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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작성일 : 17-12-03 10:24     조회 : 294     추천 : 3     분량 : 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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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덤 상자에서 나온 것은 작은 돌조각 ‘룬’이었다.

 하지만 보통의 것이 아니었다.

 

 -허헙! 이것은 폴리모프 룬!

 

 “폴리모프? 그게 뭔데 그렇게 놀래?”

 

 -용족만 사용하는 마법이라고!

 

 “용족? 용? 드래건 같은 걸 말하는 거야? 그 파충류처럼 생긴?”

 

 -마. 맞아. 용이 아니면 절대 사용할 수 없는 마법이 룬으로 나온다는 게 말이 돼?!

 

 “하하하하하 운이 좋았어! 그러니까 용족이 사용하는 폴리모프가 뭔데 그래? 좋은 거야?”

 

 -운…… 폴리모프는 드래건이 불편한 큰 덩치를 축소시키기 위해 이 종족의 모습으로 바꾸는 마법이야. 700만 뮬로 폴리모프 룬을 구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돼! 보통의 변신 마법과는 차원이 다른 거라고!

 

 버비는 너무 흥분해서 입에서 막 침이 튀었다.

 

 “그렇게 좋은 거란 말이지. 차원이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일단 흡수!”

 

 서여주는 룬을 손에 쥐고 곧바로 흡수했다.

 

 화악----

 

 “오……! 아……!”

 

 용족의 마법은 너무나 심오해서 깨달음을 얻는 과정만으로도 한참 동안 황홀했다.

 

 폴리모프는 어떤 종족이든 몬스터든 마족이든 남자든 여자든 다! 변할 수 있다.

 마법을 사용할 때만 마나가 소모되고 일단 변하고 나면 유지하는데 마나가 전혀 소모되지 않았다.

 본래의 존재에 대한 정체성만 남고 DNA 구조까지 완벽하게 바뀌는 것이다.

 

 “와! 씨 이게 뭐야. 아예 다른 종족으로 살아도 되는 거네?”

 

 -맞아. 보통의 변신 마법은 마나를 사용해 모습을 유지하는데 비해, 용족이 만들어낸 폴리모프 마법은 그만큼 효율적이고 완벽하지. 마나가 바닥나면 변신이 풀리는 보통의 변신마법과는 차원이 달라.

 

 마법을 익히고 한참 감상에 빠진 서여주를 지켜보며 버비는 속으로 생각했다.

 물론 생각도 겉으로 다 드러나서 혼잣말인지 대화인지 구분이 안 갔다.

 

 -용족이 아니면 이해하기도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든 건데……그게 룬으로 나올 줄이야. 도대체 라카리아님은 무슨 생각을 하신 건지 모르겠네. 처음엔 빈털터리로 보내서 황당하게 만들더니……

 

 

 ***

 

 다시 주말이 다가왔다.

 그 사이 정후의 메시지는 한 번 더 있었다. 토요일 오전에 귀국한다고.

 

 이정후의 수업이 휴강 되는 바람에, 그 시간을 빌어 이사는 쉽게 할 수 있었다.

 서여주는 새로 이사한 집에서 하룻밤 엄마와 함께 자고, 집과 떡집이 있는 건물에 강력한 보호막을 씌운 후 공항으로 향했다.

 

 인천 공항은 ‘가면 영웅이 가면을 벗었다’라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기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웅성웅성

 

 서여주는 입국 게이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며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살폈다.

 

 머리는 바람의 날리는 짧은 스타일에 끝은 살짝 웨이브가 들어갔다.

 옷은 흰색 티를 대충 걸치고 그 위엔 가죽 재킷을 걸쳤다.

 스키니 진에 워커는 키가 크고 잘빠진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앳된 미소년이 상남자처럼 보이려고 애쓴 것 같다. 아니 그 모습이 더 제대로 귀엽게 보였다.

 다른 누군가의 눈엔 연예 기획사에 소속된 무명 아이돌 또는 연습생처럼 보이기도 했다.

 

 힐끔힐끔

 

 확실히 시선을 끄는 외모.

 지나가는 여자애들이 멀리서 자신을 찍는 게 보여 그쪽을 향해 살짝 웃어주고 고개를 돌렸다.

 

 “꺅~ 봤어 봤어? 저 오빠 방금 나보고 웃었어.”

 

 그리고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찰칵찰칵

 

 ‘나올 때가 됐나 보네.’

 

 연실 카메라 소리가 들렸다.

 그때 문이 열리고 가장 먼저 이정후와 함께 영웅 5명이 모습을 보였다.

 5명의 영웅 중 2명이 여자 영웅이었다. 그중 한 명은 이정후 옆에 너무 가깝게 붙어 있어서 살짝살짝 가슴이 정후의 팔과 등에 닿는 게 보였다.

 여자가 남자를 유혹할 때 쓰는 가장 쉬운 방법! 서여주의 얼굴에 표정이 사라졌다.

 

 고오오오오오…….

 

 다행인 건 정후의 표정은 여전히 무뚝뚝하다는 것이다.

 

 ‘나 저 표정 뭔지 알아. 윤민아를 대할 때의 표정이었어.’

 

 영웅도 어쨌든 차원 물질에 각성한 신체다. 건강하고 날렵하게 잘 생긴 영웅들이 정장을 빼입고 걸어 나오는 그 모습은 장관이었다. 웬만한 연예인들은 비할 바가 아니었다.

 

 찰칵찰칵

 찰칵찰칵

 

 ‘한국 대표로 간 영웅들 전부 얼굴 보고 뽑았나? 칫-’

 

 ‘후아- 그래도 이정후 인기 장난 아니잖아?’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영웅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호팀의 도움을 받으며 빠져나가려는데

 어떤 기자가 질문을 했다. 그리고 정후는 그 질문에 걸음을 멈추었다.

 

 -이정후 영웅님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분이 계십니까?

 

 많은 기자들이 이정후와 마법사가 아는 사이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

 그에 대한 완곡한 질문이었다.

 다른 기자들도 대답을 듣기 위해 모두 숨죽여 기다렸다.

 

 이정후는 딱 한마디만 하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

 

 “차차”

 

 서여주는 그제야 ‘씨익’ 웃었다.

 그리고 정후가 나가야 하는 문 앞에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정후를 향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드는 서여주,

 

 “!”

 

 이정후는 서여주를 보자마자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소년의 티를 갓 벗은 20살 된 청년의 모습이었지만 완벽한 서여주였다.

 사실 이정후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서여주가 공항에 와 있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엄청난 기운을 내뿜어 대는데 모를 리가 없었다.

 반대로 아직 약한 영웅들은 그 기운이 뭔지 몰라 잔뜩 긴장하고 있었다.

 

 “비켜주십시오. 지나가야 합니다.”

 

 “이분도 같이 갑니다.”

 

 “아시는 분입니까?”

 

 이정후는 경호팀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서여주는 뒷주머니에 한 손을 꽂은 채 껄렁대는 포즈로 의기양양하게 기자들을 향해 손 인사를 날렸다.

 이정후에게 딱 붙어 따라오던 여자도 여주의 등장에 살짝 뒤로 밀려 옆자리를 자연스레 내주게 되었다.

 이정후는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치켜 올라가고 긴장했던 표정이 풀어졌다. 그리고 코웃음이 절로 났다.

 

 “풉!”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도 이정후에게는 서여주는 그저 서여주일뿐이었다.

 아마 서여주가 오크나 고블린의 모습으로 나타나도 사랑스럽다고 안아줄 수 있는 게 정후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이정후와 함께 차차라는 이름은 실검에 올랐다.

 

 -차차가 뭐야?

 -그 뇌전 쓰는 마법사가 차차임

 -뭐래? 이야기 왜 갑자기 그쪽으로 튀는데?

 -내가 그때 선유도 공원에서 봤음. 가면 쓴 이정후라는 영웅이 마법사한테 차차라고 불렀음

 -차차가 마법사?

 -동영상 보니까 마법사 완전 여자 같던데?

 -목소리도 여자였음.

 -둘이 남맨가?

 -븅신 남매끼리 왜 보고 싶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에 있던 저 남자 누군지 아는 사람?

 -남자 관심 없음.

 -혹시 그 남자가 차차인가요?

 -차차 여자라잖아!

 -그 남자 동생인가?

 -안 닮음. 백퍼 남임

 -무슨 남자애가 여자보다도 예쁘냐? 짜증 난다. 퉷

 

 ***

 

 이정후의 일행이 인천 공항에 도착하기 전 다시 한 번 지진이 있었다.

 이번엔 규모 1.5에서 2사이의 지진이었다.

 지진의 진앙 지는 서울(두 곳) 뿐 아니라 인천, 대전, 부산, 제주 이렇게 여섯 곳이었다. 세계 곳곳에서도 각 도시마다 동시에 지진이 있었다.

 

 지난번에도 동시에 지진 발생하고 3일 후에 몬스터가 나타났다.

 군 정부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거란 예상을 하고 빠르게 대처해 나갔다.

 

 군대 내에서 앰풀로 각성한 영웅들은 군 명령에 따라 각 진앙 지 근처로 보내졌다.

 지난번 몬스터가 나왔던 곳의 차원 문은 이미 군의 통제 속에 있었다. 차원 문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차원 문은 공기의 입자가 일렁이며 둥근 형태를 갖고 있었다. 구 형태 중 반이 땅속에 들어간 것처럼 반구의 모습이었다.

 

 협회의 협회장 자리는 이정후와 함께 갔던 다섯 명의 영웅 중 한 명인 구병호라는 인물이 임시로 맡게 되었고 나머지 4명은 구병호와 함께 협회 일을 처리하는 요직에 앉게 되었다.

 

 협회는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길드와 클랜의 대표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길드는 일종의 기업 형태를 취하고 있었고 길드보다 작은 단위의 클랜도 곳곳에 결성되어 있었다.

 길드는 만드는데 몇 가지 정부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지만 클랜은 신고만 하면 되는 것이라 길드보다 클랜이 훨씬 많았다.

 

 정부에서 각 지역 보건소로 보낸 앰풀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다.

 아직까진 앰풀로 영웅으로 각성한 사람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만 나오고 있다.

 몬스터가 서울에서만 나타났던 이유도 한몫했다.

 특히 서여주와 이정후의 빠른 대처로 다른 나라에 비해 피해도 적었기에, 지방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영웅의 존재는 알지만 몬스터는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지진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바쁜 이정후였다.

 의외로 실무 업무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 군 정부에서 놓아주질 않았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차 안에 함께 타게 된 서여주는 기분이 좋았다.

 

 [지금 어디로 가는 거야?]

 

 이정후는 서여주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들려 여주를 바라보고 눈을 깜빡거렸다.

 

 [손 줘봐.]

 

 정후는 손을 펴 시트 위에 살짝 내려놓았다.

 서여주 손에서 룬 하나가 생겨 정후 손에 올라졌다.

 

 [내가 이거 구하느라 정말 힘들었어.]

 

 룬 흡수는 깨달음의 빛을 수반한다.

 그래서 당장 흡수는 곤란했다.

 

 그렇지 않아도 운전석에 앉아 있는 이 실장은 운전하면서도 낯선 청년이 궁금했는지 자꾸만 차 안의 거울로 뒷좌석을 살폈다.

 이 실장은 이정후와 같이 있던 일주일 동안 저렇게 웃는 정후의 얼굴은 처음 보았다.

 보조석에는 이정후 뒤에 딱 붙어 있었던 곽지혜라는 여자가 앉아 있었다.

 곽지혜 역시 이정후의 웃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자꾸만 힐끔 거렸다.

 

 서여주는 호텔로 이동하는 중에 계속 조잘 거렸다.

 엄마와 이사한 일, 이정후 실종 설, 우리 대학에도 영웅이 3명이나 나왔고 도도 건설에서의 러브콜 있었는데 알고 있었냐. 자기 안 보고 싶었냐. 등 그동안의 일을 알려주었다.

 

 이정후 머릿속에만 들리는 서여주의 목소리에 무엇이 그리 좋은지 정후 얼굴엔 미소가 한가득이었다.

 눈치 없는 이 실장과 곽지혜가 끼어들기 전까지 말이다.

 

 “무슨 좋은 일 있으십니까 이정후님?”

 

 자신이 웃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이정후는 빠르게 표정 관리를 했다.

 

 “아! 네 한국에 돌아와서 마음이 편해졌나 봅니다.”

 

 곽지혜도 상기된 투로 공감하며 말했다.

 

 “와! 저도요~ 저도 너무 좋아요. 점심때 친구들이 호텔로 찾아온다고 해서 기대 중이에요. 정후씨는 아까 말씀하신 차차라는 분 만나시나요? 누군지 궁금해요. 아하! 차차라고 하면 반려 견 이름인가?”

 

 정후는 곽지혜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

 

 [……;;;]

 

 그런 정후의 성격을 이미 파악하고 있던 이 실장은 바로 다음 일정을 알려주었다.

 

 “호텔에 도착하면 점심 식사를 위해 1시간 정도 개인 시간이 납니다. 두 분 편히 식사하십시오.”

 

 “네…….”

 

 “실장님 저는요!”

 

 “하하! 곽지혜님도요. 잠깐이지만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오.”

 

 주말이라 차가 막혀 서울 광화문 근처 호텔까지 가는 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래도 여주와 정후는 꽤 좋았다. 오래간만에 둘이 편하게 같이 앉아 있을 수 있어서.

 가끔씩 정후는 여주가 남자애처럼 앉아 있는 모습이 귀여워 머리를 마구 쓰다듬기도 했다.

 폴리모프 룬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 정후는 변신 마법이 꽤 마음에 들었다.

 

 ***

 

 한편 그 시각 뉴스로 이정후의 입국 소식을 접하게 된 윤민아.

 

 “가면 쓴 영웅이 정후 오빠라고?”

 

 차차라는 말이 이정후 입에서 나왔을 땐 거의 이성을 잃을 뻔했다.

 

 차차의 이름을 알아내는 건 쉬운 일이었다.

 한국대에 교수로 있는 지인 몇 명에게 물어보고 알아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눈에 띄는 외모와 소문 덕에 교수들도 잘 알고 있었다.

 소문은 다름 아닌 로또 1등과 남친에 관한 건이다.

 

 “하! 하핫! 서여주. 차차가 서여주였어? 시건방진 오피스텔년! 겨우 로또 1등 정도로 내 남자를 가로채?!”

 

 윤민아도 도도아 못지않게 집안이 부유했다. 차세대 전지를 만드는 유명 중소기업 사장의 막내딸이었다.

 그리고 윤민아의 지인 중엔 신문사 기자와 케이블 방송국 PD도 있었다.

 

 “기대해. 서여주.”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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