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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우리에게도 봄이 올까요?
작가 : 봄날
작품등록일 : 2017.11.30

봄봄봄이 왔어요 사랑의계절 봄 연애의계절 모태솔로 한유연 소꿉친구이도랑 데이트를?
1년만에 만난 이도 왠지 모르게 너 낯설다 달라진 이도
남자로 안보인데 이도가 남자로 여자로 안보인던 한유연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연애고자들의 연애이야기 연애신들의 연애이야기
그때 그시절 우리는 빛나고 꽃이 폈다 10대들의 청춘 고민 연애 애기를 재미있게푼 유연 이도 여울 서우의
긴 봄날의 이야기




 
(3화) 나방금 너한테서 설렌거야?
작성일 : 17-12-01 23:27     조회 : 215     추천 : 0     분량 : 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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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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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안녕하세요 연합뉴스 김승혜 기자입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고있습니다

  3월중반 벚꽃과 개나리가 가장 활짝 핀 시기입니다. 다들 집에만 있으시지마시고 이번주말 가까운곳이라도

  소풍을 다녀오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이제 슬슬 봄옷준비하세요 여러분 좋은 하루되세요."

  " 나 ㅇ지 저 기 ㅈ마음에 ㅇ 들어"

  "아니누나, 뭐라고하는거야? 빵다 먹고 애기해 뭐라는 지 이해가 하나도 안됨!!"

  "아니, 나는 저 기자 왠지 마음에 안들어 어! 지금몇시야? 나간다 안녕 동생아"

 

  나는 오늘 도 학교를 등교한다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점점 날씨도 풀리고 공부하니까 다시 방학이그립다

 

  '드르륵' 문을열고 들어가니까 이도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빙그레 바나나우유를 먹고있는것인아닌가!

  아침에 빵만 먹고와서 목말랐는데 순간 나도 모르게 바나나우유를 보고 '한입만'이라는 달라는 나의

  마음 속에 소리를 입 밖으로 내밀고 말았다.

  "ㅋㅋㅋㅋ 뭐냐? 먹고싶냐? 그래 주세요 '오빠' 라고 해봐. "

  " 으.... 내자존심이있지." 그런데 내입과 머리는 다른방향으로 흘러가고있었다 .

  "오빠, 한입만 주세요..... 정말 나의 굴욕적인 순간이였다.

  "ㅋㅋㅋ 그래 동생아 좀만 기다려보거라. '쪽 쪽' 캬 ~~ 맛있다!!"

  아니 이시키가 미쳤나? 준다면서 기다렸더니 순식간에 그많은 바나나 우유를 원샷하는것이아닌가!!

  그러놓고는 만족한 표정을 짓으면서 나한테 다먹은 우유 통이 나 주면서 뭐라고 오빠는 화장실간다!

  내가 세상에서 먹을것 같고 장난치는것 제일 싫어한다것 제일 잘아는 놈이 저러기냐!

  "와 이도 !!저자식을 내가 믿은 바보지!! 내가 오늘 너랑 말하나 보나 화장실에서 오기만 해봐!"

  딩동댕동 쉬는시간끝 그때 이세상에서 가장 중저음 을 가지신 국어쌤이 들어오셨다 생긴것은꼭 반달가슴곰을

  연상시키게 생기신 분이시다. 혼자 수업하시는것을 좋아하시는 선생님이시다. 가득이나 목소리도 중저음이 여서

  따뜻한 히터와 알맞춤이다 듣고있다보면 나의 영혼은 안드로메다로 가있고 나는 잠자는숲속의공주처럼 되어져

  버려져있다. 수업이 시작되면 5분만에 잔다. 이번 국어는 망한것같다.

  딩동댕동~~ "그럼 여러분 내일뵙죠 숙제 해오세요 그럼 안녕~`"

  "야야야 한유연 정신차려" 은여울 목소리였다 . "으 ... 엄마 5분만요 5분만"

  "어!! 바나나우유다. 야 나이거먹어도돼?" "ㅇ,.. 뭔우유 바나나우유? 바나나바나나?? 안돼!!"

  나는 초스피드로 일어나 나의 바나나 우유를 사수하였다. 원래 잘못일어나는데 음식앞에서는 누구보다 빨른

  특성을 가지고있다 이것이 좋은 건지 ! 나쁜건지! 내자신을 나도 알다가도 모르겠다! 근데 이거 누가?

  "설마!! 나 짝사랑 남자애 가 두고간거아니야?? 나 지금 고백받은거야 깍!! 나어떡해 여울아 !!"

  나의 김치국은 사소한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작년에도 한남자애가 나를 계속쳐다보아서 나를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내가 아니라 내 옆에있던 '은여울' 이였던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얼마나 쪽팔리고 우울했는지 다행히 그 김치국 마신 사실은 내가 은여울 에게만 말해서 다행이지 ... 이도 한테 말했으면... 그냥 학교 안나올뻔했다..

  그때!! 앞에서 큰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우서우가 나한테 말을 했다!

 "ㅋㅋㅋㅋ 너 바보인척을 하는거야? 아니면 바보인거야? 짝사랑은 무슨 아까 1교시 쉬는시간 바나나 우유기억안나십니까?

 이도가 준거잖아. 아까 ,너 잘때 이도가 갖다 놓음 그리고 떡 하니 뚜껑에 이도잘생김 훈남 이라고 적혀있는데

 누구 ㅋㅋ!! 짝사랑남? 너무 상상력이 풍부 한거아니야? ㅋㅋㅋ 아진짜 너무웃겨 ㅋㅋㅋ 그거 이도가 너준거임"

  설마설마해서 고개를 내려 아래를 내려보니까 진짜다 진짜 이도 잘생김 훈남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때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던이 앞문에서 이도가 자리로 걸어오고있었다.

  "어이, 이도잘생김훈남군 이 우서우가 자네에게 할말이있구먼 이리 와보시게나!!

  나는 온힘을 다하여서 우서우를 잡고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짓으면서 빌었다. 아마 난이사실을 저이도자식한테 들키면 나의 흑역사 하나 추가로 몇달동안 저것에 놀림거리가 될것이다.

 "내가 너 소원 다들어줄께 ..!!! 응,, 제발 이것만은 비밀로 아!! 내가 은여울 졸사줄께!! 제발 으으응..,,,,"

 "음... 소원도 들어주고 은여울 졸사라 그래 ㅋㅋ 콜" "아니 이도잘생긴훈남군 안와도 되네 내가 할말을 까먹어서.ㅋ"

  "야 한유연 너 흑역사 감출려고 친구인 나를 팔아먹어 졸사는 안돼.. 못생겼다구 절대 안돼 이,,!!!!"

  " 여울아 나를 위해서 한번만 해주라!! 내가 그대신 너 좋아하는 디지니 인어공주 스트커 사줄께 "

  은여울은 디지니 공주 덕후이다. 거기서 특히 '인어공주 ' 인어공주 모음집 이 있을만큼

  정말 이것들이랑 같은 반이되어져 가지고 나는 무슨죄냐고? 으 이번에 돈 앵간 깨지겠구만 !!

  그때 이도가 자리로 돌아오고있었다 아주 얼굴에는 무슨애기인지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근데 이도는 나한테 바나나우유 왜줬지? 진짜 이도가 준것이 맞을까? 혹시 나를..!!! 아닐껄이다 ..

 "털썩 아 힘들다. 이놈의 인기는 ㅋㅋ 아!, 근데 바나나 우유는 잘드셨습니까? 동생 이 오라버니는 잘먹었다네.ㅋㅋ

  먹었으니 다음에는 이 오라비를 위해 바나나우유를 준비하세요 알겠죠? 아우!! 아근데 아까, 니네 나왜 불렀어?

  우서우 나한테 할말있다며? 그거뭔데 나도 알려줘!! 나 궁금한거 뭐 참아 !! 알려 줘 야 한유연 뭔데 나도나도!"

  딩동댕동~~ 긴 쉬는시간 이 지나갔다. 다음에 노처녀 독사 수학쌤시간이였다 엄청 예민하고 깐깐하다.

  자기 수업시간에 떠드는것 금지이며 특히! 남녀가 말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내생각에 쌤이 노쳐녀이여서 그런것 같다. 잠깐 내생각해 보니까 수학책 집에 두고온것같다 . 독사쌤은 책없는것 아주 싫어하덴데 .. 망했다...

 또! 옆을 보니까 이도가 책이 있다 이욜~~!! 이자식 공부는 안하는 자식이 책 은 있네 같이보자고 말해야지!!

 "저기 이도야~ 우리 책 좀 같이 보자 내가 책을 두고와서.. 응 같이 보면 안돼?"

 "그래 !! 친구야 근데, 조건이있어 아까 무슨애기했어 말하면 내가 보여주고 아니면 안돼! 걍뒤로나강ㅋㅋ"

 "아진짜! 아무말 안했어... 아 책좀 같이 보자니까 빨리!! 책없는거 들키면 뒤로 나가야된다 말이야!!

  탁!! 그때 분필이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왠지 느낌이 안 좋아 앞을 쳐다보니까 ! 이럴수가! 내 예상이맞다.

  독사쌤이 우리를 보면서 부러진 분필로 우리를 가리키면서 "지금 뭐하는 짓이냐? 너 당장 뒤로나가!!"

  누구를 나가라고하는지 몰르겠다 그렇다고 물어볼수도 없고 그래 내가 책없고 애한테 말건 건 나였으니까 내가 나 가야지 그때, 내가 일어날라고했느데, " 드르륵 죄송합니다" "뭐야!이자식은 " 이도가 내가 일어나라고 의자에서 엉덩이를 뗀순간 나 보다 먼저 일어나서 내어깨를 잡고 아래로 누렸다. 이도힘때문인지 나는 그의 힘에 밀려

 엉덩이가 다시 의자로 붙고 말았다 . " 야 한유연 책 너 보삼 낙서하면 죽는다.!! 열심히 필기나 해 나 그걸로 공부하겤ㅋㅋ " " 아니 이도 야야" 나는 순간 어벙벙 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여서 그리고 이도가 나가고 다시 수업은 시작되었다. 그런데 나는 수업에 집중할수없었다. 순간 그의 행동이 나를 얼마나 셀레게 했던가!!

  "한유연, 너 드디어 미쳤구나? 재는 못볼꼴 다보고 같이 자란애야 18년동안 안 소꿉놀이 친구라고!! 근데 재를 보고 설레다니 ... 사람이 변하면 죽을때가 된다는 건데..... 설마 나 죽나?? 으 아니야 정신차려 재는 그냥 '친구 친구'라고 알겠냐 ? 한유연.." 드디어 수학이 끝났다 .. 왠지!! 내 기분은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기분이였다..!!

  "유연아 한유연 밥먹으러 가자!! 나 배고파파파파 바바바바밥 먹으러가자"

  "한유연" " 응" " 아니, 무슨 생각을 그렇게나 하셔? 빨리가자! 나, 배고파!!

  아까 수학시간 그사건때문에 나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여울이가 ,떠드는 소리도 들리지도 않고 그냥 멍했다.

  그때 "쿵' 누구어깨와 내어깨가 부딪히고 말았다. 아마 내가 앞을 못보고 걸어서 그런것같다.

 "아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나는 그 남자를 보고 순간 마음속에 있어야지 하는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고 말았다.

  " 잘생겼다 잠깐, !! 나 뭐라고하는거야?? 아 !! 죄송합니다 !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여서 요 죄송합니다. 여울아빨리가자!" 으.... 이게 다 이도 그자식때문이다 . 바나나우유도 그렇고 수학시간에 자리도 ..

  그부딪힌 남자는 학교 회장 이세진 선배이다. 젠틀하기로 소문난 선배 또 얼굴도 잘생기고 못하는것도 없는

  '엄친아' 또 한편으로는 여자 문제가 깨끗하지 않다는 소문들이 돌기도한다.

  딩동댕동 드디어 수업이 끝났다 이제 , 간쌤에 종례만 하면 진짜 끝!!!

  '드르륵' "애들아, 앉아라 종례하게 내일부터 상담시작할것이다 .자신의, 진로 대학 꿈 등 생각해오고

  아!! 이 종이 줄테니까 적어와라. 자기소개서니까 이거보고 상담 할테니까! 자세히 적어오고

  진로 꿈 대학은 필수이다 무슨과도 생각해와라!! 번호순서대로 상담할께 애들아!! 반장인사"

  "안녕히 계세요"

  "아,,,,, 나는 뭐하냐?? 그렇게 잘하는 것도없고.. 공부도 별루고 ... 아 난뭐하냐? 진짜? ' 여울이'는 공부잘하고

  '서우'는 음악한다 헸고 이도는... 개는 농구 잘한잖아 .. 나는 진짜 뭐하냐?? 18년동안 뭐했냐? 한유연!!"

  한편 세진의 집

  "아 !!핸드폰,좀 해볼까? 아까, 개 귀엽게 생겼던데... 이름이?? 한유연 ? 이였나? 얼굴도 뭐 앵간하고 몸매는 조금

  조금 키가 작아서 아쉽긴한데..... 그래도 앵간하네.. 전본이 뭐더라? 알아봐야겠다 페이스북은 하겠지?

  한유연 어! 여기있다! 올 프샤이쁜데 ㅋㅋ,, 그래 합격이다. 그럼 내일부터 꼬셔볼까?

  요즘, 유리랑 헤어져서 심심한데 애라도 갖고 놀아야지...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봄날입니다 혹시 제가 글씨 틀리거나 문맥이 알맞은것은 바로바로 답글 달아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점점 조회수가 올라가서 기분이 진짜 좋아요 ㅋㅋ 그만큼 열심히하겠습니다.

 약간 내용이 급전개 같으시면 바로바로 말씀해주세여 좀 천천히 할게요

 이제 슬슬 발암물질이 등장하네여 재미있게 봐주세여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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