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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이세계 소환, 직업 짐꾼으로 강해진다.
작가 : Rmcm
작품등록일 : 2017.12.3

셔틀이었다. 일진에게 음식을 사주고 자리를 지켜주고 맞고 하는 그런 셔틀, 신고를 해봤지만 제대로 나를 보호해지는 이는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내 스스로가 강해졌다. 그래서 셔틀 탈출 후 고등학교의 입학한지 1년 반 후 친구하나 없는 상태. 그러던 도중
수학여행에서 갑작스러운 버스 사고가 일어났다? 그 때 들리는 신의 음성
을 듣고 우리반 모두는 이세계로 넘어간다.
이세계에서 내가 얻은 직업은 짐꾼??? 그리고 능력에 호구오라: 호구라는 느낌을 줌
짐꾼+호구가되면 무엇이 될까? 답은 제일 처음 나온다.





















 
미녀와 유녀, 마나
작성일 : 17-12-04 08:58     조회 : 223     추천 : 0     분량 : 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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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길드의 밖은 어느새 노을이 내려 앉고 있었다.

 

 강철은 그 모습을 바라 보았다.

 

 이세계의 노을은 이세계의 낯설 지만 이색적인 풍경을 담아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 많은 것을 겪어서 그런지 시간이 근방 흐르는 것 같아다.

 

 강철은 길드 건물에서 멀리 떨어져서 숙소를 찾아야만 했다. 낯선 이세계의 언어가 적힌 푯말들 하지만 이세계 언어라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이해가 가능해 여관들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미친” 그가 여관을 들어간 여관 들 마다 방이 없었다. 용사들의 소환 하는 것이 널리 퍼져 행사가 진행하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수도로 올라와 머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첫날부터 노숙이라고” 이세계에 온지 첫날이다. 그런데 노숙이라니 그것도 돈이 있는데도 말이다.

 

  강철은 계속 거리의 구석을 향해 갔다. 그 중 가장 허름한 여관, “여기가 마지막인가” 다른 여관은 식당도 겸용하는 편이라 떠들썩하고 활기찬데 이 여관은 그렇지 않았다.

 

 “월광의 꽃이라” 이름은 그럴싸하게 느껴졌다. 문을 열자 따뜻한 공기가 세어 나온다. 강철은 안을 보았다.

 

  허름한 외관하고는 전혀 다른 분위기, 깨끗하고 화려하면서 품위 있는 마치 고급 바를 형상해 놓은 것 같은 장소였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여자 두 명을 본다면 방안이 어떤지는 신경 쓰지 못할 것이다. 경국지색 이라 불릴 것 같은 미녀와 귀여움의 화신 같은 여자아이가 있었다.

 

 화려하고 뇌쇄적인 느낌을 주는 옷을 입은 갈색 빛깔의 피부와 그에 대조 되게 밝게 빛나는 은발은 가지며 거대한고 예쁜 가슴 두 개를 드러내고 있는 기품 있고 아름다워 보이는 미녀와 헐렁하고 편안하게 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 새하얀 피부와 빛나는 검은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귀여운 것을 모아 놓은 것 같지만 매혹적인 얼굴의 여자아이가 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독특한 점은 귀의 모양이 사람과 조금 다르다는 것 하지만 이 차이를 인식하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의 미모가 뛰어났다.

 

 하지만 강철은 여자에 관심이 별로 없다. 그렇다고 남자에 관심이 있는 것 또한 아니었다. 과거에 억매여 사람과의 관계 자체에 이질감을 느끼고 형성하기 힘들기에 사람의 얼굴이나 그런 것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 강철이지만 눈을 빼앗길 정도로 아름다웠다.

 

 “어서 오세요 월광의 꽃에” 뇌쇄적인 은발의 여자가 말하였다.

 

 “이종족”

 

  “어머 눈이 꽤 좋으시군요 미모에 빼앗겨 보통 잘 못 보는데”

 

 은발의 여자가 말하였다.

 

 “너는”

 

 둥근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던 흑발의 여자아이가 나를 향해 손가락 질을 하였다. 그러다가 자신의 입을 막는다. 그 일련의 행동을 무척이나 귀여웠다.

 

 강철은 자신에게 손가락질을 한 여자아이 쪽을 보았다. 여자아이의 식탁 옆에는 거대한 검이 놓여있는데 이 검은 처음 본거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강철의 선자?”

 

 “푸흡” 여자아이의 입에 담긴 음류과 튀어 나왔다.

 

 “나는 강철의 선자가 아니야, 강철의 선자는 거대한 갑옷을 입고 있다고”

 그

 렇다. 자신이 만난 강철의 선자는 거대한 갑옷을 입고 있었다. 하지만 이 여자아이가 그 갑옷을 입는 다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 이 들었다. 그래도 반응이 너무나 수상했다. 마법이 있는 세계 그런 것을 못 입으라는 법도 없기 때문이다.

 

  “그만해 아르텔 이미 들켰어”

 

  “윽”

 

 은발의 여자의 말에 아르텔이라는 여자아이는 고개를 숙였다가 사나운 눈빛으로 은발의 여자를 보았다.

 

 “왜 여기에 대려 왔어”

 

 “이 사람이 좀

 

  불쌍해 보여서 말이지” 여자는 강철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다른 세계에 넘어 왔으니 말이야”

 

 “에엑 그럼 용사인거야”

 

 아르텔은 은발의 여자의 말을 의심 하나 없이 바로 외쳤다. 그러다가 머리에 손을 집으며 말했다.

 

 ”하지만 직업이 짐꾼이었는데”

 

 “이세계에서 온다고 모두가 용사인 것은 아니야”

 

 “하지만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상위직이잖아”

 

  “그건 나도 모르겠어 하지만 정령이 나에게 알려 줬는걸” 강철은 생각 했다. 지금 무슨 상황인지 복잡하다. 강철의 선자가 이런 어린 여자아이인 것 과 자신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이 들킨 것,

 

 “손님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군요” 은발의 여자는 나를 요염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저의 이름은 미리라고 해요, 방은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 구요”

 

  “내 다른 세계 사람인 것은 어떻게 알습니까”

 

 “말했잖아요. 정령이 가르쳐 준다고, 당신이 이 곳을 찾아 올 수 있는 것 또한 저의 마법 덕분이니 감사하면 좋겠어요”

 미리는 꼿꼿이 허리를 펴며 거대한 가슴 밑에 팔 장을 끼며 말했다. 강철은 피곤해서 한 숨을 쉬었다.

 

 “그럼 방은 얼마가요?”

 

 “으음 원래는 따로 방을 빌려주는 편이 아니라서 으음 은화5개로 음식과 목욕시설까지 제공해 드릴게요” 강철은 금화 하나를 꺼냈다

 

 .”일단은 하룻밤만으로 해주세요”

 

  “음 잔돈이 별로 없는데”미르는 육감적인 몸을 앞으로 내밀며 “아주 아주 특별한 서.비.스 까지 포함해서 금화 1개로 어떤가요?”

 

  “야이 미친년아” 강철의 선자라 불리는 아르텔은 명성에 맞게 어느 순간 미르의 뒤를 잡고 뒤통수에 손으로 휘둘렀다. 하지만 아르텔의 손은 미르의 뒤통수에는 닿지 않았다. 무언가 투명한 벽이 있는 것처럼

 

 “아르텔, 그러니까 아직 너 가 나이를 80살이나 먹고도 처녀지”

 

  ‘80살??’강철은 아르텔을 보았다.

 

 아르텔의 얼굴은 새빨개 져서 미르를 항해 계속 손을 휘둘렀다.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 아르텔의 공격은 닿지 않았다.

  “아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깜빡 했네요, 저와 아르텔은 하프엘프 라서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고 오랜 세월을 살아간답니다”

 

  “그냥 잔돈은 나중에 주세요”

 

 “어머 어디가서 저 같은 미녀에게 그런 서비스를 받을려면 금화를 몇 십 개나 주어야 하는데 아깝지 않으세요?”정말 진지한 얼굴로 미르는 강철을 쳐다 보며 물었다.

 

 ”네”

 

 “으음 그럼 방은 이층의 오른쪽 구석에 있어요 열쇠는 문고리에 걸려져 있으니 걱정은 말고요”

 

  강철은 그렇게 계단을 따라 2층을 향했다.

 

 “야 너 다른 사람에게 이런 거 알리지마” 예쁜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반말을 하는 아르텔 강철은 보통 자신에게 예의 없는 사람은 똑같이 대해 주지만 자신을 도와준 것과 나이 차이가 큰 것을 생각하여 “안말해요”라 하며 방으로 향했다. 강철의 체력은 아직 널널 하게 남았지만 정신이 너무 피곤하여 생각을 비우고 잠을 자고 싶었다. 강철은 방문을 열자마자 불을 켜지도 않고 침대에 쓰러졌다. 너무나 많은 것을 겪어 피곤하기에 금방 곤히 잠들었다.

 

 창문을 통해 비추는 빛의 강철의 몸을 어루만진다. 그 느낌에 깨어난 강철, 아파트의 딱딱한 천장 각진 천장과 다른 나무와 돌로 된 이색적인 천장이 보였다. 이세계를 온지 첫 날이 지났다. 강철은 습관처럼 침대에서 내려와 바닥에 앉아 명상을 시작한다. 몇 십분 후 강철은 눈을 떴다.

 

 ‘이제 스킬을 한 번 확인해 볼까’ 어제는 이런 저런 일로 확인할 시간이 없어서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초 질량 감소 와 부유 꽤 좋아 보이는 스킬 이다. ‘이걸 어떻게 쓰지’ 강철은 방안에 꽤 무게가 나가 보이는 돌에 다가가서 들어 보았다. ‘무게가 좀 있군’ 한 30,35kg정도의 돌, “초 질량 감소”라고 말하고 강철은 돌을 들어보았다. 하지만 돌은 그 무게 그대로였다. ‘왜 안되지’ “부유”다시 한 번 들어 보았지만 돌은 움직이지 않았다. 강철은 계속 계속 말하고 생각하고 이미지를 떠올리며 스킬을 사용하려 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강철은 약간 낙감했다. 자신의 직업이 하위직인 것을 생각하면 이 두개의 마법이 자신의 가장 큰 밑천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왜 안 되는 거지’ 강철은 일단 스킬에 대해서 미르나 아르텔에게 물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방문을 열고 1층으로 내려갔다.

 

 

  일층에는 뇌쇄적인 미녀인 미르가 요리를 하고 귀여움의 화신 같은 여자인 아르텔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뚜벅 뚜벅 강철은 계단을 조심히 내려왔다. 그 소리에 아르텔이 먼저 반응했다.

 

  “안녕 일어났네” 새가 지저귀는 듯한 좋은 소리로 말을 건 내었다.또한 미르는 아르텔을 보며 장난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어머 일어나셨어요, 아침부터 드실래요, 목욕부터 하실래요 아니면 나. 먼. 저”

 

  “푸흡” 아르텔이 어제와 마찬 가지로 입에 든 음류를 뿜었다.

 

  “아니요”

 

  “정말 재미없는 분이군요, 아르텔 처럼 반응 좀 보여주세요”

 

 “미르, 정말 그런 농담 좀 그만해”아르텔이 외쳤다.

 

  “농담이 아닌데”

 

  “저기 죄송한데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으음 제가 입은 팬티 색깔을 알려드리고 싶지 않은데” 강철은 무표정 유지하며 미르를 보았다.

 

 “하아 물어보고 싶은 것이 뭐죠?”

 

 “스킬을 어떻게 써야 하나요?”

 

  “네? 스킬을 어떻게 쓰다니 그건 그냥 자연스럽게 쓸 수 있을 텐데요” 미르의 얼굴은 정말 놀란 얼굴이였다.

 

 “스킬을 어떻게 쓰는 지 모른다고?”아르텔도 내 말에 식사를 멈추고 강철을 보았다.

 

 “마나는 레벨1에 하위직 치고는 상당히 많은데, 일단 마나를 움직여봐”

 

  “마나를 움직이다니요?” 아르텔은 정색을 했다.

 

  “장난치지 말고 마나를 움직여봐”

 

  “어떻게 움직이는 데요” 아르텔은 경악스러운 눈으로 강철을 보았다.이 는 당연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자신의 마나를 느끼는 것은 5살 먹은 꼬 꼬마 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기 때문이다.

 

 ”너에게 혹시 무재라는 칭호가 있니?”

 

  “네”

 

 “그럼 무직이어야 할 텐데” 아르텔은 웃었다.

 

  “나 정말 재미있는 아이구나” 여자아이에게 아이라는 말을 듣는 느낌이지만 그녀의 나이는 50이나 되었으니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내가 도와 줄게” 아르텔은 강철의 손목을 잡았다.

 

  “칭호에 무재가 있는 너에게 재능은 없어 하지만 나의 도움을 받으면 아무리 재능이 없다고 하더라도 마나를 느끼고 사용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명심해야 할게 있어 이건 정말 고통스러운 작업이야 그래도 하겠니?”

 

  “네”

 

 “그럼 시작하지, 일단 힘을 다 빼버려” 아르텔은 강철의 온몸을 보았다. 그녀의 하늘색의 아름다운 눈에서는 기이한 빛이 올라오고 있었다.

 

 “고통 때문에 말을 하면 안돼, 이제 한다” 강철의 손목을 통해 이질감 있는 무언가가 흘러 들어 왔고 그 이질감이 온몸을 관통하며 돌아다니면서 강철의 몸을 찢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읍” 강철은 신음소리를 내며 입을 쌔게 다물고 고통을 참아냈다. 고통스럽다. 정말 고통스럽다.

 '하지만 그때보다 고통스러운가' 그런 생각이 들 때 자신의 과거를 뇌에 되 새긴다. 나약함에 발버둥 칠 때 보다 고통스러운가?, 강해지기 위해 발버둥 칠 때보다 고통스러운가?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이 고통이 살면서 느낀 고통 중에 가장 강한 고통이지만 육체적 고통이었다, 하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할 정도의 자신의 정신적인 고통 보다 강하지 않았다. 강철은 어느새 신음소리 조차 내지 않고 있었다. 고통을 계속 느껴보았다. 그 고통에 반응한 것일까?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이질감이 느껴지고 움직일 수 있었다.

 

  이 이질감 또한 고통을 동반하며 움직였지만 손목을 통해 들어오는 이질감보다는 나았다. 어느새 자기 몸 안에 있는 이질감이 손목에서 흘러온 이질감을 밀어내기 시작하였고 완전히 밀어내어 새어 나오기 시작 하였다.

 

 “휴우 그게 마나야” 아르텔은 강철의 손목에서 손을 때며 말하면서 강철을 계속 지켜보았다. 강철은 아르텔의 말을 듣지 못하고 잠을 자는 것 마냥 눈을 감고 앉아 있었다.하지만 그의 몸은 자는 것 같지 않았다. 그가 앉아 있는 바닥에는 땀이 흘러 조그마한 웅덩이가 있는것 같았고 얼굴의 눈에서도 눈물인지 땀인지 모를 것이 흘러져 있었다.

 

  ‘절대 참을 만한 고통이 아닐 텐데’ 이는 아르텔 또한 약간 경험해 보아서 알았다. 자신의 마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마나가 들어오는 것 그것을 약간 동안 느꼈던 아르텔은 그때 고통을 참지 못했다.

 

  아르텔은 강철의 반응을 살펴보며 진행하고 있었다. 강철이 고통에 미쳐 죽을 까봐, 하지만 강철은 일정한 호흡을 내쉬며 가만히 앉아 있었다.

 

  “아르텔 미쳤어 죽으면 어떡하려고 이런 미친 짓을 해”

 

  “아프다고 경고해 줬다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잖아”

 

  “그래도 너가 있으니 죽을 걱정은 안 해도 되잖아, 그리고 죽을 걱정 없이 마나를 사용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마력 또한 오르게 해 주었잖아 이 정도면 기연이라고” 미르는 그 말에 고개를 저었다.

 

 방금 한 것은 기연이 맞긴 하다. 다른 사람의 의지를 지닌 마나를 체내의 마나의 흐름이라 불리는 마력회로에 흘리는 것으로 그에 따른 반발력을 일으켜 자신의 마나가 반응 하면서 마력회로를 강하게 하여 마력을 높이는 것 하지만 이는 다른 사람의 의지를 지닌 마나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으로 고통에 미치거나 죽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마나의 흐름을 잘 못 타면 마력회로가 고장이나 평생 마나를 못 쓸 수도 있기 때문에 마나 조작이 신기에 가깝지 않으면 시도 조차 해 볼 수 없는 거이다.

 

  강철은 잠시 후 눈을 떴다. 뜬 눈에는 실 피 줄이 터졌는지 온 세상이 빨갛게 보이고 있었다. 강철은 자신의 몸 속을 느껴다. 이제야 완전히 느낄 수 있는 이질감 ‘이게 마나 인가’

 

 “괜찮으세요” 미르는 어느세 아르텔의 머리를 주먹으로 비비며 걱정스러운 말투로 물었다.

 

  강철은 머리가 약간 어지러웠지만 못 버틸 정도는 아니었다.

 

  “일단 좀 씻고 싶네요”

 

  “저쪽으로 돌아가시면 목욕탕이 나와요” 미르는 일층 구석의 문 쪽으로 손가락을 가르켰다

 

 . “고맙습니다” 강철은 비틀 비틀 걸어서 문을 향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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