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봉인해제 : 내가 고자라니
작성일 : 17-12-23 13:11     조회 : 279     추천 : 2     분량 : 565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안 돼! 이러지 마 제바아아아알.”

 

 이정후는 싸늘한 표정으로 렌샤오의 팔에 회복 물약을 발라버렸다.

 잘려나간 팔을 붙이고 물약을 바른 게 아니었다. 팔을 붙일 수 없게 잘린 표면을 막아버린 것이다.

 렌샤오는 좀 전의 정후의 단 한번 공격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성장치가 바닥으로 깎였다. 거기에 팔까지 잃은 상태.

 렌샤오는 모든 걸 포기한 채 자신의 떨어져 나간 팔을 붙들고 구석에서 꺽꺽 울었다.

 

 마르뎅은 이상한 나무줄기를 꺼내 렌샤오가 도망가지 못하게 묶어놓았었다.

 처음엔 얼기설기 엮여 있어서 조금만 비틀면 풀어질 것 같았는데 빠져나가려고 할 때마다 나무줄기는 살아 있는 것처럼 렌샤오를 옥죄였다.

 

 

 “산과 숲을 파괴하는 건 안 됩니다. 분명 봉인을 푸는 다른 방법이 있을 겁니다.”

 

 엘프에겐 숲은 생명과도 같기에 북한산과 숲을 파괴하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마르뎅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파훼 마법을 사용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계속 실패했다.

 

 “어차피 봉인도 마법의 한 종류, 그보다 강한 힘으로 파괴하면 되겠지.”

 

 “보다 강한 힘으로?”

 

 서여주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묻자 마르뎅이 나섰다.

 

 “차차님은 지금 모든 능력이 봉인된 상태라 저희가 얼마나 강해져서 돌아왔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정후님을 자세히 보십시오.”

 

 서여주는 이정후를 천천히 살펴봤다. 아까는 경황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다시 보니 어제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나이는 그대로였지만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나 있었다. 특히 머리는 대충 잘라서 뒤로 묶고 있는 상태였다.

 

 “이정후…얼마나 오래 있다 온 거야?”

 

 정후는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다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지구 시간으로 3년 정도?”

 

 “마르뎅을 만나기 위해 그렇게 오래 걸린 거였어?”

 

 이정후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리고 마르뎅이 답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실은 차원 열쇠를 사기 위해 뮬을 모으느라 그랬습니다.”

 

 마르뎅은 아공간에 차원 열쇠를 꺼내 보여주었다.

 키 앞면에 ‘지구’ 라고 새겨져 있었고 뒷면엔 마르뎅이 사는 세계 ‘발론’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두 세계를 드나들 수 있게 해주는 전설의 아이템.

 그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둘이서 뮬을 모으느라 오래 걸린 것이다.

 전설의 아이템을 3년 고생해서 샀다면 정말 빨리 산 것이다.

 

 “사실 이정후님을 만난 것도 2년 전입니다. 정후님은 전부터 저를 만나기 위해, 차원 열쇠를 사기 위해 혼자 뮬을 모으고 계셨다고 했는데. 사실 그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2년간 저와 함께 모은 뮬 보다 훨씬 많은 뮬을 갖고 계셨거든요.”

 

 마르뎅의 말을 들은 여주는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

 

 “이정후……미안해 나 때문에.”

 

 “다 내 실수였어. 내가 돌려놓을 테니 걱정 마.”

 

 마르뎅도 2년을 함께 고생했다는 사실에 여주는 이제야 그에 대한 미움이 좀 풀렸다.

 

 “고마워요. 마르뎅.”

 

 마르뎅은 서여주의 진심 어린 고맙다는 말에 눈 주변과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별말씀을요. 훌쩍. 차차님을 제가 찾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차차님이 계신 세계에 이렇게 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마르뎅의 마음은 진심이었다. 그동안 차차가 너무 보고 싶었고 차차가 사는 이곳에 올 수만 있다면 엘프왕의 자리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다.

 

 “서여주. 힘들겠지만 다시 아까처럼 몸을 숨기고 있을 수 있겠어?”

 

 정후는 자신이 검을 휘두르면 검풍에 의해 옆에 있는 여주가 다칠까 봐 걱정됐다.

 여주가 고개를 끄덕이자 정후는 고개를 숙여 여주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촉-!

 

 마르뎅도 그러고 싶었지만 꾹 참고 입만 오물거렸다.

 언월도를 꺼내들자 여주는 ‘스르륵’ 모습을 감췄다.

 

 정후는 언월도에 힘을 실어 봉인석에 수직으로 내리꽂았다.

 

 깡!

 드드드드드드

 

 봉인석 주변으로 엄청난 회오리와 파공음이 퍼졌다. 하지만 봉인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정후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했다.

 

 깡!

 드드드드드

 

 동굴 전체가 흔들려 돌가루가 곳곳에 떨어졌다.

 마르뎅과 렌샤오는 서로 다른 마음으로 초조하게 지켜봤다.

 

 깡!

 드드드드

 

 “됐다.”

 

 정후는 직감하고 마지막 온 힘을 모아 한 번 더 강하게 내리쳤다. 그러자 봉인 석이 ‘쩍’소리를 내며 두 동강으로 갈라졌다.

 

 까앙!

 쩍 쩌저적

 쿠쿠쿠쿠쿠쿠쿵

 

 갑자기 동굴 내부가 흔들리며 돌무더기들이 곳곳에 마구 떨어졌다.

 어느새 서여주는 모든 능력을 회복하고 벽에 기대어 앉아 있던 렌샤오 앞에 나타나 있었다.

 

 “크헉! 컥!”

 

 “다시는 인간 구실 못하게 될 거야.”

 

 절대행운도 돌아왔던 것이다.

 좀 전에 진동으로 돌무더기가 렌샤오의 다리 위로 쏟아져 내렸었다.

 하필 가장 중요한 그 부분에 거대한 바윗덩이가 추락해 짓이겨 놨다.

 렌샤오는 밀려오는 고통에 눈동자가 뒤로 회까닥 넘어가다가 결국 꾸르륵 소리와 함께 기절하고 말았다.

 

 ***

 

 펑!

 펑!

 펑!

 

 공기를 가르는 소리를 내며 엄청난 속도로 남산 근처에 도착한 세 명과 반 시체가 된 렌샤오.

 사람들은 천둥소리에 놀라 하늘을 올려다봤지만 밤이라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렌샤오는 이정후의 한쪽 팔에 붙들려 정신없이 따라왔다.

 잭이 살고 있다는 동넨 무척 조용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린 렌은 바닥에서 기다시피하며 도망가려고 허우적거렸다.

 이정후는 언월도를 소환해 다시 휘둘렀다.

 

 후웅 쾅!

 

 렌샤오의 바로 옆 바닥이 둥글게 움푹 파였다.

 

 “크헉!”

 

 “앞장서.”

 

 “크흐흑 저, 저기 보이는 고주택입니다…….”

 

 이정후는 두 번 말하지 않았다. 언월도를 들어 올려 이번엔 경고가 아닌 렌샤오의 나머지 한쪽 팔도 날려 버리려했다.

 그때 멀리서 들리는 낯선 목소리.

 

 “거기까지요! 이 밤중에 남에 동네 와서 왜 이러십니까. 잠 다 깨겠습니다.”

 

 “바…박사님!”

 

 잭이 친히 마중을 나왔다. 외모는 꽤 어려 보였지만 팔을 뒤로하고 걸어오는 폼에 세월 깨나 살아온 자의 여유가 담겨 있었다.

 

 저벅저벅

 

 “차차, 다시 보게 되어 반갑네요.”

 

 서여주는 잭을 힘껏 노려봤다.

 잭이 한 손을 들어 휘젓자 주변이 바뀌었다.

 어두운 하늘이 대낮같이 밝아졌고 건물들은 온대간대 사라져 넓은 초원으로 변해있었다.

 

 마르뎅은 이 마법에 대해 알고 있었다. 드래건만이 사용할 수 있는 차원 마법, 인간은 절대 도달할 수 없는 10서클의 마법. 정후와 마르뎅은 서여주를 보호하기 위해 그 앞을 막아섰다.

 

 “드래건의 마법입니다. 차차님은 물러서 계십시오.”

 

 정후는 마르뎅을 만나기 전 이미 다차원에서 드래건과 싸워 이긴 경험이 있다.

 마르뎅은 긴장으로 침을 꿀꺽 삼켰고 렌샤오는 꽁지 빠지게 잭에게로 기어서 도망갔다.

 

 “저를 만나러 오셨다고요.”

 

 “당신이 잭 푸딩 박사?”

 

 “그렇습니다. 정확히는 잭 알렌푸딩입니다.”

 

 전혀 드래건의 이름 같지 않은 이름이었다.

 

 “본명을 인간에게 알려드려도 알아들을 수도, 발음할 수도 없을 테니 그냥 잭이라고 편하게 부르시지요.”

 

 “인간이 아니란 말이로군.”

 

 “그렇습니다. 전 드래건뉴트와 드래고니안의 후손. 모습만 인간일 뿐 위대한 용족입니다.”

 

 “위대한 용족? 그럼 긴말 필요 없겠어. 그냥 죽어라.”

 

 말이 끝남과 동시에 이정후는 잭 앞에 나타나 주먹을 휘둘렀다.

 

 텅! 콰콰쾅!

 

 잭도 가만히 당하지만은 않았다.

 

 쿠콰콰콰콰콰콰

 콰콰쾅 쾅!

 쾅

 쾅

 쾅

 .

 .

 .

 

 공중에서 땅 위에서 장소를 이동해가며 수십 번의 공방이 이어졌지만 보는 이들의 눈엔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영왕결말탄(Visfarank)이 폭발하는 것처럼 보였다.

 

 파바바바바방

 

 다급해진 잭은 용족의 언어인 ‘용언’으로 외쳤다.

 

 [제가 살아있어야 할 이유를 말씀드리면 공격을 멈추시겠습니까.]

 

 촤아아악

 탁!

 

 정후는 공격을 멈추고 바닥에 내려와 멀리 도망친 잭에게 말했다.

 

 [말해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천천히 걸어오는 잭. 정후는 잭의 힘을 파악하기 위함일 뿐, 검조차 뽑지 않았었다.

 

 [저는 절대 이정후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후면 생이 끝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이정후님의 손에 죽게 된다면 인류는 지구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무슨 뜻이지?”

 

 [평생에 걸쳐 차원 문 장치를 연구 개발했습니다. 에너지원으로 제 마나하트 반쪽을 사용했죠. 그 바람에 제 남은 수명이 100분의 1로 줄었습니다. 제가 죽는 건 두렵지 않으나 만약 제가 죽게 되면 제 마나하트는 자연으로 돌아가기도 전에 나머지 마나하트에 흡수될 것입니다.]

 

 마르뎅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렇게 되면 차원 문 장치가 폭주하게 될 가능성이 크겠군요.”

 

 [그렇습니다. 영웅의 성장에 맞게 단계별로 차원 문이 만들어지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마지막 단계까지 다 열리면 장치의 마나하트는 저절로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 가서 저를 죽여도 늦지 않죠.]

 

 “어째서 차원 문 장치 같은 것을 만든 것입니까?”

 

 마르뎅의 질문에 잭은 기다렸다는 듯 하고 싶은 말을 쏟아냈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일 종으로 살아가는 현생 인류. 인간은 나약합니다. 진화도 멈추었습니다. 이대로 있다간 얼마 지나지 않아 멸종하게 되죠. 인류의 성장만이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자원 고갈 문제도 해결 할 수 있고, 인류는 제게 감사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내게 한 짓이 용서될 거라 생각해?”

 

 서여주는 이정후와의 잭의 전투에서 그의 실력을 확인한 상태. 여주는 잭을 살려둘 생각이 없었다.

 잭은 고개를 살짝 숙이며 미안했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변명을 늘어놓았다.

 

 [차원 문! 저는 차원 에너지에 반응(각성)하는 인간이 많이 나오길 기대했습니다. 저자가 제 연구를 도왔죠. 렌샤오. 첫 번째 각성자. 저자의 혈청으로 만든 앰풀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연구를 돕는 조건으로 저자의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했지요. 용족의 약속은 절대적입니다. 저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정후의 언월도가 갑자기 이글이글 타오르자 렌샤오는 기겁하며 잭의 뒤로 숨었다.

 

 “히익!”

 

 [미련하고 어리석지만 아직 전 이자의 혈청이 필요합니다. 인류를 위해서도 이대로 죽게 둘 수 없죠. 어차피 만신창이가 된 몸. 제가 사라지는 날까지 책임지고 이자를 데리고 있겠습니다.]

 

 서여주는 밝은 표정이 되어 한발 앞으로 나왔다.

 

 “그래, 잘 들었어. 유언은 그게 끝이야?”

 

 정후는 팔짱을 끼고 지켜봤다.

 

 “그 무슨 말씀입니까…… 커헉!”

 

 서여주의 움직임은 궤적조차 남기지 않았다. 잭의 뒤에 서 있는 여주의 손바닥 위에는 반쪽 남은 그의 작은 드래건 하트가 붉게 빛나고 있었다.

 

 “이런 녀석한테 겁먹었었다니.”

 

 “박사님!?”

 

 렌샤오는 그저 멍하니 잭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마나의 힘으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던 잭은 드래건 하트가 사라지자 일순간 산화 돼 검게 변해버렸다.

 동시에 마법이 풀려 주변은 원래대로 돌아왔다.

 신형은 힘없이 무너져 내렸고 재가 된 몸은 서서히 땅으로 흡수 되었다. 자연으로 돌아간 것이다.

 서여주는 드래건 하트를 아공간에 넣고, 렌샤오에게 다가갔다.

 렌샤오는 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알고 있던 잭은 세상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위대한 존재였다.

 

 “어…어떻게 이런 일이. 잭이…… 죽은 겁니까?”

 

 “넌 따라와.”

 

 “차차님. 차원 문 장치의 위치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어떡하시려고 그러십니까?”

 

 “그건 이 개자식이 알려주겠지. 우선 손부터 봐주자고.”

 

 렌샤오는 북한산 동굴로 다시 끌려와 서여주에게 밑도 끝도 없이 두들겨 맞았다.

 렌 스스로 잭의 비밀연구실 위치를 불고, 스스로 이번 일에 대한 입단속을 하겠다는 약속을 한 후에야 여주는 매 타작을 멈췄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43 마지막 화 2017 / 12 / 31 275 2 7417   
42 합체 : 주의 2017 / 12 / 31 258 2 5229   
41 드루이드 헌터 2017 / 12 / 31 282 2 5564   
40 다차원 라이프 2017 / 12 / 31 293 2 5848   
39 차원문 장치를 찾아서 2017 / 12 / 31 277 2 6355   
38 봉인해제 : 내가 고자라니 2017 / 12 / 23 280 2 5652   
37 정신 공격 2017 / 12 / 23 300 2 6067   
36 정체 파악 2017 / 12 / 23 254 2 5932   
35 일주일 전쟁 2017 / 12 / 23 279 2 6333   
34 몬스터 러시 2017 / 12 / 23 288 2 6296   
33 공주 커플 2017 / 12 / 23 311 2 6466   
32 닥사 2017 / 12 / 23 295 2 6207   
31 선택받은 자의 숨겨진 능력 2017 / 12 / 14 292 2 6193   
30 렌샤오 2017 / 12 / 11 297 2 6071   
29 다양한 영웅 타입 2017 / 12 / 9 275 2 5842   
28 소드 마스터 2017 / 12 / 8 261 2 6252   
27 내가 먼저야 2017 / 12 / 7 271 2 6180   
26 돌아오지 않는 제주 팀 2017 / 12 / 6 286 3 6015   
25 차원 탐사 2017 / 12 / 5 272 3 6158   
24 마녀사냥 2017 / 12 / 4 274 3 5376   
23 여자의 변신은 무죄 2017 / 12 / 3 294 3 5854   
22 변화 2017 / 12 / 2 305 3 6352   
21 중국이 원하는 것 2017 / 12 / 1 291 3 6399   
20 대마법사 2017 / 12 / 1 282 3 5634   
19 영웅의 등장 2017 / 12 / 1 293 3 6023   
18 데이트 2017 / 11 / 30 272 3 6569   
17 또 다른 전설 아이템 2017 / 11 / 30 290 3 5474   
16 엘프와의 만남 2017 / 11 / 30 298 3 5257   
15 개업식 : 가면 (1) 2017 / 11 / 29 325 4 5393   
14 징후 2017 / 11 / 29 292 4 5413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