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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영웅의 등장
작성일 : 17-12-01 14:28     조회 : 293     추천 : 3     분량 : 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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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여주는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한 나무 몬스터를 처리하고 바로 엄마가 계신 곳으로 갔다.

 다행히 인천에선 몬스터가 나타나지 않았다.

 뉴스 속보가 발표되면서 서울에 나타난 몬스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 서여주 그랬다.

 

 ‘몬스터라니……. 보고도 믿기지가 않아.’

 

 버비는 지구가, 지구가 있는 이 우주가 성장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관문이라고 했지만 사람들의 목숨이 그렇게 허무하게 희생됐다는 게 너무 화가 났다.

 인간은 정말 약했다. 여주가 어떻게 도와줄 시간도 없이.

 다행히 차원 물질에 반응하는 사람이 나왔지만 그 수가 절대적으로 적었다.

 수십 명 중에 겨우 2명이었다.

 

 ‘선유도 밖은 좀 더 사정이 나았을까?’

 

 서여주가 가게에 도착했을 때 다들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여주가 서울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가게 이모들은 여주를 보자마자 달려와 반겼다.

 걱정했다며 이런 날 인천으로 온 게 정말 다행이라고 뉴스 이야기를 전했다.

 누구도 서여주가 방금 몬스터를 잡고 왔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엄마는 멀리서 여주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셨다.

 

 “엄마!”

 

 엄마에게 달려가 안겼다.

 

 “괜찮니? 내 딸? 다친 덴 없지?”

 

 “응! 괜찮아.”

 

 가게엔 티비가 틀어져 있었다. 뉴스 속보가 계속 이어졌다.

 서울의 상황을 보자마자 엄마는 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량 폭주로 연락이 닿지 않아 계속 걱정하셨다고 한다.

 

 시민들의 제보로 젊은 사내와 젊은 마법사가 몬스터를 잡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 외에도 몇몇 시민들이 힘을 합쳐 몬스터를 잡는 모습이 흘러나왔다.

 그중 단연 으뜸은 나무 몬스터를 번개 한방으로 잡아 버린 마법사의 모습이었다.

 

 엄마는 귓속말로.

 

 ‘저기 저 마법사 우리 딸 맞지? 저 사내는 그때 그 가면이고’

 

 엄마는 망토를 입고 후드를 뒤집어써도 자신의 딸이라는 걸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지금의 옷차림과 다르지만 엄마 눈은 속일 수 없었다.

 여주는 살짝 고개만 끄덕였다.

 

 가게 이모들은 몬스터의 피해를 보며 경악했다.

 생각보다 물 덩어리에 의한 인명 피해가 컸다. 건물과 차는 다시 복구할 수 있지만 사람의 목숨은 한 번 끊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두려워했다.

 인천이라고 마냥 안심할 수 없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전 세계 소식도 뉴스로 보여줬다.

 각 나라 수도에서도 서울과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을수록 몬스터의 피해가 더 컸다.

 하지만 그곳에도 차원 물질에 반응한 인간이 나타나 군과 함께 지금도 맹 전투 중이라고 했다.

 

 ‘한국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었어…….’

 

 피해가 적은 나라는 가장 먼저 몬스터를 제압한 한국이었다.

 이어서 중국도 빠르게 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엔 영웅처럼 나타난 사람들이 수백에 달했다.

 그들은 기다렸단 듯이 일사불란하게 몬스터를 제압하고 사체를 빠르게 수습했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중국에선 그들을 ‘영웅’이라고 칭했다.

 중국의 방송을 살짝 보여주었는데, 역시 영웅이란 소릴 들을 만큼 훌륭하게 대처하는 게 보였다.

 

 ‘수백의 영웅이라…… 중국이 잭 푸딩 박사 연구를 도왔다더니, 중국은 이번 일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어. 준비하고 있었던 게 분명해.’

 

 ‘영웅을 만드는 법을 알아낸 것일 수도 있어!’

 

 여주는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는 아직 전투 중이었다. 다행히 중국에서 말하는 영웅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빠르게 진압되어갔다고 했다.

 북한도 미국, 일본의 사정과 비슷했다.

 

 중국이 영웅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우리나라 언론도 영웅으로 표시했다.

 현재 몬스터와 싸우며 인류를 구하는 행위 자체는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웅의 인터뷰가 뉴스로 전해졌다.

 

 -갑자기 몸에서 엄청난 기운이 들어오는 걸 느꼈습니다.

 저절로 알 수 있었죠. 몬스터와 싸울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요.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순간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몸에서 뜨거운 에너지가 생겨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손을 뻗었더니 몸에서 뜨거운 불덩이가 쑥-하고 나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몇 번 쓰고 나면 많이 지쳤어요.

 

 -따뜻한 기운이 몸을 감싸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힘을 다치고 지친 영웅들에게 전해줬더니 어느 정도 회복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열심히 영웅을 도왔습니다.

 

 영웅이 되었을 때의 느낌은 대체로 비슷했다.

 몬스터와 싸울 수 있다는 확신성, 고양감과 달라진 힘 등. 저절로 깨닫게 되었다는 게 특징이다.

 

 세계 언론은 몬스터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 기사를 내보냈다.

 며칠 전 세계 곳곳에 발생한 지진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전에 잭 푸딩 박사의 차원의 문과 관련이 있는 것이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는 채널도 있다.

 차원과 몬스터, 에너지, 자원 그리고 영웅. 그동안 무시 되어왔던 잭 푸딩 박사의 연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었다.

 아쉽게도 잭 푸딩 박사는 며칠 전 지진 발생 때 홀연히 모습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그를 고의로 숨긴 것인지는 알 순 없지만 잭 푸딩 박사의 미발표된 연구 내용은 확실히 중국을 유리하게 만든 게 분명했다.

 중국은 이미 수백 명의 영웅이 있었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 몇 배나 많은 숫자였다.

 영웅에 대한 정보, 영웅을 만드는 법을 알기 위해 수많은 나라가 중국에 보낼 사절단을 꾸리고 있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중국과 함께 가장 빨리 몬스터를 잡아낸 한국에 대한 세계의 관심도 높아졌다.

 

 가게로 들어오는 이정후. 서여주가 몬스터를 잡자마자 이정후에게 이곳으로 온다는 버비를 통해 메시지를 남겼었기에 정후도 인천의 떡집으로 찾아온 것이다.

 

 엄마는 정후를 반갑게 맞이했고, 가게 이모들은 밝게 맞았다.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꽤 많았다. 다들 몬스터 출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다.

 여주와 정후는 조용한 구석에 앉아 대화를 했다.

 

 “지진이 있고 삼일 만에 몬스터 등장…….”

 

 “그래도 바로 각성자가 나타나서 다행이야. 우리가 전면에 나서지 않아도 되니까.”

 

 이정후는 스마트폰으로 서여주에게 무언가를 보여줬다.

 

 “하지만 우릴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

 

 동영상 속 두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려는 글이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국가에서도 이미 추적 중일 것이란 댓글까지 달렸다.

 둘에 대한 궁금증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서여주는 정말 깜짝 놀랐다.

 

 “으앗! 이러다 우릴 찾아내는 건 시간문제일 거야!”

 

 “아직까진 우리에 대해 모르는 것 같아. 숨길 이유는 없지만 전면에 나서면 골치아픈 게 많아지겠지.”

 

 서여주는 조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국가가 서여주와 이정후의 존재를 파악하게 된다면 어떠한 행동을 취할지 모른다.

 둘은 국가를 도와 몬스터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국가의 명령에 통제 받으며 이용당하고 싶지 않았다.

 

 한참을 가게 구석 자리 테이블에 앉아 앞으로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여주는 망토를 입을 때 절대행운이 활성화되었었다. 하지만 그 후에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떤 방법으로 절대행운이 사용되었는지 서여주도 모르고 있었다.

 

 서여주는 망토 효과로 모습을 들키지 않을 거란 생각이 틀렸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특히 이정후는 입고 있는 옷과 모델 같은 외형이 한참 눈에 띄었을 게 분명했다.

 CCTV만 돌려봐도 가면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정후! 혹시, 선유도에서 우리 알아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CCTV만 돌려봐도 우리 찾는 건 어렵지 않을 텐데.”

 

 “찍혔겠지. 지금 가서 다 부술까?”

 

 하지만 선유도는 이미 군 통제에 들어간 지역이 돼버렸다. 잠입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이미 녹화 파일이 정부 손에 들어갔을 것이다.

 이정후가 걱정하는 건 자신이 아니었다. 신경 쓰이지 않았다. 조금 귀찮아질 뿐.

 하지만 여주는 한국대생이고 자신은 한국대 교수다.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지위를 완전히 무시할 순 없다.

 만약 둘의 관계가 밝혀진다면 추측성 기사는 물론, 말도 안 되는 가십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여기서 피해 보는 건 99% 서여주가 될 것이다.

 

 그래도 운 좋게 ‘아직까지는’ 가면과 마법 망토 소녀에 대해 알아낸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띠리리링

 

 부동산에서 온 전화였다.

 

 “휴- 놀래라!”

 

 서여주가 지난번 부동산에 부탁해 놓은 집에 대한 연락이었다.

 

 “근처 떡집에 있으니 바로 갈게요.”

 

 엄마에게 근처에 마당 있는 넓은 집이 나왔다고 알려드렸더니 함께 가보자 하셨다.

 

 부동산을 통해 찾아간 그 집은 엄마의 떡집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했고, 마당이 넓고, 지하 창고까지 마련되어 있는 이층집이었다.

 건평 70평에 마당이 30평 총 100여 평 되었다.

 여주가 보기에도 정후가 보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마당 있는 이층집에서 사는 게 소원이던 엄마는 누구보다 마음에 들어 하셨다.

 전 집주인이 이사를 가서 바로 입주 가능했다. 하지만 가게 오픈한지도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당장 이사하는 건 무리였다.

 이사를 위한 물건 구입은 엄마가 직접 고르고 싶다 하셨다.

 

 “그럼 평일 쉬는 날 같이 가자. 엄마.”

 

 “그래. 네 방 가구는 네가 고르는 게 좋겠지?”

 

 이정후도 왠지 인천에 거점을 하나 만들어 놓고 싶었다.

 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그것이 빠를 테니까 말이다.

 집 계약을 마치고, 정후는 어머님께 떡집 건물 오피스텔에 남는 방이 있냐고 여쭈어봤다.

 다행히 방 몇 개가 아직 비어 있어서 계약할 수 있었다.

 만약을 대비해서 서여주는 엄마에게 이정후의 오피스텔 입주에 대해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일을 전부 마치고 나니 벌써 날이 어둑해졌다. 엄마는 서울로 돌아가는 딸을 보고 걱정하셨지만 정후가 나서서 안심시켜드렸다.

 

 “여주는 제가 책임지고 지킬 테니 걱정 마세요. 어머님.”

 

 “교수님만 믿을게요. 우리 딸 부탁해요.”

 

 딸을 부탁한다는 어머님의 말씀에 이정후는 정말 서여주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노라 마음 깊이 다짐했다.

 

 ***

 

 돌아오는 차 안에서 뉴스를 계속 들었다. 군경은 피해 상황 파악과 몬스터 사체 처리로 바쁜 것 같았다.

 

 꼬르륵-

 

 서여주의 배에서 나는 소리였다. 여주는 창피해서 배를 움켜쥐고 고개를 푹 숙였다.

 

 “으악!”

 

 이정후는 운전을 하며 한 손으로 서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조금만 참아 거의 다 왔어. 같이 저녁 먹고 들어가자.”

 

 오늘따라 이정후의 손길이 더 다정했다.

 

 “응…….”

 

 오피스텔 근처에 이정후가 자주 가는 한식당집이 있었다. 조용한 방으로 안내 받아 들어갔다.

 

 “여길 혼자 온다고?”

 

 “종종 집 밥 생각나면 오는데 어머님이 해주신 것만 못해.”

 

 서여주는 어머님이란 말이 왠지 낯간지러워 피식 웃었다.

 그리고 방문이 열리며 종업원이 음식을 하나씩 가지고 들어왔다. 그리고 이정후에게 알은체를 했다.

 

 “어머! 오늘은 혼자가 아니시네요?”

 

 “예, 제 여자 친구입니다.”

 

 “!”

 

 “호호호호. 두 분 정말 잘 어울리세요. 맛있게 드세요.”

 

 이모는 음식을 차려 놓고 방문을 닫았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서여주는 얼떨떨했다.

 

 ‘내가 정후의 여자 친구?’

 

 이정후는 여주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봤다.

 정후는 겉으론 평온해 보이지만 사실 정 반대였다.

 

 “서여주. 여자 친구라는 말에 놀랐나?”

 

 생각해보니 서여주 역시 둘의 관계를 딱히 다른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건 아니었다.

 

 “당연하지! 아직 사귀잔 말도 안 했잖아……”

 

 “그게 중요해?”

 

 “……그래야 앞으로 올 100일 기념과 1주년 기념일 같은 것도 챙길 수 있는 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나니 빨리 고백하라고 조르는 꼴이 돼버려 왠지 부끄러웠다.

 이정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식탁을 돌아 서여주 옆으로 걸어갔다.

 

 저벅저벅

 

 그리곤 서여주 옆에 한쪽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었다. 키가 커서 이런 모습도 참 잘 어울렸다. 하지만 무릎까지 꿇을 건 없었는데, 그렇다고 일어나라고 말하기는 이미 늦었다.

 

 “!”

 

 이정후는 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아다만티움과 코어를 이용해 정후가 직접 만든 목걸이였다.

 정후의 것과 한 쌍이었다.

 

 ‘와! 이건!’

 

 정후는 여주의 목에 살며시 걸어주었다.

 

 “서여주. ……좋아해. 나랑 결혼하자.”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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