 뛰어넘는 괴물!"

 

 그때, 배대강은 남들이 뭐를 하든 상관하지 않고 신지현이 데리고 다니는 마수들에게 다가갔다. 신지현과 친해지기 위해 우선 그녀의 동물들과 친해지려 한 것이다.

 

 "크르르르르!!"

 

 "너무 그렇게 경계 하지 마. 후후 오늘은 내가 너희들을 위해 특별한 것을 준비해왔지. 자, 바로! 애완펫 전용 특제 스테이크!! 이거 돈 많이 쓴 거다. 자 사이좋게 먹······, 악!!! 내 손!! 내 손까지 먹으라는 소리가 아니고, 잠깐!"

 

 신지현의 마수들은 배대강이 가져온 스테이크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자신의 주인에게 가까이 오려 하는 배대강을 경계하고 있었다. 주인이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 뻔히 보이는 데도 자꾸 다가오려 하자 신경질적으로 할퀴고 부리로 쪼았다.

 

 “거긴 안 돼! 아흑!”

 

 그 모습을 보던 신지후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역시 이 조합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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