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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그라니아 요새의 마지막 결전
작성일 : 17-11-28 18:50     조회 : 50     추천 : 0     분량 : 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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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까?"

 

 "네. 이미 모든 엘프들이 마지막 결전을 위해 성벽 위에서 대기 중입니다."

 

 '그라니아 요새' 에 도착하고 하루가 지난 뒤, 이안과 일행들은 다시 제단 앞에 서 있었다.

 

 이안은 클로에의 대답에 조심히 제단 위로 시선을 옮겼다.

 

 이미 '화이트 런' 에서 출발 한 지원군들은 숲의 외각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터였다.

 

 그리고 수인들의 지원을 받든 못 받든 리암의 조 역시 '그라니아 요새' 로 복귀를 하고 있을 시간이었다.

 

 아니, 이미 요새 근처에서 내부로 진입 할 기회를 엿보고 있을지도 몰랐다.

 

 모든 장기 말들은 이미 배치가 끝난 상태였다.

 

 '아마, 내가 이 '플로랄 플레그폴' 을 들어 올리는 순간 모든 장기 말들이 움직이겠지.'

 

 이안은 제단을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게임의 준비가 모두 완료된 상태라면 굳이 시간을 끌 필요 없이, 그 게임을 시작해야 할 때였다.

 

 그리고 그 게임의 시작의 알리는 것은 그 누구의 몫도 아닌 바로 이안의 몫이었다.

 

 제단을 향해 걸음을 옮기는 이안에게 수많은 엘프들의 시선들이 집중 됬다.

 

 그들은 침을 꿀꺽 삼키며 이안의 행동을 예의주시 하고 있었다.

 

 그들도 '플로랄 플레그폴' 이 들어 올려지는 순간 전쟁이 시작될 것이란 걸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안은 제단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춘 채 엘프들을 돌아 보았다.

 

 그러자, 시선을 보내오던 수많은 엘프들이 살짝 고개를 숙여 보이기 시작했다.

 

 다름이 아니라, 셀레스틴을 제외하고 교단의 가장 상급자인 이안에게 연설을 기대하고 있다는 공경의 제스쳐였다.

 

 엘프들 역시 이제 '셀레스틴 교단' 의 식구가 되었으니, 이안의 권위를 인정해주기로 한 모양이었다.

 

 이안은 투구를 꾹 눌러 쓰고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 올려, 눈을 날카롭게 빛냈다.

 

 "그라니아의 엘프들이여-! 우리는 마지막 결전을 기다리고 있다! 긴 말은 하지 않겠다. 그대들의 '플로렌스 숲' 을 위해, 또 우리들의 여신 '셀레스틴' 님을 위해 끝까지 싸워라! 그리고 끝까지 살아 남아라--!!"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엘프들의 우렁찬 함성이 이안의 귓가로 들려 왔다.

 

 이안은 엘프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며, 재빨리 손을 움직였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플로랄 플레그폴' 을 뽑아 들었다.

 

 파아아앗--!

 

 깃대가 뽑히자, 제단위의 빛기둥이 한 순간 폭발적인 빛을 발하고는 이내 눈 녹듯이 사그라져 버렸다.

 

 대신 이안의 손에 들린 깃대가 그것을 이어간다는 듯, 은은한 빛을 내뿜기 시작했다.

 

 이안은 천천히 시선을 돌려 깃대를 바라 보았다.

 

 깃대의 끝에서 빛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점점 그 빛이 넓어져 가면서 곧 완연한 깃발의 형태가 완성되어 갔다.

 

 그리고 깃발의 정중앙에 세 송이의 보라색 장미와 셀레스틴의 옆 얼굴로 보이는 아름다운 여인의 실루엣이 깃발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안은 교단의 엠블럼이 펄럭이는 '플로랄 플레그폴' 을 하늘 높이 치켜 들었다.

 

 "셀레스틴을 위하여--!! 장미를 위하여--!!"

 

 """셀레스틴을 위하여---!! 장미를 위하여---!!"""

 

 - 띠링! 성물 '플로랄 플레그폴' 이 '셀레스틴 교단' 에 귀속 되었습니다.

 

 - '셀레스틴 교단' 의 모든 구성원들은 스텟이 10퍼센트 상승합니다.

 - '셀레스틴 교단' 의 모든 구성원들은 자연 생명 회복량과 자연 마나 회복량이 200퍼센트 상승합니다.

 - '셀레스틴 교단' 의 모든 구성원들은 생명 회복 속도와 마나 회복 속도가 30퍼센트 상승합니다.

 

 - 띠링! 플레이어 최초로 성물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 명성이 1200 상승 하였습니다.

 - '신앙' 스텟이 200 상승 하였습니다.

 - 168시간에 한 번 '플로랄 플레그폴' 을 통해 '장미의 화원' 스킬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쿠웅-! 쿠웅-! 쿠웅-!

 

 수천의 엔트가 지면을 울리며 일제히 성벽을 향해 다가온다.

 

 8미터 가량의 아돌토(성인) 엔트가 2천은 되어 보였고, 나머지 4천은 치코급(어린) 엔트들로 채워져 있는 대군단의 행진이었다.

 

 게다가 아돌토 엔트들의 선두로는 스무명 가량의 카피탄(지휘관) 엔트 마저 보였다.

 

 칼슈타인은 그 엔트들의 진군을 바라 보며 흥분에 몸을 떨었다.

 

 "크흠.. 꽤나 장관.. 이라고 해도 될려나..?"

 

 "아아~ 장관은 분명 장관이지, 다만 저 장관이 모두 우리한테 몰려온다는 게 문제지만."

 

 이안은 칼슈타인의 떨리는 목소리에 심드렁히 대답했다.

 

 현재 이안과 일행들은 성벽의 중앙에 마련된 사령실에 자리하고 있었다.

 

 플레타와의 대면은 클로에를 통해 이미 끝난 후였고, 이안은 플레타에게 엔트들의 공성법에 대해서도 마침 모두 전해들은 참이었다.

 

 이안은 엔트들의 전력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뒤, 플레타에게 고개를 돌렸다.

 

 "그러니까, 이제 결계는 더는 발동할 수 없다는 거군요?"

 

 "예.. 활동 가능한 정령사들의 수가 얼마 남지 않은지라.. 면목 없습니다."

 

 플레타가 송구스럽다는 표정으로 깊숙이 고개를 숙여왔다.

 

 이미 이안을 완전히 상급자로 인정을 하고 있는 플레타였다.

 

 이안은 얼른 손을 휘저으며 플레타의 고개를 들어 주었다.

 

 아무리 플레타가 자신을 상급자라고 인정을 했다고 해도, 엄연히 플레타는 엘프들의 사령관이라는 큰 직책을 담당하고 있는 자였다.

 

 그렇다면 그것만으로도 플레타는 대우를 받아 마땅한 엘프였다.

 

 그런 그를 계속 수하들의 앞에서 고개를 숙이게 할 수는 없는 법이었다.

 

 "아닙니다! 플레타 사령관께서는 여지껏 충분히 잘 해주셨습니다. 그러니 어서 고개를 드시지요."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흠.. 그건 그렇고, 엔트들 역시 더 이상 투석 공격은 무리겠지요?"

 

 이안은 고개를 드는 플레타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여전히 성벽을 향해 가까워져 오는 엔트들을 가르키며 물었다.

 

 그러자, 플레타 역시 엔트들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대답했다.

 

 "예. 저희가 결계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엔트들 역시 더 이상 투석 공격은 무리일 것입니다. 이미 주변 일대의 바위를 모조리 뽑아다 썼으니 말이지요."

 

 "그렇군요."

 

 이안은 플레타의 설명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엔트들의 손에는 바위가 들려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렇다면 엔트들은 처음부터 육탄 돌격을 감행해 올 것이 분명해 보였다.

 

 이안은 '플로랄 플레그폴' 을 한번 쳐다 본 뒤, 플레타를 향해 말했다.

 

 "병력들의 지휘는 사령관께서 맡아 주십시오. 저희는 때에 따라서 방어가 허술한 곳을 돕겠습니다."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이안은 플레타에게 지휘를 맡긴 후, 주변으로 동료들을 불러 모았다.

 

 플레타에게 지휘를 맡긴대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엘프들의 특성은 같은 엘프인 플레타가 가장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또 여지껏 엘프들을 지휘해 온 것도 그 누구도 아닌 바로 플레타였고 말이었다.

 

 그런데 그러한 점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안이 꾸역꾸역 지휘를 맡는다는 것은 정말이지 쓸데없는 객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이안의 선택을 플레타 역시 단번에 알아 차렸는지, 그는 군말 없이 이안을 대신해 자신이 지휘를 맡기로 했다.

 

 "전 병력 시위에 화살을 걸어라--!!"

 

 귓가로 플레타의 함성이 들려왔다.

 

 그리고 곧 그의 명령에 따라, 성벽에 도열해 있는 엘븐 병사들이 일제히 활을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이안은 발사 명령을 기다리는 엘프들을 힐끔 쳐다보고는, 사령실에 수북히 쌓여 있는 투창을 하나 집어 들었다.

 

 그러자, 플레타 역시 투창을 한 자루 집어 들어 자신의 활 시위에 먹이기 시작했다.

 

 끼리리릭--!

 

 플레타의 '비엔토 보우' 를 타고 듣기 거북한 마찰음이 울렸다.

 

 그리고 그 마찰음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 드디어 플레타의 활 시위가 놓아졌다.

 

 슈화아아아아아악---!

 

 "전군-! 발사아아---!!"

 

 "발사아--!!"

 "발사하라--!!"

 

 슈슈슈슈슈슈슈슉-----!!

 

 수천발의 화살비가 일제히 바람을 가르며 쏘아졌다.

 

 물론, 이안의 투창 역시 그 화살비 속에 함께 하고 있었다.

 

 콰악-! 콱! 콰각-! 콱-!

 

 성벽을 향해 달려 오던 엔트들의 몸체에 화살비가 박히기 시작했다.

 

 그렇게 계속해서 쏟아지는 무수한 화살비에 엔트들의 거체가 하나둘 바닥으로 쓰러져 내렸다.

 

 하지만 화살에 의해 쓰러지는 엔트들의 수는 일부에 불과 했고, 여전히 수많은 엔트가 성벽을 향해 돌진을 해오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 성벽을 올라라--!! 오늘이야 말로 '그라니아 요새' 를 함락 한다! 꾸드드드득!

 

 카피탄 엔트의 우렁찬 외침이 성벽을 타고 올라와 전해졌다.

 

 그에 이안은 조심히 고개를 내려 성벽 아래의 상황을 살폈다.

 

 어느새 성벽 바로 앞까지 당도한 엔트 군대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렇게 손을 맞잡은 엔트들은 이내 근처의 동료 엔트들을 하나 하나 성벽을 향해 쏘아 올리기 시작했다.

 

 "뭐야? 이 무식한 것들은..?!"

 

 이안은 무식하면서도 나름 기발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엔트들의 공성법에 혀를 내둘렀다.

 

 플레타에게 이 공성법에 대해 미리 전해 듣기는 했지만, 막상 눈 앞에서 직접 이것을 목격하게 되니 새삼 놀랍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제 시작이다! 모두 정신 똑바로 차려라! 1열은 활을 집어 넣고 검을 뽑아 들어라! 그리고 나머지 2열 3열은 계속 화살을 쏟아 부어라--!!"

 

 엔트들이 쏘아지기 시작하자, 다시금 플레타의 고함 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안은 고개를 돌려 플레타를 바라 보았다.

 

 처음 그를 보았을 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전투가 시작되니 정확한 상황 판단이나 냉철한 지휘능력 등 그가 정말 유능한 지휘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 소란스러운 전장의 사이로 문득 패티리샤가 슬그머니 앞으로 나서는 것이 이안의 시야에 들어왔다.

 

 이안은 고개를 갸웃 거리며 패티리샤에게 시선을 옮겼다.

 

 "패티리샤님 여기서 뭘 하시는..?"

 

 "응?"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패티리샤가 슬쩍 고개를 돌려 왔다.

 

 수많은 비명소리가 울려퍼지는 성벽 위의 풍경과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천진한 표정이었다.

 

 이안은 다시 한 번 그녀에게 물었다.

 

 "그러니까 왜 여기 계시는지 물었습니다."

 

 "왜냐니? 그야 지금부터는 패티가 나설 차례인 걸?"

 

 패티리샤가 당연한 걸 뭐하러 물어보냐는 듯 퉁명스레 대답했다.

 

 그러고는 그녀는 그대로 이안을 지나쳐 성벽 가까이로 걸음을 옮겨갔다.

 

 "....."

 

 이안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플레타를 바라 보았다.

 

 패티리샤를 저렇게 가만 놔둬도 괜찮겠냐는 물음이었다.

 

 끄덕-

 

 곧 시선을 받은 플레타가 고개를 끄덕이는 게 보였다.

 

 그것도 어중간한 끄덕임이 아닌, 확신에 찬 끄덕거림이었다.

 

 "음.. 정말 괜찮으려나.."

 

 이안은 확신에 찬 플레타의 대답에도 여전히 못 미더운 표정으로 재차 패티리샤를 바라 보았다.

 

 어느새 패티리샤는 사령실의 성벽에 착 달라 붙은 채 지그시 눈꺼풀을 내리고 있었다.

 

 "패티가 부탁할게. 태초의 계약에 따라 패티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줘. 불의 상급 정령 이그니스!"

 

 패티리샤의 조그마한 입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맑은 음색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그 소환주문이 끝남과 동시에 돌연 성벽의 위로 거대한 불기둥이 일기 시작했다.

 

 화르르르르륵---!

 

 "뭐, 뭐야?!"

 

 이안은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는 거대한 불기둥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소리쳤다.

 

 그리고 그런 이안의 반응과 비슷하게 일행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워메? 저걸 저 꼬맹이가 소환한거야?"

 

 "흐흥~ 저 엘프 꼬마 생각보다 제법인데요?"

 

 1초, 2초, 아니 3초 후. 화려하게 타오르던 불기둥이 점차 빠르게 사그러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사그러들은 불기둥이 있던 자리에는 어느새 붉은 머리카락을 치렁치렁 기르고 있는 아름다운 한 여인이 그 자리를 대신 하고 있는 게 보였다.

 

 여인은 모두의 시선 속에서 천천히 고개를 돌려 패티리샤를 바라 보았다.

 

 그리고는 붉은 입술을 조심히 달싹였다.

 

 - 마스터 패티리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불의 장벽을 일으키면 되는 건가요?

 

 "응. 부탁할게 이그니스."

 

 패티리샤는 여인, 아니 불의 정령 이그니스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자, 어째 이그니스의 눈빛이 슬픔에 잠기기 시작하는 게 보였다.

 

 - 괜찮겠습니까? 이미 몸이 많이 상하셨을 텐데..

 

 "패티는 괜찮아. 그러니까 어서 불길을 일으켜 줘."

 

 - 알겠습니다..

 

 패티리샤는 의연한 얼굴로 이그니스의 물음에 답했다.

 

 그러자, 이그니스는 그런 패티리샤의 의지를 확인 한 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양손을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 일어나라, 그 무엇보다 순수하고 그 무엇보다 깨끗한 정령의 불길이여!

 

 후우우우우웅~~

 

 이그니스의 주문에 따라, 어마어마한 마력의 폭풍이 '그라니아 요새' 로 뿜어졌다.

 

 그리고 그 마력의 폭풍은 이내 거대한 불길이 되어 성벽을 감싸기 시작했다.

 

 이안은 실비아와 세라, 또 트리샤가 보여 주었던 이전의 불길과는 차원이 다른 패티리샤의 불길에 멍하니 입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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