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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당신의 트럼프 카드는 제로입니다.
작가 : 문과기린
작품등록일 : 2017.11.13

인간, 수인, 엘프, 그리고 마족까지 총 4종족이 있는 이세계이야기
종족, 유전, 능력,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마나 세계에서 단 하나만 인정해준 마나를 마법으로 바꿀 수 있게 만드는 물건, 트럼프 카드
그리고 또 다르게 마법을 쓰는 방법, 신을 믿거나 만드는 방법
좌충우돌 일어나는 사건 속에서 일어나는 그들만의 이야기

 
18화 - 운명의 첫걸음
작성일 : 17-12-18 19:08     조회 : 326     추천 : 0     분량 : 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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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부상 치료가 끝난 뒤 로아와 함께 결투에서 이긴 것에 대한 이야기와 나의 어머니 [Black Joker]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로아레스의 방에서 로아레스를 기다리고 있다. 로아레스는 결투에서 생긴 부상 때문에 치료를 받고 온다고 했다. 심한 부상은 아니었기에 치유 마법사‘카미나’는 오지 않은 걸로 예정이 바뀌었고 집안에 있는 치유 마법사에게 치료를 받고 오게 되었다.

 

  “근데 라티네, 결투에서 보여준 마지막 공격 말이야. 도대체 무슨 마법을 써서 아버지한테 상처를 낸 거야? 아버지는 어떤 공격을 받아도 상처를 거의 입지 않을 몸일 텐데?”

  “일단 물리 공격은 절대 아니고 내가 쓰는 마법이 공간 마법이라서 어떻게 보면 마법 공격이기도 한데 또 다르게 보면 마법 공격이 아니야. 내가 공격한 방법은 공간을 밴 거야.”

  “그렇구나. 물리 공격도 아니면서 마법 공격도 아닌 공격이라……. 하지만 그런 공격을 하려면 공간 마법을 정확하게 컨트롤 할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니야? 라티네는 공간마법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

  “하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컨트롤을 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

 

  나는 ‘나 좀 멋있지.’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로아를 바라보았다.

  그때 문이 열리면서 로아레스가 너무 멀쩡하게 들어왔다. 아무리 치료를 받고 온 사람이라도 방금 전까지 상처가 있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가 힘들었다.

 

  “그럼 결투에서 걸었던 내용부터 마무리하도록 하지.”

 

  로아레스는 의자에 앉으며 우리들에게 말을 했다.

 

  “로아의 마법학교 입학은 오늘부터 딱 일주일 후, 오늘 바로 이야기를 해서 입학 할 예정이다. 아마 들어갈 때에는 전학생으로 소개를 받을 것이다. 그럼 바로 라티네, 자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이야기해라.”

  “저는 결투를 시작하기도 전에 미리 정해두었습니다. 저도 마법학교에 가겠습니다.”

 

  나는 이전에 로아에게 말했던 것처럼 마법학교에 가겠다고 로아레스에게 말했다. 그리고 추가로 말을 덧붙였다.

 

  “그리고 린, 레튼, 네시류까지 모두 마법학교에 입학하도록 해주십시오.”

  “흠, 그렇군.”

  “왜 그러십니까? 저희가 마법학교에 입학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가요?”

  “아니,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렇게나 쉬운 일을 원해주어서 고마울 뿐이다. 그런데 더 좋은 것을 요구할 수도 있을 텐데 왜 이런 것을 원했는가?”

  “별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지금보다 조금 더 강해져야 합니다.”

  “더 이상의 원하는 것은 없는 건가.”

 

  로아레스는 내가 왜 더 강해져야 하는지 이유를 물어보지는 않았다. 로아레스는 속전속결로 이야기를 끝내려고 했다.

 

  “예, 내기의 조건은 원하는 것 한가지이었기도 하고 더 이상 원하는 것도 없습니다.”

  “좋다. 그럼 이걸로 내기에 대한 보상은 하도록 하겠다.”

  “네.”

  “그럼 로아, 라티네의 일행을 데리고 트럼프 카드 측정 장으로 오거라. 나는 먼저 가서 준비를 해 두겠다.”

  “네, 알겠습니다.”

 

  로아레스가 바로 트럼프 카드 측정 장으로 나가려고 했다.

 

  “잠시 만요. 아직 이야기가 끝나면 안 되지 않나요?”

  “[Black Joker]말인가?”

  “예.”

  “정말로 별 이야기는 없다. 하지만 정말로 듣고 싶다면 다음번에 이야기 해주도록 하지.”

 

  이런 말을 남긴 채 로아레스는 바로 이 방을 나갔다.

 

  “라티네, 우리도 그럼 빨리 데리러 갈까?”

  “그러자.”

 

 * * *

 

  “마법 학교를 들어가기 전에 해야 할 것이 있다. 너희들의 트럼프 카드 측정이다.”

 

  나, 린, 텔레틴, 텔레시류는 로아와 로아레스 앞에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가로 일렬로 줄을 서있다. 3명을 여기까지 데려오기는 조금 까다로웠다. 텔씨 남매는 “마법 학교? 재밌겠는데.”라고 하면서 잘 따라올 줄 알았는데 아침에 린과 텔레튼이 싸웠던 것 때문에 정말로 데려오기 힘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잘 타일러서 데려오기는 했는데 그것보다 더 높은 산이 있다는 것을 깜빡했다. 린. 이름만 보아도 펼쳐지는 광경이다. 이제는 설명하기도 싫다.

 

  “이 트럼프 카드가 너희들의 마법 등급이 될 것이다. 측정 방법에 대해서는 로아가 친절히 설명을 해줄 것이다.”

  “그럼 이쪽으로 따라와.”

 

  로아는 자신의 바로 뒤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당연히 우리들도 따라 들어갔고 로아레스가 마지막으로 들어와서 문을 닫았다.

 

  “이게 트럼프 카드 측정기야. 이것과 같은 측정기들이 모든 사람들의 트럼프 카드, 즉 마법 등급을 정해 주지. 측정을 했을 때 자신의 트럼프 카드가 낮다고 좌절하지 마. 자신의 노력에 따라서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으니까. 물론 좌절할 때도 있을 거야. 트럼프 카드가 [0]일 때 말이야. 이 등급이 나올 때는 절대로 마법을 쓰지 못한 다는 거야.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마법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는 거지. 이 설명은 이 정도면 됐고 이제 측정 방법에 대해서 설명할게.”

 

  로아가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바닥, 벽, 천장까지 온통 하얀 색인 방이었다. 그리고 트럼프 카드 측정기는 그 방의 정 가운데에 있었다. 측정기의 모양은 5개의 검은 색 막대가 오각형을 이루고 있었다. 뭐라고 해야 하지 조금 허전했다. 이 큰방에 측정기가 달랑 하나여서 그런지 측정기가 너무 심플하게 생겨서 그런지 어쨌든 허전했다.

 

  “방법은 간단해. 나 또는 아버지한테 가면 손바닥에 마법진을 그려줄 거야. 그대로 5개의 기둥 가운데에서 바닥을 친 다음 기다리면 돼. 그럼 라티네의 여동생부터 해볼까?”

  “저는 린이에요. 라. 린.”

 

  린은 로아 앞으로 당당하게 걸어 나갔다. 로아는 린의 손을 덥석 잡고 손바닥에 마법진을 그렸다.

 

  “다 됐다. 그럼 저기 들어가서 바닥을 쳐봐.”

  “알겠습니다.”

 

  린은 달려가서 점프를 한 다음 멋있게 바닥을 쳤다. 중요한 거는 손바닥이 아니라 손등으로 쳤다는 점이다.

 

  “린! 손바닥으로 치라고 손바닥.”

  “어? 이렇게?”

 

  다행히 내가 말을 하자마자 손바닥으로 바닥을 쳤다. 마법진이 생기더니 검은 색 막대는 모두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천장 쪽에 한곳으로 붉은 색 빛을 뿜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얀 방으로 일부분이 붉은 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5]정도 되겠군.”

  “그걸 어떻게……?”

 

  몇 초 동안 붉은 색 막대에서는 붉은 빛이 나오고 있다가 검은 색 막대로 바뀌면서 빛이 멈추었다. 그리고 불게 물들었던 방도 다시 하얀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천장에서는 한 장의 카드가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린은 카드를 잡고 얼른 나에게 뛰어왔다.

 

  “오빠! 으악!”

 

  로아가 나에게 달려오는 린을 막아섰다.

 

  “어디보자. 트럼프 카드가 [♡5], 아직도 정확하시네요. 아버지.”

  “이 생활도 몇 년씩 하다보면 금방 눈에 익는다. 그럼 다음은 텔레튼이라고 했나? 순혈 수인 족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에는 정말로 오랜만이군.”

 

  로아레스가 텔레튼의 손바닥에 마법진을 그렸다.

 

  “자, 이제 가서 바닥을 치거라.”

 

  텔레튼도 로아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5개의 기둥 가운데에 바닥을 쳤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둥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검은 색에서 검은 빛이 천장으로 비추어졌다. 그리고 하얀 방은 검은 방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트럼프 카드 없이 이 광경만 보고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이건가?’

 

  내가 생각한 방법은 이거다. 기둥의 색깔에 따라서 트럼프 카드가 Black또는 Color인지 알 수 있고 하얀 방이 물든 양만큼 트럼프 카드의 숫자와 모양이 정해지는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텔레튼이 측정기 안으로 들어간 뒤의 광경을 보고 혼자 중얼거렸다.

 

  “[♠3]”

  “라티네, 뭐라고?”

  “아, 아니, 그냥 나도 맞출 수 있나 해서. 텔레튼은 [♠3]인거 같은데.”

  “에이, 우리 아버지정도 되면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오늘 처음 보는 네가 설마 구분 할 수 있겠어?”

  “아니, 라티네의 말이 맞다.”

  “네?”

 

  마침 텔레튼의 트럼프 카드가 내려오고 있었다.

 

  “레튼 뭐라고 적혀 있어?”

  “[♠3]이라고 적혀 있어.”

 

  나는 텔레튼을 불러서 트럼프 카드를 확인했다. 내가 말했던 말이 정확했다. 로아는 나를 보면서 놀란 눈치였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말하기 시작했다.

 

  “우연일 거야. 나도 한 번씩은 찍으면 맞추는데.”

  “아마 그렇겠지. 텔네시류 차례 때 한 번 더 해보지.”

 

  텔네시류의 차례가 되었다. 텔네시류도 텔레튼과 같이 검은 색 빛이 천장을 비추었다.

 

  “이번에는 [♣4]같은데.”

  “아버지도 라티네랑 같은 생각인가요?”

  “어, 정확하다. [♣4]가 맞다.”

 

  공간 마법이 하얀 방에 색깔이 물드는 것을 측정하는 것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 같아서 나도 구분이 가능한 것 같다.

 

  “자네는 정말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소년이군.”

  “이제는 신이라고 해도 믿겠어. 라티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로아에게 손바닥을 내밀어서 마법진 그림을 받고 측정기 가운데로 들어갔다. 그리고 힘차게 바닥을 쳤다.

 

  ‘어?’

 

  붉은 색으로 변해서 붉은 빛이 나오거나 변하지 않고 검은 빛이 나오거나 해야 하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계속해서 바닥을 쳤다. 쳐도 쳐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현실을 부정했다.

 

  ‘왜! 안 되는 거야!!!!!’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치려는 순간 로아가 뒤에서 내 팔을 잡았다. 나는 고개를 돌려 로아를 보았다. 로아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말했다.

 

  “너는 공간 마법 이외에는 쓸 수 없나봐.”

 

  그리고 로아는 뒤를 돌아서 나머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나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로아를 쳐다보았다. 로아가 어이가 없다는 게 아니고 내 자신이 어이가 없어서 그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너무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아니, 소리를 지르자.’

 

  “아……!?”

 

  나의 손위로 트럼프 카드가 떨어졌다. 카드에는 어떠한 모양도 숫자도 없었다.

 

  “로아!”

  “왜?”

  “이 트럼프 카드는 어떻게 설명해야 돼?”

  “뭐라고? 트럼프 카드?”

 

  나는 나머지 사람들에게 가고 있던 로아를 중간에 불러서 나의 트럼프 카드를 보여주었다.

 

  “나는 이런 트럼프 카드 처음 보는데 아버지는 알지도 모르겠는데.”

 

  나와 로아는 나의 트럼프 카드를 들고 로아레스에게 뛰어갔다. 그리고 바로 나의 트럼프 카드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아버지, 이런 트럼프 카드 보신 적 있습니까?”

  “아니, 처음 본다. 모양도 숫자도 없는 트럼프 카드라……. 일단 이걸로 기둥의 변화가 없었던 이유를 알겠군. 기둥은 아무 색깔도 없는 빛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눈에는 보일 수가 없었던 거다.”

 

  로아레스는 부연 설명을 덧붙여서 대답해주었다.

 

  “일단은 이것은 제 트럼프 카드입니다. 맞죠?”

  “너의 차례에서 떨어진 트럼프 카드이니 너의 것은 분명하다.”

  “그럼 일단 트럼프 카드가 나온 것이니 저도 마법 학교에는 입학이 가능한 겁니까?”

  “마법 학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너는 트럼프 카드가 [0]이어도 나의 힘을 써서 어떻게 라도 마법 학교에 보낼 거다.”

  “그러면 저도 안심하고 있겠습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의 트럼프 카드는 다음과 같은 것 같다. 로아의 말을 따르자면 트럼프 카드는 노력에 따라서 올라가거나 내려간다고 한다. 나는 현재 트럼프 카드는 [0]이지만 노력을 한다면 트럼프 카드가 올라갈 수 있는 특이한 케이스인 것 같다. 그래서 트럼프 카드에는 아무 모양이 없는 것 같다. 어디까지나 나의 추측이니 너무 믿지는 말아라.

 

  “그럼 마법 학교에는 이렇게 트럼프 학교를 제출하겠다. 학교를 가는 날은 일주일 후이니 잘 준비하길 바란다.”

 

 * * *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이렇게 누워서 갖는 여유로운 시간은 오랜만이다. 고아원을 나온 뒤로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다. 흠~, 다시 생각해보니 처음으로 에프다일과 이스티나를 만나고 난 다음부터 인 것 같다.

 

  “여기서 뭐하십니까? 남자 친구님.”

  “어, 로아야?”

 

  내가 있는 곳을 말하자면 로아레스와 한바탕 전투를 했던 로아네 집 뒷마당이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원래 우리가 생활할 집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하지만 알아볼 생각은 없다. 왜냐고 우리 일행은 그곳에서 잘 일은 없을 것이다. 아마 로아네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될 것 같다. 물론 우리 마음대로가 아니고 로아레스의 허락을 받은 것이다.

 

  “어, 나다. 찾는 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미안, 미안. 오랜만에 혼자서 이렇게 있고 싶어서 그만.”

 

  로아가 내 옆으로 와서 누웠다.

 

  “여유로워 보이네. 나는 마법 학교를 간다는데 조금 긴장되는데.”

  “나도 긴장이 돼. 그렇게 보이지 않을 뿐이지.”

 

  나는 고개를 돌려서 로아를 바라보았다. 순간 로아와 눈이 마주쳤다.

 

  “로아.”

  “라티네.”

 

  나와 로아는 서로 무엇인가 이끌린 듯 점점 가까워졌다. 로아는 눈을 감았다. 나도 로아가 눈을 감은 것을 보고 같이 감았다.

 

  “오빠!”

  “아! 깜짝아!”

  “근데 호칭을 정했는데 왜 쓰지를 않는 거야?”

  “아, 몰라! 왜 매일 분위기 좋을 때 와서 분위기를 깨는 건데!!! 잠깐만 그리고 그걸 네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정말 화났다. 오늘 지옥 끝까지 린을 따라가서 혼내줄 거다. 누군가 내 어깨를 잡았다.

 

  “분명 호칭을 정했는데 쓰지 않는 이유를 모른다고 했지?”

  “어, 엉?”

  “나는 계속 부를까 말까 마음고생하고 있는데 너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던 거야!!!”

  로아가 화났다. 아마 로아는 나를 지옥 끝까지 따라가서 죽일 거다.

 

  “미, 미안해!!!”

 

  나와 린의 목소리는 뒷마당을 가득 채웠고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이후 추격전은 상상의 맡기겠다.

  이렇게 나와 린은 운명의 첫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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