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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중국이 원하는 것
작성일 : 17-12-01 14:30     조회 : 291     추천 : 3     분량 : 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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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비공식 사절단과 함께 중국으로 가기 전 버비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꼬마 엔트의 사체 처리에 대한 것과 중국에 일이 생겨 다녀오게 되었다는 메시지였다.

 

 이정후가 청와대에서 나와서 서여주와 바로 통화나 메시지를 주고받게 된다면 여주가 마법사로 의심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버비 통한 것이다.

 

 ***

 

 서여주는 다차원에서 바로 신의 언어 룬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정후의 것을 하나 더 구하기 위해 며칠을 더 보냈다. 운빨로 간신히 하나 더 구할 수 있었다.

 

 버비는 신의 언어가 그렇게 막 자주 나오는 게 아닌데! 라며 놀랐다.

 

 다음 날.

 여주는 지구로 돌아와 정후를 기다리며 밤새 노트북으로 뉴스를 틀어 놓고, 그대로 소파에서 잠들었다.

 

 오전, 학교 가기 위해 맞추어 놓은 알람이 울렸다.

 

 띠띠띠띠- 띠띠띠띠-

 

 “으응…… 이정후 들어왔나?”

 

 여주는 정후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 샘으로 연결됩니다…….

 

 “여전히 꺼져있네.”

 

 어쨌든 이정후가 가면 쓴 영웅이라는 걸 알게 된 사람들이 있으니 여주 자신과 연락을 조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나 해서 정후의 오피스텔과 붙어 있는 벽에 귀를 대로 집중해서 들어봤다.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음…… 안 들어왔었나 보네. 무슨 일 있는 거 아냐?”

 

 

 “하긴 들어왔다면 최소한 다른 방법으로 연락을 했을 거야. 그렇다면?”

 

 서여주는 정후가 전화할 상황이 안 되었다면 아마 버비에게 메시지를 남겼지 모른다고 생각을 했다.

 다행히 여주의 생각은 맞았다.

 

 “중국에 갔다고? 갑자기 중국엔 왜 갔지? 혹시 잭 푸딩 박사 만나러 갔나?”

 

 -그건 아닌 것 같아. 일단 엔트 사체부터 처리하더군.

 

 “아차! 몬스터 사체가 있었지? 학교 가기 전에 명동부터 들러야겠네. 고마워 버비~”

 

 ***

 

 거대한 꼬마 엔트가 대로 한복판에 어제 그대로 있었다. 군경이 막고 사체를 운반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통제 때문에 오전 출근길은 무척 혼잡했다.

 서여주는 일단 모습을 감추고 통제구간 안으로 들어갔다.

 

 멀리 상황을 지시하는 멋진 군인 언니가 눈에 들어왔다.

 서여주는 군대에 대해 잘 몰랐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가장 윗사람으로 보였다.

 순간이동으로 그 군인 언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마법사로 소문난 이상 갑자기 나타나도 놀랄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슉!

 

 “으앗! 당신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서여주를 보고 다들 놀라고 말았다.

 군인들은 서여주의 얼굴을 확인할 순 없었지만 순간이동으로 나타난 걸 보고 나무 몬스터를 잡은 그 마법사라고 생각했다.

 

 “사체 처리에 대해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아……아! 네 이쪽으로 오십시오.”

 

 군인 언니는 서여주를 사체 바로 옆에 있는 간이 탁자가 놓인 곳으로 안내했다.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군인 언니는 살짝 상기된 표정이 되어 문서를 보여줬다.

 국가가 제시하는 사체 가격표와 동의서 같은 거였다.

 

 “물고기 몬스터와 다른 나라에 나타난 몬스터들에 비해 사체 크기가 커서 가격이 많이 나갑니다.”

 

 제시 금은 세금 포함 4억 원이었다.

 물고기 사체 하나당 2천만 원인데 비해 상당한 금액이었다.

 

 ‘헐! 고작 꼬마 엔트가 4억이나? 거대해서 그런가? 그래도 사체 값이 꽤 나가네.’

 

 “여기에 사인하시면 바로 가상 계좌로 입금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쪽에서 마법사님의 가상 계좌를 개설해 두었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하실 때 편하게 찾아가시면 됩니다.”

 

 정부와 군이 이렇게 마법사와 가면의 영웅에 대해 호의적인 건, 고마운 마음도 있지만 현재 지구에서 강한 두 사람을 정부와 군의 편으로 포섭하기 위함이었다.

 만에 하나 정부와 대립하게 된다면 다른 나라로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최대한 배려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있었다.

 

 ‘가상 계좌? 아니야. 사람들이 그렇게 희생됐는데 사체 값을 챙기라고? 그럴 순 없어…….’

 

 서여주는 몬스터의 출연이 왠지 선택받은 자신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만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지구상의 몬스터가 처음 나타나고 피해자가 많이 나왔다.

 국가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피해자 모두에게 보상이 제대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다.

 4억 원, 당장 그 돈이 없다고 어떻게 되는 건 아니었다.

 없으면 다차원에서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면 되는 일이다.

 사실 지금 모아둔 뮬만 해도 상당했기에 돈에 욕심은 없었다.

 

 “기부하겠습니다.”

 

 “네?”

 

 “어제 희생된 분들 가족에게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4억 원 전부를 말입니까?”

 

 몬스터를 잡은 영웅들은 이미 큰돈을 받았다.

 소문이 퍼지면서 너도나도 영웅이 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젊은이들 사이에선 영웅이 로또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가장 큰 몬스터를 잡은 마법사는 사체 판매 금액을 전부를 기부하겠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제 뜻을 전했으니 이만 가볼게요. 수고하십시오.”

 

 군인 언니와 주변에 군인들 역시 멍한 표정이 되어 서여주를 보고 있었다.

 서여주는 천천히 걸어서 나무 몬스터 사체로 갔다.

 만져봤더니 초보 존에서 나오는 꼬마 엔트가 거대화된 것뿐이었다.

 서여주는 한참을 손을 대고 서있었다.

 

 “흠…….”

 

 그 모습이 궁금했던 군인 언니는 마법사에게 말을 건넸다.

 

 “혹시 이것에 대해 알고 계신 게 있습니까?”

 

 “아, 네. 조금요. 외피와 잎사귀는 해독 능력이 있어요. 그리고 내피로는 화살이나 목검 같은 무기를 만드세요. 이것으로 만든 무기라면 몬스터에게도 공격이 어느 정도 먹힐 거예요. 대장장이 능력을 깨친 영웅들이 만들 수 있으니 관련 영웅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옆에서 서여주의 말을 빠르게 받아 적은 군인 언니는 몇 번이나 고맙다고 했다.

 

 “아참! 제가 조금만 가져가도 될까요?”

 

 “네. 아직 서류에 사인 전이라 가능합니다.”

 

 서여주는 무형 검을 도끼 형태로 만들어 나무 한 곳을 떼어냈다.

 

 쩌억!

 툭-

 

 통제 중인 군인들 눈엔 어디선가 갑자기 도끼가 뿅 하고 나타나고, 그렇게 단단한 나무를 두부 썰 듯 뚝 잘라내는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도끼와 떨어져 나온 나무 사체가 다시 사라지자 다들 깜짝 놀라 눈이 화등잔 만 해졌다.

 

 ‘어차피 마법사로 소문났는데 뭐!’

 

 서여주는 이런 캐릭터로 가는 게 편하겠다 싶어서 서슴지 않았다.

 군인 언니에게 서류를 받아들고 서류에 기부하겠다는 자필 내용과 사인을 남겼다.

 

 “이렇게 하면 되나요?”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민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마법사님!”

 

 “풉! 아- 웃어서 죄송해요. 그 대마법사라는 칭호가 어색해서 그랬습니다.”

 

 “불쾌하셨습니까? 대마법사님?”

 

 “아. 아닙니다. 아주 좋습니다. 그럼 정말로 가보겠습니다.”

 

 슉!

 

 대마법사라는 말과 고맙다는 말이 민망해서 서여주는 말을 끝내기 무섭게 모습을 감췄다.

 

 서여주가 자리를 떠나자마자 군인 언니는 기자들 앞에 서서 대마법사의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그리고 몬스터 사체의 용도에 대해선 함구했다.

 

 곧이어 뉴스로 <기부천사 대마법사>에 대한 내용이 앞다투어 보도됐다.

 군인 언니는 서여주의 조언으로 몬스터 사체의 용도를 알게 되어 나중에 진급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서여주는 대마법사란 호칭이 은근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 모두에게 대마법사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편으론 언제까지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도 궁금했다.

 여주는 그저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한 한국사절단.

 가면을 쓰고 있는 이정후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측 대표로 보이는 사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당신이 어떻게 SNS 영상에 나오는 가면을 쓴 영웅이라고 믿을 수 있겠소? 가면을 벗어 얼굴을 보여 확인시켜주시오.”

 

 한국인 사절단 전부는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다.

 어쩌면 중국이 한국 정부보다 이정후의 존재를 먼저 찾아냈을지도 모른다.

 통역을 하려던 한국인 측 사람도 머뭇거렸다.

 정후는 그런 통역사를 보고 괜찮다고 말하며 중국인 대표로 보이는 사람이게 대답을 했다.

 

 “이미 내 얼굴을 알고 있다는 말로 들리는군.”

 

 통역을 하려던 사람은 이정후의 중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 중국 측 대표도 놀란 눈빛이었다.

 

 “그. 그건 아니오.”

 

 의외로 솔직하게 답하는 중국 측 대표가 마음에 든 정후는 가면을 벗었다.

 

 “내가 누군지 알아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만 하루 만에 알아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겠지. 사절단으로 왔으니 예를 갖추도록 하겠다.”

 

 스윽

 

 장내는 일순간 조용해졌다. 가면 뒤 정후의 얼굴을 보고 양 측도 모두 놀란 눈빛이 되었다.

 이정후는 높고 날카로운 콧날에 짙은 눈썹, 가로로 크고 매서운 눈빛, 흔히 말하는 귀족 턱까지. 남자들이 봐도 잘생겼다고 느낄 만큼 꽤 괜찮은 인물이었다. 정후의 큰 키도 한몫했다.

 

 “그보다 나를 왜 보자고 했지?”

 

 가면을 썼을 때보다 더 압도적인 느낌을 주는 이정후의 모습에 중국 측 대표는 침을 꿀꺽 삼켰다.

 

 “우. 우린 계속 연구 중이오. 인류를 위해, 좀 더 강한 영웅을 만들기 위해 당신의 혈액이 필요하오.”

 

 “피를 뽑아 달라고?”

 

 “그렇소. 딱 한 번만 뽑아준다면, 앰풀을 3분의 1가격으로 한국에 최우선으로 공급하겠소. 지금 당장 한국의 군인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양과 이틀 후 국민들 모두에게 제공할 정도의 양을 한국에 가장 먼저 제공할 것을 약속 하오.”

 

 역시 중국은 중국이다. 그 많은 물량을 바로 제공할 수 있다는 말에 정후와 한국 측 사절단을 할 말을 잃었다.

 

 “피 한번 뽑고 그런 조건이라…… 난 사실 영웅처럼 각성한 사람도 아닌데 그래도 괜찮나?”

 

 “그런 건 상관없소! 어차피 당신은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강한 몸을 갖고 있으니. 대신! 당신이 그 동영상의 영웅이란 걸 증명만 하면 되오.”

 

 “나를 증명하라고? 하하하. 어떻게 증명하지 여긴 몬스터도 없는데?”

 

 “우리가 준비한 영웅 간별 기계로 테스트를 하고 준비시킨 영웅 열 명과의 대결을 통해서 증명하면 되오.”

 

 영웅 간별 테스트 기계라는 말에 한국 측 정부에서도 눈을 반짝였다.

 현재로썬 몬스터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영웅임을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대결…… 내가 그들을 다 죽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움찔.

 

 중국의 영웅은 많다. 그 많은 영웅 중에 열 명이 죽는다고 해도 표도 나지 않을 것이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영웅 수만 수백 아마 비공개 영웅은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강력한 영웅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 하루 만에 중국은 가장 강한 나라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앞에서 이정후는 조금도 기죽지 않았다.

 

 “하하하! 죽여도 상관없소. 하지만 열 명의 영웅 모두 무술 실력이 뛰어나 쉽지 않을 것이오.”

 

 무술이란 말에 한국인 대표는 이정후를 말렸다.

 

 “안 됩니다. 위험합니다. 그냥 영웅 간별 테스트 기계로만 확인하십시오.”

 

 “그건 안 되오! 그렇다면 가면의 영웅이란 걸 증명할 수 없소. 일반 영웅들에게 가면을 씌워 데리고 왔을 수 있지 않소?”

 

 이정후는 다급하게 나서는 이 실장을 진정시켰다.

 

 “괜찮습니다. 이 실장님”

 

 “하지만……”

 

 한국 측 사절단은 앰풀을 구하기 위해 왔지만 그에 비해 중국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모두 정후를 걱정하며 바라봤다. 이정후가 아무리 강해도 영웅 10명과 대결한다면 이기리란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

 

 영웅 간별 테스트기의 구조는 간단했다.

 기계 안에 코어를 넣어두고 힘을 불어 넣어 반응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뿐, 수치화된 정보는 없었다.

 코어의 에너지를 운용하는 건 이정후 입장에서 아주 쉬운 일이었다.

 정후는 영웅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영웅임을 증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모두 대결 장소로 이동했다.

 

 대결 장소는 굉장히 넓고 튼튼하게 지어진 체육관이었다.

 영웅들의 훈련을 위해 특별하게 지었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한국 측은 중국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다. 영웅을 위한 체력 단련 장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

 

 준비된 영웅 중 몇 명은 불 마법을 쓰는 영웅이었다. 영웅들은 각자의 검과 무기를 꺼내 들었다.

 뇌전 룬을 흡수한 서여주가 뇌전에 내성이 생겼듯이

 언월도의 불의 힘을 다루는 정후는 처음부터 불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었다.

 

 “불이라…….”

 

 중국 영웅의 무기는 기존의 지구의 것이 아닌 몬스터의 사체로 만든 듯 보였다.

 

 ‘몬스터에 대한 연구가 꽤 진행되었나 보군.’

 

 그것을 보고 한국 측 사절단은 항의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무기를 준비하지 못했소!”

 

 하지만 중국은 그저 비웃는 표정으로 아무 대구 없이 앉아있었다.

 

 그때 이정후도 자신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이정후의 무기를 보고 한국 측 사절단에서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그 탄성엔 여러 의미가 담겨 있었다.

 

 갑자기 없던 무기가 손에 들리자 중국 측에서도 크게 동요하기 시작했다.

 

 스릉-

 

 웅성웅성-

 

 “허헉! 저건!”

 

 이정후가 들고 있던 무기는 다름 아닌 관우가 들었다고 하는 거대한 청룡언월도와 닮아 있었다.

 무거운 언월도를 가뿐히 한 손으로 들고 서 있는 이정후.

 그 모습은 누가 봐도 강해 보였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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