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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대륙의서
작가 : Kora Wod
작품등록일 : 2017.12.9

열정페이만 요구하는 회사와 자신과는 다름을 주장하는 동료직원, 성희롱을 일삼는 상사에게 치이는 삶에 지친 그녀.
잠깐 삶은 포기하고 싶었으나 마음을 고쳐 더 열심히 살아볼까 했더니 갑자기 재해가 일어나 다리위에서 떨어졌다?
기절하고 일어나니 꿈에서도 못본 세계였다.

 
만남2
작성일 : 17-12-15 05:02     조회 : 229     추천 : 0     분량 : 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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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상자? 괜히 고민했네."

 

 허탈한 심정에 소리나도록 상자를 닫았을때 그가 들어왔다. 화들짝 놀라 황급히 침대위에 올라가 침대에 앉자 잠깐 바라보던 그는 '쿡' 하고 웃으면서 내게 다가와 조심스레 말을 걸었다.

 

 "갑자기 잠이 들어서 놀랬어. 잠들줄은 알았지만 갑자기 그렇게 훅 잠에 빠지다니, 설마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왠지 가족같은, 심장을 간질 거리는 따뜻한 느낌에 바보같이 '헤' 하고 웃었고, 그는 머리에 열이 나는지 확인하고는 상자 옆에 놓여져 있던 책상 앞에 있던 의자를 가져와 앉고 나를 부드럽게 바라보았다.

 

 "대체- 당신은 누구시죠?"

 

 내가 한참동안 궁금한 질문을 말을 조금 끌면서 묻자, 그는 긴 말을 하기전에 잠깐 입을 푸는 행동을 했고 이윽고 말을 시작했다.

 

 "예전에 너라는 존재는 과거에 나와 함께했었어."

 

 그는 한번도 꿈꾸지도 못한 말을 내게 했다.

 

 "호기심이 많던 너는 인간들과 어울리기를 즐겼어. 같이 먹고 마시는것 그 자체를 즐겨서 자주 인간 마을에 내려가 버려서 부모와 나는 언제나 너를 걱정하면서 찾으러 다녔지. 그렇게 찾으면 언제나 인간들의 마을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있는 너를 발견하곤 했었어."

 

 그의 눈빛은 애정이 가득했기에 나에게는 초면인 사람이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나를 바라보는것은 낯선 느낌이라 조금 당황하며 한동안 그의 따뜻한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황금색 눈동자가 아름다운 호박석같아.'

 

 "너는 나와 함께했던 존재였어. 인간들은 우리들을 드래곤이라 불렀지."

 "드래곤?"

 

 잠깐 그가 미친게 아닐까 생각했으나 너무 진지한 그의말에 한치의 거짓도 없어 보였다.

 

 "너는 '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생명체였어. 호기심 많고 순수한 영혼의 집합체였던 너는 인간들과 놀고 어울렸지, 그러다가 어느 사건으로 넌... 머나먼 다른 공간에서 태어나게 되었지."

 

 드래곤이라느 날개달린 도마뱀이 생각나 믿지 못했다.

 

 "다른 공간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거야.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인간."

 

 그의 눈은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감정이 담겨져 있었다.

 

 '무슨 눈빛이지?'

 

 가끔 처음보는 눈빛에 당황하여 그의 눈만 바라보고 있는 나에게 작은 웃음과 함께 머리를 쓰다듬으며 쉬라는 말을 남기며 돌아섰다.

 

 "저기..."

 

 내가 부르자 그는 나를 부드럽게 바라보며 상냥하게 물었다.

 

 "응?"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 여쭈어 봐도 될까요?"

 

 나는 그의 이름을 한글자도 몰랐다. 처음보는 깊은 애정을 주는 사람인대도 이름도 모르는 것이였다.

 

 "나의 이름은 중요하지 않아. 너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것만 알고 있으면되."

 

 그는 장난스럽게 말하고 잠깐 누워 있으라고 말했다.

 

 "이름좀!.. 말좀 해주시지."

 

 이름이 정말 궁금했지만 그는 이름을 알려 주는것 보다 나의 상태를 더 살폈고 곧이어 따뜻한 물에 적신 물수건을 들고 돌아와 내 얼굴을 닦아 주었다.

 

 "이름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하지만 네몸이 건강해 지면 말해 줄게."

 "나는 중요해요."

 

 하지만 나의말은 못들은척 하고 손과 발등을 열심히 물수건으로 닦아 준 후 얼굴에 작은 웃음을 띄우고 말했다.

 

 "이름이 궁금해서 라도 빨리 나을테니 알려주지 않을거야."

 "우~"

 

 내가 야유를 퍼부었지만 그는 모른척 넘어갔고 왠지 모르게 자꾸 피곤해서 눈이 감겨왔다.

 

 "그치만..."

 "지금 네 몸이 이곳에 적응하려고 수면에 빠지는거야. 몸이 적응하고 나면 괜찮아."

 

 말을 하다가도 눈이 감기고 무거운 몸이 자꾸 떨어지는듯한 느낌에 그의 말을 듣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다. 몆일 내내 깨어나서 마실것만 마시고 다시 잠에 빠지는 사태에 언듯 기억이 끊겼지만 그럼에도 그는 언제나 나를 바라보며 딱 마시기 좋은 상태의 멀건 스프를 내밀었었다. 그것을 이상하게 느낀것은 내가 완전히 정신을 차릴때 였다.

 

 '어떻게 내가 일어날때 마다 알고 챙겨줄 수가 있지?'

 

 보통의 부모가 자식을 챙기는것 보다 더 세심히 나를 챙겨주고 있기에 놀라서 한동안 침대위에 있던 나는 그가 들어오자 마자 물었다.

 

 "제가 몆일간이나 이렇게 된거죠?"

 

 한참동안 생각하던 그는 가볍게 웃으며 말해 주었다.

 

 "꼬박 8일간 잠만 잔게 되내."

 

 내가 8일간 이나 잠에 취해 있었다고 한다. 무려 8일간 자다가 깨서 주는 따뜻하고 달콤한 스프를 마시며 몸을 추스린 것이다.

 

 "몸이 적응하는 기간이라 계속 피곤할거야."

 

 수시로 깨어난 내가 귀찮지도 않은지 그는 시간을 맞춰서 깨우기라도 하는것 처럼 언제나 따뜻한 스프를 건내 주었으며 언제나 온도는 딱 먹기좋게 일정한게 보통의 세심한 사람의 간호보다 더 세심했다.

 

 "....혹시, 계속 보살펴 주신거예요?"

 

 확실하게 와닿는건 그가 정말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왠만한 인간은 자는 모습을 한번 이라도 볼만한 시간에 항상 나를 챙길수 있는건 쉽게 피로해 지는 인간이 아니라는 소리였다.

 

 '처음엔 살짝 정신을 놓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제정신이 들자 점차 그의 말이 사실이란 것을 인지하게 되고 여기가 어딘지 어떤곳인지 궁금한 호기심이 드는것이 보면 내가 완전히 기운을 차렸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사실 그는 잘생긴 '신세계가 다가 왔습니다!' 라는 신천지의 기피대상 1호인 사람이였다.

 

 "조금더 쉬는건 어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따스한 눈빛은 그런 생각을 전부 없애주는 눈빛이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준생으로 살다가 열정페이를 요구하며 최저시급도 주지않은 곳에 취직한 평범한 나에게는 더욱 낯설기만 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다.

 

 "피곤하지 않아요."

 

 나의 대답에 자연스럽게 손을 내민 그의 손의 의미를 몰라 멀뚱히 쳐다보고 있자 그는 한참동안 기다리다가 어쩔수 없이 내 어깨를 잡고 일으켜 주었다. 오랜만에 일어서서 그런지 발에 힘이 풀려 휘청 거리는걸 그의 도움으로 넘어지지 않고 다리에 힘이 들어갈때까지 기대어 있었다.

 

 "이세계가 많이 궁금 하겠지만 일단은 한발, 한발. 천천히 다가가자."

 

 그는 내가 이곳이 궁금하다고 생각 하는걸 알고 있는듯 했다.

 

 "걷는법도 못배운 아이가 뛸 수 없어. 살던곳과 많이 달라서 혼란 스럽겠지만 눈으로 보는게 듣는것 보다 빠르겠지. 그러니 일단 집의 바로 앞에는 안전하니 앞까지는 구경해도 괜찮을꺼야."

 

 그는 나를 바닷가에 놓은 애기 마냥 밖으로 가는걸 걱정하고 있는것 같아 씩씩하게 나가려 하자 손을 꼭 붙잡고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눈빛을 볼수 있었다.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나가려고 하자 걱정스러워 하는 그에게 괜찮다고 집앞에만 둘러보기로 거듭 약속하였다.

 

 "같이 갈래? 네가 살던곳 보다 위험한 곳인데..."

 "집앞인데 괜찮아요.혼자 나갈수 있어요."

 

 동공이 흔들릴 정도로 심각하게 걱정하는 그가 신선해서 바라보며 웃다가 씩씩하게 밖으로 향했다.

 

 "꼭 약속해, 이 집의 바로앞 까지만 가는거야. 그이상은 위험해."

 

 그는 몆번이고 강조를 하며 안절부절해 하면서 나의 손을 꼭 잡았다. 하지만 들떠 있는 나는 대충 대답하고 같이 오려는 그를 말리고 밖으로 나와 울창한 숲을 둘러 보았다.

 

 "앗? 장미 향기가 나는것 같다."

 

 깊은 숲으로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괜찮겠다 싶어 처음에 본 들판이 생각나 그곳으로 향했다.

 

 '한 5분 정도의 거리인가? 가까우니까 괜찮겠지.'

 

 생각보다 가까워 들떠있었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장미향이 나는것 같아 마음이 들떠 순식간에 나무 밑둥만 남은곳에서 넝쿨을 감아 올라간 장미꽃의 향기를 맡았다.

 

 "장미가 이렇게 향기가 없었나?"

 

 생각하던 향기가 나지 않고 날카로운 가시가 많아 꽃을 꺾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슬금슬금 뒤돌아 주저않은 나는 다른 세계라도 똑같은것 같은 하늘과 웅장한 구름에 순식간에 마음이 뺏겻다.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자 이름모를 꽃들이 자신의 향기를 가득 뿜어내어 머리가 어질할 정도로 달콤한 향을 맡았다.

 

 "여기가 진짜 한국이 아니라니..."

 

 하지만 한국이였으면 공기가 이렇게 상쾌할리 없었기에 매연에 찌들리지 않은 상쾌한 공기를 깊이 들이 마시고 벌러덩 누워 버렸다.

 

 "편안해."

 

 그가 장난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자 저절로 그리워 졌다. 한국 보다 가족이 그리워 돌아가고 싶었지만 그곳은 벌써 죽은사람으로 알것이다.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옆을 돌아보자 지나가던 회색토끼가 황급히 달아나 버렸다. 날쌔고 빠른 몸놀림에 저 멀리 뛰어가는 토끼가 사라질때 까지 바라보던 나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쿠흥! 이 냄새는 인간?"

 

 2m 이상 되어 보이는 신장에 멧돼지의 갈기와 비슷한 머리카락모양, 검은색의 코와 덥수룩한 수염, 튀어나온 주둥이가 '푸~'하는 소리를 내었다. 온몸을 뒤덮은 갈색의 빳빳한 털과 근육질의 몸체와 반바지만 입고서 돌아다니는 그것은 꼭 아저씨같이 배를 긁으면서 말했다.

 

 "왠 인간이 무기도 없이 무방비하게 있군, 무슨 자신감인 거지? 그리고 이곳은 인간이 올 수 없을탠대?"

 

 그 입에서 사람의 언어가 튀어나와 깜짝 놀라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으악!"

 "시끄럽군.인간, 이 신성한 땅은 너희가 있어서는 안될 곳이다."

 

 그는 어금니를 만지며 한동안 바라보더니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흠... 제법 맛있어 보이는 암컷인데?"

 

 입맛을 다시며 코를 들이대니 머릿속이 순식간에 새하얗게 되어 몸이 굳었다. 그러자 그것은 놀리듯이 웃으며 말했다.

 

 "왜그리 깜짝 놀라셨을까~ 너희 인간들이 우리들의 마을에서 한짓이 얼마나 잔인했는데."

 

 겁먹고 있는 내게 다가와 머리카락을 한손으로 전부 잡은후에 말했다.

 

 "우리 멧을 얼마나 만만하게 본건지, 인간들은 건들지 않고 숲에 살던 숲의 부족을 뭘로 본건지 모르겠지만 마을의 전사들이 집을 비웠을때 갑자기 마을에 와서 집을 불태우고 그곳에 있던 어린 아이들과 여자들을 죄다 죽였지."

 

 그는 괴로운 표정으로 말했다. 아직도 그날이 생생한건지 곧바로 분노를 표출하며 나를 찢어 죽일듯이 쳐다 보았다. 내가 잡힌손을 잡고 저항하자 그대로 바닥에 내던진후에 멱살을 잡았다.

 

 "죽은이들을 위해 우리 마을에 네 피를 뿌려주마."

 

 멱살을 잡히고 강한 힘에 정신이 흐릿해졌다. 나무조차 뽑아버릴듯한 그의 악력에 금방이라도 몸통을 나눠 버릴듯한 공포감이 들었다.

 

 '살려.. 살려줘!'

 

 그순간에도 나는 그가 마음이 찢어진채 울고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차마 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었다.

 

 "...."

 -슥

 

 그때, 바람처럼 슥 하는 소리와 함께 멧족의 그에게 붙어있던 팔이 원래 떨어져 잇엇던것 처럼, 장난감을 분해한것 처럼 피가 튀지도 않고 원래 없었던것 처럼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듯한 것을 뒤늦게 인식한 나는 곧이어 들려오는 소리에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보았다.

 

 "내사랑.. 아프지 않아? 어디, 어디 다친곳이 있지 않니?"

 

 나를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사람. 나를 이곳에 이끌어준 존재가 내앞에 모습을 들어내었다. 걱정스럽게 살며시 포옹하는 그느낌이 따뜻해서 멍하니 있던 내가 겨우 정신을 차릴때쯤, 왠지 그에게서 따뜻함이 뿜어져 나오는듯 했다.

 

 "치유의 힘, 가...르님?"

 

 나의 멱살을 잡던 손이 순식간에 떨어져 나간 그는 그를 알고 있는듯 했다. 그의 등장에 전투력을 상실한채 한참을 믿을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던 멧족은 고개를 떨구며 말했다.

 

 "어째서... 어째서 인간의 편을 드시는겁니까. 가르님의 영역에 침입한 인간이 아닙니까."

 "침입한 인간이라니 무슨소리냐? 이땅에 아무 인간이나 한부로 올수 있을줄 아느냐? 네놈이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너희 종족을 거두어 주었더니 감히, 내 아름다운 보물을 다치게 해?"

 

 그의말에 큰 충격을 받은 멧족은 뒤늦게야 자신의 실수를 알고 이마를 소리가 나도록 땅에 박고 용서를 구하며 각오를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떻게 그런... 우리들의 신이시여, 가르님의 보물은 이숲의 보물.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제 목숨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니 부디 저희 멧투족의 마을은 아량을 베풀어 주십시오."

 

 그가 멧족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주위가 차가워짐을 느껴 몸을 움찔 거렸다. 소름이 쫙 일어날 정도의 살기에 정말 멧족을 죽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르가 이름이신 건가요?"

 

 나의 물음에 깜짝놀란 그는 부드럽게 나를 바라보며 웃을 뿐이였다.

 

 "가르님, 부디!"

 

 멧족은 팔을 잃어버린채 지혈할 생각도 하지 않고 애절하게 말하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가 다시 멧족을 바라보며 한발자국 앞으로 다가가는것을 본 나는 그가 정말 죽일것 같아 그의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

 

 "부탁을 들어주세요."

 "수아야... 네가 위험한 일이였어.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다구."

 

 나는 그의 말대로 동굴 앞에서 있었으면 아무런 일도 없었을거라 느꼈다.

 

 "당신의 말을 듣지 않고 마음대로 온건 저예요. 호기심에 이곳까지 온 제가 먼저 잘못으니 그를 살려 주세요. 그것이 안된다면 제게 주세요."

 

 내가 함부로 돌아다녀서 다른 생명이 죽는것이란 사실이 싫어 한참동안 그를 잡고 있자, 기운 빠지는듯한 한숨을 크게 한번쉰 그는 내손을 부드럽게 떼어놓고 멧투족의 떨어진 팔을 잡고 말했다.

 

 "비하스, 다시는 수아가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

 "예!"

 

 비하스가 답을 하자 마자 빛이 번쩍 일어나더니 그의 팔이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다는 듯이 다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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