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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실험체-과거를 거스르는 시계-
작가 : 길가던부엉이
작품등록일 : 2017.10.30

1달 전. 도시의 중앙에 큰 폭발이 일어났다. 나쁜 일은 왜 계속 일어나는지, 1주일 전에는 과학자들이 와서 몇 몇 사람들을 잡아갔다.
그 사람들은 다시 돌아와서 도시 사람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 사람들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남은 사람들은 잡혀간 사람들을 실험체라고 부른다.

 
08. 1월 28일... 1월 29일.
작성일 : 17-11-29 22:44     조회 : 256     추천 : 0     분량 : 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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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알텐스 오빠의 회중시계가 2시 30분을 가르키자 우리들은 수상가옥 쪽으로 걸아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낮이지만 언제 실험체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선두는 알텐스 오빠와, 중견에는 다친 세라언니와, 엘트 오빠(알텐스 오빠랑 동갑이라는 말을 듣고 놀랐어요.),를 주축으로 저, 라비가 제일 앞 유나, 루나랑 시즈키 언니, 유트 오빠 동료들이

  차례대로 있어요.

 후방은 유트 오빠랑, 유트 오빠랑 잘 아는 사이인 유시아.. 라는 언니와 같이 있어요.

 "유나! 나랑 놀자!"

 맑은 목소리로 말하는 루나를 보고 내심 웃음이 새어나왔습니다.

 저와 동갑이지만, 머리끈으로 묶은 뒤, 밑으로 쭉 내린 약간 갈색인 머리와 해변의 색 같은 하늘색 눈, 너무나도 어른스러워 14살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지만, 말투는 어려 예기하다보면 바로 알 수 있는게 좋아요.

 "음.. 어짜피 차 타고 10분인데.. 루나 너 혹시 너네 집에서 차 타고 가면 10분이지..?"

 "응!"

 중견에 있는 사람이 흠칫하면서 당황하던 찰나, 제일 앞에서 약간 웃는 듯한 소리가 났다.

 "어짜피, 차 타고 10분이면, 나 혼자서는 30분이지만, 이렇게 뭉쳐서 가면 50분은 걸리고, 한 시간 정도 걸릴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최대한 안 들키고 가는게 목적이니."

 그렇게 말하는 알텐스 오빠의 목소리를 듣고 중견은 안심하며 다시 원래 페이스로 돌아와 예기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조용히 말하지만.

 "라비이!"

 내 뒤에서 어깨를 확 잡아당기며 말하는 유나를 보고, 처음에는 놀랐지만 한 번 호흡을 하며,

 "왜 그래, 유나?"

 흑발흑안의 흡사 단정한 아가씨 같은 느낌의 유나는 제 귀에다가 이렇게 속삭였어요.

 "너, 알텐스 오빠나, 유트 오빠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

 "...?!?!"

 갑작스런 사랑이야기에 유나를 확 밀치고 유나의 어깨를 잡아 흔들흔들 거렸어요.

 "뭐, 뭔소리야!"

 "맞네, 좋아하는 사람 있나보지?"

 "...조용히 해줄게, 근데 우리 오빠는 진짜 눈치 없어서 고백은 확실히 해야될 걸?"

 "둘 다 뭔소리야... 좋아하는 사람은.. 있긴, 있는..데, 지금..은.."

 "어이, 세자매. 뭔 이야기냐. 나도 끼워줄래?"

 """히익!"""

 호걸의 거한..이라는 별명을 알텐스 오빠에게 얻은 엘트 오빠는 우리에게 가까이 오며 말했습니다.

 "너희들, 떠드는 건 좋은데... 유트나 알텐스는.. 안 사귀는게 좋을거다."

 "...왜요?"

 저는 무의식적으로 의문문을 던지자, 엘트씨는 살짝 당황하며,

 "아, 아니... 아니다, 잘못 말한거니 이해 좀 해주라."

 "..다음부터는 좀 조심해줘요, 라비 기분 상할까 걱정인데.."

 "하하, 미안하다. 그래도 제네 둘은 사귄다면 잘 해줄 사람들이니, 먼저 선수를 치는게 좋을거다."

 그렇게 조용하게 웃으며 떠나는 엘트 오빠를 보고, 우리 셋은 다시 이런저런 예기를 했어요.

 

 몇 분 만에 모든 작전을 다 설명한 알텐스 오빠는 처음부터 계획한 시청에서 쉬자고 제안했지만, 유트 오빠가 체력상의 문제가 있을 때는 쉬도록 하고, 그 문제가 아니면 바로 떠나자고 했어요.

 각자 생존 및 보급에 필요한 배낭을 들고 있어 꽤나 체력적인 문제가 있어 바로 가방을 벗고 앉았어요. 유트, 알텐스, 엘트 오빠만 빼고요.

 "다들 괜찮지?"

 "전방이랑 측면은 다 안전해. 뒤 쪽은?"

 알텐스 오빠는 앞만 본 게 아니라, 우리가 맡아야 할 측면도 조금씩 봐주고 있었던거 같아요.

 "뒤 쪽도 안전합니다. 체력상에 문제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은데... 뒤 쪽 약 200m에 한 명 있습니다, 근데.."

 "근데?"

 "아마도 실험체가 아니라 '생존자' 같은데요."

 "...유트, 전위 좀 맡으면서 수상가옥으로 가줄래? 엘트는 후방을 맡아주고."

 "알겠습니다, 엘트 씨 부탁드립니다."

 "뭐, 알텐스가 말한거니 뭔가 이유가 있겠지, 어이 텐스 넌?"

 "난 저 생존자인지 실험체인지 모르지만, 일단 지근거리에서 확인할테니, 천천히 움직이고 있어. 실험체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위험하면 수상가옥 쪽으로 냅다 도망치고, 바로 북쪽 큰 길이니까."

 "네, 알겠습니다."

 "뭐, 텐스 너가 위험하다면. 진짜 위험한 거니."

 "그래, 이정도 살았으면, 너도 좀 알아라."

 그렇게 알텐스 오빠는 뒤 쪽에 있는 한 누군가에게 동월신풍도라는 장검을 들고 걸어갔어요.

 "...그럼 우리도 조금씩 움직여보죠."

 그 말을 듣고 우리는 앉은 몸을 일으키며, 가방을 메고 조금씩 출발했어요.

 '...알텐스 오빠, 무사하겠지?'

 "..라비, 우리 오빠 걱정은 하지 말고, 너나 걱정해."

 ...아마도 중얼거린게 루나에게 들린 것 같아요.

 "그래야겠지, 너네 오빠는 진짜 강하니까."

 "뭐 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우리 오빠는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

 "에.. 저렇게 강한 실험체도 없에는 너네 오빠가?"

 "...적어도 우리가 살고 있으니까, 오빠는 우리를 살리려고 이런 짓을 하는거지, 너도 언젠가는 평화로운 오빠를 봐야 이 오빠가 얼마나 순진한지를 알아야되는데.."

 그렇게 유나와 저와 루나는 조금씩 킥킥 웃으며 걸어갔습니다.

 

 "그나저나 알텐스는 어디 까지 왔을까요."

 수상가옥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뻥 뚫린 큰 길에서 권총하나를 돌리며 큰 길을 보며 알텐스 오빠가 오는지 안 오는지 보는 유트 오빠는 길에 있는 차를 흘낏 보더니. 자신의 옷을 벗어 유리창을 깨고 무언가를 가져왔어요.

 "라비, 유나, 루나. 뭐 그렇게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초콜릿이야."

 "아! 고맙습니다!"

 그렇게 셋이서 사이좋게 나눠먹는 찰나, 유트 오빠가 큰 길을 잠깐 보더니 바로 달려갔습니다.

 우리가 초콜릿을 사이좋게 나눠먹고 쩝쩝 거리고 있을 때, 알텐스 오빠와 유트 오빠가 예기 하면서 뛰어오고 있었어요.

 "다들! 수상가옥 안으로 들어가! 짐 전부 다 챙겨!"

 알텐스 오빠의 다급한 목소리에 우리는 짐들을 다 챙기고(유트 오빠의 짐은 엘트 오빠가 들고 바로 갔어요.) 수상가옥을 잇는 다리로 뛰어갔습어요.

 "...이런 젠장, 아마도 들킨 모양이네. 당분간은 수상가옥에 있는 어장 신세겠는걸."

 혀를 차며 엘트 오빠가 뒤를 서주겠다고 하며, 뛰어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서둘러 뛰어가던 찰나, 수상가옥을 잇는 다리 끝 부분이 콰직하면서 무너졌어요.

 50cm 정도 되보이는 흠을 제일 처음 본 유나는,

 "아악..."

 덜덜 떠는 유나를 유시아 언니가 안고 무너진 다리를 건너 수상가옥 쪽으로 뛰어갔어요.

 "하하.. 힘들겠는데, 그래도 뭐."

 다친 세라 언니는 루나의 손을 잡고 무너진 다리를 한 번에 건넜어요.

 다 뛰어넘고, 저와 엘트 오빠만 남자, 엘트 오빠는 저를 안아 한번에 수상가옥 쪽으로 뛰어갔어요.

 "알텐스! 이제 돌아와!"

 실험체와 대치 중인 알텐스 오빠와 유트 오빠를 보고 소리쳤지만, 들리지 않은 듯 계속 대치하고 있었어요.

 "젠장! 이렇게 된 이상.. 내가 가야."

 "엘트 오빠는 이 곳 좀 수습해줘."

 "세라, 넌 다쳐서 거의 힘들건데?"

 "오빠보다는 괜찮을거야, 그리고 내가 가야 한결 수월해질거 같거든."

 비열한 웃음을 짓는 세라는 엘트를 마지못해 승락시킨 뒤, 알텐스 오빠 쪽으로 뛰어갔어요.

 그렇게 세라 언니는 알텐스 오빠 쪽으로 도착한 후, 몇 마디 예기를 나누는 듯 하더니, 바로 이 쪽으로 왔어요.

 "하하... 저 둘 진짜 할 생각인 것 같은데."

 그러자 엘트는 당황하면서, 곧 평정심을 되찾았습니다.

 "그룹 한 개를 잡는거라면.. 엄청 힘들건데, 둘이서 가능하대?"

 "음.. 아파트로 유인한 뒤, 떨어질 거라는데."

 """뭐어?!"""

 그렇게 모두의 의문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세라는 두 손을 들며, 이렇게 말했어요.

 "저 둘은, 우리 리더잖아요? 저렇게 쉽게 죽을거면 리더가 될 리가 있겠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라 언니는,

 "우리 오빠가 그렇게 쉽게 죽을거면, 이미 우리는 죽은거라고."

 그러자 모두가 납득 한 것 같아, 우리는 수상가옥 내부로 들어갔어요.

 

 

 

 "어이 유트, 너 목적이 아파트로 가서 누군가를 만나는거지?"

 "네, 그냥 꿈에서 본 거지만, 뭔가 이상해서 말이죠. 그리고 아파트에 가면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지만, 따돌릴 수는 있겠죠. 근데 왜 그 곳에서 떨어진다고.."

 "아, 그거. 그렇게 해야 세라가 사람들을 납득시킬 것 같았거든."

 정말, 이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해도, 이 사람은 그 정도로 이 세상에 적응 되 있다는 뜻인 것 같았습니다.

 "...자, 가보자고. 5시 20분이니. 9시 까지면은 가능하겠지?"

 "네, 가능할겁니다. 그럼 가보죠."

 "음.. 아마도 저 쪽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할 것 같은데, 쉽지는 않겠어."

 땅에 꽃힌 동월신풍도의 칼자루를 잡고, 동월신풍도의 칼등을 발로 차, 제일 기본적인 자세를 취하고 고개를 까닥거렸습니다.

 저도 고개를 끄덕인 뒤, 실험체들 사이에서 아파트 쪽으로 돌격했습니다.

 "키에에에륵!"

 "하앗!"

 알텐스 씨가 어디서 난지 모르는 단검을 꺼내고, 호신용으로 쓰라면서 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오른쪽 대각선으로 내려오는 실험체의 손을 비껴낸 후, 한 발 앞으로, 그대로 동월신풍도로 실험체의 가슴을 꿰뚫은 후, 뺀 후 실험체와 우리들의 거리가 조금 벌어졌을 때, 검을 수평으로 들어 다시 아파트 쪽으로 뛰어갔습니다.

 

 아파트에 도착한 후, 2층 창문으로 뛰어가 실험체들의 동향을 알텐스 씨와 같이 보았습니다.

 아파트 입구에서 머뭇머뭇 거리다가 이내 되돌아가는 모습을 본 우리는, 계속 뛰어다닌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하하... 살아남은거 맞겠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돌아가는 것도 생각해야 되니.."

 아, 돌아가는 것. 새삼 잊고 있었지만, 밖은 서서히 해가 지고 있었고, 거리는 길 하나라고 하더라도 만일을 대비해서는 여기서 자야되는게 제일 낫겟다고 말하려는 찰나...

 "유트, 다 들리게 말하는데.."

 "...하아.. 저나 알텐스 씨나, 생각하는 것들은 다 중얼거려 다 듣을 것 같네요."

 "뭐, 그럴지도?"

 약간 웃음을 지으며, 203호라는 문을 한 두번 두드리더니 이내 문을 벌컥 열었다.

 "뭐해? 안 들어올거야?"

 "네? 네, 들어가야죠. 실례합니다.."

 그렇게 들어간 후 알텐스 씨를 올려다보면서,

 "알텐스 씨는 이 문을 어떻게 뚫은거죠.. 보니까 도어락 같은게 있던데.."

 "어? 그냥 열려있었던데?"

 ...아마도 이 곳은 문단속을 심하게 안하나 보다..

 "...아마도 옷 수선 좀 해야될 것 같은데, 알텐스 씨는 어떻게 하실래요?"

 "난 찬성, 자칫하면 이 코트, 누더기가 될 것 같은데. 어짜피 한 번은 수선 맡겨야 될 터라... 근데 너 수선할 줄 알아?"

 "네, 예전 유시아랑 유이코... 둘이랑 같이 살았을 때, 저랑 둘이서 옷을 꽤 많이 험하게 다룬 터라... 잘하는건 이것 밖에 없거든요."

 알텐스 씨는 코트를 벗고, 저는 웃옷을 벗고, 그렇게 이리저리 바늘과 실이 있는 곳을 찾다보니 문 옆으로 쭉 나있는 복도에 선반 하나가 있어서 선반 제일 밑을 열어봤더니, 뭔 우연인지 실과 바늘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금 실례할게요."

 실과 바늘을 선반에서 꺼낸 후, 알텐스 씨와 제 옷을 수선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부터, 운동 쪽에 소질이 있어, 검도부에 다닌 기억이 있었습니다.

 유이코와 같이 살았을 때는, 다른 도시에 계시는 부모님이 계속 원조해주셨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유시아가 같이 살다보니, 2명이 써도 괜찮을 정도의 돈을 3명이 나눠써야되었기 때문에 꽤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돈을 아끼려다보니, 이런저런 집안일에도 소질이 늘었고,

 "잠도.. 잘 안오게 된게.. 그 이유일 수도 있지 뭐.."

 그렇지만, 오늘은 유난히 잠이 잘 왔습니다.

 알텐스 씨의 코트는 수선이 끝났고, 남은건 제 옷뿐이지만, 지금은 조금 눈을 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반파된 소파에 몸을 기대 눈을 붙였습니다.

 

 

 "유트..아니, 유트 오빠?"

 유트라는 소녀의 귓가에 대고 나즈막히 불러봤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

 "아이 참.. 온다고 했는데, 왜 자고 있어-."

 볼을 부풀리며 그의 무릎에 털썩 앉아, 자신의 작은 팔로 유트의 팔을 옮겨 결과적으로 무릎에 앉은 나를 유트가 껴안은 형태로 되어 있었다.

 "으아암... 왜 이렇게 졸리지..."

 빨리 예기하고, 가야되는데... 깨워야 되는데..

 유트의 팔을 치울려고 애써 노력했지만, 힘이 안들어가 헛수고였다.

 "이게뭐야... 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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