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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제왕의 탑
작가 : 무무천
작품등록일 : 2017.12.15

밀림촌의 사냥꾼 다섯아이들이 무림에 뛰어 들면서 겪게 되는 판타지 모험 무협액션

 
15화- 질바에는 죽어라.
작성일 : 17-12-15 12:13     조회 : 343     추천 : 0     분량 : 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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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한편 무강이 혈랑과 생사결을 놓아두고 있는 순간 세 아이는 들개떼 무리들과 혼전을 이어가고 있었다.

 봉석은 부러진 죽창을 던져버리고 맨손 격투무술 패왕구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달려 드는 들개떼 무리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든 봉석은 사나운 곰 같았고,

 날렵한 몸놀림은 호랑이를 보는 듯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사냥과 대련으로 단련된 봉석은 칼과 창 앞에서도 거침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봉석의 기세에 두 세번 땅바닥을 구른 들개떼 무리들이 전의를 상실한채 슬슬 꽁무니를 빼고 있었다.

 봉석이 고함을 내지르며 앞으로 두어 걸음 내딛었다.

 "덤벼라! 난, 더 싸우고 싶다."

 주먹과 발길질에 호되게 당한 들개떼 무리들이 기겁을 하며 등을 돌려 도망치고 있었다.

 

 헉헉!

 가쁜 숨을 몰아쉬던 대머리 사내가 우석의 발길질에 땅 바닥을 굴러, 큰 대자로 뻗었다. 우석을 쫒는 걸 포기한듯 드러누운 대머리 사내가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우석은 한 무리의 들개떼를 몰고 다니며 뒤쫒아 오는 사내를 한 명씩 쓰러뜨렸다.

 순식간에 옆으로 방향을 틀어 창을 내지르기도 하고 발길질로 적의 급소를 가격하기도 했다. 그러다 다시 우르르 몰려오면 앞으로 내 달렸다.

 우석을 쫒던 들개떼 무리들이 쫒는 것을 포기 하고 등을 돌리고 있었다. 잡을수가 없으니 싸워 보지도 못하고 뒤를 쫒다가 얻어터지기만 했던 것이다.

 

 칼자국에게 붙잡혀 도망친 점태는 천막 뒤에서 두 사내를 맞아 싸우고 있는 철심을 보고 있었다.

 철심의 앞에는 뽀족한 턱을 가진 사내가 칼을 마구 휘두르며 철심을 위협하고 있었다. 그 옆에는 눈동자가 이상한 사팔뜨기가 창을 들고 철심의 등 뒤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철심이 재빨리 방향을 틀어 두 사람이 앞 뒤로 포위하는 것에서 벗어나자, 다시 사팔뜨기가 빠르게 철심의 등 뒤로 달려갔다. 철심이 등 뒤로 돌아오는 사팔뜨기를 의식하며 고개를 튼 순간,

 턱이 뾰족한 사내가 빠르게 두어 걸음 다가오며 철심을 향해 칼을 내려쳤다.

 "악!"

 당황한 철심이 비명을 내 지르며 순간적으로 땅바닥을 굴렀다.

 턱이 뽀족한 사내가 내려친 칼이 빗나가자. 멈칫 거렸다.

 만약 그 여세를 몰아 땅바닥을 구르는 철심을 따라가며 공격을 했다면 큰 상처를 입힐수도 있었다. 그러나 들개떼 무리들이 굶주린 부랑자들로 대부분 이루어진 자들이라 연속된 공격에 서툴렸다.

 턱이 뽀족한 사내가 멈칫 하는 사이 철심이 손에 쥔 단 죽창을 힘껏 던졌다.

 악!

 날아오는 단 죽창을 보고 순간 몸을 비튼 뽀족턱의 사내가 어깨에 단 죽창을 맞고 비명을 질렀다.

 그 순간 사팔뜨기의 창이 철심의 목을 겨누었다.

 "크크크.."

 사팔뜨기가 이제 잡았구나 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철심이 그런 사팔뜨기를 비웃고 있었다.

 "이..이게."

 사팔뜨기가 눈을 치켜뜨며 창을 움직였다.

 그 순간 사팔뜨기가 머리에 강한 충격을 느끼며 비틀거렸다. 머리에서 붉은피가 얼굴로 쏟아져 내렸다.

 퍽!

 다시 한번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고 비틀거리더니 바닥에 떨썩 주저 앉아 땅 바닥에 머리를 쳐박으며 쓰러졌다.

 "싸움도 못하는 것들이... 크크크"

 점태가 돌을 들고 쓰러진 사팔뜨기를 내려다 보고 웃고 있었다.

 철심이 일어섰다.

 "야! 사고뭉치 자식아, 어떻게 된거야?

 "나도 몰라, 무슨 일인지."

 "네가 모르면 누가 아는데?"

 "이곳으로 오는 도중 갑자기 나타나 붙잡혔는 걸."

 철심이 점태에게 무슨 말인가 할려는 순간 폭음이 공터에 울려 퍼졌다.

 콰앙!

 공터 중앙 땅 바닥에 긴 홈이 파지면서 흙 먼지가 사방으로 피어 올랐다.

 네 아이가 한 곳으로 달려오며 폭음이 터진 곳을 쳐다 보았다.

 

 흙먼지가 바람에 날리며 주위가 환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큰 칼을 든 혈랑이 흉폭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무강이 반토막 난 죽창을 들고 있었다. 옷은 칼에 스쳐 너덜 거리고 있었다.

 "무강!"

 철심이 소리를 질렀다.

 네 아이의 눈동자가 무강과 혈랑을 오가고 있었다.

 "죽창이 부러졌어.."

 "저, 무강 혼자서는 힘들것 같아."

 "도와 줘야돼."

 "기다려, 아직 무강은 멀쩡해. 그리고 도움 받길 원치 않을 꺼야."

 점태, 우석, 철심, 봉석이 말했다.

 

 "크크크.... 꼬마야? 이제 반토막 난 죽창으로 뭘 할건가?"

 무강이 매섭게 두 눈을 뜨고 혈랑을 쳐다 보고 있었다.

 내공 힘을 가진 자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었다. 분명 혈랑이 휘두른 칼은 모두 피해 내고 있었다. 그러나 칼에서 뻗어나온 강기가 살들을 베고 죽창을 잘라 버린 것이다.

 무강은 마치 커다란 벽을 마주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높아 타 넘을수 없는 벽.

 단단해서 절대 깰수 없는 벽.

 그런 느낌이 들자, 마음 깊은속에서 두려움이 스멀 스멀 피어 올라왔다.

 그 순간 혁우천의 목소리가 무강의 뇌리를 강타했다.

 "무강, 질바에는 죽어라!"

 그 목소리는 곰과 사투를 벌일때, 위험에 처한 무강에게 투기를 일으켜 주기 위해 혁우천이 내지른 소리였다.

 무강의 눈빛이 더 한층 빛을 띄었다.

 전신에서 투기가 솟구쳐 올랐다.

 질수없다. 저 자가 타넘지 못하는 벽이라면 내가 타 넘어 주겠다. 저 자가 뚫지 못할 벽이라면 내가 뚫어 주겠다.

 무강의 신형에서 새롭게 투기가 용솟음 쳐 오르고 있었다.

 "간다!"

 무강이 혈랑을 향해 반토막 난 죽창을 들고 쇄도해 들어갔다.

 "흥, 어린놈이 죽음이 뭔지도 모르는군."

 혈랑이 달려오는 무강을 보며 칼을 치켜 들었다.

 단 한칼에 무강의 몸을 양단할 기세였다.

 "오라, 꼬마야. 이번에 확실히 저승으로 보내주마."

 몸에서 흘려나온 붉은 기운이 아지랑이 처럼 피어오르며 도신을 따라 흘렸다. 마치 칼을 들고 무강을 기다리고 있는 혈랑이 피를 덮어쓴 혈귀 같았다.

 타다다다..

 혈랑 바로 앞 까지 무강이 쇄도해 들어갔다.

 번쩍!

 붉은 빛이 번쩍이며 혈랑의 칼이 무강을 내려 쳤다.

 "무강!!!"

 네 아이가 자신도 모르게 소리쳤다.

 손에서 땀이 나고 혈랑의 칼에 무강이 두쪽 나고 있었다.

 봉석과 우석이 주먹에 힘을 주며 여차하면 뛰어들러 하고 있었다.

 철심이 어느새 활에 시위를 걸고 겨누고 있었다.

 점태가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팟!

 믿지 못할 각도로 혈랑 앞에서 무강이 신형을 꺽어 뛰었다.

 칼이 쾅! 소리와 함께 땅 바닥을 내려쳤다. 혈랑 옆으로 뛴 무강이 절단된 죽창을 던졌다.

 휙!

 그 동작은 간발의 차이로 이루어졌다.

 혈랑이 칼을 내려치고 무강이 방향을 틀어 뛰어나가며 죽창을 던진 것이다. 절대 혈랑은 무강이 던진 죽창을 피할수 없는 상황 이었다.

 죽창은 정확히 혈랑의 심장을 향해 날아갔다.

 푸욱... 커헉!

 혈랑이 뒤로 두어 걸음 물러나며 비틀 거렸다.

 죽창은 혈랑의 심장 위 어깨에 박혀 있었다.

 혈랑의 눈이 더욱 붉게 타올랐다.

 우수를 들어 어깨에 박힌 죽창을 뽑아 던졌다. 피가 튀어 올랐다.

 "크흑.. 용서 할수 없다."

 혈랑이 분노하며 무강을 향해 솟구쳤다.

 삼장거리를 단숨에 좁혀 가며 칼을 휘둘렸다.

 파아앙..

 무강이 혈랑의 칼을 피해 땅을 박차며 뒤로 솟구쳤다.

 혈랑이 무강을 따라 솟구치며 칼을 휘둘렀다.

 휙이, 휙휙휙휙...

 무강의 전신을 베어 버릴듯, 칼이 무수한 선을 만들며 허공을 갈랐다.

 무강이 날렵하게 땅에 떨어짐과 동시에 옆으로 뛰었다.

 콰콰콰콰....

 칼에서 뻗어나온 강기가 땅 바닥을 그으며 흙이 사방으로 튀어 올랐다.

 혈랑의 옆에서 공중을 날아 발을 놀렸다.

 휙휙..

 발이 혈랑의 안면을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 혈랑의 칼이 허리를 베어 왔다.

 무강이 땅을 박차며 뒤로 빠르게 물러나며 칼을 피하자, 혈랑이 쫒아오며 연속으로 칼을 휘둘렸다.

 무강이 피한 자리에는 땅이 파이고 흙이 튀어 올랐다. 마치 한마리의 야수처럼 빠르게 혈랑의 칼을 피해 내고 있었다.

 옆으로 뛰어 구르기도 하고 위로 솟구쳐 재주를 넘기도 했다. 뒤로 물러나면서 혈랑의 옆으로 굴러 들어가며 주먹을 내지르기 도 했다.

 그렇때마다 칼에서 벗어나온 강기가 무강을 스치면서 상처를 내고 있었다.

 옷은 칼에서 뻣어나온 강기에 너덜너덜 해져 갔고 그 사이로 피가 흐르고 있었다.

 

 보다 못한 봉석이 공터를 뛰었다.

 공터에 떨어진 창을 줏어 들더니 힘껏 던졌다.

 "무강, 받아라!"

 사지에 몰린 무강이 혈랑의 칼을 피해 옆으로 구르며 봉석이가 던진 창을 향해 솟구쳤다.

 공중에서 창을 받아 쥔 무강이 떨어지며 혈랑을 향해 섬광처럼 창을 내질렀다.

 창창창창...

 창과 칼이 부딪히며 요란한 소리를 동반했다.

 혈랑의 주위를 빠르게 오가며 무강이 이때 까지 당한 분풀이를 쏟아내듯 빗발치듯 찔려 대었다.

 "흥, 창술이 매섭기 그지 없다만... 어림없다."

 혈랑이 팔방으로 칼을 휘두르며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창을 막아내고 있었다.

 창창창창...

 혈랑이 휘두르는 칼에서, 붉은 강기가 사방으로 뻗어나가며 공격하고 있는 무강을 괴롭혔다.

 쏟아지는 강기를 피해 빠르게 신형을 움직이며 혈랑 주위를 바람이 휘몰아치다 멈추듯, 혈랑의 주위를 돌기도 하고, 혈랑의 머리위를 날아 떨어지면서 매섭게 공격해 들었다.

 오로지 찌르는 공격만이 있는 죽창술은 삼십육방을 자유자재로 찔러 들어갈수 있었다. 그리고 쾌속했다.

 일반 창술은 여러 복잡한 초식이 더해져 찌르고 휘두르고 돌리는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면 밀림촌의 죽창술은 오로지 빠르게 찌르고 더 빨리 당기는 것에 집중 되어 있었다.

 그것을 삼십여섯 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찌를수 있도록, 발을 옮기고 몸을 틀고 공중을 날아 찌르는 것을 혁우천이 가르쳤던 것이다.

 어떤 방향에서든 자유 자재로 혈랑의 전신요혈을 노리며 찔러 갔다.

 혈랑이 내공을 지닌 고수 이지만, 쉽게 무강의 공격에서 반격을 못하는 이유가 그곳에 있었다.

 그러나 수세에 몰리면서도 혈랑의 표정은 더 흉폭하게 변해갔고, 얼굴은 붉게 타올랐다.

 혈랑은 물샐틈 없는 방어를 하면서도 내공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었다.

 한번 승세를 탄 무강은 더욱 거세게 몰아 부쳤다. 그러나 쉽게 혈랑의 방어막을 뚫고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혈랑의 얼굴은 더욱 붉어져 마치 불덩어리를 보는듯 했다. 창에 맞은 한쪽 어깨에서 피가 계속 흘러 내리고 있었다.

 '어린 꼬마놈에게 이렇게 고전 할줄이야. 그러나 이제 마지막 이다.'

 혈랑의 좌수가 움직였다.

 "혈.염.강!"

 혈랑의 좌수에서 붉은 장풍이 쏟아지며 무강을 덮쳐 갔다.

 잇!

 무강이 다급한 외침을 토하며 급히 몸을 틀었다. 그러나 붉은 장풍은 무강을 덮치며 신형을 날려 버렸다.

 휘익!

 삼장을 날아가 떨어진 무강이 땅바닥을 일장이나 더 굴러가 쓰러졌다.

 "무강!!!"

 네 아이가 다급하게 외치며 무강에게로 달려왔다.

 "무강!"

 쓰러진 무강이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몸을 일으킨 무강의 전신이 붉게 변해가고 있었다.

 땅 바닥에 떨어진 창을 주워 들었다.

 그러나 몸은 뜨거운 화독을 견뎌 내느라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흐흐.. 혈염장에 맞고도 일어서다니... 그러나 곧 온몸에 퍼진 화독으로 죽게 될것이다."

 말을 하는 혈영이 입으로 한줌 선혈이 흘려 내렸다. 방어 하는 중에 급격히 내공을 끌어올린 혈영이 기혈이 역류하며 피를 쏟은 것이다.

 "크크크... 오늘은 그냥 가마. 다음에 모조리 죽여주마."

 혈영이 신형을 돌려 공터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그 뒤를 따라 들개떼 무리들이 쫒았다.

 "멈춰!"

 공터를 빠져 나가는 혈영을 향해 봉석이 소리쳤다.

 혈영은 더 이상 싸울수가 없었다. 내력은 뒤 틀려 역류하고 있었고, 죽창에 찔린 어깨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조용한 곳을 찾아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쌓아온 무공을 잃고 불구로 살게 될지도 몰랐다.

 

 봉석이 막 혈영을 쫒아 갈려는 순간. 무강이 쓰러졌다.

 점태가 쓰러진 무강을 안고 소리를 질렀다.

 "빨리 옮겨.... 차가운 물이 필요해.. 우석아, 빨리 의원을 모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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