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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제왕의 탑
작가 : 무무천
작품등록일 : 2017.12.15

밀림촌의 사냥꾼 다섯아이들이 무림에 뛰어 들면서 겪게 되는 판타지 모험 무협액션

 
14화- 패배란 단어는 없다.
작성일 : 17-12-15 12:12     조회 : 384     추천 : 0     분량 : 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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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혈랑이 무리속에서 걸어나왔다.

 "한번의 살 기회를 주겠다. 갖고 있는 것을 모두 가져와라."

 혈랑의 몸에서 흉폭한 기운이 분출되며 무강과 세 아이를 덮쳐 갔다.

 혈랑이 뿜어내는 흉폭한 기운은 점점 더 커져 마치 커다란 야수가 두눈에 혈광을 번쩍이며 쏘아보고 있는 것 같았다.

 "이 놈이...."

 앞에 있는 무강이 혈랑의 흉폭한 기운에 맞서, 눈을 부릅뜨고 이를 갈고 있었다. 혈랑의 기세는 무강이 처음으로 잡은 곰의 기세보다 더 강렬했다.

 무강의 뒤에 있는 세 아이도 혈랑의 흉폭한 기운에 맞서고 있었다. 그것은 밀림촌에서 커다란 짐승과 마주 섰을때와의 두려움 보다 더 크게 다가왔다.

 그러나 한번도 큰 짐승을 앞에 놓고 싸움을 피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혈랑의 흉폭한 기운에 압박을 느끼면서 투지를 잃지 않고 있었다.

 "무강!"

 봉석이 불렀다.

 "싸운다아!"

 무강이 밀려드는 혈랑의 기세를 밀어내며 앞으로 두 걸음 내딛더니 공중으로 솟구쳐 올랐다.

 삼장 거리에 있는 혈랑을 향해 전광석화 같이 쏘아져 날아가며 혈랑의 목을 향해 죽창을 내밀었다.

 팟!

 죽창이 혈랑의 목을 궤뚫고 지나갔다. 주변에 모여 있는 들개떼 들은 그렇게 보고 있었다.

 헉...!

 그러나 죽창이 뚫고 지나간 것은 혈랑이 남긴 잔상이었다.

 무강의 죽창을 피해 옆에 나타난 혈랑이 무강의 목을 단숨에 잡아 던져 버렸다.

 그것은 실로 찰나지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무강이 허공을 날아 전광석화 같이 혈랑의 목을 공격하고, 무강의 옆에 나타난 혈랑이 공중에 뜬 무강의 목을 잡아 집어던진 것이 한 순간 처럼 이루어 졌던 것이다.

 쿵..쿠쿠쿠쿠....

 삼장을 날아가 땅바닥을 굴러갔다.

 "어린놈이, 죽음이 두렵지 않나?"

 "무강!"

 세아이가 땅바닥을 구르는 무강을 불렀다.

 봉석이 기세를 끌어올리며 혈랑을 향해 달려 들려 하고 있었다.

 바닥을 구른 무강이 일어서며 고함을 질렀다.

 "그놈은 내꺼야!"

 무강이 걸어왔다.

 혈랑이 살기를 뛴 음성으로 칼자국을 향해 말했다.

 "모두 죽여라."

 칼자국이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손에든 칼을 들어 앞으로 흔들었다.

 "크크크.. 죽여!"

 혈랑의 뒤에 있던 들개떼 무리들이 무기를 들고 달려 나왔다.

 짧은 칼을 든자, 양손에 도끼를 든자, 창을 든자, 철봉을 든 자들 다양한 무기들이 들개떼 무리들의 손에 들려 있었다.

 그런 반면 아이들 손에는 죽창이 들려 있었다.

 밀림촌 아이들은 어릴때 부터 성인이 되어 사냥을 나가기 위해 죽창을 배운다.

 그 동작들은 아주 단순한 동작으로 성인이 될때까지 반복한다.

 찌르고, 깊게 찌르고, 연속으로 찌른다.

 그렇게 죽창을 반복해서 찌르다 보며 가벼운 죽창에 속도가 붙고 힘이 실리면서 한번에 두꺼운 짐승의 가죽을 뚫고 잡을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단순한 동작들을 혁우천의 지도로 사방, 팔방, 삼십육방을 찌르는 죽창술로 진화하게 된것이다.

 죽창은 아이들 손에 제일 익숙한 무기였다.

 

 들개떼 무리들은 30여명, 무기를 들고 달려오는 모습은 흉악하기 그지 없었다.

 마치 굶주린 이리떼가 상처입은 먹이를 발견하고 달려 드는 것 같이 이빨을 드러내며 함성을 지르며 다가왔다.

 아이들이 각자 싸울 준비를 했다.

 아이들에게는 늑대떼와 싸운 경험이 있었다. 비록 상대만 바뀌었을 뿐 죽고 죽이는 싸움은 똑 같았다.

 무강이 혈랑을 바라보며 달려오는 들개떼 무리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 옆으로 봉석과 우석이 뛰어들고, 철심이 세 사람의 뒤에서 전통에서 꺼낸 화살을 시위에 걸고 있었다.

 한 손에 도끼를 치켜든 자가 흉악하게 얼굴을 일그러 뜨리며 괴성을 지르며 달려왔다.

 앞서 달려 가던 무강이 방향을 틀며 죽창을 전광석화 같이 뻗었다. 당겼다.

 컥억!

 치켜든 도끼를 내려치기도 전에 사내는 목에서 피를 쏟으며 쓰려졌다.

 빨랐다.

 찌르고 당기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랐다.

 방향을 틀어 꺽던 무강이 앞으로 튀어 나가며 휙휙 죽창을 내질렀다. 당겼다.

 짧은 칼를 든자와 두껍고 긴 칼을 든 자가 어깨와 가슴에서 피를 튕기며 땅 바닥을 굴렀다.

 그 순간 허리를 찔러 오는, 창을 피해 공중으로 솟구쳤다.

 

 뻑억!

 안면 뼈가 부숴지는 소리와 함께 칼을 든 사내가 일장을 날아가 땅바닥에 쳐박혔다.

 한 손에 도끼를 치켜들고 달려드는 곰보 사내의 어깨를 찌른 봉석이, 앞에서 날아오는 칼을 피해 옆으로 돌아가 좌권을 들어 후려치고 있었다.

 밀림촌의 큰 호랑이를 일창에 목을 꿰 뚫어버리는 괴력을 가진 봉석 이었다.

 우수로는 죽창을 섬광처럼 찌르고 좌수로는 바위도 박살내 버릴듯 휘 두르고 있었다.

 

 우석이 공중으로 뛰어 날으며 발길질을 날렸다.

 유달리 몸이 날렵하고 다리힘이 좋은 우석은 마치 바람이 휘몰아치듯 공중과 땅을 밟으며 달렸다.

 그 뒤를 들개떼 무리들이 우석을 쫒고 있었다.

 순간 앞으로 내달리던 우석이 허리를 틀어 번개같이 죽창을 내질렀다.

 커억!

 칼을 머리위로 치켜든 흉악하게 생긴 사내가 목에 죽창을 맞고 땅 바닥에 쓰러지고 있었다.

 그 사이 우석을 따라 잡은 한쪽 눈이 없는 사내가 허리를 베어 왔다.

 칼은 빨랐고, 우석이 허리를 틀어 죽창을 찌르고 뽑은 순간 베어 왔기 때문에 우석은 한쪽눈이 없는 사내의 칼에

 허리가 베일 것 같았다. 그러나 그 찰나의 순간 우석의 두다리가 땅에서 떨어지며 공중을 한바퀴 도는 것이었다.

 아슬아슬하게 칼은 우석의 몸을 스치고 지나고 있었다. 땅에 떨어짐과 동시에 죽창이 한쪽 눈이 없는 사내의 등을 찌르고 당겼다.

 팟!

 피가 죽창을 따라 튀어 나오며 사내가 앞으로 굴러 쓰러지고 있었다.

 

 철심이 들개 무리 속으로 뛰어든 세 아이의 뒤에서 활을 쏘고 있었다.

 휙 휙.....

 활을 빠르게 날아가 세 아이의 주위에 몰려 드는 들개 무리들을 쓰러뜨리고 있었다.

 머리에 하얀 띠를 두른 사내가 세아이를 지나쳐 철심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철심이 재빨리 전통의 화살을 꺼내 시위를 당겼다.

 날아오는 화살을 칼로 쳐낸 사내가 의기양양한 미소를 그렸다.

 "어린 계집년의 화살 쯤이야."

 철심이 재빨리 다시 시위를 당겼다. 화살이 달려오는 자의 목을 향해 날아갔다.

 칼을 든자가 재빨리 앞으로 구르며 칼을 휘둘렸다.

 휙!

 철심이 공중으로 뛰어 오르며 칼을 피해 뒤로 달렸다.

 사내가 철심의 뒤를 쫒았다.

 앞으로 내 달리던 철심이 시위에 화살을 걸며 허리를 틀었다.

 시위를 놓았다.

 그 순간 철심이 돌뿌리에 걸려 넘어졌다.

 당황한 모습이 철심의 얼굴에 나타났다.

 땅 바닥을 굴러 고개를 든 철심이 쫒아오던 사내를 보았다.

 넘어지기전에 쏜 화살이 사내의 가슴에 박혔다.

 사내가 비틀거리고 있었다. 재빨리 전통의 화살을 꺼내 사내를 겨누었다. 철심이 입가에 사내에 대한 비웃음이 번졌다.

 "어린 계집의 화살이 어떤지 보여주지."

 휙!

 

 

 노계현의 야산 밑 공터에는 살기로 가득찼다. 죽창에 맞아 피를 흘리는 들개떼 무리들은 더욱 더 흉악하게 날 뛰었다.

 급소를 맞아 즉사 하지 않은 들개떼 무리들은 피를 흘리면서도 다시 일어나 공터를 뛰어 다니며 네 아이를 공격하고 있었다.

 거리를 떠도는 부랑자들과 무공을 배우지 않은 들개 무리들은 한마디로 손에 칼을 든 무공을 모르는 강도떼 였다.

 오로지 숫자와 깡으로 싸움을 하는 무리들 이었다. 그중에 간혹 무기를 다룰줄 아는 떠돌이 용병들이 섞여 있기도 했다.

 혼전이 벌어지고 있는 사이 점태는 칼을 겨누고 있으면서, 싸움구경에 빠져있는 꾀죄죄한 사내의 급소를 머리로 쳐 박았다.

 "으악아.... 이, 개새..."

 사내가 칼을 놓치고 급소를 부여잡고 비명을 질렀다.

 퍼억!

 점태가 발로 허리를 숙인 사내의 턱을 걷어차고는 들개 무리들을 피해 냅다 달리고 있었다.

 혼전 중에 무강이 들개무리들을 뚫고 있었다.

 혈랑 앞에 있는 칼자국이 칼을 높이 들고 무강을 향해 달려왔다.

 휙!

 무강이 신형을 틀자, 칼이 무강의 가슴을 스치고 내려쳐 졌다.

 칼자국의 표정이 험악하게 일그러 지고 있었다.

 그 순간, 무강이 주먹이 칼자국의 얼굴을 강타했다.

 칼자국이 빙글 돌더니 땅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다.

 무강이 칼자국을 지나쳐 혈랑 앞에 섰다.

 "다시 해보자."

 혈랑이 여전히 등 뒤의 큰 칼은 뽑지 않은채 거만하게 팔짱을 끼고 들개무리들을 뚫고 나온 무강을 쏘아보았다

 "제대로 무공을 배우면 쓸만한 놈이 될것 같군. 꼬마야, 날 따라 가지 않겠나? 너에게 무공을 가르쳐 주마."

 "그건 날 이긴 다음에 이야기 하지."

 무강이 한 손으로 죽창을 들어 올려 혈랑을 겨누었다.

 "크흐흐흐... 어린놈이 담력이 대단하구나. 내 앞에서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투기를 끓어 올리다니."

 "웃기지 마라! 그 정도의 기세에 두려움을 느낄 내가 아니다."

 

 무강에게 진정 두려움이 없는것 같았다. 그러나 무강은 혁우천이 내뿜는 기세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

 그것은 무강이 일곱살이 되던 해 였다. 해가 넘어가는 저녁 무렵 이었다. 무강이 집에서 장작을 패고 있을때 였다.

 숲에서 한 마리의 대호가 걸어 나오며 무강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도끼질을 멈춘 무강이 대호의 기세에 몸이 얼어 붙어 있었다. 대호는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다.

 무강의 코앞에서 대호가 이빨을 드러내며

 크르르릉... 거렸다.

 대호는 무강을 물지 않고 있었다. 고개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며 크르릉 울부짖으며 무엇에 저항하고 있었다.

 백수의 왕이,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눈을 번뜩이며 이빨을 드러내고 있었다.

 무강은 뒤에서 대호보다 사나운 기운이 뻗어와 대호를 압박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기세에 밀린 대호가 꼬리를 말더니 숲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무강이 뒤돌아 보자, 전신을 감싸고 있던 사나운 기운이 사그라들면서 혁우천이 온화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패왕천의 사대호법인 혁우천의 사나운 기세를 경험 해본 무강에게 혈랑의 흉폭한 기세는 무강의 투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혈랑의 안광이 붉게 물들며 전신에서 살기가 피어 올랐다.

 "살길을 버리고 죽음을 택하다니, 어린 놈이 강단이 있구나."

 팟!

 이장 거리를 두고 있던 무강이 죽창과 함께 한 몸이 되며 혈랑을 향해 쇄도해 들어갔다.

 휙!

 여전히 팔짱을 낀 혈랑이 가볍게 무강의 죽창을 피하며 옆에서 나타났다.

 앞으로 치고 나간 무강이 뒤로 허리를 틀어 솟구치며 죽창을 연속으로 찔러 대었다.

 휙휙휙....

 죽창이 혈랑의 몸을 관통하며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혈랑은 여전히 상처하나 입지 않고 무강의 주변을 흘려 다니고 있었다. 그것은 혈랑의 움직임이 빨라서 느껴지는 현상 이었다.

 '어린놈의 죽창이 날카롭기 그지 없구나. 다행히 아직 죽창에 내공을 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군.'

 혈랑이 무강의 죽창을 피해 나가며 방심하던 마음을 다 잡고 있었다.

 죽창이 혈랑의 목을 노리고 찔러 들어왔다.

 혈랑이 몸을 틀어 죽창을 피하면서도 쉽게 반격을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강의 죽창에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찔러 들어온 죽창은 더 빨리 무강의 품으로 돌아가 있는 것이다. 혈랑이 반격을 쉽게 못하는 이유가 그곳에 있었다.

 혈랑이 무강의 공격을 피해 뒤로 솟구치며 날아갔다.

 혈랑을 쫒아 무강이 죽창을 힘껏 내뻗으며 따라갔다.

 휙이!

 등 뒤에 메고 있던 칼이 바람을 가르며 뻗어오는 무강의 죽창을 베어갔다. 혈랑은 죽창을 잘라, 무강이 더 이상 죽창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무강이 혈랑의 칼을 피해 죽창을 당기자, 칼은 허공을 가르며 지나갔고, 무강이 그틈을 노려 혈랑의 가슴을 향해 죽창을 전광석화와 같이 내질렀다.

 파악!

 혈랑의 가슴에 죽창 끝이 파고 들었다. 혈랑은 섬짓함을 느끼며 땅 바닥에 떨어짐과 동시에 발을 굴러 뒤로 물러섰다.

 "어린 놈이 제법이구나. 그러나 봐주는 것도 여기 까지다."

 혈랑이 내공을 끌어 올리자, 혈랑의 전신으로 붉은 기운이 아지랑이 처럼 피어 올랐다. 날이 넓은 칼 면신으로 붉은 빛이 감돌았다.

 무강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밀림촌에서 나와 처음으로 상대해보는 적이 내공을 다루는 고수 였다.

 그러나 진다는 생각은 없었다.

 아예 무강에게 패배란 단어 자체가 없는 것이다. 죽음은 있지만 패배와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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