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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한쟁이
작품등록일 : 2017.11.30

세상이 질투해도 꿋꿋이 살아가는 주인공 진서!
모든걸 다 뺏겨도 목숨만은 안뺏기고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중
신이 되면 모든 걸 할 수 있는 가상세계 '가일드'의 소식을 접한다.

그 후 가일드에 접속을 하게 되지만, 진서가 도착한 곳은 이세계?
세상이 목숨을 뺏지 못해, 다른 세상으로 내쫓아버렸다!

그러나 우리의 진서는 끝까지 살아남아 신이 되기로 마음 먹었는데!
뜻대로 되는 일이 없는 진서가 살아가는 복수극 이세계 판타지.

 
이세계에 갇히다!
작성일 : 17-12-04 18:07     조회 : 260     추천 : 0     분량 : 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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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서와 인영은 길을 따라 걷다, 마을이 보여 얼른 걸음을 재촉했다. 마을은 그렇게 발전되어 보이진 않았지만, 마을은 마을이였다. 저기로 가면 진서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마을 가까이 도착하니, 경비병이 없다. 대신, 반짝거리는 막 같은 것이 쳐져있었는데, 아마 경비를 대신하는 결계인 듯 하다. 진서는 막앞에 서서 긴장했지만, 의외로 그냥 결계안으로 들어 왔다. 어떤 시스템인지 모르겠지만, 결계가 아닐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서는 마을에 들어와 주위를 둘러 보았다. 거리는 좁지만, 건물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었다. 접속한 이후로 처음보는 건물들이 신기했다. 중세풍의 벽돌집들과 판잣집, 그나마 정비되어 있는 도로. 그러다 이질감이 느껴져 다시 주위를 둘러 보았다.

  '번역이 되는건가.'

  마을의 건물들 간판이 지직거리면서 한국어로 표시 됐다. 외국을 가본 적 없지만, 한인타워가 있다면 이런 곳일까, 상상하며 숙소를 찾았다.

 

  숙소의 가격을 알면 대략의 시세를 파악할 수 있었다. 숙소는 꽤 있었는데 역시 중앙쪽으로 갈 수록 아늑하고 비싸보였다. 그러나 진서는 딱딱한 마룻바닥이 더 어울리는 남자이기에 제일 싸보이는 곳으로 갔다.

 

  "'달팽이 쉼터'라네."

 

  숙소에 들어가니 어디서 형님소리 들을 법한 얼굴의 아저씨가 나타났다. 머리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 민머리의 아저씨는 우락부락한 근육을 움찔대며 반겨주니, 진서가 눈을 반짝였다.

  진서는 강한 근육을 좋아했다.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었으니까. 그러나 인영은 진서를 끌어안은 팔에 힘이 들어갔다. 어쨌든 이제 시세를 알아 봐야 했다.

 

  진서가 가격표를 찾아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아저씨가 슬쩍 말을 걸었다.

 

  "1박과 음식이 총 1은일세."

  "혹시 금화가 얼만지 알 수 있을까요?"

  "흐음, 그걸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지만. 가치는 똑같은 금화가 두 종류 있다네, 생산지만 다르고 가치는 똑같지, 100동이 1은이고, 100은이 1금이지. 나도 본 적없지만, 20금이 1백금이고, 그래서 숙박은 며칠이지?"

  "생산지가 두 종류밖에 없다구요?"

  "음, 모험가인 것 같은데. 돈은 있나?"

  "네네, 근데 좀 더 설명해주실래요?"

  "도테미안 제국화폐와 슈펜왕국 화폐로 두 종류지. 성이 그려진게 제국화폐고 슈펜왕국의 황제가 그려진건 왕국화폐지."

 

  진서가 가볍게 물어본 화폐 단위에서 생각지도 못한 결말이 나왔다. 자신이 가장중요한 화폐에 대한 공부를 안했을 리 없는데, 가치는 똑같으나 생산지가 중요했다.

  '처음 들어 보는 국가다. 아예 다른 대륙에서 시작하게 된건가?'

  진서는 더욱 미궁으로 빠졌다. 정보가 너무 부족했다. 일단 로그아웃을 하면 알게되리라 생각하고 숙소를 잡았다.

 

  근육이 움찔대는 아저씨를 뒤로 하고 다른 숙소도 둘러보았다. 여러 군데 둘러봐서 시세를 대략 파악 한 뒤에, 결국 달팽이 쉼터로 돌아왔다.

 

  "여기만큼 좋은덴 없다니까?"

  "네 맞는 것 같아요, 아저씨 근육처럼"

  "큼! 자네가 뭘 좀 아는구먼!"

 

  근육 아저씨가 소개해주는 방에 들어가 인영을 앉혔다. 깃털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가벼운 인영은 하루종일 업고 있어도 운동하는 느낌도 들지 않았다.

  '방은 좋네, 1은에 이정도면, 은의 가치가 상당한 것같네.'

  목재가구들과 짐을 놓을 수 있는 선반, 그럭저럭 푹신한 침대, 격렬한 운동에도 끄덕 없을 만한 공간.

  진서는 인영을 쉬게 하고 로그아웃을 시도했다.

 

  "인영아, 잠시만 다녀올께. 로그아웃!"

  "…"

 

  인영은 침대에 앉아 진서를 멀뚱멀뚱 쳐다봤다. 사라지지 않은 진서를.

 

  "응? 로그아웃! 로그아웃!, 뭐야? 설정창!"

 

  아무런 미동도 없다. 진서의 눈앞에 설정창도 뜨지 않고 로그아웃 의사를 물어보는 창도 뜨지 않는다. 당황한 진서는 로그아웃을 다시 한 번 외쳤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는 인영은 허둥대는 진서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 진서는 혼자 뭔가 외쳐댔다.

 

  "스킬창! 아이템창! 상태창! 설정창! 로그아웃!"

 

  진서의 실험은 설정창과 로그아웃이 안되는 걸로 끝이 났다. 진서의 머리가 급속도로 돌아 갔다.

  오류인가? 시간이 지나면 가능해지는 건가? 근데 왜 설정창은 안뜨지? 다른 건 다 뜨면서? 여긴 어디지? 게임 속인가? 아니면 다른 공간인가? 돌아갈 수 있나?

 

  진서는 호흡을 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첫번째로 틈나면 로그아웃을 시도한다. 두번째는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지 모르니, 생활에 필요한 걸 모아둔다. 마지막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당황한 진서였지만, 바퀴벌레 같은 생존력은 어디 가지 않았다.

  '복수하려는 걸 알아챘나?'

  진서는 세상에 복수하기 위해 살아 가고 있었는데, 세상이 눈치채고 아예 다른 세상으로 쫓아냈다면… 진서의 시덥잖은 생각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걸 알게 되는 건 먼 훗날의 이야기.

 

  어쨌든 진서의 이런 생각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인영은 계속 쳐다만 볼 뿐이였다. 그런 인영과 눈이 마주치자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됐다.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해도, 갈 곳 없는 건 마찬가지였으니까. 그래도 괜히 엄한데 있는 것보단 돌아 가서 복수를 해야한다.

 

  진서가 일단 생존을 위해 돈을 벌 방법을 찾았다. 갖가지 아르바이트의 경험으로 일손이 필요한 곳의 냄새를 맡았다. 결국 모든 일자리가 모이는 집합소를 찾아냈다. 모험가 길드. 이점은 자신이 공부한 가일드의 세계와 똑같았다. 모험가로 등록을 하게 되면, 자유롭게 일손이 부족한 곳을 도와주고 보수를 받았다. 여기엔 설거지나 청소 등의 잡일도 있지만, 모험가의 등급이 올라가면 몬스터 퇴치나 던전토벌 같은 경우도 있다.

 

  인영을 데리고 모험가 길드에 들어서자 하품하던 안내원이 반갑게 맞이했다.

 

  "어서오세요! 모험가신가요? 어떻게 오셨어요?"

 

  진서가 상상하던 모험가 길드와는 조금 달랐다. 안내원 한 명에 한적한 로비, 게시판에는 여러 쪽지가 꽂혀있었는데 확실히 사람이 많이 없었다.

 

  "사람이 많이 없네요?'

  "네, 이 시기엔 어쩔 수 없죠, 와이번이 둥지를 트니까요."

  "네?"

  "아, 잘 모르시는구나, 그건 차차 알아가도 되니까요, 일감부터 맡으시지 않을래요?"

  "그럼. 등록부터…"

  "등록이요? 아, 모험가 분들이 아니셨구나. 등록하시게요? 두 분 전부? 헤에, 다크엘프라면 당연히 모험간줄 알았어요. 그럼 이름을 말해주실래요?"

  "아, 이진서 하고…"

 

  진서가 인영을 쳐다 봤다. 멋대로 인영이라 불렀지만, 실제 이름을 모른다. 그렇게 물끄러미 쳐다봤는데, 인영이 진서의 눈과 슬쩍 마주치곤 처음으로 말을 했다.

 

  "인영이예요."

  "네,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살짝 갈라진 목소리였으나, 원래 청아한 목소리라는 걸 뽐내듯 부드러운 음색이였다. 진서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였다. 인영이 말을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때까지 자신의 말이 다 들렸다는 것이다.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도 부끄러운 언행도. 이거 참. 이부자리가 남아나지 않겠다.

  그렇게 멍청한표정으로 인영을 쳐다보자 인영이 다시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가, 싶은 표정이다. 아무 문제 없다. 다만, 진서가 부끄러웠다.

 

  "다 됐습니다. 모험가 인식표예요."

 

  구리로 만든 인식표에 각각 이진서와 인영이 새겨져있었다. 출신지는 카라이트로 적혀있는데, 발행한 기관 같다.

 

  "자, 그럼 설명을 해 드릴께요…"

 

  안내원에게 모험가의 수칙들을 들었다. 거창한 건 없었는데, 부끄러운 말들이 많았다. 위험한 주민들을 구해준다. 불의를 행하지 않는다 등 만화책에 나올법한 말들이였다. 또 신고 누적 세 번이거나, 죄의 강도에 따라 모험가 파면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계급은 하급, 중급, 상급, 영웅, 신화로 총 다섯 개의 계급인데, 계급이 높을 수록 할 수 있는 의뢰도 대우도 급이 높아진다. 진서와 인영은 막 모험가가 된 하급 모험가이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게시판에서 하급모험가가 할 수 있는 일을 뽑아 왔다. 대체로 청소 같은 잡다한 것 들이였는데, 가벼운 마음에 모험가를 하려는 사람들을 쳐내거나, 일손이 부족한 세계에서 모험가를 채워넣고, 오지에 나가서도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일들을 숙지시키려는 모험가 길드의 책략이였다.

 

  그렇게 진서와 인영은 청소부터 짐정리, 쥐를 쫓아내거나 농사를 도와주는 등 잡일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고 대략적인 세계관을 파악했다.

 

  이때 진서가 자신이 공부했던 가일드의 세계와는 다르다는 걸 실감했다.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숙소로 돌아오면 인영은 오랜만에 움직이는 근육들이 소리를 질러, 침대에 곯아 떨어졌다.

 

  진서는 이정도로 쓰러질 체력이 아니였고, 누워있는 인영을 뒤로하고 스킬을 연습했다. 앞으로 도움이 될 지 모르니,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 했다.

  '시간가속'

 

  진서의 말에 차츰 느려지는 시간의 흐름이 눈에 훤했다. 파닥이던 파리의 날갯짓이 보였고 바람에 날린 먼지가 허공에 멈춰있었다. 여전히 신기한 감각에 진서가 주변을 둘러 보다, 순식간에 찾아오는 탈력감이 진서를 덮쳤다.

  '크윽'

  예상은 하고 있던 터라,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것은 방지했는데, 쓰러질 듯한 무기력함은 진서를 침대에 앉혔다. 탈력감과 함께 시간은 원래대로 흘러 갔다.

  '5초에서 6초? 그리고 나선 탈력감이라.'

  엄청난 스킬이라는 건 알겠지만, 스킬을 쓰고 난 후에 찾아오는 후유증이 심했다. 이 것만 잘 조절할 수 있다면, 진서에게 엄청난 힘이 될꺼라는 걸 알았다. 진서는 체력이 채워지는 대로 계속 연습했다. 그러나 탈력감을 한 번 느끼고 나니, 스킬의 지속시간은 더더욱 짧아지고 후유증은 심해졌다.

 

  밤을 새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공부까지 마저해도 지치지 않았던 체력이 스킬 몇 번에 방전됐다. 얼른 연습 하지 않으면, 사용을 한다 해도 양날의 검이 될 것이다.

  탈진한 진서가 침대에 기대 자신에 대해 탐구했다.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는지 알아야한다.

 

  시작할 때부터 존재하던 감정스킬.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역시 소모값이 없었다. 그렇기에 성능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사용을 해보니 기대 이상이였다.

 

  < 도테미안 제국 금화 >

  빅토리아 대륙 대평원을 통일한 제국의 금화이다.

 

  금화를 꺼내 사용한 감정의 결과인데, 여기서 대박인건 글에 대한 감정도 가능했다.

 

  < 빅토리아 대륙 >

  고대 판테온 대륙에서 2차 인마전쟁으로 인해 쪼개진 대륙 중 하나.

 

  < 판테온 대륙 >

  고대에 모든 대륙이 하나 였을 때 판테온 대륙이라 명했다.

 

  진서는 이렇게 감정 된 결과에서 또 다른 정보를 획득하길 반복하다 대략적인 이 세계의 정보를 얻었다. 고대 판테온 대륙에서 벌어진 인마전쟁으로 인해 갈라진 세 개의 대륙 중 진서가 있는 대륙이 빅토리아 대륙. 다른 대륙들은 천천히 알아가고, 진서는 빅토리아 대륙의 남부에 위치해 있다는 걸 알았다.

  알았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었으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싶었다. 그리고 인영에게도 감정을 써봤는데, 생물에겐 사용이 불가한건지 인영이 저항한건지 모르겠으나, 아무런 정보도 뜨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의 상태창은 제대로 떴는데, 감정과 같이 사용해 자세한 정보를 얻었다.

 

 < 상태창 >

  - 이름 : 이진서(25세)

  - 직업 : 모험가

  - 신체 : 176cm (남자인간)

  - 칭호 · 진명 : 신에게 축복받은 자 · 시간의 흐름을 아는 자.

 

  힘[56] 민첩[62] 체력[71] 마력[13] 내성[53/25] ?[10]

 

  간단한 프로필이 마음에 들었다가, 칭호를 보고 노골적으로 비웃었다.

 

  "개소리도 정도 것 해야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라니 기가 찬다. 아니면 이 세계엔 진서를 환영하는 걸지도 모른다. 뭐가 됐든, 진서는 신이라든지 세상이라든지 지긋지긋했다. 언젠가 그냥 다 폭팔시키고 자신도 확 죽어버리려는 무서운 생각을 가진 진서였다.

  그런데 스탯중에 물음표가 있어서, 감정을 시도해봤는데, 감정이 불가하다는 알림창이 떴다. 인영에게 할 땐 아예 뜨지도 않았는데, 알림창이 뜬 걸 보니 특정조건이 달성 되면 열람할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다.

  이것저것 확인하던 진서는 마지막으로 시간 가속을 쓰고 나서 몰려오는 탈력감으로 아주 깊게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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