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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전쟁을 시작으로 1♡일
작가 : 라인친구
작품등록일 : 2017.12.1

전쟁터에서 만난 소녀들과 만들어가는 이야기... 밀리터리일상러브코미디의 시작! 전쟁을 시작으로 1♡일! 제목만 거창하고, 실제로는 그냥 일상러브코미디...

 
전쟁을 시작으로 1♡일 2화 소녀전선(?)
작성일 : 17-12-01 21:31     조회 : 259     추천 : 0     분량 :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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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소녀 전선(?)

 

 익숙한 산에 들어갔다.

 

 산길을 좀만 돌아서 가면 땅을 파서 만든 벽돌집이 있다, 옆에는 동굴이 있고,

 

 나는 탱크를 동굴 안 에다가 세워놓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바로 짐을 풀고, 램프에다가 불을 붙였다.

 

 방안이 환하게 밝아졌다.

 

 역시 나도 옛날 밀덕 이였던 만큼, 집에는 총기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모은 수많은 총기들, 그리고 탄약과 기타 무기들.

 

 그것들을 보고서는 소녀들은 ‘우와’하고 감탄을 질렸다.

 

 나는 그것보다 전투식량과 식량을 보관해놓는 상자로 가서 토마토 수프 캔 5개를 꺼냈다.

 

 “자 여기, 너희들 먹을 거."

 

 나는 소녀들을 위해서 탁자에다가 토마토 수프 4개를 놓았다.

 

 그리고서는 허리를 딱 폈는데

 

 “하지 마!!”

 

 창문에 설치된 M2(K6일 수도 있다.)를 조작하려는 소녀를 붇 잡았다.

 

 소녀는 깜짝 놀라서 총알을 발사하였다.

 

 요란한 발사음과 함께 50구경 총알이 날아갔다.

 

 “죄, 죄송해요”

 

 “아 빌어먹을”

 

 나와 소녀는 동시에 말했다.

 

 나는 바로 나의 총기 수집품들 중에서 그나마 많이 노획한 K-2 소총들만 수집한 캐리어를 열었고, 거기서 K-2 소총 6개 중 2개를 꺼냈다, 그리고서는 바로 밑에 있는 상자에서 탄약이 꽉꽉 들어있는 K-2 탄창 2개를 꺼냈다.

 

 “당장 전투준비해”

 

 나는 4명의 소녀 중 기관총을 발사한 얘가 아닌 다른 두 명에게 소총을 건네며 말했다.

 

 “너희 이름이 뭐니?”

 

 “수리요.”

 

 “사후요.”

 

 수리와 사후는 동시에 소총을 받으며 말했다.

 

 “좋아, 수리 너는 옥상으로 올라가서 나를 보조한다. 그리고 한하!”

 

 나는 한하를 불렀다.

 

 방금 전까지 내가 꺼내 놓은 토마토 수프라도 먹은 듯, 입가에는 토마토소스를 묻혀있었다.

 

 “너는 저 기관총을 맡아, 그리고 사후, 네가 옆에서 한하를 지켜”

 

 한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을 하고 나서는 바로 기관총을 쏜 얘를 보았다.

 

 “너, 이름이 뭐니?”

 

 “글, 글자에요.”

 

 자연 갈색인듯한, 이 귀염성 있게 생긴 얼굴을 한 글자는 나를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한 글자라고 하니까 뭔가 그렇다...

 

 나는 글자의 어깨를 잡고 눈을 똑바로 보고 말했다.

 

 “너는 내가 한하 언니에게 말한 내용을 모두 정확하게 전달해야 해, 알았어? 네가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어, 우리 전부가.”

 

 그렇게 말하고서는 나는 옥상으로, 정확히는 지상으로 통하는 옥상 문을 열였다.

 

 나와 수리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는 M60 하나가 배치되어 있었다.

 

 “자.. 여기에는 북한군 패잔병들이 몇 명있어, 정확히는 방금 전 그 사기지에 보급부대이지, 그놈들이 방금 총성을 듣고 여기로 올 거야, 글자야!”

 

 내가 글자를 부르자 글자가 내가 있는 옥상 문 밑에서 말했다.

 

 “네?”

 

 “한하에게 내가 쏘면 쏘기 시작하라 그레! 알았지!”

 

 “네!”

 

 어차피 무기도 시원찮은 보급부대이지만, 방심은 할 수 없다.

 

 내가 그들의 보급물자를 공급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들 쪽에다가 총알을 쐈으니 말이다.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

 

 나는 어깨를 풀면서 말했다.

 

 “수리, 너도 내가 쏘면 쏘기 시작해, 알았지?”

 

 수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반동이 쎄니까 단발로 차근차근 죽여, 절 때 연발로 갈기지 말고, 연발로 갈기면 우리 다 죽는다? 알아지?”

 

 “네”

 

 옥상 문 밑에 있던 글자에게도 얘기했다.

 

 “글자야, 내가 했던 말 사후에게도 똑같이 전해라, 알았지?”

 

 “네, 알았어요!”

 

 자.. 이제.. 올 때가 됐는데..

 

 “탕!” 드디어 총성이 울려 퍼졌다.

 

 나는 바로 M60을 발사하였고, 옆에 있는 수리도 단발로 차근차근 없앴다.

 

 수리는 처음에 반동에 놀랐지만, 바로 적응하여 단발로 죽이고 있었다.

 

 상대편 인원은 대충 20명, 우리는 소녀 네 명, 남자 하나.

 

 이거 완전 소녀 전선 이네.

 

 나는 살짝 미소를 머금고, 다시 사람들을 M60으로 갈기기 시작했다.

 

 돌격하던 사람들도 10명이 네로 줄어들자, 도망치기 시작했다.

 

 나는 M60으로 갈기는 걸 그만두고서는 옆에 있는 내 StG44를 들었다.

 

 “빌어먹을.”

 

 StG44로 한 명씩 죽였다.

 

 결국 돌격하던 20명은 다 죽었다.

 

 나는 옥상에서 내려와, 얘들에게 말했다.

 

 “부대 작살 내려가야 해, 아님 더 힘들어지니까, 당장 전부 K-2 들어.”

 

 나는 명령을 내린 후, 나도 StG44를 내려놓고, M16을 들었다.

 

 얘들도 각자 알아서 K-2를 들었다.

 

 그러고서는 나와 4명의 소녀들은 내 첫차이자, 노획한 테크니컬을 탔다.

 

 옆에서 한하가 허리에 손을 올리고서는 말했다.

 

 “이걸 타고 가자고?”

 

 “그래, 옛날부터 애용하던 차인데 뭘. 너 운전할 줄은 아냐?”

 

 한하를 보고서는 말했다.

 

 “운전할 줄은 알지, 탱크도 해보았고, 근데 왜?”

 

 “왜 라니, 운전대 잡아, 가야지, 나머지는 짐칸에 타라!”

 

 그 말을 들은 4명의 소녀들은 다행히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자, 출발! 모두들 정신 똑바로 차려!”

 

 그렇게 우리들은 적 부대를 궤멸시키려 갔다.

 

 “이제부터가 진짜 소녀 전선이지.”

 
작가의 말
 

 2화 입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빠르게 빠르게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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