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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차원 탐사
작성일 : 17-12-05 00:23     조회 : 271     추천 : 3     분량 : 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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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씨, 혹시 마법사님과 연락이 되십니까?”

 

 “전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죠. 전하겠습니다.”

 

 서여주는 자신에게 전할 말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 실장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만약을 대비해서 이정후님과 마법사님 둘 중 한 분은 남아 계셨으면 합니다.”

 

 “아! 알겠습니다. 제가 탐사 팀에 따라가고, 그 녀석 보고 남아 있으라고 전하죠.”

 

 [나도 가보고 싶은데!]

 

 [여섯 곳 모두 탐사 팀을 보내긴 힘들 거야. 차차가 인천에 생기는 차원 문을 맡아줘.]

 

 [……흠. 알았어.]

 

 그 녀석이란 말에 이 실장은 이정후와 마법사가 상당히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정후는 이 실장에게 매일 늘어나는 영웅의 수를 보고받고 있었다.

 

 전국에 있는 차원 문 여섯 곳 모두 영웅을 들여보내기엔 그 수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영웅 중엔 탐사 팀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 군대에서 각성한 영웅들만 가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중국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서여주와 이정후가 나서서 몬스터를 다 잡아버려서도 안 된다.

 영웅의 성장을 위해선 희생이 따르더라도 영웅들 스스로 직접 몬스터를 잡아야만 한다.

 그리고 영웅들 스스로 성장하는 시스템을 빨리 갖추어야만 한다.

 

 또한 차원 문 밖으로 몬스터가 나오도록 기다릴 수도 없는 일.

 몬스터가 차원 문 밖으로 나오면 더 큰 피해를 불러올 것이다.

 

 영웅들에게 차원 문 너머로 탐사를 가야 하는 건 예정된 일이 되었다.

 

 ***

 

 

 예상 밖으로 탐사 팀이 모두 꾸려졌다.

 지원자가 많았다.

 각 길드와 클랜에 공문을 보내고 대부분의 영웅들이 지원했다. 2시간 만에 이루어진 결과다.

 

 다녀오면 업적과 보상이 주어질 거란 정부의 발표도 있었지만

 영웅으로 각성하면서 몬스터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서울에 있는 곳은 도도 길드와 연합 클랜이 나누어 들어가기로 했고, 그 외의 지역은 군 영웅 포함 소규모 길드들과 크고 작은 클랜으로 탐사 팀이 만들어졌다.

 

 집결은 오후 6시, 진입은 6시 반에 전국 동시에 이루에 질 예정이다.

 현재 시각은 5 시었다. 모두들 각자 탐사를 맡게 된 지역으로 이동할 채비를 했다.

 

 “다행이군요.”

 

 이 실장은 정후의 다행이란 말에 흐느꼈다.

 

 “크흡. 영웅들의 행동에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영웅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 실장의 감동 섞인 말을 듣고, 함께 있던 영웅 5명도 서로 얼굴을 보고 환하게 웃었다.

 

 이정후는 예정대로 제주 쪽에 합류하기로 했고, 마법사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인천에서 대기하기로 했다.

 정후가 가는 제주 탐사 팀은 가장 소규모로 꾸려졌다. 사실 정후 혼자 가도 문제 되지 않지만 정보 수집을 위해 몇 명이 더 함께 가게 되었다.

 

 고성탁은 회의 내내 이정후 옆에 있던 서여주가 신경 쓰였다. 영웅인지도 모르는 남자애가 회의에 끼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갔기 때문이다.

 다른 사내들도 비슷한 심정이었는지 딱히 자리를 비켜달라거나 하지 않았다.

 

 이민서는 표정이 없었다. 그리고 곽지혜는 대놓고 인상을 찌푸렸다.

 어린 게 이정후~ 이정후. 불러대니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짜증 나기도 했다.

 단지 이정후라고 불렀을 뿐인데, 정후의 눈과 입은 저절로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실장의 호텔 방을 나서며 서로에게 무운을 빌었다.

 이 실장은 치유 영웅 이민서가 가는 대전 쪽에 합류했다.

 다들 헬기를 타기 위해 호텔 옥상으로 향했다.

 헬기 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니 너무 시끄러워 반대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세상 소리를 다 집어삼킨 것만 같았다.

 

 투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정후는 이 실장에게 전음을 했다.

 

 [전 1분이면 제주 차원 문이 있는 장소로 이동 가능합니다. 걱정 마시고 먼저 출발하시죠.]

 

 이 실장은 정후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지만 워낙 대단한 사람이란 걸 알고 있어서 고개만 힘차게 끄덕였다.

 

 헬기가 멀어져 가는 걸 지켜보고 있는 두 사람.

 헬기가 떠나자 서여주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서여주?”

 

 서여주는 소녀풍의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목엔 정후가 청혼하며 준 목걸이가 걸려있었다.

 이정후는 서여주를 보자 그대로 끌어안았다.

 

 와락-

 

 정후는 여주를 강하게 껴안았던 팔을 한참 후에야 풀었다.

 

 “후…….”

 

 “……공항에서부터 이렇게 안고 싶은 걸 참느라, 정말 힘들었다.”

 

 서여주는 차마 ‘보고 싶었어.’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 정후를 감싸 안고 정후에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좋다.’

 

 이정후는 고개를 숙여 서여주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갔다. 달콤한 입맞춤이었다.

 

 [흐음 ……이정후. 너무 좋아.]

 

 “으앗!”

 

 서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신의 언어로 마음을 말해버렸다.

 창피하고 깜짝 놀라 정후를 밀쳐내며 빨개진 얼굴을 손으로 감쌌다.

 

 ‘어떡해…미쳤어 미쳤어 …….’

 

 정후는 얼굴을 가리고 있는 서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그리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서여주. 내가 너를 더 사랑하니까.]

 

 느닷없는 사랑고백에 여주에 팔이 ‘스르륵’ 힘없이 내려왔다.

 이정후는 잡고 있던 여주의 손목을 끌어당겨 다시 입을 맞췄다.

 

 ***

 

 월미 산 아래, 차원 문이 만들어지고 있는 통제 구역.

 현재 시각 오후 5시 20분.

 서여주와 이정후가 막 도착했다.

 

 그곳엔 차원 문으로 들어갈 군 소속 영웅들과 민간 탐사 팀으로 온 영웅들이 브리핑 중이었다.

 집결 시간이 6시지만 그래도 그전부터 준비 중이었다.

 

 주변 지역으론 통제 중인 군인들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이 보였다.

 마법사가 이곳을 지킨다는 소문을 듣고 기자들이 몰린 것이다.

 

 서여주는 망토 때문에 눈에 띄었다. 그 모습을 본 군인 한 명이 다가와 안내를 했다.

 

 “어서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마법사님.”

 

 옆에 있던 이정후를 발견하고는 함께 안내를 했다.

 

 “이쪽입니다.”

 

 둘은 간이로 설치된 캐노피 아래에 도착했다. 십여 미터 앞엔 일렁이는 차원 문이 보였다.

 

 “……차원 문.”

 

 이제 정후도 제주로 가야 할 시간이다. 미리 가서 함께 할 팀원과 친숙해질 시간이 필요했다.

 

 “이정후! 잘 다녀와.”

 

 정후는 가려진 여주의 얼굴이 마치 보이는 듯 몇 초간 바라봤다.

 

 “……데리고 가고 싶지만 참아야겠지.”

 

 정후는 여기나 저기나 시커먼 남자들이 득실거리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차라리 몬스터라면 속이라도 편할 텐데.

 남자와 여자의 각성 차이는 없다지만 정후 눈엔 남자 영웅이 99% 이상 많은 것처럼 느껴졌다. 특히 경계를 서고 있는 군인들은 죄다 남자들이라 신경 쓰였다.

 

 “…… 그럼 다녀올게.”

 

 서여주는 다차원으로 사라진 정후의 빈자리를 한참 바라봤다.

 정후가 사라지자 여주의 곁으로 다가온 아까 그 군인, 모바일 패드를 보여주며 각 지역 상황을 보고하기 시작했다.

 

 서여주의 역할은 아주 간단했다.

 탐사 팀이 돌아올 때까지 이곳에 남아 만약을 대비하는 일.

 만에 하나 차원 문을 넘어갔던 탐사 팀의 생환이 불확실할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아직까진 차원 에너지를 정확하게 측정할만한 장비는 없다.

 한국도 중국의 도움을 받아 차원 관련 연구가 시작되었다.

 곧 여러 장비가 개발된다.

 미국, 일본, 북한, 유럽 국가와 인도 쪽에서도 차원 관련 연구가 급물살을 타고 있었다.

 

 하지만 서여주와 이정후는 기계의 도움 없이도 차원 에너지가 어느 정도 차올랐는지 알 수 있었다.

 서여주는 보고가 끝나자 차원 문이 형성된 곳 가까이로 걸어갔다.

 그리고 작게 중얼거렸다.

 

 “아직 70% 정도. 이대로 둔다면 서너 시간 후에 차원 문이 열리겠어.”

 

 서여주의 중얼거림을 들은 군인은 눈을 크게 떴다.

 

 “그걸 어떻게……”

 

 6시 반이 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탐사 팀이 출발했다. 비슷한 시각 다른 나라에서도 탐사 팀이 만들어져 출발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모든 차원 문에 영웅을 보낼 수 있던 건 아니었다.

 아직 전쟁 중인 나라도 있었고 소식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오지에 사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근처 차원 문이 만들어진 곳

 차원 문이 생긴 곳은 다행히 서귀포 시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사람들의 통제가 수월했다.

 그곳에 도착한 이정후는 빠르게 함께할 인원을 체크했다.

 

 “독고민…….”

 

 이정후는 독고민도 군에서 영웅으로 각성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반갑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얼굴 한번 보고 대화 한번 나눠봤다고 우선 챙기게 되었다.

 독고민도 이정후가 자신들과 함께 할 리더라는 걸 보고받고 다행이라 여겼다.

 이정후가 가면 쓴 영웅이란 사실을 알고 놀라긴 했지만 함께 간다면 최소한 목숨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정후와 독고민을 포함한 인원은 총 5명이다. 그중 한 명은 마법을 다루는 영웅이었고,

 다른 팀과 다르게 제주 팀에는 사제가 빠져 있었다.

 사제 타입의 영웅은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제주 팀과 함께할 사제도 다른 지역으로 보낸 것이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제주 탐사 팀 모두 불만을 토로했다.

 

 정후는 각자에게 회복 물약 한 병씩을 나누어 주었다.

 

 “유리처럼 보이지만 웬만한 충격에는 깨지지 않는다. 상처 회복을 돕는 물약이다. 사제의 회복 마법보다 20배 이상이니 아끼지 말고 사용하도록.”

 

 처음 보는 물약에 다들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정후는 길게 설명하지 않았다.

 

 “본인이 다치지만 않는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한 번에 한 모금, 상처 부위에 직접 부어도 효과가 있다.”

 

 한 모금만 마셔도 효과가 좋은 것인데 회복 물약 한 병의 양은 대략 1리터 정도 되었다.

 굉장히 많은 양이었다. 그런데 비해 무게는 거의 나가지 않았다.

 이래저래 신기한 듯 살피는 영웅들을 뒤로하고 출발 선 앞으로 간 이정후.

 모두들 서둘러 물약을 챙기고 정후의 뒤를 따랐다.

 

 제주 팀 역시 6시 반에 차원 문을 넘어갔다.

 

 ***

 

 탐사 팀이 들어가고 두어 시간이 흘렀다. 아직까진 한국은 몬스터의 피해가 없었다.

 각 방송사에선 탐사 팀에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탐사 주 목적은 몬스터 범람을 막기 위함과 영웅의 성장.

 그리고 이차로 연구 자원 및 마정석 수집은 여건이 닿는 한 최대한 얻어 오는 것.

 

 한국에서도 차원 연구를 하던 사람들이 몇 있다고 한다.

 그들을 주축으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 중이었다.

 

 이번 사태로 이들도 주목받아 토론 프로그램의 패널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들은 대부분 비슷한 말을 했다.

 

 -앞으로는 몬스터의 사체를 얼마나 보유하느냐가 국력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

 -그렇죠. 몬스터의 사체는 특별합니다. 다양한 곳에 다양하게 쓰일 거예요. 심지어 모피를 대신할 몬스터가 나올 수도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몬스터에서 나오는 마정석은 앞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주 에너지 자원이 될 것입니다. 전기는 물론이고 기존의 자동차와 항공 연료로도 전부 마정석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지구는 차원 문 그리고 몬스터와 함께 급변하고 있었다.

 

 하루가 지나나 차원 문의 에너지 방출 량이 줄어들었다.

 긴장했던 국민들은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다만 차원 너머로 가족을 보낸 사람들만 빼고.

 

 차원 문 너머의 시간은 지구의 시간과 같다고 했다. 먼저 다녀온 중국의 말에 따르면

 낮과 밤이 존재하지 않지만 지구 시간과 똑같이 흐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했다.

 

 탐사 팀은 총 5일간 다녀오는 것으로 약속되었다.

 

 서여주는 5일 동안 학교에 가지 않고 대기했다.

 월미 산 거점에서 다른 곳의 상황을 계속 전달받고 있었다.

 가끔씩 다차원에 들어가 버비에게 물어봤지만 영웅들의 생사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

 

 영웅들이 탐사를 떠난 사이 군과 정부는 다른 일을 빠르게 처리했다.

 

 임시지만 한국 영웅 협회의 건물이 생겼고 앞으로는 호텔이 아닌 그곳에서 모든 업무가 이루어질 것이다.

 

 영웅 증서, 영웅 등급 및 업적 관리 시스템과 보상 체계를 준비했다.

 영웅에게 적용되는 사회 보장 제도, 세금 우대, 정보 보안에 관한 것도 착착 준비되어갔다.

 한국 실정에 맞게 국제 영웅 법을 좀 더 자세히 정리했다.

 

 차원 물질에 각성한 사람들을 영웅이라고 명했지만 사실 그들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훨씬 강하고 모두가 영웅의 심성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법이 필요했다.

 뜻하지 않게 범죄 성향이 큰 사람이 그 힘을 얻게 된다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그래서 영웅으로 각성하면 우선 신고해야 하며, 국가의 관리와 보호에 들어가게 된다.

 영웅임을 숨기고 사고를 치게 되면 일반인 보다 더 큰 처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업적 점수에 따라 그 처벌 강도는 달라질 것이다.

 

 5일간 많은 일이 이루어지고 드디어 오늘 저녁!

 탐사를 떠난 영웅들이 돌아온다.

 

 서여주는 약속했던 임무를 완수하고 제주로 이동했다.

 

 시간이 되었고 모든 탐사 팀이 복귀했다.

 

 단 한 곳만 빼고,

 

 제주 팀만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서여주가 느끼기엔 분명 다른 곳에 비해 제주의 차원 에너지는 매우 낮았다. 하지만.

 

 ‘어? 이정후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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