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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닥사
작성일 : 17-12-23 13:07     조회 : 294     추천 : 2     분량 : 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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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도착할 때쯤 서정숙은 많이 안정을 찾은 모습이었다.

 

 “어머님 영웅으로 각성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것 받아주세요.”

 

 이정후는 자신이 만든 검을 하나 꺼냈다.

 그렇지 않아도 어머님이 각성하면 드릴 생각으로 만든 거였는데 이렇게 빨리 드리게 될지 몰랐다.

 정후가 만든 검은 검신이 70cm 정도 되는 ‘아이스 소드’였다.

 여주의 엄마는 아이스 소드를 살며시 받아 들었다.

 

 “고마워요. 근데 이런 귀한 걸 그냥 받아도 되나 모르겠네.”

 

 “받으실 자격 충분하십니다.”

 

 정후는 초청행사 때문에 다시 일본으로 가봐야 했다.

 가기 전 대통령님의 직통 전화가 걸려왔다.

 신경 쓴다고 썼는데, 전부 막지 못했다며, 대신 신속한 조사와 서정숙 영웅을 밀착 보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일은 그동안 정후도 염려하고 걱정했던 일이다. 예상했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정후는 일본에서 3일간 있을 계획을 2일로 줄이고 내일 입국하기로 했다.

 

 ***

 

 새벽

 서여주는 렌샤오와 중국, 영웅에 대해 생각하느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중국 영웅을 제압할 때 절대행운이 활성화됐었다.

 그때 차원 에너지가 공기 중으로 다량 흩어지는 걸 느꼈었다.

 

 “그 정도 양이면 아마…… 몇 명은 영웅 각성이 취소됐거나 초기화됐을 거야.”

 

 명령을 받고 행동했던 영웅들은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었을 것이다.

 서여주는 단지 ‘용서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을 뿐인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

 왠지 겁이 덜컥 났다.

 

 “아우씨. 이러다 공공의 적 되는 거 아냐? 그 사람들 날 얼마나 원망할까”

 

 아무리 선택받은 자라 할지라도 지금은 한 인간에 불과하다. 서여주는 누군가의 원망을 산다는 건 힘든 일이었다.

 

 “그나저나 이미 중국도 알게 됐으니 소문나는 건 시간 문젠데, 아무래도 주희에게 먼저 말해주는 게 좋겠지? 근데 얘는 왜 연락 없는 거야!”

 

 “아! 맞다. 내 핸드폰……. 렌샤오가 갖고 있지. 아우……공주희 또 엄청 지랄하겠네.”

 

 당장은 렌샤오도 중국도 자중하겠지만 이번과 같은 일이 또 생기지 말란 법도 없다.

 

 “렌샤오 그자의 단독 행동이었을까? 분명 뒤를 봐주는 누군가가 있을 거야.”

 

 서여주는 내일 당장 엄마를 모시고 차원 문에 들어갈 생각이다.

 

 ***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치고 서여주와 엄마 서정숙은 월미 산 차원 문 부근에 도착했다.

 첫날이라 답사 겸 한두 시간만 돌아볼 생각으로 왔다.

 근처에는 몬스터 사체와 마정석을 사고파는 업체의 대형 차량과 컨테이너 형태의 사무실이 많이 들어섰다.

 

 차에서 내리는 서여주와 젊은 여인, 엄마는 이제 누가 봐도 30대 초반으로 보일 만큼 젊어 보였다. 누가 보면 자매로 착각할 만큼 비슷해 보였다.

 

 근처엔 탐사를 떠나는 소규모 팀 여럿이 차원 진입을 위해 절차를 밟고 있었다.

 여주와 엄마도 지문 인식만으로 영웅임을 확인하고, 차원 문과 관련된 조항이 적힌 종이에 사인을 했다.

 이정후를 따라 협회에 갔을 때 영웅 등록을 해 둔 터라 문제 되지 않았다.

 차원 문에 다가가 입장하려는데 옆에 있던 군 장병 한 명이 말을 걸어왔다.

 

 “두 분이서 가십니까?”

 

 엄마는 당당하게 웃어 보였다. 대마법사 딸이 있는데 겁이 날 이유가 없었다.

 

 “네,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아닙니다. 보통은 5명 이상은 모여서 들어가는데, 걱정돼서 그만…… 죄송합니다. 영웅님께 실례를 했습니다.”

 

 “걱정 고마워요.”

 

 엄마는 고맙다며 상큼하게 미소를 날렸다. 그랬더니 그 사내 얼굴은 곧바로 붉게 달아올랐다.

 

 “무. 무사귀환을 바랍니다!”

 

 “네.”

 

 서여주는 ‘쿡쿡’ 웃으며, 얼른 엄마의 손을 잡아끌어 차원 문으로 들어갔다.

 

 

 ***

 

 차원 문안은 넓은 초원이다. 공기는 축축하고 하늘은 붉은 빛이 감돌았다. 멀리 붉은 암석이 있는 산등성이 보이긴 했지만 거리를 가늠하긴 힘들었다. 가는 길엔 몬스터가 사방에 깔려 있었다.

 입구 쪽이라 그런지 근처엔 몬스터가 많지 않았다. 몇몇 팀들이 몬스터를 한 마리씩 끌어와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게 보였다.

 

 “어후 여기 느낌 좀 싸하다. 이런 곳에서 오래 있다간 멘탈 나가겠어. 후딱 돌아보고 나가자 엄마.”

 

 우중충한 하늘 때문인지 기분이 좀 이상했다.

 엄마 서정숙은 늑대를 소환했다. 그런데 강아지 모습이 아닌 사람 키만큼 커진 상태로 소환되었다.

 

 “와! 엄마, 이 정도면 올라타도 되겠다.”

 

 “그러네, 우리 랑이가 본래 이런 모습이구나?”

 

 엄마는 회색 늑대의 이름을 ‘랑’으로 지었다.

 은빛 털이 반짝이는 거대한 늑대 랑이가 몸을 낮추었다. 아무래도 엄마 보고 올라타라는 뜻 같았다.

 조심스럽게 엄마를 태운 랑이는 엄마가 안전한 걸 확인하더니 멀리 산등성이가 보이는 방향으로 달렸다.

 여주도 순간 이동으로 빠르게 앞질러 갔다. 그러면서 주변에 있던 몬스터들의 관심(어그로)를 끌어서 한 10~20마리 가까이 몬스터를 모았다.

 종류는 슬라임, 호박 유령, 독을 내뿜는 독버섯 이렇게 3가지였다.

 

 서여주는 달려오는 랑이와 엄마를 향해 버프를 걸어주고 거대한 뿅 망치를 꺼내 빠르게 몬스터를 한 대씩 때려 줬다.

 

 뾱뾱뾱뾱뾱뾱뾱뾱뾱뾱……

 

 [절대행운이 활성화됩니다.]

 

 뿅망치의 망치질은 공격 데미지가 없기 때문에 엄마가 잡으면 100% 성장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딱! 좋아!”

 

 엄마는 소환수 랑이의 아공간에서 아이스 소드를 꺼내들고 달려왔다.

 랑이의 달리는 속도에 힘이 가해져 몬스터들 전부가 아이스 소드에 반 토막 났다.

 몬스터 절단면에서 튀어나오는 점액질은 순간적으로 얼어붙어 공중에 퍼지며 땅으로 떨어졌다.

 그 광경은 마치 특수효과처럼 반짝였고, 엄마는 사체의 오물을 뒤집어쓰지 않고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파파파파파팍

 파파팍

 팍-

 

 엄마에게서 일렁이는 차원의 파장이 느껴졌다. 전투 영웅이 아님에도 빠른 성장을 보였다.

 서여주는 엄마를 향해 엄치를 척 들어 올렸다. 그리고 자신이 다차원에 처음 들어갔을 때를 떠올렸다.

 

 ‘아……. 역시 템빨이 중요해.’

 

 사방에는 은단만 한 마정석(코어)과 ‘포자 주머니’, ‘호박유령 소환 주문서’가 사체 개수만큼 떨어져 있었다.

 호박유령은 종이 유령보다 한 등급 더 낮은 몬스터라 유체화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 등불 같은 역할도 하고, 공간은 비록 작지만(사방 50cm 크기) 아공간도 확보할 수 있어서 꽤 비싼 값에 팔릴 것이다.

 특히 탐사를 가기 위해 짐과 장비를 넣어두기 위한 공간으로 적당했다. 영웅뿐 아니라 개인 금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았다.

 서여주는 소환 주문서를 챙겼다.

 

 ‘이걸 공개하면……중국도 깜짝 놀라겠지?’

 

 포자 주머니엔 여러 연금술의 재료가 들어 있었다. 포자 주머니 속 내용물도 다양했다. 슬라임은 사체만으로도 좋은 재료였다. 슬라임 진액을 옷과 무기에 바르면 민첩이 약간 오르는 효과가 있고, 엄마 말씀으로는 제작뿐 아니라 연금술 재료로도 쓰인다고 했다.

 

 모녀는 좀 전과 같은 방법으로 닥사(닥치고 사냥)를 시작했다.

 계속되는 버프와 회복 주문에 지칠 줄 모르고 초원을 달렸다.

 그사이 엄마는 폭풍 성장을 했다. 버프 받고 몬스터와 1:1 전투도 가능했다.

 몬스터 등급이 낮아서 일까. 그렇게 두 시간쯤 지나니까 성장 속도가 급속도로 떨어졌다.

 필드가 워낙 넓어서 던전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근처의 몬스터들의 씨를 말려 놨다.

 둘은 두 시간 만에 충분한 연금술 재료와, 몬스터 사체, 마정석, 각종 잡템을 모을 수 있었다.

 

 “엄마. 다음엔 던전에 가보자. 여기서 이런 하급 몬스터만 잡아선 사체만 쌓이고 별 이득도 없는 것 같아.”

 

 서정숙은 딸 서여주의 말에 동의하고 차원 문 쪽으로 향했다.

 서여주와 서정숙이 차원 문 밖으로 걸어 나오자 입구에서 말을 걸었던 사내가 다행이란 표정으로 반갑게 맞았다.

 모녀는 그에게 목 인사를 가볍게 하고 업체 대형 차량이 있는 상업지역으로 걸어갔다.

 서여주는 어느 업체에 물건을 팔까 고민했다. 몬스터 사체가 많아서 한 번에 사줄 곳을 찾고 있었다.

 서정숙은 가장 가까운 곳에 다가가 말을 걸었다.

 자리를 지키고 있던 젊은 직원은 다른 손님들과 대화하느라 바빴다.

 

 “저. 몬스터 사체를 팔려고 합니다.”

 

 그 직원은 서여주와 서정숙을 한번 눈으로 스캔하더니 코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서여주와 엄마의 모습은 무기도 장비도 없었고 다른 파티 팀과는 확연히 달라 보였다.

 그래서인지 그는 살짝 무시하는 말투였다.

 

 “네. 네. 들고 오면 저희가 삽니다. 가지고나 오세요.”

 

 “…….”

 

 옆에 서 있던 다른 팀도 서여주와 서정숙의 모습을 살피더니 자기들끼리 낄낄 거렸다.

 

 [여긴 글렀다 엄마. 다른 곳으로 가자.]

 

 엄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삼십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사내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근방에서 처음 보는 영웅이라 앞으로 거래를 트기 위해 다가오는 것 같았다.

 

 “거래 하실 곳을 찾고 계십니까?”

 

 “네.”

 

 그 사내는 품에서 명함을 내밀었다.

 명함에는 ‘도도 산업 정만호 팀장’이라고 적혀 있었다.

 

 “도도아…….”

 

 “네. 맞습니다. 도도 산업은 도도 길드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량 뿐 아니라 소량 거래도 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설명에 정 팀장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도도산업 정도면 사체 대금을 한 번에 처리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량이 좀 많은데. 내려놓을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러자 그 도도산업 팀장은 고개를 갸웃 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둘은 손에 들고 있는 게 전혀 없기 때문이었다.

 정 팀장은 교육을 잘 받아서 그런지 잠시 망설이는 표정을 지우고 바로 안내했다.

 

 “그럼 이쪽으로 오시지요.”

 

 정 팀장은 몬스터 사체를 운반하는 대형 트럭 앞, 사체를 내려놓는 곳으로 향했다.

 직원들이 나섰지만 눈짓만 주고 본인이 직접 움직였다.

 

 “이곳에 내려놓으시면 저희가 가격을 책정해드리겠습니다.”

 

 서여주는 천천히 아공간에서 물건을 꺼냈다.

 그러자 팀장을 포함한 다른 직원들 모두 놀란 눈이 되었다.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 사체도 그렇고 어디선가 한없이 나오는 통에 말을 잇지 못했다.

 소량 거래란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서여주는 엄마가 미리 언질을 준대로 반 정도만 꺼내 놓은 상태였다.

 

 팀장은 정신을 차리고 누군가를 서둘러 불렀다.

 그리고 서여주와 엄마 서정숙을 컨테이너 사무실로 안내했다.

 

 “정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잠시 이곳에서 기다려주시겠습니까?”

 

 “네.”

 

 정 팀장은 사무실 밖으로 나가 어딘가로 급하게 전화를 걸더니 5분 후에 다시 들어왔다.

 

 “저……. 다음 번 거래를 위해 영웅님 연락처라도 알 수 있을까요?”

 

 서정숙은 명쾌하게 대답하며 떡집 명함을 내밀었다.

 정 팀장은 서정숙의 명함을 공손히 받아들었다.

 

 “제가 여기 사장입니다. 당분간은 오늘 모은 재료로 회복 식량(떡과자)과 회복 음료를 만들 겁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 방문하세요.”

 

 “그. 그럼? 연금술 타입의 영웅이시군요!”

 

 연금술을 사용하는 영웅은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는 영웅보다 더 귀했다.

 연금술로 만든 회복 음식은 엄청 인기가 높다.

 재료가 귀해 가격은 비쌌지만 회복 음식만 준비해 가면 사제가 없는 팀도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정 팀장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눈을 반짝였다.

 

 “아직 소속 길드가 없으시면 저희 회사 모체인 도도 길드와 전속 계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현재 유능한 연금술 타입의 영웅님을 찾고 있습니다.”

 

 서여주는 영웅과 관련된 사업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반면에 엄마는 달랐다.

 

 “그렇지 않아도 판로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일단 도도 길드도 거래 리스트에 넣어 두죠.”

 

 서정숙은 대화의 주도권을 잡았다.

 

 ‘와! 엄마 짱!’

 

 “저희 길드와 전속을 맺으시면 재료 공급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

 

 하지만 서정숙은 미소 지으며, 정 팀장의 말을 흘려보냈다.

 

 “그렇군요. 그런데 정산은 언제 끝나나요?”

 

 정 팀장은 굉장히 예의 바른 모습이었지만 속은 어느 때보다 안달 나 있었다.

 

 “아! 잠시 쉬고 계십시오.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어떻게든 이 분들을 잡아야 해!’

 

 ***

 

 거래 금액은 세금을 제하고도 3억이 좀 넘었다.

 여주가 충분한 돈을 드리고 있었기에 부족함은 없었지만 이것은 엄마가 영웅이 되어 처음으로 번 돈이라 의미가 컸다.

 엄마는 집에 돌아오는 내내 싱글벙글하셨다. 그리고 포부를 말씀을 하셨다.

 

 “제작을 하는 영웅의 수는 더 늘어날 거야. 그때 돼서 대형 길드에 들어가지 못하는 제작자들은 재료 공급의 어려움을 겪게 될지 몰라. 우선 제작이 가능한 영웅들을 모아봐야겠어. 그들과 재료도 나누고 함께 이것저것 만들어볼까 해.”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했어?”

 

 엄마는 까르륵 웃으며 말씀하셨다.

 

 “어젯밤에?”

 

 엄마도 어젯밤 여주와 마찬가지로 잠을 이루지 못했던 것 같다.

 여주는 어제 그렇게 큰일을 당하시고도 오히려 더 단단해진 엄마가 존경스러웠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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