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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사냥꾼 (모습을 보이다.)
작가 : 노랑병아리
작품등록일 : 2017.11.21

언젠가부터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돌았다.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을 도와준다는 현대판 홍길동이 존재한다고.
누구는 뱀파이어, 그 누구는 인간의 피를 탐하는 자라 비밀스레 불리 우는 이__

인간이 인간을 헤하는 세상.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또 다른 이들이 법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수많은 사건들과 힘 있고 빽 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매서운 갑질에 당하기만 하는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이미 죽어버린 심장을 가진 이들이 겪는 단 하나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종족이 다른 이들에 서로의 대한 믿음에 관한 이야기다.

 
욕심과 집착..
작성일 : 17-11-28 21:21     조회 : 258     추천 : 0     분량 :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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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빌딩 위..

 야경들을 바라보며 난간 끝에 걸터앉은 유란이다

 반짝이는 그 불빛들을 바라보는 유란의 표정이 뭔가

 심란한 듯 편치 않다.

 바람이 유란의 뺨을 스치며 그 향기를 품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갑자기 눈가가 붉어지며 가슴이 시리고 아파온다.

 오늘 하루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친구와 수다를 떨며 연애 얘기도 나누고 나름 살았을 적

 해보지 못한 일들을 죽어서야 겪어보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하다.

 기분 좋고 설레기도 하고 뭔가 뭉클하기도 하는데 또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

 뭔가 아쉬움이 가득해 왜 진작 자신은 아무것도 남는

 추억이 없는 것인지..

 생각 할 수 록 불공평 한 마음에 한쪽 가슴이 쓰리기도 하다.

 남은 기억이라고는 전혀 생각하고 싶지 않은 끔찍함뿐..

 왜 죽어서야 또 다른 세상을 맛보며 뒤늦게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지...

 그 옛날 어느 시절이라고 말도 못할 만큼 그 먼 날..

 자신은 천민 중에 천민 백정의 딸로 태어났다.

 친구도 없었다.

 친구란 말도 지금에서야 유란의 입에 담는 것이지

 그땐 아무도 유란을 이해해주고 아껴줄 이는 없었다.

 그래도 사내로 태어났으면 수많은 무시를 받으면서도

 집에서 구박까지 받지 않았을 터..

 가진 것 없는 집안의 딸로 태어나 아비의 손에 이끌려

 얼굴도 모를 누군가에게 몸을 팔려 갈 뻔했다.

 어찌 부모가 돼서 자식을 팔까 싶지만 그 시절은 그랬다.

 여자로 태어나 백정을 부모를 둔다면 더욱이 입을

 다물 수밖에 없는 세상이 유란이 살던 곳이었다.

 그나마 사내들의 눈길을 끌게 하는 외모 덕에 집안에

 돈을 안겨줄 순 있었지만 유란은 싫었다.

 원망만 가득해 자신 스스로를 버리려던 찰나 목숨을

 구해준 건 설찬이다.

 그렇게 그를 만나고 자신을 여자로써 온 정성을 다해

 대해주던 그를 사랑한 것이다.

 욕심이란 지나치면 끝이 없는 법.

 유란이 그랬다.

 욕심이 집착이 되고, 그 욕심이 지나쳐 질투와 가질

 수 없는 소유욕까지 불러왔다.

 아마, 자신은 천성 자체가 이기적이고 못됐을 것.

 지금에서야 스스로를 인정한다.

 참으로 나쁜 여자였다.

 유란의 입에서 알 수 없는 웃음이 새어나온다.

 

 “스스로를 학대하지 마라.”

 

 설찬이 멀찍이 떨어져 야경을 바라보며 말을 꺼낸다.

 

 “지금 자신에게 안주할 줄도 알아야지. 언제까지 욕심으로

  네 자신을 구렁텅이로 몰아 널건대? 정도 것 해.”

 

 아무 말도 못하고 먼 야경만 바라보는 유란이다.

 자신도 지금 세상에 태어나 모든 것을 즐기며 수많은

 야경처럼 반짝이고 싶다.

 죽기 전과 죽은 후의 또 다른 세상은 유란을 너무

 힘들게 한다.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역시 지금의 세상은

 살만하지 않은가...

 

 “너는..”

 

 유란이 고개를 돌리는 순간 그녀 앞에는 설찬의 모습이

 사라진 후였다.

 

 “너는 행복하니..”

 그저 묻고 싶었다.

 하긴 지금 그녀석이 제일 행복 할 때일 것이다.

 

 “묻는 내가 바보지...”

 

 유란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젓는다.

 오늘따라 유독 밤하늘 별들이 반짝인다.

 야경들도 그렇지만 아무리 별빛만 할까...

 유란이 빌딩 밑으로 스르르 떨어져 내려간다.

 

 “잠은 집에서 잤으면 하는데.. 내가 아무리 괜찮은

  남자여도 내 여자가 다른 남자 집에서 잠을 잔다는 건

  용서가 되지 않는다고.”

 

 설찬이 해주 앞에 앉아서 끊임없이 잔소리를 한다.

 질투겠지 싶어 피식 웃음이 나다가도 계속적으로 듣고

 있으려니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뽀로통해진다.

 

 “왜?”

 “친구잖아. 둘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준희랑 같이 있었다고.

  몇 번을 말해? 아니 유란도 함께였는데 어느새 간 건지..

  기집애, 가기 전에 깨우던 가. 지만 쏙 빠져나가...”

 “그래서 잘했다는 거야? 그래서 앞으로도 쭉 그런다??”

 “아니, 그건 아니지만 혹시 또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헤헤거리며 웃어넘기려는 해주를 보며 설찬이 인상을 쓴다.

 

 “안 돼. 싫어. 허락 못해. 더욱이 그 녀석 집은 더 맘에

  안 들어. 싫다고.”

 

 자신에게 등을 보이며 앉는 설찬을 해주가 마주보게 이끌어

 당긴다.

 입을 삐죽 내밀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웃음이

 나는지 해주가 설찬의 얼굴을 살며시 붙들고 가볍게 입을

 맞춘다.

 

 “그래도 싫어.”

 

 또 다시 설찬이 입을 삐죽 거린다.

 

 “알았어. 될 수 있으면 안 그러도록 할게.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어. 그땐 미리 말할게.”

 

 해주가 설찬의 입에 살며시 입을 맞추다 이내 피식 웃으며

 진하게 키스를 한다.

 설찬이 그런 그녀를 끌어안으며 그 키스를 더욱 진하게

 받아들인다.

 

 “이번 일 끝나면 우리 여행가자.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아. 아무도 없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우리 둘만 같이 있자구. 어때?”

 

 설찬이 해주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이고 또 다시

 진하게 그녀의 입을 맞춘다.

 설찬과의 키스는 항상 해주의 심장을 뛰게 한다.

 묘한 설레임과 다르게 이상하게시리 머리끝까지 흥분이 되어

 하나하나 모든 감각이 떨려온다.

 짜릿함과 두근거림, 그리고 그의 향기가 해주 가슴을 헤집고

 다니는 것이다.

 갑자기 해주가 설찬을 슬쩍 밀쳐 자신과 떨어뜨린다.

 설찬이 당황한 듯 말없이 해주를 바라본다.

 

 “자꾸 당신이 탐이나. 자꾸 내 자신이 당신을 원한 단 말이야.”

 

 부끄러운 듯 눈길을 피하며 해주가 돌아앉는다.

 그제야 설찬이 짓궂은 표정으로 피식 웃으며 해주를 확

 끌어안는다.

 

 “그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설찬이 해주에게 귓속말을 하며 웃는다.

 

 “나도, 널 원해...”

 

 나긋한 목소리가 또 다시 해주 마음을 헤집는다.

 

 준영이 한 밤중에 설찬을 찾는다.

 너무나 다급해 그를 보러 선속까지 가고 싶었지만 다행이

 하랑 때문에 그가 준영 집 창가에 모습을 보인다.

 초조하다 못해 파랗게 질려 혼잣말을 구시렁대며 동생

 준희에게 전화를 걸지만 여전히 받질 않는다.

 집에 오는 중이라고 간단하게 톡이 왔는데 몇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느낌이 이상하다.

 분명 무슨 일이 생긴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연락이 끊기지는 않을 터.

 자꾸만 두려운 생각이 준영 머리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뭐야?‘

 

 설찬이 평소와는 다른 준영을 보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인다.

 어쨌거나 그래도 나름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이 아니던가...

 준영이 다급하게 설찬에게 무언가 얘기를 하고 작은 손수건을

 건넨다.

 하랑은 그 손수건의 냄새를 쫒아 빠르게 어디론가 사라진다.

 

 “집에 있어. 혹시 모르니까..”

 

 설찬이 하랑의 뒤를 쫒는다.

 따라가려 했지만 설찬 말처럼 또 모르는 일이니 조바심이

 생겨도 밖을 나설 수가 없다.

 아무 일 없기만을 바라며 설찬과 하랑만 믿을 뿐이다.

 그래, 별일 없을 것이다. 설마 무슨 일이 생길까...

 혹여 만약에라도 자신의 생각과 벗어난 시고가 준희에게

 벌어진다면 아마 준영은 그가 누구든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안절부절 정신이 없이 창가와 문가를 서성이며 계속적으로

 준희에게 전화를 거는 준영이다.

 

 “제발 받아. 제발.”

 

 신호가 가다 끝내 끊겨져 버린다.

 준영은 또 다시 전화를 건다....

 

 하랑이 골목 어귀에서 냄새를 쫒는다.

 그리곤 건물과 건물 사이를 빠르게 뛰어 올라 그 냄새를

 따라간다.

 손수건에서 맡았던 그 향은 하랑 눈앞에서 빨간

 실타래처럼 줄을 보이며 그 길을 안내한다.

 어느새 설찬이 하랑과 함께 하며 재빠르게 사라진다.

 캄캄한 밤.. 빨간 실타래는 알 수 없는 길을 안내하며

 설찬과 하랑을 이끈다.

 

 어느 건물 앞에 멈춰 섰다.

 준희의 향이 여기서 끊긴 것이다.

 하랑이 코를 킁킁 거리며 주위를 살피다 건물 안으로

 빠르게 들어가고 이어진 계단을 훌쩍 뛰어넘어 오른다.

 오래된 5층짜리 건물은 엘리베이터도 없이 다 낡아 있다.

 설찬이 잠시 멈칫하며 주위를 살피다 가볍게 껑충

 뛰어올라 옥상으로 넘어선다.

 그와 동시에 작은 옥탑 방에서 사색이 되어 뛰쳐나오는

 한 남자.

 자신을 보며 으르렁 거리는 하랑과 매서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설찬을 피해 뒷 걸음 치는 남자다.

 

 “준희는.”

 

 설찬이 차갑게 내뱉는다.

 

 “모, 몰라.”

 

 고개를 내 저으며 입을 다무는 남자는 슬금슬금 옥상

 난간으로 몸을 틀어 기어간다.

 

 “준희는.”

 

 또 다시 묻는 설찬이다.

 

 “모... 모른다고.”

 

 끝까지 모른 척 하는 남자다.

 하랑이 남자를 냅다 물어 번쩍 들고 옥상 난간 끝으로

 올라간다.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남자는 이상하게시리 담담하다.

 겁을 먹고 살려 달라 소리를 질러야 마땅한데 바르르

 떨고 있는 몸에 비해 입을 굳게 닫고 있다.

 하랑이 물고 있던 남자를 옥상 바닥으로 세차게

 내동댕이친다.

 신음소리를 내며 힘겹게 몸을 움직이는 남자를 보며

 설찬은 다시 묻는다.

 

 “준희는.”

 “죽었어. 내가 이미 죽여 버렸어.”

 

 남자가 입가에 피를 닦으며 쓴 웃음을 짓는다.

 

 “그년은 이미 죽었다고.”

 

 남자는 확인이라도 시키는 듯 또 다시 담담히 말한다.

 하랑이 남자에게 붙어 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는다.

 흙냄새가 하랑 코끝을 스치며 사납게 으르렁 거린다.

 설찬이 남자에게 다가가 앉는다.

 

 “내 것이 될 수 없다 해서 그런 짓을 하면 당신은

  편한가? 당신의 욕심을 채워주지 않는다 해서 화가

  치밀어 오른다는 건 사랑이 아니지..”

 

 역시 입을 다물고 말이 없는 남자다.

 설찬의 손이 세차게 남자의 얼굴을 스친다.

 입가에 피를 흘리며 찢겨진 상처는 남자를 아픔 속에

 몰아넣고 뭐가 그리 분한지 씩씩거리게 만든다.

 

 “내가 얼마나 잘했는데.. 내가 지 비유 맞춰가며 얼마나

  잘했는데 근데 고작 성질 좀 냈다고 돌아서는 게 말이 돼?

  사람은 누구나 화가 나면 욱 할 수도 있고 싸움질 좀 할 수도

  있는 거야. 지만 고상한 척 아닌 척 하면 누가 알아줘?

  그년이 그래. 좋다고 할 땐 언제고 손 한번 올렸다고 사람

  병신 취급하면 다냐고? 시발.. 기집년들이 그 지랄이니까..

  나같은 남자들이 애써 손을 더럽힐 수밖에 없는 거라고..”

 

 뭔가 맞지 않은 말들을 구시렁대며 남자는 혼자서

 구시렁댄다.

 설찬의 손이 또 다시 남자의 머리를 세차게 치고 지나간다.

 이번엔 남자가 설찬을 매섭게 쏘아본다.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눈길을 보이며 세차게 설찬을 밀치

 더니 옥상 난간 위로 올라가 선다.

 

 “가까이 오지 마.”

 

 설찬을 향해 협박이라도 하듯 난간 끝에 올라서 희죽

 웃는 남자다.

 

 “뭐, 그렇게 떨어져 죽고 싶으면 한 번 해봐. 얻어맞아

  죽는 것 보다 그게 좋겠네. 준희 오빠라는 놈이 꽤 성질이

  더럽거든. 죽기 직전까지 얻어터질 것 같은데 아예 이참에

  그냥 떨어져 죽는 것도 괜찮겠네. 고통은 덜 느낄테니.."

 “뭐... 뭐...”

 

 설찬이 천천히, 천천히 남자에게 다가선다.

 그래도 떨어져 죽을 생각은 없나보다.

 순간 하랑이 건너편 건물 사이를 뛰어 넘어 설찬을

 쳐다본다.

 급한 눈빛이다. 빨간 눈을 반짝이며 울음소리를 내는

 하랑이다.

 남자를 쳐다보던 설찬의 눈빛이 장난스러움이 가득해

 희죽 웃는다.

 무슨 생각일까..

 그리곤 잠시 후 하랑의 뒤를 빠르게 따라가며 급하게

 발길을 돌리는 설친이다.

 5층 건물 옥상 난간에 줄에 묶인 남자가 입을 막은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남자 옷에 묻은 흙냄새를 쫒아 한없이 달려가던 하랑이

 멈춰선 곳은 작은 등산 길 초입이다.

 잠시 멈칫하며 주위를 살피다 등산길을 벗어나

 외진 숲길로 달려간다.

 어둠속 나무 사이사이를 빠르게 벗어나 도착 한 곳은

 흙이 갓 덮인 작은 무덤 앞.

 하랑이 정신없이 그곳을 파헤치며 으르렁 거린다.

 곧이어 보이는 유라 판이 깔린 깊은 구덩이..

 그 안에는 준희가 정신을 잃은 채 쪼그리고 앉아있다.

 아마 발버둥을 치다 산소가 부족해 정신을 잃은 것 같은데

 다행이 오랜 시간은 아닌 것 같아 설찬이 안도의 숨을 내쉰다.

 혹여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준영이 자신을 평생 괴롭혔을 터

 생각만으로도 질리는 듯 고개를 내젓는 설찬이다.

 빠르게 준희를 안아들고 어둠속 숲을 벗어나는

 설찬과 하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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