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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홧병신공
작가 : 식섭
작품등록일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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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추리 코믹활극>

"제갈위 이 새끼 죽이고 지옥 간다."

무림맹 말단 행정직원 장삼은 제갈가의 기재 제갈위와의 악연으로
매일매일 야근에 시달리며 만성피로, 근육통, 불면증, 소화불량, 혈변 등등 온갖 병환들로 고통 받는다.

그러던 중 장삼은 우연하게 홧병의 화기를 내공으로 바꾸는 명상법을 익힌다.
무의식 중에 화기를 내공으로 바꾼 장삼은 자신도 모르게 내공만 절정고수가 된다.

야근으로 다져진 무한체력과, 타고난 행정처리능력, 절정의 무한맷집으로 무장한 무림맹 말단직원 장삼.
후기지수의 으뜸 옥면신협 남궁진천과 함께 위기에 빠진 무림을 구한다.

 
4화 오류무사 마봉규 (1)
작성일 : 17-12-13 01:27     조회 : 578     추천 : 3     분량 : 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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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이 맞는 길이었나."

 

 마봉규는 이제 갓 산에서 내려온 초짜 무림인이었다. 산에서 무공을 전수해 준 스승과 둘이서만 지내다가 10년만에 산에서 내려오니 모든 것이 생소했다.

 

 무림초출인 마봉규는 자신의 무공이 어느정도인지 시험을 해보고 싶었다.

 

 '무공을 시험해 보고 싶다고? 에이 귀찮은 놈. 그렇게 자신있으면 무림맹으로 가보던지.'

 

 마봉규의 스승은 귀찮은 듯이 대답을 툭 던지고 등을 지고 돌아 누웠다.

 

 스승의 말을 하산 명령이라고 생각한 마봉규는 곧장 짐을 싸고 산 아래로 내려왔다.

 

 물론 잠에서 깬 스승은 마봉규가 진짜 하산 한 것을 깨닫고 소리를 질렀다.

 

 "이 미친놈아! 진짜 가버리면 내 밥은 누가 챙기냐!"

 

 

 산에서만 생활하던 마봉규는 십년 전과 세상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 그래도 키가 멀대처럼 크고, 팔이 유달리 긴 마봉규는 산에서 살면서 수련에만 매진하다 보니

 피골이 상접해 누가봐도 거지나 일용직 하급무사로 보였다.

 

 산 아래의 작은 마을에서 겨우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무림맹이 있는 지역까지 걸어서 넘어왔는데 막상 도시 앞에 다와서 길을 헤맨 것이었다.

 

 "산이었으면 훤히 다 알았을 텐데."

 

 십년 동안 산짐승들만 상대한 마봉규에게는 오히려 사람이 많은 도시나 시내가 어색했다.

 

 

 마봉규는 마침 길 가운데 떡 하니 서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길을 물었다.

 

 "형장. 미안하지만 길 좀 묻겠소."

 

 "나 말이냐?"

 

 "그렇소."

 

 "웃긴 새끼네."

 

 거한은 등뒤에 매고 있던 큰 칼을 꺼내 마봉규 앞에 내밀었다.

 

 "영업 시작한지 10년동안 나한테 먼저 와서 길 물어본 새끼는 처음이네. 이 새끼야 이제 상황 파악이 좀 되냐?"

 

 마봉규가 거한의 칼을 슥 보더니 말했다.

 

 "도에 날이 많이 상했소."

 

 거한이 고개를 까닥 거리더니 민머리를 딱 쳤다.

 

 "에이 씨팔, 첫 손님부터 미친 놈일세."

 

 그때 숲에서 거한의 일행들이 나왔다.

 

 "형님, 저거 미친 척하고 그냥 지나가려는 속셈 아닐까요?"

 

 "저 새끼가 뭔가 단단히 착각했나봐요 형님."

 

 거한이 도를 마봉규 목에 대고 으르렁 거리며 말했다.

 

 "어이, 또라이 새끼. 일단 짐이랑 다 내려놓고, 옷 다 벗어라. 넌 가진게 없는 것 같아서 니 몸뚱이라도 갖다가 팔아야 겠다."

 

 "동작 봐라. 빨리 빨리 안 움직이지?"

 

 "이 새끼가 얼이 나갔네."

 

 마봉규는 목에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과 산적들의 말을 듣고서야 겨우 상황을 파악했다.

 

 "산적들이오?"

 

 "와 돌겠네. 이 새끼 어리바리 까는거 봐라."

 

 "형님, 저 새끼 저거 일부러 저러는 겁니다."

 

 "그냥 바로 두들겨서 삼거리 애들한테 넘겨 버리죠."

 

 "에이, 미친놈 손대면 꿈자리 사나우니까 니들이 알아서 해라."

 

 거한이 마봉규의 목에서 도를 치우자 옆에 있던 패거리가 웃으며 몽둥이를 들고 마봉규에게 달려들었다.

 

 거한은 고개를 내저으며 뒤로 돌아 그늘 쪽으로 갔다. 가죽주머니가 터지고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이 놈들아 너무 심하게 하면 삼거리 애들이 뭐라 한다. 살살해라."

 

 "으으,, 혀,, 형님."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챈 거한이 뒤를 돌아보니 패거리들이 모두 바닥에 쓰려지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뭐,, 뭐야?"

 

 거한은 즉시 거도를 세우고 마봉규에게 달려들었다.

 

 마봉규는 아무런 준비동작도 없이 빠르게 발을 앞으로 뻗었다. 정확히 거한의 급소에 적중했다.

 

 "악!"

 

 거한이 칼을 떨어뜨리고 자리에 주저앉자 마봉규가 거한의 머리를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눈을 찔렀다.

 

 "으악! 눈, 내 눈!"

 

 그리고는 무릎으로 곧장 인중을 내리 찍었다.

 

 얼굴이 짖이겨진 거한이 틀썩 쓰러졌다.

 

 마봉규가 쪼그려 앉아 거한에게 말을 걸었다.

 

 "말씀 좀 묻겠소."

 

 "으,,,으,, 제발,, 살려,, 살려주세요,,,"

 

 "당신 정도면 무림에서 어느정도 센거요."

 

 거한은 덩치가 커서 타고난 힘이 좋아 장정 다섯 명 쯤은 혼자서 처리할 수 있을 정도였다.

 

 물론 내공은 수련하지 않아 고수급 무림인들을 상대하기는 어려웠지만 이제 무림에 나온 뜨내기 무사들 정도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정도였다.

 

 "저,, 저는,,, 삼류,, 아니,, 오류 무사 쯤,, 됩니다. 제발 ,,, 살려 주십시오,,,"

 

 "오류무사라."

 

 마봉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 가지만 더 묻겠소. 여기서 무림맹은 어떻게 가야 하오."

 

 거한은 바들바들 떨면서 겨우겨우 무림맹이 있는 방향을 가리켰다.

 

 "고맙소."

 

 마봉규는 거한이 가리킨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죽은 척을 하고 있던 거한은 마봉규가 사라지자 겨우 일어나 깨진 코와 찢어진 눈두덩이를 매만졌다.

 

 "퉤, 씨발 뭐 저런 놈이 다 있어. 급소 부터 까는 거보면 흑도 쪽 놈인 것 같기도 한데,, 아이고 코가 다 깨졌네."

 

 주섬주섬 다른 패거리들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팔이 부러진 놈, 다리가 완전 뒤틀린 놈 멀쩡한 놈들이 없었다.

 

 "으,, 형님 어떻게 합니까."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 무림맹으로 간다는 거 보면 신룡대전이라도 참가할 건가보지."

 

 "정파 무림인이란 말입니까? 근데 정파 무공이라고 하기에는 좀,, 갑자기 침을 뱉고 팔을 꺾지 않나."

 

 "알게 뭐냐. 야 삼식이 챙겨라. 이래놔서는 몇주 영업못 뛰겠다."

 

 이번 분기 영업왕을 노리던 흑웅파 영업지부장 철두는 이번달 영업 실적을 걱정하며 동생들을 챙겨 산 아래로 내려갔다.

 

 '또라이 새끼! 다시는 오지 마라.'

 

 * * *

 

 "장삼."

 

 "예, 부르셨습니까."

 

 이제는 아예 부서장 자리를 차지한 제갈위가 장삼을 불렀다. 장삼은 빠르게 대답하면서 오리걸음으로 제갈위가 있는 곳으로 갔다.

 

 "다시."

 

 장삼은 다시 사무실 자리로 갔다가 제갈위가 있는 곳으로 갔다.

 

 "다시."

 

 몇번을 왕복해야 겨우 제갈위는 장삼에게 일어서라고 했다.

 

 "장삼. 어때요. 할만 합니까."

 

 장삼은 고개를 숙이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물론 속으로는 화기가 어마어마하게 치솟았다.

 

 '너 같으면 할만하겠냐 이 새끼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내가 요즘 신룡대전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또 뭘로 꼬투리를 잡을라고.'

 

 "근데 요즘 장삼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도통 여기에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진짜 이 새끼 죽을일 방법이 없나. 암살자 고용하는데 돈이 얼마나 들까. 제갈세가 새끼라서 암살자들도 침 뱉고 안 받아 줄것 같은데.'

 

 "내 말 듣고 있습니까."

 

 너무 욕에 집중하느라 대답할 타이밍이 늦었다. 장삼은 아차 싶어서 재빨리 대답했다.

 

 "네. 물론입니다."

 

 "서서 들으니 편하신가 봅니다. 뒤집어."

 

 장삼은 곧바로 물구나무 서기를 했다. 기마자세는 어느정도 익숙해 졌는데 아직 물구나무서기는 익숙하지 않아 팔이 금세 후들거렸다.

 

 "장삼을 위해서 내가 다른 보직 하나를 더 마련했습니다."

 

 제갈위가 장삼 앞에 서류 하나를 툭 던졌다. 물구나무서기를 한 상태에서 눈동자를 돌려 힐끔 서류 내용을 읽었다.

 

 '이게 뭐야. 연무장 시설 관리 부서? 그것도 야간 당직?'

 

 "신룡대전 때문에 다들 일들이 너무 많아서 연무장 시설 관리 부서에 사람이 부족하다고 연락이 와서 말입니다. 그나마 여유가 있는 장삼이 맡아줬으면 해서 보직 추가 했습니다."

 

 '이런 개새,,,,'

 

 무림맹은 규모만큼 무사들이 많다.

 

 무림맹이 중원에서 큰 권위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유한 고수의 수가 많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한번에 동원할 수 있는 무사의 수가 그 어떤 문파나 세가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무공을 익힌 일급무사들이 훈련을 받아 대형을 갖추고, 한 번에 백여명이나 천여명 씩 움직일 수 있다면 그 위력이 황제의 군대와도 비견될 수 있을 정도였다.

 

 '문제는 연무장이 그 만큼 겁나 넓고 할 일이 많다는 거지.'

 

 한번에 천여명이 들어가 훈련을 하는 대형 연무장이니만큼 엄청난 넓이를 자랑한다.

 

 특히 야간 연무장 관리 업무는 낮동안 무사들이 어질러놓은 연무장을 모두 깨끗이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혼자서 도저히 끝낼 수 없는 업무였다.

 

 '이걸 보직 변경이 아니라 추가라고? 미친 새끼.'

 

 가슴 안에서 열기가 폭발할 듯이 훅하고 올라왔다. 장삼은 열기를 식히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심호흡을 했다.

 

 머리 위로 올라온 화기가 혈을 지나 전신의 세맥으로 흩어졌다.

 

 아까보다 팔 떨림이 조금 사그라 들었다.

 

 "연무장 관리는 특히 중요하니까. 내가 직접 매일 아침 점검하겠습니다. 신룡대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협조 부탁합니다."

 

 제갈위는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장삼의 손가락을 슥 밟고 꾸욱 눌렀다.

 

 장삼은 손등이 으스러지는 고통을 느끼며 어금니를 꽉 물었다.

 

 '제갈위 이 씹새끼.'

 

 이제는 정말 악 밖에 남지가 않았다.

 

 제갈위는 입꼬리를 올리며 장삼을 비웃고 사무실 밖으로 나갔다.

 

 장삼은 겨우 다리를 내리고 바로 섰다. 머리에 몰린 피가 밑으로 내려가자 잠시 현기증이 났다.

 

 '진짜, 내가 살다살다 저런 개새끼는 진짜 처음 보네.'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자리로 돌아간 장삼은 연무장 보직 추가 서류를 다시 훑어봤다.

 

 '뭐야. 이거 오늘 저녁 부터 당장 시작이잖아.'

 

 한숨이 절로 나왔다. 제갈위가 정말 자신을 과로로 죽이려고 한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개X끼. 그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

 

 "벌레 새끼가 자꾸 꿈틀대는게 마음에 안들어."

 

 외부 거래 업체 사람을 만나기 위해 마차에 올라탄 제갈위는 바들바들 떨면서도 물구나무 서기를 버틴 장삼을 떠올렸다.

 

 반항을 하지 못하면서도 독기어린 눈으로 자신을 쏘아보는 장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지금쯤이면 울고불고 하면서 매달리고 할 때가 됐는데 뭐지 그 벌레 새끼는."

 

 사실 제갈위가 장삼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제갈위가 가문의 전통으로 2년 동안 말단 직원을 해야할 때 무림맹 최대 격오지중 하나인 대외통신부로

 온 이유는 다름 아닌 무림맹과 연관된 외부업체와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고 자신의 손 안에 넣기 위함이었다.

 

 "신룡대전은 확실히 돈이 되는 사업이니까."

 

 무림맹 최대 축제인 신룡대전은 전중원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덩달아 전역의 상인, 표국, 관리, 세외의 귀빈들까지 도시 안으로 온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돈이 모였다.

 

 지략과 상재로 유명한 제갈세가의 직계이니 만큼 제갈위는 그 사실을 정확히 파악했다.

 

 제갈위는 무림맹 안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할 토대로 통신부로 점찍었고, 그 연계망을 통해 무림맹에 연줄을 대고 싶어하는 외부 업체들과의 중심점이 되고자 했던 것이었다.

 

 사무실에 자주 나오지 않는것도 밤낮으로 외부 업체들과의 회합과 관리들과의 식사 자리 등에 참석했기 때문이었다.

 

 '딱 한가지 내 계획에 어긋난 건 장삼 그 놈 뿐이야.'

 

 제갈위가 장삼을 찍은 것은 사실 그의 업무능력이 통신부에 있는 그 누구보다 뛰어났기 때문이었다.

 

 그는 장삼을 수족으로 삼아 행정업무를 모두 맡기고 조금 더 길을 들인 뒤에 자신의 계획 안에 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장삼이 자신이 부과한 과도한 업무들을 보란 듯 해내고 있어서 오히려 약간 당황했다.

 

 '절대로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닌데. 이해가 안 간단 말이야.'

 

 제갈위는 자신의 예상을 벗어난 사람이 남궁진천 외에 한 명 더 생겼다는 사실이 짜증났다.

 

 첫날에는 직접 손을 댔지만 계속 손을 써봐야 별로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스스로 마음이 무너지도록 기다리고 있었다.

 

 "직접 울면서 매달리고, 절망을 해야 완전한 공포에 침식당해 절대로 배신을 안해. 어설프게 했다가는 오히려 더 문제가 생겨."

 

 그때 마차가 멈추었다.

 

 "도련님. 도착했습니다."

 

 제갈위는 마차 문을 열고 내렸다. 시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기루에 들어간 제갈위는 루주의 안내를 받고 최고위층들을 위한 자리로 안내 받았다.

 

 "어서 오십시오 제갈공자."

 

 '금난상단의 단주. 하남지역에서는 재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단주님."

 

 도시의 주요 상단주, 유명 표국, 관리들까지 이미 제갈위에게 연줄을 대지 않은 자가 없었다.

 

 제갈위는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영리하게 사용할 줄 알았다.

 

 '제갈세가는 형님이 가지시죠. 나는 무림맹을 손 안에 넣을 겁니다.'

 

 제갈위는 사람좋은 미소를 지으며 차갑게 계획을 실행시키고 있었다.

 

 * * *

 

 "말씀 좀 묻겠소. 여기 무림맹이 어디,,"

 

 오류무사 마봉규는 무림맹을 앞에두고 여전히 길을 헤매는 중이었다.

 

 '궁금하다. 무림맹의 고수들. 나는 어느정도의 성취를 이루었을까.'

 

 23세로 신룡대전 참가 기준에 맞는 마봉규.

 

 기라성 같은 후기지수들이 기다리고 있는 줄은 까맣게 모르고 청운의 꿈을 꾸고 있었다.

 
작가의 말
 

 저도 길치라 봉규에게 한껏 이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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