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현대물
스네이크맨
작가 : 엄길윤
작품등록일 : 2017.11.8

뱀의 능력을 가진 남자가 성범죄자를 처단한다.

 
I see you
작성일 : 17-12-04 00:23     조회 : 271     추천 : 0     분량 : 6466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오늘 새벽에 스토커를 반병신으로 만들었다. 기절한 채 널브러진 놈을 버려두고, 다시 건물 옥상으로 올랐다. 아직도 세상에는 성범죄를 저지르는 인간쓰레기들이 너무 많았다. 나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내 안에 끓어오르는 욕망은 이 정도로 채워지지 않는다. 더 많은 쓰레기가 필요하다.

 

 놈들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단순히 밟는 거로는 안 된다. 거시기를 존나 차 버리고, 온몸을 비틀어 간신히 숨만 쉬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응징이지. 뮤탈처럼 깔짝대기만 하면 안 하니 만도 못하다. 그러니까 스토커 새끼가 다시 찾아온 거다.

 

 눈앞으로 반쯤 불이 꺼진 야경이 펼쳐졌다.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며 살까? 모르지. 그걸 찾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기도 하고.

 

 또 다른 쓰레기를 찾아 새벽의 건물 위를 뛰어다녔다. 웃긴 게 성범죄는 밤과 낮을 가리지 않았다.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도 범죄가 일어났다. 단지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였다.

 

 다른 사람이 차단된 공간일수록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더 잔인해질 가능성이 높았다. 당연하다. 사람은 원래 사회적 동물이고, 남의 눈치를 보기 마련이다. 자기보다 약한 자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다. 강한 자의 눈치를 본다 이 말이다.

 

 현대사회에서의 강자는 국가이고, 법이었다. 만약 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라면. 예를 들어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마주친다면. 신고할 사람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으니 거리낄 게 없다. 그래서 늦은 밤에 강력 성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거였다.

 

 그건 내가 밤에 건물 위를 뛰어다니는 이유이기도 했다. 피해가 커야 내가 휘두르는 힘도 커진다. 단순히 슬쩍 만졌다고 온몸을 부러뜨릴 수는 없다. 어쩌면 나도 성범죄자들과 마찬가지였다. 뱀의 능력을 얻음으로써 강자에게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될 상황이 온 거다. 누가 보든 말든 경찰과 법체계가 있든 말든 상관없이 성범죄자들을 족치니까 말이지. 그것도 아주 잔인하게.

 

 맞은편 건물 옥상으로 훌쩍 뛰며 생각했다. 형사들한테 총을 맞았을 때. 그때 내가 흘린 피가 거의 정수기 물통 하나 양이었다. 분명히 현장에서 피를 채취했을 테고, 유전자 검사도 진행했을 텐데. 왜 형사들은 그것에 대해서 별말이 없을까. 언론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선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다. 나 같으면, 유전자 감식 좀 합시다. 이러면서 입안 세포나 머리카락을 수집하려고 난리 쳤을 텐데.

 

 뭐, 아직 분석 중일 수도 있고. 또 바로 내일 들이닥칠 수도 있으니 방심하지 말자.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절대 내 유전자를 넘겨줘서는 안 된다.

 

 6층 상가 건물 난간에 서는 순간, 누군가 상가 건물로 들어오는 게 보였다. 주위를 쓱 둘러보더니 등의 가방을 고쳐 맸다. 월요일이라 상가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노래방과 호프집도 2시가 넘으니 문을 닫았다. 상가 상인인가?

 

 뭐라도 놓고 왔나. 달음박질치면서 건너편 4층 빌라로 뛰었다. 옥상에 착지한 후 아래를 살폈다. 거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대부분 사람이 자고 있거나 게임을 하는 등 집 안에 머물렀다. 아무래도 오늘은 별일 없으려나 보다.

 

 혹시나 해서 맞은편 건물로 자리를 옮기려는데, 그 사람이 상가 2층에 올라왔다. 불을 켜고 어딘가로 들어오더니 쭈그리고 앉았다. 가방에서 뭔가를 꺼낸 후 그 상태에서 계속 꾸물거린다. 하는 걸 보니 뭔가 고장 난 걸 고치는 것 같았다. 신체의 열을 보니 남자인데. 이 시간에 그걸 해?

 

 좀 이상했다. 지금은 새벽 3시가 넘었다. 아무리 급하게 고쳐야 한다고 해도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빌라 옥상 난간에 서서 그 사람을 지켜봤다.

 

 그는 2층에서 한참을 쭈그리고 앉아 있더니 불을 끄고 밖으로 나갔다. 계단을 올라 층만 다를 뿐 거의 같은 장소로 왔다. 불을 켠 후 가방을 열었다. 손에 뭔가를 쥐었는데 열이 낮았다. 파랗게 보이는 게 아마도 전자제품 같았다.

 

 이건 확인해 볼 만하다. 빌라에서 바로 밑으로 뛰어내렸다. 한 번 죽었다 살아난 이후 5층 정도까지는 그냥 뛰어내려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았다. 이제 보니 상가 건물 옆에 차 한 대가 시동이 켜진 채 서 있다. 아무도 없는 걸 보니 아마 저 사람이 타고 온 차 같았다.

 

 일단 상가 건물로 들어와 그 사람이 꾸물거리던 2층으로 향했다. 계단을 올라와 모퉁이를 도니 보이는 게 화장실이었다. 더구나 그 사람이 있던 곳은 여자 화장실 쪽이었다. 곧바로 감이 왔다. 이 새끼 몰카범이구나!

 

 여자 화장실 앞에 섰다. 문을 살펴보니 뭔가에 뜯겨서 손잡이가 덜렁거렸다. 아마도 문이 잠겨 있자 도구를 사용해 부순 것 같았다.

 

 이놈이 어디에다가 몰카를 설치했을까? 불을 켜고 여자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 변기 칸 안을 살피며 뭔가 수상한 게 있는지 살폈다. 일단 첫 번째 칸은 없고. 두 번째, 세 번째 칸에도 없었다. 남은 건 마지막 칸이었다. 그럼 여기에 있겠고만.

 

 제일 끝 칸의 문을 열고 안을 샅샅이 훑었다. 없다. 뭐지? 분명 있을 텐데. 아무리 찾아도 수상한 건 발견하지 못했다.

 

 고개를 들어 놈을 살폈다. 놈은 이제 3층에서 일을 끝내고 4층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주위에는 워낙 온도가 낮은 것들이 많아서 놈이 뭘 설치했는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시 마지막 변기 칸을 살폈다. 이상한 건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칸막이 밖으로 나와 다시 첫 번째 칸부터 차근차근 뒤지기 시작했다. 몰카범 새끼가 어딜 가장 보고 싶어 할까? 아무래도 정면일 터였다. 그럼 그쪽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거다.

 

 화장실 문을 살폈다. 일단 첫 번째 칸 문에는 없고. 두 번째 칸으로 와 문을 살폈다. 여기도 없었다. 세 번째 칸으로 들어와 문을 훑었다. 여기도 없··· 아니, 뭔가 이상했다. 화장실 문 경첩에 뭔가 볼트와 쇠붙이가 다른 화장실에 더 많았다.

 

 밖으로 나가 마지막 칸 문을 살폈다. 맞다. 여기에는 없다. 세 번째 칸에만 볼트와 쇠붙이가 더 붙어 있다. 이게 바로 몰래카메라였다.

 

 세 번째 칸에 들어와 문 옆의 볼트와 쇠붙이를 뜯어냈다. 볼트의 십자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니 안에 동그란 구멍이 보였다. 카메라 렌즈였다. 이 새끼 봐라?

 

 당장 주머니에 넣고 3층으로 올랐다. 역시 3층 여자 화장실 쪽 문이 부서졌고, 안에는 똑같이 3번째 칸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몰래카메라를 회수한 후 놈을 살폈다. 아직 4층에서 꼼지락거리는 중이었다. 이 새끼는 여자가 그로 인해 얼마나 큰 충격을 받는지 모르는 걸까? 이건 거의 강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자신의 비뚤어진 욕망을 위해 상대방이 피해를 받든 말든 상관없이 행하는 범죄였으니까.

 

 몰카범의 처벌 수위도 강간범을 처벌할 때처럼 높아야 한다. 본질적으로 둘의 차이는 없다. 단지, 강간범이 신체적으로 좀 더 큰 피해를 준다고 할까? 아니다. 충격의 강도와 끼치는 영향으로 보면 몰카범이 더 크다. 이 새끼는 몰카 영상을 찍은 후 자기만 보는 게 아니다. 웹 하드나 p2p 사이트에 올려 수천, 수만 명의 사람이 보게 만든다.

 

 몸이 차갑게 식었다. 이 새끼를 어떻게 족칠까? 3층으로 뛰어 올라가 문에 숨겨진 몰카를 뜯었다. 주머니에 넣고는 생각했다. 두 눈을 뽑아 버릴까? 아니면 거시기를 박살 내버릴까?

 

 좋은 방법이 하나 떠올랐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몰카 영상을 찍었으니 자기도 몰카 영상에 당해야 한다. 네가 여자들의 은밀한 부분을 보려고 했으니 너도 똑같이 당해야 한다. 그게 맞지?

 

 놈이 어디 있는지 살폈다. 아직 4층 여자 화장실이었다. 출입문 맞은편에 달린 화장실 창문을 바라봤다. 이 상가 건물 화장실은 층은 달라도 다 같은 구조였다. 그럼 4층 화장실에도 똑같은 곳에 창문이 달려있을 거다.

 

 화장실 창문을 뜯어내고, 상가 건물 외관에 달라붙었다. 벽을 미끄러지면서 올라 4층 여자 화장실 창문에 붙었다. 안을 살피니 놈이 3번째 칸 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몰카를 설치하는 중이었다. 핸드폰을 꺼내 그걸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불이 켜진 실내인지라 어두운 밖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보이지 않을 거다. 작업을 편하게 하려고 켠 불이 오히려 자신이 몰카를 당하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셈이었다.

 

 놈은 일을 끝마치자 불을 끄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5층을 오르는 게 아니라 바로 밑으로 향했다. 계단을 내려가는 놈을 확인한 후 4층 여자 화장실로 들어왔다. 몰카를 회수한 후 5층으로 올라가 봤다. 그럼 그렇지.

 

 5층은 식당인지라 공중 화장실이 없었다. 6층도 전부 카페라 밖에 화장실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이 새끼는 애초에 이 모든 걸 파악하고 온 거였다. 아주 상종 못 할 새끼네?

 

 상가 옥상으로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봤다. 놈이 상가 건물을 나와 밖에 세워둔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래서 차를 저리 세워둔 거네. 얼른 끝내고 튀려고. 놓칠 수야 없지.

 

 건물을 건너뛰면서 놈을 쫓았다. 놈은 다른 4층 상가 건물 앞에 차를 세우더니 가방을 메고 안으로 들어갔다.

 

 놈이 들어온 상가 건물 옥상에서 건물 외관을 타고 아래로 미끄러졌다. 2층 여자 화장실 창문 밖에서 놈의 범죄 행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놈은 무조건 볼트 식 몰카만 설치하는 게 아니었다. 화장실 구조나 분위기에 따라 화재경보기로 보이는 몰카와 무슨 전등 스위치 같은 몰카를 설치했다.

 

 그렇게 4층까지 다 공중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놈은 그대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물론 그 장면을 다 동영상으로 찍은 건 말할 것도 없다. 놈의 얼굴과 몸짓이 그대로 핸드폰에 담겼다. 주머니는 이미 놈의 몰카로 가득 차 더는 회수할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지.

 

 다시 상가 건물 옥상으로 올라왔다. 놈이 하필 왜 월요일 새벽을 고른지 알 것 같았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특히 공중 화장실에 대한 관리가 허술해지는 시점이기 때문이었다.

 

 놈은 그렇게 상가 건물 몇 개를 돈 후 차를 타고 도심지를 벗어나 주택가로 향했다. 아마도 집으로 돌아가려는 것 같았다. 어딜 도망가려고?

 

 확실히 아래에서 뛰는 것보다 위에서 건물 위를 넘어 다니는 게 훨씬 속도가 빨랐다. 건물들을 뛰어넘어 달리는 놈의 차 앞으로 뛰어내렸다.

 

 ‘끼이이익!’

 

 놈이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헤드라이트가 눈이 부셨다. 멈춘 차 안에서 운전석에 앉은 놈을 확인했다. 눈 부신 빛 사이로 놈이 공포로 소리를 질렀다. 하긴, 차 앞으로 웬 복면 쓴 남자가 뛰어들었으니 놀랄 만도 하지. 놈이 다급히 액셀을 밟았다. 멈췄던 차가 나를 들이받았다. 쾅!

 

 눈앞으로 달려오는 차를 두 손으로 막았다. 차는 그 자리에 멈춘 채 뒷바퀴만 열심히 지면 위를 공회전했다. 두 손으로 잡은 보닛 주위가 점차 심하게 찌그러졌다. 그걸 보고 경악한 놈이 차를 버리고 운전선 밖으로 달아났다. 바로 뒤따라가 놈의 목덜미를 쥐었다. 저만치 던져 버렸다. 놈이 전봇대 앞에 쓰레기봉투를 모아 놓은 곳으로 떨어졌다. 쓰레기가 당긴 종량제 봉투들이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너도 네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딘지 아는구나?

 

 기절한 놈을 질질 끌고 차로 돌아왔다. 조수석에 놈을 앉히고 바로 운전석에 앉았다. 경찰서로 차를 몰았다. 이 새끼는 나보다 다른 사람들이 손을 봐주는 게 더 타격이 클 거다.

 

 경찰서 입구에 다다르자 입구에 대기하던 정복을 입은 경찰이 손짓으로 제지하며 무슨 일이냐고 용무를 물었다. 차를 멈춘 후 몰카범을 끌고 밖으로 내오자, 경찰이 바로 입구에 설치된 전화기로 뛰었다. 수화기를 들고는 경찰서 앞에 스네이크맨이 나타났다고 소리쳤다.

 

 하긴, 스네이크맨을 잡으려고 그리 노력했는데, 내가 다른 곳도 아닌 경찰서 앞에 떡 하니 나타나니 놀랄 만했다. 아마 내부적으로 나를 잡으면 포상금이나 몇 계급 특진, 이런 게 붙었을 거다.

 

 경찰서 입구 앞에 놈을 끌어다 놓고는, 주머니에서 이제껏 수집한 몰카들을 꺼내 한쪽 바닥에 쌓았다. 놈의 범죄 행위는 나중에 유튜브를 확인해보면 알 거였다. 놈의 얼굴과 몰카를 설치하는 모습이 아주 적나라하게 HD화질로 나올 터였다.

 

 경찰서 현관문에서 형사들과 정복을 입은 경찰들이 우르르 뛰어나왔다. 몰카범을 체포하려는 게 아니라 나를 잡으려는 거였다. 차를 놔두고 곧바로 뒤돌아 뛰었다. 한참 골목을 달리다가 건물로 오른 후 건물 몇 개를 순식간에 옮겨 다녔다. 이렇게 되면 헬기라도 뜨지 않는 한 나를 잡지 못할 터였다.

 

 형사들과 경찰들을 따돌린 후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어느새 5시가 가까워졌다. 오늘도 굵직한 사건을 터뜨렸으니 어쩌면 낮에 형사들이 찾아올지도 몰랐다. 그러거나 말거나.

 

 난 내가 할 일을 할 뿐이었다. 지극히 개인적이었지만, 뭐 어떤가? 세상은 단순하게 돌아가야 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남에게 해를 끼치려면 자기도 똑같이 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 그게 맞다.

 

 한 번 죽어다 살아난 후로 전보다 더 힘이 세졌다는 걸 느꼈다. 무슨 드래곤볼의 사이어인이냐?

 

 하지만, 그 여자한테는 안 된다. 불타는 뱀의 여자. 그리고 형광 뱀에게 물려 힘을 얻게 된 게 진짜 나 하나 뿐이었을까?

 

 형광 뱀의 기억이라는 게 기간이 얼마나 된 건지 알 수 없었다. 그 기간 안에는 없었지만, 아주 오래전에 내가 보지 못한 기억에는 그 뱀에 물려 뭔가 능력을 얻게 된 사람이 있을지도 몰랐다. 있다면 찾아야 한다. 뱀 여자를 나 혼자 상대하는 건 자살에 가까웠다. 뱀의 여자가 만든 뱀이 아니라, 또 다른 스네이크맨을 찾아야 한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2 슈퍼내츄럴(3) 시즌1 완결 2017 / 12 / 15 263 0 9436   
31 슈퍼내츄럴(2) 2017 / 12 / 14 268 0 5408   
30 슈퍼내츄럴(1) 2017 / 12 / 13 259 0 5052   
29 그녀(2) 2017 / 12 / 12 269 0 5075   
28 그녀(1) 2017 / 12 / 11 227 0 3775   
27 여혐? 남혐?(3) 2017 / 12 / 8 256 0 7248   
26 여혐? 남혐?(2) 2017 / 12 / 7 242 0 5242   
25 여혐? 남혐?(1) 2017 / 12 / 6 259 0 4532   
24 소도둑은 처음부터 소도둑이다 2017 / 12 / 5 262 0 8295   
23 I see you 2017 / 12 / 4 272 0 6466   
22 번외- 뱀 여자는 불타오른다 2017 / 12 / 1 273 0 2661   
21 딸이라서, 딸 같아서 2017 / 11 / 30 266 0 8926   
20 죽음이 너를 바라본다(3) 2017 / 11 / 29 257 0 7112   
19 죽음이 너를 바라본다(2) 2017 / 11 / 28 259 0 4601   
18 죽음이 너를 바라본다(1) 2017 / 11 / 27 245 0 7280   
17 번외-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2017 / 11 / 24 255 0 5204   
16 부처님 오신 날 2017 / 11 / 23 261 0 6700   
15 뱀은 뱀을 잡아 먹는다(4) 2017 / 11 / 22 265 0 4031   
14 뱀은 뱀을 잡아 먹는다(3) 2017 / 11 / 21 258 0 4352   
13 뱀은 뱀을 잡아 먹는다(2) 2017 / 11 / 20 249 0 3781   
12 뱀은 뱀을 잡아 먹는다(1) 2017 / 11 / 17 282 0 4882   
11 CCTV 조까! 2017 / 11 / 16 265 0 5295   
10 동생 개새끼 2017 / 11 / 15 273 0 6401   
9 페도 새끼는 다 죽어야 해 2017 / 11 / 14 279 0 4488   
8 번외- 몇 달 전 기억에서 쌩까버린 일화 2017 / 11 / 14 279 0 1242   
7 스네이크맨의 탄생 '더 비기닝' 2017 / 11 / 13 282 0 4823   
6 먹잇감은 사방에 널렸다 2017 / 11 / 12 278 0 5086   
5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야? 2017 / 11 / 10 258 0 3634   
4 스파이더맨? 아니, 스네이크맨! 2017 / 11 / 9 254 0 3886   
3 빤스런 2017 / 11 / 8 249 0 3180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