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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당신의 트럼프 카드는 제로입니다.
작가 : 문과기린
작품등록일 : 2017.11.13

인간, 수인, 엘프, 그리고 마족까지 총 4종족이 있는 이세계이야기
종족, 유전, 능력,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마나 세계에서 단 하나만 인정해준 마나를 마법으로 바꿀 수 있게 만드는 물건, 트럼프 카드
그리고 또 다르게 마법을 쓰는 방법, 신을 믿거나 만드는 방법
좌충우돌 일어나는 사건 속에서 일어나는 그들만의 이야기

 
14화 - 그냥 파티를 즐길걸 그랬어.
작성일 : 17-12-06 22:19     조회 : 63     추천 : 0     분량 : 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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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헴프에서 살았을 때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를 제외하고 매일 이곳으로 와서 별을 구경하고는 했다. 이 장소는 그냥 울창한 숲 가운데에 위치한 별이 잘 보이는 곳이다. 나는 이곳에 로아와 누워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별을 구경하려고 했다. 정말로 이것뿐이었다. 자세가 지금 이상한 것은 기분 탓일 것이다. 그렇게 믿고 싶다.

  분명 나는 파티 장에서 이곳으로 자리를 옮길 때 정말로 집중을 해서 장소를 이동시켰지만 안전하게 이동하기에 실패했다. 저번에 로아의 집 욕실에 떨어진 것처럼 장소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다행히 장소는 정확하게 이동되었다. 그러면 문제는 지금 자세인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로아의 방에서 한 번 했던 자세이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나는 바닥에 손을 집고 있었으며 그 사이에 로아의 머리가 들어가 있었다. 누가 본다면 정말로 오해를 일으킬만한 자세이다.

 

  “라티네?”

  “어?”

 

  나와 로아는 서로 부끄러워서 정말 조금의 대화만이 왔다갔다. 로아의 방에서도 이 자세로 참지 못했던 내 욕구이었는데 달빛을 받고 있는 로아는 아름다움이 플러스 되어서 나를 제어할 수 없게 되었다. 다시 한 번 더 로아의 입술로 다가갔다. 이번에는 로아의 방에 있었을 때보다 더욱 빨리 다가갔다. 누군가 우리를 보기 전에, 아니 누군가에게 들키기 위해서 더욱 빨리 다가갔다. 자랑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런 아름다운 여자가 나의 것임을 알리고 싶었던 것이다.

 

  “라, 라, 라티네?!?!”

 

  나는 순간 멈칫했다.

 

  ‘로아, 이제 와서 발뺌하려고? 방에서는 눈을 감으면서 나에게 허락까지 해주었으면서 지금은 부끄러운 거야?’

 

  멈칫했던 내 얼굴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방해꾼은 없다.

 

  “누, 누나!!!!!!!!!!!!!!!!!!”

 

  울창한 숲 가운데에 어두워서 많이 흐린 시야에서 공포에 휩싸인 남자의 비명소리가 크게 울렸다. 그 소리는 엄청나게 크게 들렸으며 나와 로아의 고막을 강타했다. 로맨틱했던 분위기는 깨지고 갑자기 분위기는 호러로 바뀌었다. 분위기가 호러로 바뀌었지만 겁에 질린 것은 로아뿐이었다.

 

  “라, 라, 라, 라, 라…….”

  “떨지 말고 진정해.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 내뱉어.”

 

  로아는 곧장 나의 말을 따라했다. 그리고 다시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에 진정을 했는지 다시 나에게 말을 걸었다.

 

  “라티네, 방금 비, 비명소리 마, 맞지?”

  “어, 맞아.”

  “분명 귀신 때문에 소리를 질렀을 거야.”

  “이 세상에 귀신이 있을 리가 없잖아.”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로아는 강하게 보이려고만 하지 절대로 강할 수 없는 여자인 것 같다. 눈물로 많고 귀신도 무서워하고. 아마 같이 지내다보면 무서워하는 것은 셀 수도 없이 많을 것 같다. 이때 로아네 아버지가 로아를 학원에 보내지 않으려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럼 확인하러 가볼래?”

  “히익! 싫어. 절대로 가기 싫어. 그냥 도망가면 되지 않을까?”

  “우리 강하고 강하신 마법사님이 고작 귀신이 무서운 것입니까? 그래서 도망가자고 하는 겁니까?”

 

  ‘강하고 강하신 마법사님’이라는 말이 로아의 뇌에 적중을 했는지 로아는 이때부터 갑자기 말을 바꾸기 시작했다.

 

  “내, 내가 그랬다고? 나는 그런 적이 없는데 귀신 따위가 왜 무서워 나는 여자 친구로서 라티네가 걱정돼서 가지 말자고 하는 것뿐이야.”

  “여자 친구님, 그러면 저를 이곳에 놔두시고 혼자서 갔다 오시면 되겠네요.”

  “하, 하, 그러다가 라티네가 귀신한테 잡혀가면 안 돼. 라티네가 없어지면 나 혼자서 못살잖아.”

 

  ‘방금 발언은 변명하는 쌤치고는 나는 기분이 매우 좋은 걸.’

 

  “그럼 저를 데리고 가시면 되겠네요. 저는 딱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별로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으니까요.”

  “아니, 무서워해야해.”

  “네, 네?”

  “라티네는 무서워해야해.”

  “너무 억지 아닌가요?”

  “무서워해야 할 거야. 안 그러면 오늘부터 나는 라티네를 싫어할 거니까?”

 

  정말로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 그냥 무섭다고 하면 될 것인데…….

 

  “그런데 로아, 귀신이 무서운 거는 둘째 치고 저기 남자 도와야하지 않을까?”

  “아…….”

 

  지금까지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태평하게 둘이서 ‘귀신을 무서워하니, 안 무서워하니.’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공포에 질린 비명 소리를 낸 남자를 도와주러 가야하는 것인데.

 

  “빨리 소리가 난 곳으로 가자.”

  “어, 어.”

 

  나랑 로아는 소리가 난 곳으로 곧장 뛰기 시작했다.

 

  “도와주세요!!!!!!!!!!”

 

  한 번 더 똑같은 목소리의 남자가 비명을 질렀다. 확실히 소리가 나는 곳은 가까워졌다.

 

  “로아, 엄청 위급한 것 같은데 빨리 뛰자.”

 

  나는 속도를 내어서 더 빨리 뛰려고 하자 로아가 뒤에서 나를 잡더니 세웠다.

 

  “로아, 이럴 시간 없다니까. 한시라도 빨리 남자를 구해줘야지.”

  “라, 라, 라티네, 진짜로 미안해서 하는 말인데 나 저, 저, 정말로 무서운데.”

  “방금까지는 별로 무섭지 않다면서.”

  “그거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잖아.”

  “강인한 마법사는 귀신같은 거 별로 무섭지 않잖아. 안 그래?”

  “지금은 라티네의 여자 친구이고 싶은 걸.”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나를 쳐다보는 로아의 눈과 오늘만큼은 활동이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드레스와 밤하늘의 달빛을 합친 로아가 지금 어떤 부탁이라도 한다면 모든지 다 들어 줄 수 있을 거 같다.

 

  “그럼 어떻게 해줄까?”

  “그냥 라티네가 나를 잘 지켜주면 되지 않을까?”

 

  로아의 나름대로 비명을 지르는 남자도 구하고 무서운 귀신도 쫓아내고 싶어서 생각한 방법인 것 같다.

 

  “걱정 마세요. 그거는 언제 어느 순간이든 1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럼 이야기하면서 늦은 만큼 더 달려볼까? 로아, 업혀.”

  “으응.”

 

  로아를 업은 다음 그대로 속력을 내서 소리가 나는 곳까지 곧장 달렸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했다.

 

  “누나, 지, 진정하고 일단 내 목숨이 위험하잖아. 미안해. 미안하다니까. 그러니까 그만해. 알겠지. 누나?”

 

  일단 다행히도 로아가 무서워하는 귀신은 없었다.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남자와 여자의 움직이는 잔상을 본다면 술래잡기를 하는 것 같지만 남자의 목소리를 들어본다면 목숨을 건 술래잡기(?)같은 것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술래잡기 치고는 약간 특이했다. 남자는 뛰고 있었지만 여자는 누워서 엄청난 속도의 포복으로 남자를 따라가고 있었다.

 

  ‘왜 걷지 않고 누워서 가는 거지? 그것보다 누워서 저렇게 움직일 수는 있는 거야?’

 

  “다일 오빠, 가만히 있어. 따라가기가 힘들잖아.”

 

  ‘일단 남자의 이름은 다일이구나. 그런데 분명 남자가 여자한테 누나라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여자는 남자한테 오빠라고 하네. 참 신기한 커플이네.’

 

  “로아, 저기 두 사람은 커플인 것 같은데 정말로 신기한 커플인 것 같아.”

  “라티네?”

  “응, 왜?”

  “누군지 모르겠어? 저분들.”

  “내가 아는 사람…….”

 

  이스티나, 창조주이자 초 늙은 할머니 로리, 연하를 오빠라고 부르면 걷는 방법을 몰라서 기어서 다니는 신기한 존재이다.

  에프다일, 공간의 신이자 생긴 지 몇 년 되지 않은 신이다. 창조주의 남자 친구이다.

 

  ‘설명 끝, 답 나왔네.’

 

  “이것들아, 여기서 뭐하는 거야!!!!”

 

  아마 세계에서 창조주에게 ‘이것들아’라고 소리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창조주 전에 신한테도 내가 세계 최초로 ‘이것들아’라고 소리쳤을 것이다.

 

  “라티네? 라티네! 나 좀 도와줘. 누나가 나를 죽이려고 해.”

  “이스티나가 갑자기? 그런데 신은 안 죽지 않아.”

  “안 죽는 게 문제인거야. 죽을 만큼의 고통을 느껴도 죽지를 못하니까 계속 그 고통을 느껴야 하는 거야!”

  “하, 하, 신도 안 죽는 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거야?”

  “장난삼아서 누나한테 할머니라고 불렀더니 상태가 이렇게 됐어.”

  “저, 정말로 그 장난 한 번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고?”

 

  에프다일의 저 말은 내가 이스티나에게 한 번이라도 장난으로 할머니라고 말하고 난 다음의 미래를 보여주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 당신들이 여기에 왜?”

  “그러네, 너희들이 여기에는 왜 있어.”

 

  로아의 질문에 나도 함께 맞장구를 쳤다.

 

  “누나가 매일 우주에서 만나 데이트 하는 것은 심심하다고 해서 색다른 곳을 가보자고 해서 온 곳이 이곳이야. 나는 라티네에 의해 만들어진 신이고 알고 있는 장소라고 해봤자 라티네가 알고 있는 장소 일부분이야. 그 일부분의 장소 중 고른 장소가 지금 이 장소인거고.”

  “그래서 이스티나는?”

 

  에프다일은 오른쪽 팔을 들면서 내 뒤를 가리켰다. 그리고 갑자기 손을 벌벌 떨었다. 에프다일이 손을 벌벌 떨 때 나와 로아는 어마 무시한 살기를 느끼고 뒤를 돌아보았다. 눈이 반쯤 뒤집어 있는 에스티나는 약간 혼이 나간 듯해보였다. 백발머리를 뒤집어쓰고 기어서 오니 귀신보다 더욱 무서운 귀신같았다.

 

  “에프다일, 다일 오빠~ 나 여기 혼자 외롭게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있네. 그 사람들 누구야? 누군데 오빠랑 이야기하는 거야! 죽일 거야! 다 죽일 거야!”

 

  ‘엄마야. 저게 무슨 신이야. 그냥 살인에 미친 살인귀지.’

 

  나는 단 한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혼종을 보았다.

  로리+신+할머니+얀데레=이스티나

  다시는 보고 싶지 않는 끔찍한 혼종이다. 저 끔찍한 혼종을 보지 않으려면 엄청난 계획이 있어야 한다. 중요한 점은 그런 계획 따위 생각할 시간 따위 없다. 일단 도망쳐야 한다. 그리고 살아야지 계획을 세우든지 말든지 한다. 그러니까 지금은

 

  “저, 전부 튀어!”

  “도망가도 소용없어. 어차피 오빠는 내거니까!!!”

 

 * * *

 

  현재 다행히도 이스티나에게서 잘 도망쳤다. 하지만 곧 우리들은 발각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빨리 저 끔찍한 혼종에 대한 상대법을 만들어야 한다.

 

  “에프다일, 이스티나가 화나면 매일 저렇게 변하는 거야?”

  “나도 이번이 두 번째라서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첫 번째 일 때도 누나가 많이 화가 나서 저렇게 변했어.”

  “그럼 그때는 어떻게 다시 원래대로 변하게 만들었지? 그때는 내가 잡혀서 누나가 내 얼굴 모든 곳에 빈틈없이 뽀뽀를 하더니 화가 풀렸어.”

  “로아?”

  “어, 왜?”

  “너 같은 생각하고 있는 거지.”

  “아마도 그럴 거야.”

  “너희들 갑자기 왜 그래? 어, 나 신이야. 가까이 오면 가만히 안 둘 거야. 오지 마, 오지 말라고! 오지 마!”

 

  나와 로아는 에프다일을 제압해서 주변의 나무 넝쿨과 줄기를 이용해서 에프다일을 나무에 묶었다. 그리고 이곳으로 이스티나를 유인했다.

 

  “야, 너희들 뭐하려고 그러는 거야? 이번에는 누나가 나를 대하는 것이 완전 달랐다고 그때랑 달리 나를 여기저기 때리고 나 죽을 뻔했다고 그런데 여기 나 묶으면 이번에야 말로 죽을지 몰라.”

  “너희 누님 유인하려고 그런다. 그리고 신은 죽지 않는다며 만약 네가 죽었다면 네가 죽을 뻔했을 때에 너는 이미 죽어있었을 거야.”

  “흐음, 에프다일이 내 남자 친구인 라티네보다 엄청나게 매력적이네. 그냥 내 남자 친구로 만들어 버릴까?”

 

  ‘방금 발언은 유인을 하는 쌤치고는 나는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은 걸.’

 

  로아는 숲에 있는 이스티나가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소리로 소리쳤다.

 

  “그럼 유인은 한 것 같고 그럼 행운을 빈다. 에프다일.” “정말로 여기에 묶고 갈 거야? 너희들 실수하는 거야.”

  “실수하는 건지 아닌지는 저기에서 보고 있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나는 로아와 함께 에프다일이 보이는 나무 위에 피신해 있었다. 그리고 몇 분이 지나자 이스티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빠, 왜 그렇게 열심히 도망갔어? 죽고 싶어!?!?”

  “그러니까 저기 티, 티, 나 누, 누나.”

  “지금 나한테 선물로 자기 자신을 주려고 그렇게 자기 자신을 꽁꽁 묶은 거야?”

  “이거는 사정이 있어서…….”

  “누구야?”

  “어?” “오빠를 이렇게 묶은 사람이 누구냐고?”

  “그게…….”

 

  ‘저게 내가 원하는 반응이 아닌데…….’

 

  나는 약간 겁에 질렸다. 무서운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어떤 사람이 목숨이 걸린 일 앞에서는 무서울 것이다. 물론 정신이 멀쩡한 상태이어야 한다.

 

  ‘혹시 저기서 우리 위치를 말해주면서 우리들이 그랬다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지?’

 

  “누나, 저기 위에 있는 녀석들이 그랬어.”

 

  내 예상은 정확했다. 이런 정 없는 녀석. 아, 물론 그전에 우리가 이 녀석을 미끼로 던지기는 했다. 에프다일은 우리가 있는 위치로 고개를 까딱하면서 이스티나에게 위치를 가리켰다.

 

  “그래, 그럼 다일 오빠는 기다리고 있어. 금방 죽이고 올게.”

  “어? 풀어주는 거 아니었어?”

  “내가 왜 풀어줘? 갔다가 온 다음에 오빠도 죽일 만큼 때려야지.”

 

  정말이지 무서운 신이다. 그럼 다시 도망갈 준비

 

  “우왁!”

 

  이스티나가 순식간에 이동해서 내 앞에서 주먹질을 했다. 이스티나의 주먹질을 가까스로 피했지만 그 뒤에 주먹을 맞은 나무는 파괴됐다.

 

  “인간 주제에 잘 피하네? 그럼 이거는”

 

  이스티나의 주변에 붉은 계열의 구가 생기더니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나를 공격하던 구는 로아에게도 가서 공격을 시작했다. 나는 이스티나의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계속 찾았다.

 

  ‘스트레스, 스트레스, 스트레스. 이게 스트레스를 풀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판사판이다.’

 

  나는 한 번 구를 피한다음 이스티나의 정면에 섰다. 다른 구는 다시 나의 정면으로 돌진했다. 그리고 나는 큰 소리로 소리쳤다.

 

  “티나 양!”

 

  붉은 구는 그대로 나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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