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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당신의 트럼프 카드는 제로입니다.
작가 : 문과기린
작품등록일 : 2017.11.13

인간, 수인, 엘프, 그리고 마족까지 총 4종족이 있는 이세계이야기
종족, 유전, 능력,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마나 세계에서 단 하나만 인정해준 마나를 마법으로 바꿀 수 있게 만드는 물건, 트럼프 카드
그리고 또 다르게 마법을 쓰는 방법, 신을 믿거나 만드는 방법
좌충우돌 일어나는 사건 속에서 일어나는 그들만의 이야기

 
17화 - 결투(2)
작성일 : 17-12-15 21:00     조회 : 285     추천 : 0     분량 : 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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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아! 막아! 막아야 한다고!’

 

  ‘쾅’소리가 났다. 흠, 그러니까 나의 몸은 저런 소리가 날만큼 단단하지 않으니까 내가 로아레스의 주먹을 맞은 것은 아니다. 로아레스의 주먹은 내 앞에서 투명한 무엇인가에 막혔다.

 

  “투명 마법을 쓰는데 마법 영창을 하지 않다니. 역시 대단하군. 내 생각 이상이야.”

  “저희 어머니가 [Black Joker]인 것은 어떻게 알고 있으신 겁니까?”

  “지금은 결투 중이야. 그런 거 물어볼 시간은 없어. 결투가 끝나면 이야기 해주지.”

  “그럼 이제부터 조금 진지하게 결투에 임하겠습니다.”

 

  나는 [Black Joker]라는 말에 조금 결투에 대한 집중력을 잃었지만 다행히도 로아레스가 결투가 끝난 뒤에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니 다시 결투에 진지하게 임할 수 있었다.

 

  “그러면 이번에는 저의 공격입니다.”

  “그래, 마음껏 쏟아 부어라.”

 

  쏟아 부을 것도 없다. 나의 공격은 공격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로아레스가 있는 공간을 분리할 뿐이다. 저번에 플로리아 광장에서 만났던 깡패들(?)한테 섰던 마법이다. 이렇게만 하면 일단 최소 무승부이다. 그리고 난 다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했다.

 

  ‘집중을 하고 저기 있는 공간을 분리하자.’

 

  “그쪽에 공격을 하지 않으면 내가 다시 공격을 하지. 나는 계속 기다려주는 착한 사람이 아니야.”

  “공격이라면 벌써 끝났습니다.”

  “흠, 아무런 영향이 없는데 어떤 마법을 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공격이다.<<트럼프 카드[♡K]로아레스, 카드와 한 몸이 되어 카드를 발동한다. 강화>>”

 

  이번에는 로아레스가 마법을 썼다. 로아레스의 팔은 단단해지는 것처럼 푸른색의 물질이 로아레스의 팔 주위를 떠다녔다. 아마 로아레스는 자신의 앞에 벽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부술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나의 마법이 공간이 분리되는 마법이니까 절대로 공간을 분리하는 경계선은 부서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로아레스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고 어떡해야지 이 결투를 이길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했다.

 

  “우오아아아아!!!”

 

  ‘쨍그랑’소리와 함께 경계선이 부서졌다. 내가 신경을 쓰지 않던 곳에 신경 써야 할 일이 생긴 것이다.

 

  “신체를 강화해도 이렇게 부수기 힘들다니 정말로 단단한 벽이군. 이런 벽을 투명하게 까지 만들 수 있다니 정말로 대단하군. 그럼 이제부터 제대로 결투를 시작해보지.<<트럼프 카드[♡K]로아레스, 카드와 한 몸이 되어 카드를 발동한다. 신속>>”

 

  로아레스의 주위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헉!”

  정말 빠른 속도로 주먹으로 나의 복부를 가격했다. 곧이어 발차기로 한 번 더 복부를 가격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발차기를 해서 나의 머리를 가격하려고 했다. 다행히도 마법을 통해서 막아냈다.

 

  “흠, 굳이 투명 마법을 써서 막아야 할 이유가 있나? 왜 계속 투명 마법을 쓰는 거지?”

  “그것도 제 나름의 전략 아니겠습니까?”

  “하하, 정말로 재밌는 남자 친구를 두었구나. 로아. 그럼 이번 공격도 막아 보아라. <<트럼프 카드[♡K]로아레스, 카드와 한 몸이 되어 카드를 발동한다. 메테오 라이플>>”

 

  로아가 메테오를 만들 때처럼 로아레스의 손에서도 마법진이 만들어졌다. 로아의 마법진보다 훨씬 크고 훨씬 빨리 만들어졌다. 그리고 로아의 메테오의 두 배나 되는 크기의 메테오가 수십 개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저런 게 수십 개씩 떨어지면 주변에 위험이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건가요?”

  “결투장 밖에는 영향이 없어. 오로지 너와 나 둘 뿐만 영향이 있다. 그리고 저 메테오들만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로아레스는 다시 순식간에 다가와서 나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번에는 간신히 피하고 다시 마법을 써서 로아레스를 분리 시켰다.

 

  “또 이 방법인건가? 이것도 결국은 시간 끌기뿐이다. 우오아아아아!!!”

  “이때를 기다렸습니다.”

 

  나는 로아레스가 주먹을 날리는 그 상태로 공간을 이동시켰다. 그 공간은 메테오들을 한군데 모여들게 만든 곳이다.

  나는 미리 메테오들을 한군데로 모이게 만들고 로아레스를 분리시켜서 주먹을 날려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할 생각이었다. 그때 로아레스의 공간을 이동시키면 메테오 여러 개와 로아레스는 그대로 충돌하게 된다. 로아레스를 이것만으로 이기지는 못해도 타격은 꽤 입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공격은 꽤나 놀랐군.”

 

  로아레스의 손 주위만 떠다니던 파란 물질이 몸 전체에 떠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로아레스는 아무 타격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럼 너에게는 일반적인 원거리 마법들은 전부 소용이 없겠군.”

 

  말끝과 동시에 다시 나에게 달려들었다. 이번에는 때리지 않고 나의 옷깃을 잡고 계속 직진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카드[♡K]로아레스, 카드와 한 몸이 되어 카드를 발동한다. 스파이크>>”

 

  내 등 뒤에 뾰족한 가시더미들이 생겼다. 나는 곧바로 공간 마법으로 나의 공간을 이동시켰다. 그리고 이번에는 로아레스의 공간을 분리시키지 않고 나의 공간을 분리시키기로 해보았다. 로아레스의 공격을 억제하지 않고 나의 몸을 방어하겠다는 생각으로 바꾼 것이다.

 

  ‘집중하자. 집중하자.’

 

  “한 번 더 다시 말하지만 시간 끌기뿐이다!!!”

 

  너무나도 쉽게 경계선이 깨지면 나의 복부를 제대로 강타했다. 나는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면서 5m정도 날아갔다. 나는 고통을 호소하면서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나의 공간을 분리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겁니다.”

  “그거는 붙어봐야 아는 거다!”

 

  이번에는 내 말대로 한 번에 공간의 경계선이 파괴되지 않았다. 하지만 로아레스가 몇 번씩 친다면 이 경계선도 파괴될 것이다. 이번 경계선은 경계선을 몇 겹씩 겹쳐서 경계선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시간을 벌었으니 로아레스를 이길 방법을 생각해보자.

 

  ‘일단 공간 마법의 성공의 조건을 알아야 하는데. 이렇게 집중해서 쓰는데 한 번만이라도 성공 좀 해주라. 잠깐만? 집중?’

 

  내가 처음으로 공간 마법을 섰을 때 당시를 생각해보면 나는 집중을 해서 공간을 이동했다. 이때 마법은 대실패를 했다. 그리고 다른 마법들을 생각해보면 집중을 했을 때에는 단 한 번도 마법을 제대로 성공을 한 적이 없다. 그런데 한 번씩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급하거나 대충 마법을 발동했을 때는 모두 성공했다. 예를 들어 방금했던 메테오들을 한군데로 모이게 했던 공간 이동도 정말로 순식간에 생각해서 발동한 마법이다. 그러니까 이런 결과를 보면 나의 집중도와 공간 마법의 성공률은 반비례한다는 소리이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마법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면 실험을 해볼 가치는 있다. 마침 로아레스가 마지막 경계선을 뚫을 차례이다.

 

  “우오아아아!”

 

  이번에도 경계선을 뚫으며 나의 복부로 주먹이 날아왔다.

 

  [깡]

 

  나는 로아레스가 날렸던 주먹을 공간의 경계선으로 막고 바로 반격을 했다. 로아레스는 약간 놀라며 한 발자국을 빠졌다. 나는 그때를 노려서 로아레스의 뒤로 공간을 이동했고 처음으로 로아레스에게 물리타격을 입혔다. 로아레스가 한 발자국을 빼서 회피를 하면 다시 공간을 이동해서 공격을 했다.

 

  ‘정말로 대충하면 마법이 전부 성공을 하잖아.’

 

  나의 가설을 맞았던 것이다.

 

  “내가 이번에 정말로 강력한 애송이 만났군. <<가드>>”

 

  파란 물질이 떠있는 로아레스의 몸 주위에 빨간 물질이 추가되었다. 빨간 물질은 점점 추가되면서 파란 물질의 흔적을 소멸시키고 있었다.

 

  “라티네! 조심해. <가드>라는 마법은 정말로 기초적인 마법이지만 아버지의 <가드>는 상상을 초월해! 이제부터 물리로 입히는 피해나 마법으로 입히는 피해는 절반도 유효타가 되지 않을 거야! 그만큼 고통도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고!”

 

  로아가 경기장 밖에서 소리쳤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로아레스도 모든 준비가 끝이 났는지 빨간 물질이 몸 주위에 떠다니고 있었다.

 

  “<<트럼프 카드[♡K]로아레스, 카드와 한 몸이 되어 카드를 발동한다. 메테오 라이플>>”

 

  분명 나에게는 원거리 마법이 통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을 로아레스이다. 그런데 왜 원거리 마법을 날렸는지 의문이다. 일단은 방금과 같은 상황을 만들었다. 메테오들이 한군데로 모이는 곳에 로아레스를 이동시켰다. 다른 점이라면 로아레스는 주먹을 날리고 있지 않은 점이다. 로아레스는 피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서서 메테오들을 맞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쿠구궁]

 

  메테오들이 땅과 부딪혀 매우 큰소리가 났다. 많은 모래바람이 불었다. 아무리 가드를 쓴 로아레스이어도 이 정도나 많은 메테오를 맞았다면 멀쩡할 일이 없을 것이다. 나는 메테오를 맞아 움푹 파인 땅 안에 로아레스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러 들어갔다. 모래바람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했다. 다행히도 시야가 확보되었을 때 살펴보았다.

  없다. 쓰러져있어야 할 로아레스가 없다.

 

  “그걸 맞고도 멀쩡하다고? 어, 어디 있는 거야!”

  “뒤에 있다.”

 

  나의 등에 손을 대면서 이야기 했다. 나는 순간 오싹한 기분이 온몸 전율에 흘렀다.

 

  “<<반사>>”

 

  나는 한 10m을 날아갔다. 너무나도 극심한 고통이어서 고통의 비명소리가 나오지도 못했다. 왼팔은 뼈가 부러진 것 같았다.

 

  “너의 최대 단점은 공격 마법이 없다는 것이다.”

 

  로아레스의 말을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다. 나의 공간 마법은, 아니 내가 쓸 수 있었던, 써 보았던 공간 마법은 이동, 분리 밖에 없다. 마법 공격도 상대가 마법을 쓴 것을 공간을 이동시켜서 상대에게 다시 날리는 것뿐이다. 나에게는 공격 마법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너는 내가 원거리 마법을 쓸 때마다 데미지가 강한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공격마저 <반사>마법으로 자신도 데미지를 받게 되지. 결국에 이 결투는 너의 패배인 것이다.”

  “패배라고 단정 짓지 마십시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지 않습니까?”

  “하하하, 나는 네가 나의 사윗감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구나. 그럼 결판을 내도록 하지.”

  “바라던 바입니다.”

 

  나도 만반의 준비를 했다. 물론 대충해야한다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깔아야 한다.

 

  “<<트럼프 카드[♡K]로아레스, 카드와 한 몸이 되어 카드를 발동한다. Black 메테오>>”

 

  로아레스가 만드는 마법진은 마법의 이름대로 검은 색이었다. 마법진에서 나오는 메테오또한 역시 검은 색이었다. 크기는 로아레스가 방금 전까지 날렸던 메테오의 10배는 족히 넘었다.

 

  “<<가드Ⅱ>>”

 

  로아레스는 모든 준비를 끝냈다. 이제는 나의 차례이다. 이번에는 로아레스만 이동시켰다. 메테오의 정 가운데로, 그리고 메테오의 공간을 분리시켜서 로아레스가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폭발 피해 량을 높였다.

 

  [콰과광!!!!!!!!!!]

 

  분리한 공간은 연기로 가득차서 안이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었다. 점점 열기가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분리된 공간 안이 보이기 시작했다. 분리된 공간에는 로아레스가 굳건히 일어나서 버티고 있었다.

 

  “내가 말했지 너는 너의 공격 마법이 없는 게 단점이라고. 넌 절대로 나를 쓰러드릴 수 없어.”

  “과연 그럴까요?”

  “으억!”

 

  로아레스의 몸 이곳저곳에 상처가 나기 시작했다. 아무리 로아레스라도 몸에 계속 상처가 나면 버티기 힘들 것이다. 로아레스는 조금씩 자세가 낮춰지면서 결국 한쪽 무릎을 꿇게 된다.

 

  “물리 공격이나 마법 공격으로는 이런 상처를 입힐 수 없을 것인데. 도대체 어떻게…….”

  “간단해요.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이 아닌 공격으로 공격을 하는 거죠.”

  “하하, 정말로 말로 안 되는 소리이구나. 하지만 이 상황을 이해하려면 그 말을 믿을 수밖에 없겠군.”

  “계속 하실 건가요?”

  “아니, 너는 내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이다. 나의 패배다. 심판, 결과를 내리 거라.”

  “네, 네. 결과는 라티네의 승리입니다!”

 

  내가 이겼다. 고된 결투를 이겼다.

 

  “라티네!!!”

  “우왁!”

 

  로아가 나에게 뛰어와서 점프해 나의 목에 팔을 두르고 매달렸다.

 

  “나의 대단한 남자 친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 아파! 아프다니까!”

 

  이 결투는 나에게 가장 많은 교훈이 남겨졌던 결투로 남겨질 것이다.

 

 
작가의 말
 

 하하, 처음 써보는 전투씬...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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