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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변화
작성일 : 17-12-02 10:03     조회 : 305     추천 : 3     분량 : 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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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언월도를 본 중국인들은 표정이 심각해졌다.

 한눈에 봐도 보통의 물건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었다.

 

 “아. 아니 어떻게 저자 손에 저런 게!”

 

 흔들림 없이 한 손으로 가뿐하게 언월도를 들고 서 있는 이정후의 모습은 단단하고 강해 보였다.

 정후는 언월도에 화염을 불어 넣지 않았다.

 중국에 자신의 전력을 다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대신 화염이 아닌 자신의 기운을 살짝 불어 넣었다.

 갑자기 체육관의 공기가 사라지는 것처럼 무언가 밀도 높은 기운으로 꽉 채워졌다.

 

 “크윽-”

 

 정후 앞에 열 명의 영웅은 금세 식은땀을 ‘주룩’ 흘렸다.

 

 중국 측 영웅들의 표정이 일순간 일그러졌다.

 가장 가까운 나라에 강력한 영웅의 등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정후의 혈액만 얻는다면 저 정도 힘은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렇다면 중국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화염을 사용하는 영웅들이 거대한 불덩이를 만드는 듯 보였고, 다른 영웅들도 곧 달려들 기세로 자세를 취했다.

 시작됐다.

 그리고 약속한 듯 동시에 정후를 향해 공격을 퍼부었다.

 

 이야---압!

 흐얏!

 

 정후는 공격이 가까울 때까지 그대로 대기했다. 지켜보던 한국 측 사절단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갑자기 휘몰아치는 공기의 흐름이 느껴졌다.

 이정후는 언월도를 휘둘러 역으로 잡아 바닥에 그대로 내리꽂았다.

 그랬더니 정후를 중심으로 엄청난 기가 방사형으로 뻗어나가 달려오던 영웅들을 밀쳐내고 화염 구를 소멸 시켰다.

 

 후웅-

 콰앙!

 

 콰콰콰콰콰-

 

 깜짝 놀란 한국과 중국 측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난간으로 다가와 내려다보았다.

 

 영웅들 반 이상이 정신을 잃고 사방 벽에 파묻히거나 허리가 부러진 채로 바닥에서 쓰러져 고통에 괴로워했다. 화염 계 마법사들은 충격에 내상을 입었는지 피를 왈칵 토하며 정신을 잃었다.

 

 단 한 번의 충격파.

 이정후는 사람들을 죽이지 않기 위해 최대한 힘을 약하게 사용했을 뿐이다.

 영웅들은 약했다. 정후가 보기엔 한없이 약해 보였다.

 

 ‘좀 더 조심해야겠군.’

 

 한국의 이 실장을 비롯한 사절단으로 온 사람들은 이정후가 자랑스러워 어깨가 저절로 으쓱거려졌다.

 반대로 중국은 정후을 바라보는 눈빛이 더더욱 탐욕스럽게 변했다.

 중국 측은 정후를 차원 물질에 노출된 돌연변이 영웅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이정후의 혈액을 뽑는 과정과 동시에 중국의 앰풀을 제공받는 계약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어차피 정후의 피로는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다. 영웅과 선택받은 자는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이정후와 한국 사절단은 약속대로 대량의 앰풀은 받아 귀국했다. 그리고 영웅 감별 테스트기도 받아왔다. 코어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현재 한국은 물고기 몬스터 사체에서 나온 코어 3개와 나무 몬스터에서 나온 것 1개를 보유하고 있다.

 

 ***

 

 사체를 기부하고 학교에 도착한 서여주는 강의실로 가면서 공주희를 만났다.

 

 ‘이정후는 언제쯤 오려나? 중국에 무슨 일로 간 거지?’

 

 “서여주!”

 

 “앗! 주희야”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면서 가? 너 어제 괜찮았어?”

 

 “어? 어…… 인천에 있었어.”

 

 “아 정말 다행이다. 그 소식 들었냐? 채건웅 영웅 됐대.”

 

 “뭐? 채건웅이?”

 

 “난리도 아니야. 완전 스타 됐어. 어제 우리 학교 학생들 몇 명이 한강시민공원에 놀러 갔었나 봐.”

 “안 다쳤어? 다들 무사해?”

 

 “어! 채건웅이 다 구했다고 하더라고. 정말 멋있지 않냐?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 영웅이 3명이나 나왔다더라. 흐아앙~ 정말 부러워~나도 영웅 되고 싶다!”

 

 “헐! 3명이나? 어떻게 알았어?”

 

 “방금 실검 떴어. 우리 학교에서 제일 많이 나왔다더라고.”

 

 “채건웅 빼고 나머지 두 명은 누군지 알아?”

 

 "글쎄? 곧 발표 나겠지?”

 

 영웅의 인기는 대단했다.

 강의실로 향하던 둘은 본관 게시판에 붙여진 영웅 명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헐!”

 

 1학년과 4학년 그리고 같은 2학년에 채건웅의 이름이 붙어 있었다.

 4학년은 모르는 이름이었다. 그리고 1학년은 다름 아닌 도도아였다.

 둘 다 어이없는 표정으로 게시판을 바라봤다.

 

 “도도아가 영웅이 됐다고?”

 

 “도도아? 그 독고민 선배랑 사귀는 그 도도아? 으아악 뭐야 얘는? 집도 부자라며!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데! 너무해! 완전 다 가졌잖아!”

 

 공주희는 하루 종일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고 투덜댔다.

 서여주도 선택받지 않았다면 분명 주희처럼 굉장히 부러워했을 거라 생각했다.

 

 도도아는 사제 클래스라고 소문이 나면서 교내에서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도도 건설의 외동딸임이 알려지면서 홍보효과는 대단했다.

 하루 만에 각종 언론사의 인터뷰와 학교 신문에도 대문짝만 하게 실렸다.

 

 도도아의 인터뷰 내용 중에 주목할 게 있었다.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혹시 남자 친구 있습니까?”

 

 “아니요. 없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우신 분께서 남자 친구가 없다니! 지금 인터뷰를 보시는 남성들께는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하하핫”

 

 “그런 질문과 말씀 삼가주세요. 전 영웅으로 인터뷰를 하러 왔지. 외모 칭찬받기 위해서나, 여자로서 남자들의 구애를 바라고 인터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아……아, 네.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제가 인터뷰를 하는 이유는 영웅들이 뭉쳐서 다음에 일어날 몬스터 러시를 막아내고자 단체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네. 그렇죠. ……그 단체라는 게 길드 형식이란 말씀이신 거고요.”

 

 “맞습니다. 저희 도도 건설이 후원하는 도도 길드에 참여하실 영웅을 모집합니다.”

 

 “도도아 님께서 만드는 길드에 특별히 함께 하고 싶은 영웅이 계시다고 하던데, 누군지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가면을 쓴 영웅을 모시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대장장이 타입의 영웅도 모실 생각입니다.”

 

 “아하! 그분이라면 지금 가장 핫한 전사 타입의 영웅이시죠? 사제이신 도도아 님과 잘 맞을 듯 보입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생방송으로 도도아와 인터뷰를 한 기자는 땀을 뻘뻘 흘리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곧바로 SNS를 통해 도도아의 멘트가 자막으로 실린 짤방이 퍼지기 시작했다.

 ‘외모 칭찬받기 위해서나, 여자로서 남자들의 구애를 바라고 인터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이 말은 특히 여성 영웅들 사이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여자 영웅도 남자 영웅과 다르지 않다는 인식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웅들 중엔 도도아처럼 돈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주축이 되어 길드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정부 측에서도 반기는 분위기였다.

 아직 준비 중인 한국 영웅 협회를 중심으로 길드 설립에 관한 항목도 추가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영웅은 남녀 불문하고 특정한 규칙 없이 각성했다.

 기본적으로 모두 건강해야 한다는 공통점은 있었다.

 

 몬스터가 나타나길 은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몬스터가 나타나면 영웅으로 각성할 기회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며칠 동안 이정후는 소식이 없었다.

 

 당연히 이정후 교수의 수업은 휴강 되었고, 영문을 모르는 학생들은 항의했다.

 이정후를 둘러싼 소문은 흉흉했다.

 몬스터에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입원 설, 영웅이 돼서 학교 때려치웠다는 설, 심지어 시체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실종 설까지 난무했다.

 이정후 교수를 몇 번 보았던 공주희도 많이 아쉬워했다.

 

 서여주는 다차원에 아침저녁으로 정후 메시지 확인하러 접속하는 게 다였다.

 다차원에 있으면 시간이 그만큼 느리게 흐르기 때문에 사냥은 자제했다.

 

 ‘하아…… 이정후! 이 인간! 결혼하자더니 잠수를 타!?’

 

 서여주는 주먹을 꽉 쥐었다.

 

 부들부들-

 

 ***

 

 며칠 사이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 중국의 앰풀이 전해지면서 영웅의 수는 빠르게 늘어났다.

 

 각국의 정상들은 회의를 거쳐 세계 영웅 협회를 설립, 영웅 법을 만드는데 합의했다.

 이정후는 정부에서 제공해 준 호텔에서 묵으며 정부 관계자들과 한국 영웅 협회를 만들기 위해 밤샘 회의를 했다.

 세계 영웅 협회에는 한국 정부를 통해 이정후를 초청했다.

 세계 영웅 협회는 정후가 가면 쓴 모습을 존중했지만 정후는 이제 곧 알려질 얼굴이라며 신경 쓰지 않았다.

 그리고 이정후를 포함 한국의 영웅 5명과 정부 관계자 몇 명을 대동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정후는 여주에게 연락하고 싶었지만 자제했다. 만약을 대비해서다.

 특히 중국은 조심해야 한다. 서여주와의 관계가 겉으로 드러난다면 중국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후의 혈액에 대한 연구 결과가 건질 게 없게 된다면 다음 타깃은 분명 마법사 서여주가 될 것이다.

 서여주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진 않겠지만 지켜야 할 가족, 어머님이 계신 이상 정후 보다 문제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당장은 서여주와의 연락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혈액 조금 뽑아주면 될 일이지만 계속 연구 실패가 뜬다면 중국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차원 문과 몬스터의 등장으로 현재 중국은 패권 장악에 유리해졌다.

 중국이 야욕을 펼치게 된다면 서여주와 이정후가 있는 한국은 분명 걸림돌이 될 것이다.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는 강한 상대는 그저 적일뿐이니까.

 

 이정후는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해서도 일정은 빠듯했다.

 계속되는 회의로 시간을 내기 힘들었다. 새벽 3시가 되어서야 호텔 방에 들어올 수 있었다. 1시간 휴식 후 다시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지만 한국에서 온 영웅들과 정부 관계자들은 꽤 잘 버티고 있었다.

 

 서여주가 클린 마법을 해주어서 편했는데, 매번 씻으려니 정말 귀찮았다.

 

 “클린 마법 룬을 하나 사야겠군.”

 

 다차원에 접속해서 옥션에서 클린 룬을 하나 사고 버비를 통해 서여주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비공식 사절단으로 중국에 가서 앰풀을 받아 온 것과 현재 세계 영웅 협회 설립과 세계 영웅 법 제정 때문에 미국 수도에 와 있으며, 중국의 앰풀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남겼다.

 

 ***

 

 며칠 만에 이정후가 남긴 메시지를 들으며 서여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여러 바쁜 일정과 자신을 걱정해서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지만 섭섭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정후가 걸어 준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 서여주의 모습에 버비는 정후 대신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버비는 다차원 옥션에 올라온 여러 물건 중 여주가 관심을 보일만한 것을 찾아서 보여줬다.

 마치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다차원 옥션에는 정말 없는 게 없었다.

 특히 재밌는 가면들이 눈에 띄었다.

 여러 몬스터와 동물의 가면들이 있는데, 가면을 쓰면 실제로 동물이나 몬스터의 얼굴로 변하는 것이다. 그 외엔 특별한 능력은 없었다.

 

 “혹시 버비도 비버 모양의 가면 쓰고 있는 건 아니지?”

 

 버비는 평소답지 않게 펄쩍 뛰며 꽥꽥댔다.

 

 -뭐. 뭐라고!? 아니야! 난 유일해! 유일하다고! 이렇게 고귀한 존재를 동물 취급하다니!

 

 “하. 하하. 알았어. 진정해 버비. 미안해.”

 

 서여주는 한참 옥션의 목록을 보다가. 이상한 걸 발견했다. 가격도 상당히 비쌌다.

 

 ?목걸이 1000000뮬

 ?반지 800000뮬

 ?갑옷 1500000뮬

 ?신발 500000뮬

 ?망토 900000뮬

 ?무기 2000000뮬

 ?상자 7000000뮬

 

 

 “근데 앞에 ‘?’가 달리고 이름 없는 것들은 뭐야? 되게 비싸네?”

 

 -일종의 랜덤 아이템들이야. 뭐가 나올지 모르는.

 

 “그럼 꽝도 있어?”

 

 -꽝? 투자한 뮬에 비해 싼 게 나오면 꽝이라고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99% 이상이 꽝일 거야 아마.

 

 서여주는 눈빛이 반짝했다.

 

 “그럼 1%는 아니란 거네?”

 

 -말이 그렇다는 거지! 99% 꽝이란 말 뜻 몰라?

 

 “99% 와 1%, 어차피 한번 살 건데. 그렇다면 내가 그 1%가 될 수도 있잖아. 결국 가능성은 반반이네. 안 그래 버비?”

 

 -끄응…… 엉터리!

 

 지금 갖고 있는 아이템은 몇 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 가격보다 더 좋은 것들이 되었다.

 그리고 정후가 손봐 준 것들이라 바꾸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대신 ‘?상자’는 궁금했다.

 

 “?상자 이거 하나 살까?”

 

 -뭐가 나올지 모르는데 이렇게 비싼 걸 산다고? 정말 살 거야? 700만 뮬이나 하는데? 꽝 나와도 난 몰라. 개봉하면 환불도 안 된다고!

 

 700만 뮬, 확실히 다른 것에 비해 비쌌다. 그동안 모은 뮬의 반 이상이 훅 나가는 것이다.

 현금으로 무려 7천억 원.

 하지만 우울함을 푸는 데는 과소비만 한 게 없었다.

 

 “질러!!!!”

 

 서여주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버비가 건네주는 랜덤 박스를 손에 들었다.

 이어서 울리는 경쾌한 소리

 

 [절대행운이 활성화됩니다.]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그러다 정말 꽝이면 어떡하려고.

 

 “흐흐흐 감이 좋아!”

 

 버비는 한숨을 내쉬었다. 선택받은 자들에게 700만 뮬은 절대 적은 돈이 아니었다.

 당연 서여주에겐 예외였지만.

 서여주는 버비의 한숨은 신경 쓰지 않았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천천히 상자 뚜껑을 열었다.

 그리고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

 반대로 버비는 깜짝 놀랐다.

 

 “엥!? 이게 뭐야. 룬이잖아?”

 

 -……!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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