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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귀향
작성일 : 17-11-28 18:53     조회 : 329     추천 : 0     분량 : 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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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그닥- 다그닥-

 

 하늘 높이 솦은 나무들 사이로 천천히 말을 몰아 갔다.

 

 새들의 영롱한 노랫소리가 귓가를 스쳐 지나갔고, 시원한 숲바람이 얼굴을 어루만져 주었다.

 

 이안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로운 분위기에 살며시 눈을 내리 감았다.

 

 말의 흔들림이 기분 좋은 진동을 전해주었다.

 

 이안은 그대로 눈을 감은 채 그 기분 좋은 진동을 가만히 느껴 보았다.

 

 다그닥- 다그닥-

 

 "아~ 드디어 '화이트 런' 으로 돌아가네요~"

 

 나란히 말을 몰던 아리아가 말했다.

 

 "그러게요."

 

 이안은 아리아의 말에 감았던 눈을 다시 떠 전방의 나무 사이를 바라 보았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화사한 햇살이 점점 더 그 크기를 더해가고 있었다.

 

 손을 들어 올려, 손등으로 그 환한 햇살을 가려 보았다.

 

 어느새 숲의 가장자리에 다다랐는지 불어오는 바람에서 들판의 향기가 물씬 풍겨옴을 느낄수 있었다.

 

 - 띠링! '플로렌스 숲의 성물!' 퀘스트가 완료 되었습니다.

 보상으로 '플로렌스 숲' 의 '그라니아 엘프', '수인족', '엔트' 들과의 친밀도가 대폭 상승 하였습니다.

 - 명성이 2500 상승 하였습니다.

 - 신앙 스텟이 100 상승 하였습니다.

 - 명예 스텟이 50 상승 하였습니다.

 - 레벨이 상승 하였습니다.

 - 레벨이 상승 하였습니다.

 - 레벨이 상승 하였습니다.

 - 레벨이 상승 하였습니다.

 - 레벨이 상승 하였습니다.

 

 - 띠링! 이명 '신의 기수' 를 획득 하셨습니다.

 

 당신의 오늘날의 행동은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이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을 기억하고 있는 모든 이들과 또 앞으로 당신이 만나게 될 모든 인연은 당신을 떠올릴 때면 가장 먼저 이 '신의 기수' 라는 이명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단, 이 이명이 앞으로 당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좌우할지는 당신 스스로가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 교단을 상징하는 깃발을 착용하고 있을시 모든 스텟이 15퍼센트 상승.

 - '암' 속성 적을 상대시 공격력이 30퍼센트 상승.

 - '암' 속성 적을 상대시 본인과 반경 200미터 이내의 아군이 입는 피해량이 40퍼센트 하락.

 - 모든 '빛' 속성 NPC들에게 우호도 40퍼센트 상승.

 - 모든 '암' 속성 NPC들에게 우호도 60퍼센트 하락.

 - '신앙' 스텟 성장률이 1.5배로 상승.

 - 이 효과는 다른 이명을 획득하여 교체할 시까지 지속됩니다.

 

 "오.. 새로운 이명?"

 

 숲을 벗어나 말 발굽이 들판에 닿기 무섭게 무수한 메세지 알림음이 울려왔다.

 

 "뭐이리 길어. 알림창 오픈."

 

 이안은 듣기평가 마냥 계속해서 이어지는 수많은 알림음에 더 이상 귀로 알아 듣기를 포기하고는, 얼른 메세지 창을 활성화시켜 한자한자 퀘스트의 보상과 새로운 이명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기 시작했다.

 

 "신의 기수라.."

 

 새로운 이명과 그 효과를 살펴보던 이안의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졌다.

 

 이안은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여 기존의 이명인 '이단 심문관' 대신 새로운 이명 '신의 기수' 를 대표 이명으로 지정했다.

 

 '이단 심문관'.

 

 이안은 사실 이 이명이 처음부터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이 이명을 획득하게 된 과정도 과정이었고, 또 '이단 심문관' 이 가져다 주는 능력치 상승 효과는 둘째 치더라도 처음 만나는 NPC들의 시선이 영 곱지 않았었기 때문이었다.

 

 왜, '이단 심문관' 에는 처음 대면하는 모든 인간형 NPC들에게 우호도가 30퍼센트나 하락하는 막대한 패널티 있었으니 말이었다.

 

 하지만, 위의 알림창에도 '이 효과는 다른 이명을 획득하여 교체할 시까지 지속됩니다.' 라는 설명이 나와 있듯, '이단 심문관' 이라는 이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제 멋대로 해제할 수도 노릇이었고, 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이단 심문관' 을 여지껏 이명으로 달고 있었는데, 그와중에 새로운 이명을 획득하게 되었으니 이안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흐음~ 신의 기수라..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명이네요."

 

 "네?"

 

 이안이 새로운 이명을 얻어 환한 미소를 짓고있자, 돌연 등 뒤에서 셀레스틴의 투정이 들려왔다.

 

 이안은 고개를 돌려 셀레스틴을 바라 보았다.

 

 그러자, 뾰로통히 볼을 부풀린 채 살짝 고개를 돌리고 있는 셀레스틴이 보였다.

 

 이안은 '또 뭔데?'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입을 열어 셀레스틴에게 물었다.

 

 "제 새로운 이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니요?"

 

 "왜 신.의 기수냐구요. 셀.레.스.틴의 기수가 아니라.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거에요."

 

 "아아~ 그런 말씀이셨습니까?"

 

 "흥.."

 

 이안은 어린아이와 같은 셀레스틴의 투정에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세어 나왔다.

 

 '플로렌스 숲' 에 방문한 이후로 조금이지만 셀레스틴의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보이고 있었다.

 

 "아..!"

 

 이안은 잠시 셀레스틴을 내려다 보던 중, 자신이 웃음을 터트렸다는 것을 자각 하고는 조심스레 셀레스틴의 얼굴을 살폈다.

 

 혹여나, 이 웃음이 셀레스틴에게 비웃음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이 피어올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 불안감과는 달리 셀레스틴은 웃음을 보았음에도 별다른 딴지를 걸 생각이 없어 보였고, 그녀는 그저 조심스레 등에 얼굴을 기대어 올 뿐이었다.

 

 다그닥- 다그닥-

 

 등 뒤로 전해지는 셀레스틴의 체온을 느끼며 이안은 다시금 말을 몰았다.

 

 새로운 이명, 셀레스틴의 태도 변화, '그라니아 엘프' 등의 대규모 이종족들의 단체 교단 입단 그리고 성물.

 

 돌이켜 보면 '플로렌스 숲' 으로의 방문은 이안과 '셀레스틴 교단' 에 있어 정말이지 많은 것을 얻어가는 혜자스러운 여정길이었다.

 

 이안은 잠시 고개를 돌려 이제는 점점 멀어져가는 '플로렌스 숲' 을 바라 보았다.

 

 어째 몇일 동안의 짧은 체류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숲을 떠나려 하니, 오랜 주거지를 떠나듯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응? 왠 뜬금없이 아련한 눈빛?"

 

 "그러게. 우리도 가만있는데 왜 자기가 궁상이지?"

 

 "......"

 

 아련한 눈빛으로 숲을 바라보고 있자니, 실비아와 트리샤 두 엘프가 입가를 가리며 쑥덕거리기 시작했다.

 

 이안은 엘프들의 쑥덕임에 얼굴이 달아오름을 느꼈다.

 

 그러고 보니, 워프 게이트의 정확한 좌표 설정을 위해 두 엘프가 함께 동행하고 있다는 것을 잠시 망각하고 있었다.

 

 "크흠~"

 

 이안은 밀려오는 무안함에 괜히 헛기침을 하며 고개를 바로 했다.

 

 하지만 심심하던 차에 잘 걸렸다는 듯 타겟을 이안으로 지정한 실비아와 트리샤는 조잘거림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실비아와 트리샤가 조금씩 말을 가까이 몰아 양옆으로 붙이기 시작했다.

 

 "아~ 이제야 집에서 쉬나 했더니, 또 남 뒤치다꺼리를 하게 생겼네."

 

 "에휴~ 그러게 말이야. 근데 이안님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혼자 우수에 젖어 있고. 이안님 좀 밥맛인 듯."

 

 "맞아. 밥맛. 쉰 밥맛."

 

 '아.. 젠장! 저 빌어먹을 엘프X들..'

 

 이안은 양옆에서 입을 놀리는 실비아와 트리샤로 인해 급격한 혈압의 상승을 느끼며, 애써 말의 고삐를 움켜 쥐었다.

 

 하고 많은 엘프들 중에서 그나마 안면이 있다는 이유로 이 둘을 동행자로 선택 했던 것은 역시 커다란 미스캐스팅이었다.

 

 이안은 미간을 감싸쥔 채, 엘프들의 조잘거림을 한귀로 흘리기 시작했다.

 

 히히힝~

 

 그때, 트리샤와 이안의 말 사이로, 새로운 말머리가 하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아앗? 위험하게 이게 뭐 하는 짓이에요!"

 

 "....?"

 

 순간 트리샤가 앙칼진 고음을 내질렀다.

 

 이안은 날카로운 트리샤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말머리의 주인을 확인해 보았다.

 

 우선 새하얀 갈기와 함께 누가 보더라도 '명마' 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수 없는 우람한 백마가 보였다.

 

 그리고 그 위로 '화이트 런' 의 영주인 '이리나 반 화이트런' 이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게 보였다.

 

 이리나는 트리샤를 무시한 채 조금 더 가까이 말머리를 붙여왔다.

 

 "이안님. 이제 성물도 회수하셨겠다. 대신관 임명식과 정식교단으로의 승격만 남아 있군요?"

 

 "뭐, 워프 게이트 건설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일단은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에이~ 워프 게이트 건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니까요? 워프 게이트 건설이야 저희 '화이트 런' 에서 열과 성을 다해 지원 하기로 이미 약속 했잖아요?"

 

 "하하.. 그렇죠. 이거 늘 도움만 받아서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감사라니요~ 저희 '화이트 런' 과 '셀레스틴 교단' 은 이미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잖아요. 안 그래요?"

 

 "영주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이지요."

 

 이리나가 싱긋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그에 이안은 억지 웃음을 지어 보이며 이리나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이안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화이트 런' 의 도움을 받는 것은 영 탐탁치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아쉬운 사람이 약자가 되는 법이라고 현재 '셀레스틴 교단' 의 형편으로는 워프 게이트 건설의 막대한 마석을 자체 조달할 능력이 전무한 상태였다.

 

 상황이 이러하니 이리나의 제안을 이안과 교단측은 도저히 거절 할 수가 없었고, 그에 약자가 된 이안은 자연히 이리나에게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으음~ 저어.. 이안님? 아마, 이제부터는 마음을 단단히 먹으셔야 할 거에요."

 

 나란히 말을 몰기를 5분 즈음 돌연 이리나가 굳은 얼굴로 말했다.

 

 이안은 살짝 고개를 돌려 이리나의 얼굴을 힐끔거렸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정말 몰라서 물어보시는 건가요? 이안님도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셀레스틴 교단' 이 '아나이스 대륙' 에 모습을 드러내는 그 순간, 더 이상 '미트라 교단' 과의 싸움은 피할 수 없을거라는 걸요."

 

 "....."

 

 "게다가, 이안님과 '셀레스틴 교단' 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잖아요? 물론, 그 치명적인 약점이 최강의 패가 될 수도 있겠지만.."

 

 "....."

 

 "이안님.. 저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 '화이트 런' 의 운명을 이안님의 '셀레스틴 교단' 과 함께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어요. 그러니 그런 제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부디 이안님께서 하루 빨리 교단의 세를 불리기를 간절히 기도할게요. 그리고, 가능한 한 자신의 약점은 남에게 보이지 않는 게 좋을거에요.."

 

 "....."

 

 이안은 말 없이 이리나의 눈동자를 바라 보았다.

 

 이리나의 눈동자가 자신의 등 뒤. 정확히는 셀레스틴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게 보였다.

 

 이안과 이리나의 사이에 묘한 침묵이 흘렸다.

 

 그리고 그 잠시간의 침묵 후, 이리나는 다시금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요? 설마 이안님의 교단에 정말 여신님께서 현신해 계실줄이야!"

 

 "하하~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이리나가 가라앉은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너스레를 떨어왔다.

 

 그에 이안도 그녀의 장단에 맞춰, 과한 웃음을 터트렸다.

 

 '화이트 런' 까지 2주정도의 거리가 남아 있는데, 그동안 계속 서먹히 지낼수는 없는 노릇이었으니 말이다.

 

 이리나는 미소를 머금은 채 재차 입을 열어 말했다.

 

 "제가 안목하나는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이렇게 여신님이 현신해 계신 교단을 단번에 알아보고 먼저 동맹을 요청할 정도니까요. 안 그런가요?"

 

 "하하하~ 정말 입니다. 영주님의 안목에 그저 감탄.."

 

 "놀고들 있네."

 

 이안이 애써 이리나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그때, 돌연 등 뒤에서 셀레스틴이 중얼거렸다.

 

 그에 이안과 이리나는 몸을 움찔 떨며, 잠시 셀레스틴의 눈치를 살폈다.

 

 셀레스틴은 퉁명스레 한마디를 내뱉은 후, 다시 관심 없다는 듯이 조용히 눈을 감고 있었다.

 

 "..셀레스틴님과 이안님을 보고 있자면 고대에 존재했다던 '블레어 신성 교국' 이 떠오르네요."

 

 이리나가 셀레스틴을 힐끔거리며 오묘한 미소를 지었다.

 

 악의가 있는 미소는 아니었고, 무언가 합축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듯한 묘한 분위기의 미소였다.

 

 "블레어.. 신성 교국..?"

 

 이안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국가 명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반문했다.

 

 그러자, 이리나가 기다렸다는 듯이 얼른 얼굴을 돌려왔다.

 

 "네. '블레어 신성 교국' 이요. 저도 어렸을 적 어깨너머로 들은 이야기기는 하지만, '블레어 신성 교국' 에도 여신님이 현신해 계셨다고 해요. 또 그 '블레어' 여신님을 중심으로 '교황' 과 '황제' 가 함께 나라를 다스렸다고 하더군요. 어때요?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닌것 같지 않나요?"

 

 "신성 교국이라...."

 

 이안은 하늘을 올려다 보며 조용히 입술을 달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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