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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내가 먼저야
작성일 : 17-12-07 09:18     조회 : 271     추천 : 2     분량 : 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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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여주는 이정후의 탐사 팀과 함께 보고를 위해 헬기를 타고 서울 광화문에 있는 협회로 이동했다.

 

 이정후의 탐사 팀의 보고는 다른 탐사 팀에 비해 매우 특별했다.

 

 제주 차원 문 너머에 여러 곳의 던전이 발견됐다고 했다.

 정후의 설명을 들으니 마치 다차원의 던전과 비슷하다고 생각됐다.

 중국도 던전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아마 중국도 그곳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게 분명하다.

 

 던전은 필드와 다르게 알파 급의 몬스터를 잡으면 12시간마다 젠 된다는 사실도 알아왔다.

 알파 급의 몬스터가 준 아이템은 우연히도 회복 물약이었다. 정후가 준 것보다 한참 작은. 몬스터가 마정석 외에 다른 것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서울로 올라온 정후는 바빴다. 차가운 표정으로 일사천리로 업무처리를 하는 정후의 모습을 보니 참 근사해 보였다.

 업무를 보는 정후의 모습을 열심히 감상할 때 독고민이 분위기를 깨며 들어왔다.

 

 “회의 준비 다 되었다고 합니다.”

 

 “곧 가죠.”

 

 이정후는 독고민이 서여주의 전 남친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고방식과 일처리에 있어서 두각을 보이는 독고민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그의 성장을 막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최대한 공적으로 대했다.

 독고민 역시 이정후의 태도로 전과 다르게 예를 갖추어 대했다.

 

 영웅들의 일은 영웅이 나서서 만들어 가야 한다. 한 사람의 인재가 부족한 현실에서 독고민은 꽤 괜찮은 영웅이다.

 

 독고민은 가볍게 목 인사를 하고 마법사 서여주를 힐끔 쳐다본 뒤 사무실을 나갔다.

 아직 모든 게 처음이라 한번 회의 시작하면 최소 8~10시간은 기본이다. 식사도 회의실에서 해결할 정도다.

 이정후가 없었다면 한국의 영웅과 관련된 복지, 배상, 등급, 등이 이렇게 빠르게 처리될 수 없었을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의 관리 방법을 참고할 정도로 진보적인 정택들을 내놓았다.

 

 점점 중국보다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게 기분 나빴는지 중국은 내일 오전 특급 발표를 하겠다고 알려왔다.

 

 “서여주, 회의 같이 들어갈까?”

 

 회의실엔 영웅 곽지혜가 있다. 은근 정후에게 치근덕대는 곽지혜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보다 더 불편한 건 독고민이었다. 같은 공간에 몇 시간씩 같이 있고 싶지 않았다.

 독고민과 헤어진 후에 이정후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서여주는 정후가 독고민과 자신과의 관계를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학교에도 가야했다. 그래서 준비할 게 좀 있었다.

 

 “아니야. 내일은 학교에 가야지. 주희도 만나기로 했고.”

 

 간다는 말에 정후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바라다 주도록 하지.”

 

 “뭐? 방금 회의 준비 다 됐다고 한 말 못 들었어?”

 

 머리를 긁적이며 말하는 이정후의 모습은 꽤나 귀여웠다.

 

 “……그야 그렇지만. 여친을 바라다 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이정후는 모든 일에 우선은 서여주라고 말했다. 사실 옆에 두고 같이 있길 바랐지만 가야 한다니 어쩔 수 없었다.

 

 “……하하.”

 

 서여주는 다차원을 통해서 가면 되니까 걱정 말라고 하며 정후를 안심시킨 후 치유를 해주고 오피스텔로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 정후는 제주에 가기 전에도 서여주가 있을 인천에 데려다주고 갔었다.

 정후는 서여주를 늘 바라다 주려고 애써왔다.

 서여주는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후에도 우연히 계속 마주치게 된 이정후, 너무 오래된 것 같지만 불과 몇 달 전이다. 그동안 일을 떠올리니 괜스레 웃음이 나왔다.

 

 ***

 

 월요일.

 이정후는 밤샘 회의로 오피스텔에 돌아오지 못했다.

 

 공주희와 함께 학교에 나온 서여주는 살짝 긴장했었다. 자신과 관련된 기사 때문에 위축되었다.

 

 “여주야. 괜찮아?”

 

 “어? 어…….”

 

 “너무 걱정 마. 이정후 교수님의 정혼자라고 주장하는 윤민아라는 사람 말이야. 집착이 좀 있다고 하더라고. 네가 조교라서 괜히 트집 잡는 거야.”

 

 “……그랬구나.”

 

 멀리서 고전문학 교수님이 반가운 표정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오! 서여주 학생 잘 만났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서여주 학생이 이정후 교수 조교라고 했지?”

 

 “네.”

 

 “그럼 이것 좀 이정후 교수한테 전해주겠니? 내가 지금 갑자기 일이 생겨서 가볼 때가 있거든.”

 

 “아. 네. 제가 교수실에 가져다 놓을게요.”

 

 “그래 그럼 부탁해. 고마워.”

 

 교수는 여주와 주희에게 윙크를 상큼하게 날리고 어디론가 급하게 가버렸다.

 오전에 강의가 비어 한가했던 서여주는 주희와 함께 교수실로 향했다.

 

 둘은 그동안 못다 한 수다를 떨며 교수실 앞까지 왔을 때였다.

 

 “서여주? 학교에 못 나올 줄 알았는데. 참 뻔뻔하네”

 

 ‘이 목소린……?’

 

 윤민아가 앞서 걸어가는 서여주에게 말을 걸었다.

 공주희는 최근 윤민아가 이정후 교수의 애인임을 보여주기 위해 이정후가 없는 동안 뻔질나게 학교에 드나들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학교 내에 소문이 자자해서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였다.

 공주희는 여주에게 소곤거리며 알려주었다.

 

 “저 여자가 윤민아야. 이정후 교수님 약혼자래.”

 

 또각또각

 

 윤민아는 서여주에게 다가왔다.

 공주희는 윤민아가 서여주에게 해코지를 할까 봐 걱정됐다. 따귀라도 때리게 된다면 자신이 막아 주리라 생각하고 손에 힘을 꽉 쥐었다.

 그 모습을 눈치챈 윤민아.

 

 “서여주 친구? 하하하……. 긴장하지 마. 안 잡아먹어.”

 

 서여주는 전처럼 대수롭지 않은 표정으로 윤민아를 무시하고 잠겨있던 교수실 문을 열쇠로 땄다.

 

 찰칵.

 

 그 모습에 윤민아는 살짝 짜증이 났다.

 

 “서여주. 너! 이정후 선배. 아니 교수님과 키스해봤어?”

 

 “…….”

 

 공주희는 기가 막혀서 헛웃음을 흘렸다.

 

 “헐! 미ㅊ…….”

 

 “잘 하지? 아니 아직 안 해봤을라나? 아마 잘 할 거야. 내가 가르쳐 줬거든.”

 

 이정후에게 내가 첫 여자라는 듯 한 표정으로 서여주를 바라보는 윤민아는 거만하기 이를 대 없었다.

 

 “……가르쳐?”

 

 ‘……이정후. 잘 하긴 했지. 내가 처음이길 바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 내가 뭘 기대했던 거지?’

 

 윤민아의 말이 도발이란 걸 알면서도 서여주는 속이 울렁거렸다.

 그때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서쌤 괜찮으세요? ……당신이 뭔데, 우리 서쌤에게 그런 말을 해요. 서쌤은 이정후 교수님과 그런 사이 아이예요.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아. 도도아, 그런 사이 맞는데……맞는 것 같은데.’

 

 도도아는 멀리서 대화를 듣고 해명을 돕기 위해 달려왔었다.

 

 그동안 도도아는 겉으론 표현 안 했지만 서쌤에게 미안해했었다. 특히 독고민에 대해 미련 없이 대해준 것에 대한 예의를 다 하고 싶었다. 비록 독고민과는 헤어지게 됐지만.

 

 도도아의 행동에 깜짝 놀란 공주희

 

 “도도아? 네가 웬일로…….”

 

 실제로 마주하는 건 처음이지만 윤민아도 도도아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 도도아는 너무 알려져서 함부로 대하기 껄끄러워 참고 있었다.

 

 “아! 네가 도도 길드의 도도아구나? 이정후 교수한테 프러포즈 한. 언론에서 여신이라고 떠받들어주니까 이정후도 네 맘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니? 이봐 꼬마. 잘 들어. 이정후 교수는 조만간 내가 만든 길드에 들어올 거란다.”

 

 도도아는 할 말을 잃었다. 사실 지금도 이정후를 만나기 위해 왔었다. 자신의 길드에 이정후 교수님 모시기 위해.

 

 ‘윤민아는 분명 영웅이 아니데?’

 

 길드는 영웅만이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윤민아가 영웅도 아니면서 저런 말을 지껄이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오전에 중국이 대대적으로 발표한 건 다름 아닌 ‘고농축 앰풀’이었다.

 

 고농축 앰풀을 일주일 간격으로 총 3회 맞으면 50%의 높은 확률로 영웅으로 각성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가격이 일반인은 꿈도 못 꾸는 가격이었다.

 1회 3억 원, 총 3회를 맞는데 드는 비용은 9억 원이었다.

 더군다나 그 앰풀은 영웅 타입도 결정할 수 있었다.

 

 오전에 뉴스를 본 도도아는 윤민아의 말을 바로 알아들었다.

 

 하지만 서여주는 도도아와 윤민아의 대화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윤민아와 정말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나? 그럼 이정후는 왜 나에게…….’

 

 윤민아는 당당히 서여주를 밀치고 교수실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았다.

 

 툭-

 

 아직도 아까의 윤민아가 한 말에 헤어나지 못하던 서여주는 그대로 뒤로 밀렸다.

 

 “이제 똑똑히 알겠어? 너희와 나와의 차이를? 그러니까 이정후 교수 곁에 얼씬 대지 마!”

 

 뒤로 밀리던 서여주를 뒤에서 누군가 뒤에서 부드럽게 감싸며 받쳤다.

 

 “윤민아. ”

 

 교수실로 들어가려는 윤민아를 저지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정후였다.

 윤민아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나타난 이정후가 반가워 상기된 표정으로 맞이했다.

 

 “앗! 정후오빠!”

 

 정후는 윤민아에게 대답하지 않고 서여주의 표정을 보며 놀라 물었다.

 

 “서여주 왜 그래. 무슨 일이지?”

 

 [윤민아와…… 키스했다며.]

 

 […….]

 

 이정후는 서여주의 손목을 잡아끌며 표정이 없는 얼굴이 되어 목소리를 낮게 깔고 말했다.

 

 “들어와. 서여주,”

 

 그때 도도아가 나섰다.

 

 “교수님. 드릴…….”

 

 정후는 도도아의 말을 끊었다.

 

 “누구지? 할 말 있으면 나중에 찾아오고 지금 바쁘니까 방해 말았으면 좋겠군. 그리고 윤민아! 집에 가면 우편이 하나 와 있을 거다. 내가 보낸.”

 

 “어? 오빠가 보……”

 

 역시 윤민아의 말도 끝까지 듣지 않고 서여주와 교수실로 들어가 버렸다.

 

 쿵!

 

 이어서 문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찰칵-

 

 공주희는 서여주와 교수님이 함께 들어 가버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 뭐지?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윤민아가 교수님 애인 아니었나?’

 

 공주희는 왠지 그게 아니라는 예감이 들었다.

 

 윤민아는 조바심 나는 얼굴로 교수실 문에 귀를 대고 서 있었고, 도도아와 공주희는 그 모습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 자리를 떠났다.

 

 

 ***

 

 

 [서여주, 다시 말해봐. 윤민아가 뭐라고?]

 

 서여주는 정후의 눈을 피하며.

 

 [키스…… 윤민아가 알려준 거라고.]

 

 이정후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서여주는 윤민아의 말이 이정후와 자신이 만나기 이전의 일이란 걸 알았지만 속상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더욱 속상한 건 그런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고 이정후가 표정이 싸늘하게 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정후는 윤민아에게 치미는 화를 애써 참고 있었던 것이지 절대로 서여주에게 화난 게 아니었다.

 

 [변명 같겠지만 그건…… 벌써 6년이나 지난 일이야. 그리고 ……실수였어.]

 

 실수라는 말이 참으로 궁색하다고 느낀 이정후는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쓸어내렸다.

 

 “후우.”

 

 “…….”

 

 서여주가 더욱 속상한 표정을 짓자 이정후는 난감해했다. 그리고 부드럽게 서여주의 어깨를 손으로 감아쥐며 문 옆 벽에 기대 세웠다.

 눈높이를 맞추고 고개 돌린 서여주에 천천히 부드럽게 말을 이었다.

 

 [6년 전 쯤 대학 축제 때 학과 동기들이랑 한참 취해서 술 마시고 있었어. 그때 윤민아가 갑자기 찾아와 기습적으로 덮친 거야. 그건 ‘당한’ 거지 절대 키스라고 말할 수 없는 거야!]

 

 서여주는 침을 꿀꺽 삼켰다.

 

 [서여주.]

 

 [나에게 첫 키스는 너와 그날 했던 게 처음이었어. 앞으로 살면서 그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거야.]

 

 정후의 마음은 진실했다.

 

 서여주 역시 정후를 만나기 전에 남친이 있었다. 그래서 이정후의 과거 일엔 화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윤민아의 말을 마치 현재처럼 느끼는 자신의 감정이 싫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해 말하는 정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개가 저절로 떨어졌다.

 안 그러고 싶은데 자꾸만. 자꾸만.

 

 [회의 끝나자마자 보고 싶어서 달려왔는데, 서여주. 내 얼굴 좀 봐주면 안 될까?]

 

 고개를 살며시 드는 서여주와 눈이 마주치자 이정후는 아까와는 다른 부드러운 미소로 여주를 바라봤다. 그리고 서여주의 양 볼을 큰 손으로 감쌌다.

 

 [그동안 질투는 나만 하는 줄 알았는데. 기분 좋군]

 

 서여주 입장에선 그건 처음 듣는 말이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되었다.

 

 ‘나한테 질투를?’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서여주의 입술에 정후의 입술을 포갰다. 조심스럽게 여주의 입술을 머금으며, 정후는 본심을 전했다.

 

 [서여주, 그거 알고 있나? 처음 만난 순간부터 너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거. 마치 운명처럼 이끌렸지…….]

 

 ‘운명…….’

 

 이정후는 매 순간순간이 운명처럼 느껴왔었다.

 마치 자신의 삶 전체가 서여주를 만나기 위해 준비해왔던 것만 같았다.

 정후의 운명이란 말에 서여주도 왠지 그런 것만 같아 마음 한 구석이 아려왔다.

 

 한편, 밖에서 귀를 대고 있었지만 아무 말도 들을 수 없던 윤민아는 발을 동동 거리며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아씨! 뭐야 진짜! 왜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건데. 둘이 그렇게 들어갔으면 뭔가 대화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 왜 이렇게 조용한 거냐고!’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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