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시간이라는 것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균형이 좌지우지 된다.
시간을 바르게 쓰는 사람은 분명 삶에서 무언가든 얻는 것들이 있겠지만
시간을 허 투로 쓰는 사람은 반대로 삶에서 얻는 바 없이 계속 제자리걸음 일 것이다.
내가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는 것은 나 또한 여지 것
긴 세월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내가 장애를 딛고 살아오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쓰지 못해 낭비한 시간은 없었는지 또한 낭비한 시간이 있었다면 그 후에 다시 옳은 방향으로 시간을 재 정비하여 잘 투자 하였는지에 대한 것을 잠시나마 알아보았기 때문이다.
난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그래도 나름 열심히 시간을
잘 쓰고 있는 듯 하였다
내가 읽었던 책 중에 “오체불만족” 이라는 책이 있었다.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이 책을 쓴 사람은 일본의 오토다케 히로타다 라는 인물이다. 이 사람은 태어날 때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전동휠체어에 의지한 채 살아왔지만 삶의 대한 의지와 용기 하나로 일반사람들이 얕보지 않도록 때로는 일반인들보다 더욱 성실히 삶을 살았고 학업에 전념했다.
결국 이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자신이 쓴 글을 책으로 만들게 되었고 결과는 성공적 이였다.
이 인물이 만약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다고 하여 포기하고 주저 앉아 좌절감에 휩싸여 아무것도 안 한 채 시간만 보냈다면 어찌 되었을까? 아마 자신의 무능력함을 인정하고 폐인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지닌 장애를 불행으로만 생각하지 않았고 결국은 그 긍정적인 마인드가 이렇게 이 사람의 장애를 성공사례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
나 또한 깨 닫는 바가 많았다
난 사지는 멀쩡하다 그 말은 즉 내 인생 또한 내가 어떻게 노력을 하며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내 미래가 성공적 일수 있고 실패적 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내 삶의 포커스를 여기에 맞추지 않으려 한다
난 내 장애를 극복해 낸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거기에 여의치 않을 것이다.
훗날 내가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내가 내 삶이
만족스럽도록 시간을 활용하여 노력한다면 그때는 행복하다 라는 말이 최우선이 되어 나왔으면 한다 성공하는 것 보다 실패하는 것 보다 본인 입으로 행복하다 라고 하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이 더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난 나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만약 누군가와 지금 이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면 그 순간이 행복하고 즐겁거든 그 때만큼은 그 시간을 소중히 감사하며 보내라 즐거운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행복한 시간은 다시금 똑같이 돌아오지 않더라”
인생을 꼭 성공과 실패 이 두 기점으로만 나누지 않았으면 한다 하루를 살더라도 내가 행복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 시간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즐기면 된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낄 때 그 사람은 자동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안 봐도 볼 수 있다
성공에 집착 하지 말고 실패에 두려워 말며 본인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하다면 그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이 찾지 못한 답을 자연스레 얻은 것일 아닐까?
(시간을 도구로 사용할 뿐, 시간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시간을 주도하라.)
[존F. 케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