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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정체 파악
작성일 : 17-12-23 13:09     조회 : 254     추천 : 2     분량 : 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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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은 커피 전문점 계단을 걸어 내려오며 콧노래를 불렀다.

 옆을 지나가던 여학생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기까지 했다.

 

 “하이”

 

 보통은 ‘미친놈’ 소리 듣는 행동이지만 잭은 예외였다.

 여학생들은 ‘안녕?’하며 받아주었다.

 외모지상주의인 한국에선 잭과 같은 외모를 갖은 사람들에겐 모두들 호의적이었다.

 

 커피 전문점 앞 대기 중인 차에서 누군가 내려 잭에게 차 문을 열어주었다.

 잭이 만나는 사람은 어딘가 얼굴이 부자연스러웠다.

 

 “타시죠. 근데 왜 혼자십니까?”

 

 잭은 대답 없이 차에 올라탔다.

 

 “아까는 시키는 대로 반말로 했지만…… 죄송합니다.”

 

 “작은 소리도 다 듣는다며, 연기자가 연기 한번 한 것 가지고 쫄긴.”

 

 “근데 어떻게 됐습니까?”

 

 “두 번이나 시도해봤는데 안 통해, 일단 다른 주술을 걸어 놨는데 그것도 장담은 못해. 약속이라 돕긴 하는데, 이번은 그냥 포기해라. 넌 그 여자 절대 감당 못해.”

 

 “그럼 이정후라는 놈만이라도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운전을 하는 사내는 간절한 표정으로 잭을 바라봤다.

 

 “우액, 토 쏠린다. 얼굴 안 치워? 아까부터 얼굴이 그게 뭐냐?”

 

 “……제가 연예인이다 보니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그럼 화장을 하든가. 선글라스를 쓰든가! 존나 혐오스럽네. 요즘 인피면구 잘 만드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어디서 그딴 걸구해가지고, 그것도 참 재주다 재주야.”

 

 “매니저가 어렵게 구해다 준거라…… 이래 봬도 이게 중국 전통 방식으로 제대로 만든 거라고 합니다.”

 

 “쯧쯧, 여긴 한국이야 너 알아보는 인간도 없는데 그냥 벗어라. 옆에서 보는 나도 생각해야지.”

 

 그도 답답했는지 운전을 하면서 돼지 껍질로 만든 인피면구를 벗어던졌다.

 그리곤 ‘아에이오우’ 하는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매만졌다.

 인피면구를 벗은 사내는 바로 렌샤오였다.

 아직 중국으로 돌아간 게 아니었다. 열흘간 잭의 집에서 함께 머물고 있었다.

 

 ***

 

 서여주는 잭이 나간 후 표정이 심각해졌다.

 

 ‘두 번씩이나 아무 기척도 느끼지 못했어. 분명 영웅으로 각성했다고 했는데, 등급 파악도 안 되고…….’

 

 서여주는 잭 알렌에 대해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선택받은 자가 된 후로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두 번 연속 절대행운 뒤에 온 이상한 감각.

 

 ‘분명 잭이 나에게 뭔가 시도했던 것 같긴 한데, 그게 뭔지 모르겠단 말이야.’

 

 서여주는 절대행운이 자신을 보호해 준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토바이가 갑자기 지나갈 때도 이상하게 느꼈던 것이다.

 

 ‘만약 오토바이가 나에게 달려왔다면 잭이 도와주기도 전에 절대행운과 동시에 다른 일이 벌어졌을 거야.’

 

 ‘……그렇다면 그건 일루전(환각 마법)?’

 

 서여주는 급하게 노트북을 챙겼다.

 그 잭이라는 사람한테 놀아난 것만 같아 기분이 나빴다.

 왠지 또 만날 것 같은 예감과 앞으로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계단을 내려가며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차원으로 접속했다.

 

 ***

 

 -어서와. 지나는 길?

 

 “아니, 그동안 너무 논 것 같아서.”

 

 -이제 좀 정신을 차렸나 보네. 어? 근데 무슨 일 있었어?

 

 버비는 서여주의 작은 변화를 빠르게 알아차렸다.

 

 “버비, 지구에 이정후와 나 말고 선택받은 자가 더 있어?”

 

 -아직까진 없는데.

 

 버비는 한 치의 거짓도 없는 표정이었다.

 

 “흐음…….”

 

 -무슨 일인데 그래?

 

 서여주는 그 느낌을 무어라 표현하기 힘들어서 말하지 못 했다.

 

 “잭이라는 영웅을 만났는데 등급도 영웅 타입도 알 수 없었어. 두 번이나 잭이 다가오는 기척 조차 느끼지 못했고. 그리고…….”

 

 버비의 표정이 순식간에 변했다.

 

 -귀신 아냐?

 

 “뭐어?”

 

 푸하하하하하하

 

 웃다보니 왠지 버비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느껴졌다.

 

 “혹시 귀신 말고 신인가?”

 

 -키키킥. 신이 물질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어. 신이 되면 얼마나 바쁜데, 작업량 초과로 늘 신경질적인데다가 아마 물질계로 내려오면 지구같이 차원 에너지가 약한 세상은 신경질 한 번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걸.

 

 바쁘고 신경질적인 신의 모습을 상상한 서여주는 인상을 팍 썼다.

 

 “그걸 나보고 하라고?”

 

 버비는 아차 싶었는지 아니라며 손을 저으며 허우적댔다.

 

 -어떤 업무를 맡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그건 직접 고를 수 있어.

 

 “그렇다면 다행이고.”

 

 버비는 ‘휴우’ 소리를 내며 숨을 고르고 난 후 다른 이야기를 해주었다.

 

 -세상엔 선택받은 자 말고도 특별한 힘을 갖고 있는 존재들은 많아. 신과 비슷한 힘을 갖고 있는 존재도 있고, 그들 중 영웅으로 각성한 것처럼 행동한다면 말이 되지 않을까? 너희처럼.

 

 “우리처럼?”

 

 ‘……특별한 능력을 갖은 존재라…….’

 

 잭이 그런 존재라면 서여주가 느낀 이상한 감각도 말이 된다.

 잭 알렌에 대해선 알아낸 건 없지만 처음 지구인B가 나타났을 때처럼 이번에도 경쟁심에 불이 붙었다.

 왠지 잭 말고도 그런 존재가 더 많을 것만 같아 불안했다.

 이대로 허접한 선택받은 자로 머물러 있기엔 자존심도 허락하지 않았고.

 

 “그렇다면 가만있을 수 없지!”

 

 곧바로 거점으로 넘어갔다.

 내공을 쌓고 처음 하는 사냥이었다.

 하루 만에 거점 근처의 모든 던전을 혼자 클리어했다. 너무 쉬웠다. 반나절쯤 되니 더 이상 성장도 없었다.

 

 “이정후가 그동안 안 싸우고 지켜만 보고 있던 이유를 알겠네. 이건 거의 초보 존 휩쓸고 다닐 때랑 비슷하잖아?”

 

 재밌는 룬은 많이 나왔다.

 그 중 천상의 목소리 룬이 나왔는데, 노래를 불러보니 천상의 메아리처럼 아름답게 퍼져나갔다.

 

 “와! 환상적이야. 진짜 내 목소리 맞아? 목소리에 치유의 권능을 담으면 정말 멋지겠는데? 그리고 이건…… 만능 요리 룬?”

 

 만능 요리 룬은 세상 모든 것을 음식재료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맛 또한 기가 막히게 낼 수 있는 룬이었다.

 룬을 흡수하자마자 신기한 감각이 살아났다.

 맹물에 자갈만 넣고 끓여도 국물 맛을 시원하게 낼 자신이 생겼다.

 

 “이러다 세상 모든 게 다 맛있는 음식으로 보이겠네. 히히히”

 

 룬은 전부 흡수하고 잡템과 주문서들을 다 팔고 나니 1,000,000뮬이 좀 넘었다.

 오피스텔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통장에 찍힌 돈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하지만 요즘 뉴스 나오는 걸 보면 영화사가 영화사를 인수한 금액만 해도 몇 십 조가 넘어갔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현재 서여주가 갖고 있는 돈은 정말 적은 돈이다.

 엄마의 말씀을 듣고 난 후부터 여주도 길드를 만들어 제대로 키워 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엄마 서정숙이 구상중인 제작자 연합에 재료 공급도 하고 질 좋은 장비도 공수해오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러기 위해선 이정도 돈으론 부족했다.

 

 ‘이번에 다차원에 들어가면 오래 있다 와야겠어. 최고의 시설까지 전부 갖춘 초특급 길드를 만들려면, 돈이 많이 필요해.’

 

 이것저것 준비할 생각에 기분이 들떠 길드를 만들 조건이나 준비해야 할 서류를 알아보기 위해 협회 사이트에 접속했다.

 

 

 ***

 

 잭은 렌샤오를 데리고 북한산을 오르고 있었다.

 

 “왜 집으로 안 가고 이곳으로 오신 겁니까?”

 

 “거참 아까부터 되게 쫑알대네. 닥치고 따라 오기나 해.”

 

 보통 사람이라면 한 시간 이상 걸어 올라가야 하는 거리를 무슨 수를 썼는지 잭은 렌샤오를 끌고 10분 만에 왔다.

 

 “여기다. 서울 근방에서 기운이 가장 좋은 곳. 어제 내가 찾아놨지.”

 

 렌샤오는 전혀 모르겠단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니까 너는 안 된다는 거야. 이런 기운도 느끼지 못하면서 랭킹 1위는 개뿔. 내가 다 쪽팔리다.”

 

 “박사님!”

 

 “하나같이 인간들은 나약하고 허약하고.”

 

 둘이 도착한 곳은 천정이 높고 열댓 평정도 되는 동굴이었다.

 

 “어떠냐? 이정도면 둘이 지내기엔 딱 좋지?”

 

 “예? 여기서 저랑 같이 지내자고요?”

 

 “세상이 나보고 또라이라고 하니까 너까지 날 또라이로 보는 거냐?”

 

 “죄…죄송합니다.”

 

 “기다려봐. 차차라는 그 아인 내 마법이 걸리지 않으니 두 번째 방법을 쓸밖에. 아마 이게 성공한다면 오늘 밤 넌 차차랑 초야를 치를 수 있을 거다.”

 

 잭은 손에 무언가를 꼭 쥐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동굴 내부의 암석들 곳곳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구석에 널찍하게 깔린 월장석 위에 손에 들고 있던 서여주의 머리카락을 올려놓았다.

 곧이어 강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와장창!

 

 “어?”

 

 노트북이 내동댕이쳐지며 모니터 부분이 박살 나버렸다.

 방에서 노트북을 보고 있던 서여주가 노트북과 함께 소환되었던 것이다.

 서여주는 밝은 곳에 있다가 갑자기 어두운 곳에 오니 잘 보이지 않았다.

 주변을 돌아보려 했지만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았다. 무언가 강한 힘에 고정된 것 같았다.

 손가락과 고개만 간신히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목에 걸린 목걸이가 끊어져 나갔다.

 

 툭!

 

 “오! 이거 큰일 날 뻔했네. 마정석이 좀 아깝긴 하지만. 위치가 발각되면 곤란하지.”

 

 잭은 아주 쉽게 목걸이를 부숴버렸다.

 

 파삭-

 

 여주는 곧바로 손끝에 힘을 끌어모았다. 아니 끌어모으려고 시도했다.

 

 “차차”

 

 “윽!”

 

 서여주는 돌 위에서 내려오려고 했지만 발이 바닥에 딱 붙은 것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순간이동을 시도했지만 무언가에 의해 막혀버렸다. 다차원으로의 이동도 불가능했다.

 상태 이상을 풀어주는 회복 마법도 소용없었다.

 모든 능력이 사라진 것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어찌 된 일인지 절대행운도 울리지 않았다.

 서서히 시력이 회복되어 동굴 내부가 눈에 들어오고 앞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정체를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그제야 서여주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됐다.

 잭 옆에 렌샤오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잭?”

 

 “이번 것도 안 먹히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네요.”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당장 풀어줘!”

 

 옆에 서있는 렌샤오가 웃음을 터트렸다.

 

 크크크크큭

 크하하하하하

 

 잭은 퍽 재밌어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서여주는 잭의 눈을 노려보았다.

 

 ‘강해. 어쩌면 이정후보다 더 강할지 몰라.’

 

 “지배가 통하지 않는 인간은 처음이라 이 방법 밖에 없었네요. 미안하지만 제가 차차의 능력을 봉인하고 결계로 묶어놨습니다. 그러니 힘 빼지 마세요. 어차피 못 빠져나갑니다.”

 

 “중국 영웅들 각성이 취소돼서 그래? 그건 너희가 먼저 잘못한 거잖아!”

 

 “아아! 오해는 마세요. 인간들의 복수 따위엔 관심 없어요. 난 그저 저 멍청한 인간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뿐이랍니다.”

 

 잭은 렌샤오에게 봉인을 푸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마치 서여주에게도 알려주듯.

 

 “월장석을 봉인석으로 사용했으니 빠져나가기 쉽지 않을 거다. 아마 산을 파괴하지 않는 이상 봉인을 풀 방법은 없을 테니까 마음 푹 놓고 하라고.”

 

 “고맙습니다. 박사님”

 

 “박사? 설마 당신이 잭 박사?”

 

 잭은 서여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렌! 이걸로 우리 거래는 끝났다. ……멍청한 놈.”

 

 렌샤오는 멍청하단 소리를 듣고도 뭐가 그리 좋은지 입꼬리가 찢어졌다.

 잭은 손을 흔들며 동굴 밖으로 걸어 나가버렸다.

 

 “먹다 체하지나 말라고!”

 

 잭 앞에선 비굴한 모습이었던 렌샤오는 잭이 사라지자 이죽거리며 다가왔다.

 

 “큭, 큭큭. 오래간만입니다. 서여주 양.”

 

 서여주는 주먹을 꽉 쥐며 부들부들 떨었다.

 

 “오호! 아주 마음에 듭니다. 봉인된 상태라 시시할 줄 알았는데. 이 정돈 해줘야 망가트리는 맛이 있죠.”

 

 렌샤오가 큼지막한 손을 뻗어 여주의 얼굴을 감싸고 주무르듯 쓰다듬었다.

 

 “히익”

 

 여주는 손길을 피하기 위해 고개를 최대한 옆으로 돌렸다.

 

 “기대되네요. 이정후 그자가 자기 게 망가진 걸 보면 어떤 심정일까요. 크크크크크큭”

 

 “하…… 쓰레기새끼!”

 

 렌샤오는 여주의 턱을 잡고 아주 쉽게 얼굴을 들어 올렸다.

 

 “윽! 이 손 당장 치워……. 이러고도 네가 무사할 줄 알아!?”

 

 “크하하하하 바로 그겁니다.”

 

 “퉤!”

 

 “하하하하하”

 

 렌샤오는 자신의 얼굴에 튄 침을 ‘스윽’ 닦아냈다.

 그러더니 미친개 마냥 흥분해서 서여주가 입고 있는 얇은 원피스 앞 단추를 잡아 뜯었다.

 

 부드득

 

 탁탁 또르륵

 

 단추가 사방으로 날아가고 원피스는 ‘스르륵’ 힘없이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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