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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주의 다차원 아르바이트
작가 : 입술속에새
작품등록일 : 2017.11.27

절대행운을 부여받은 서여주 -20살 가난한 여대생을 위한 본격 로맨스 현대판타지.
행운은 모든 면에서 서여주를 바꾸었다.
[먼치킨] [차원] [로맨스] [부자되기] [몬스터] [사이다] [행운]다 있다.-

 
다차원이란 이런 곳이다.
작성일 : 17-11-27 10:16     조회 : 82     추천 : 6     분량 : 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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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앗!

 

 서여주는 휘청거리는 몸을 간신히 가누고, 조금 전까지 절망했던 감정을 빠르게 수습했다.

 

 “뭐야.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무엇이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몰라 예리해진 감각과 눈으로 주변을 샅샅히 탐색했다.

 서여주가 빨려들어 온 이곳은 투명한 유리벽으로 된 큐브 형태의 넓은 공간이었다.

 밖은 여러 세상의 모습이 우주처럼 까마득하게 펼쳐졌다.

 그리고 공간 중앙에는 요상한 푸드리어커 같은 게 하나 놓여 있다.

 그곳엔 이방의 주인인 것 같은 누군가가 서있다. 하지만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

 약 1미터 키의 비버가 두발로 서 있는 모습. 동물처럼 생긴 수인이다.

 

 -오호! 미개한 은하계에서 [선택 받은 자]가 나오다니! 어서 와, 난 다차원 관리부 소속 ‘버비’라고 하지. 선택 받은 자들의 성장을 돕는 데미갓이야.

 

 슥슥

 서여주는 눈을 한번 비비고 다시 봤다.

 

 “어...어? 꿈인가?”

 

 남자에게 차이고 고통과 쪽팔림으로 속상했던 감정은 일단 한쪽으로 밀어 놓고,

 그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음...보자. 지구라 불리는 곳에서 왔고...하등 인류, 20살, 여성 격, 이름은 서여주,

 성격은 지랄 맞지만 효녀...호기심 강하고, 돈을 좋아하고 기타 등등.

 

 “지랄?”

 

 버비는 씩씩거리는 서여주 주변을 돌며 체크하기 시작했다.

 

 -발끈하는 걸 보니 정보는 맞고, 선택은 제대로 이루어졌고, 응? 이건......혹시. 너 라카리아와 무슨 사이야?

 

 “라카리아? 그게 누군데?”

 

 

 서여주는 아까 들은 목소리를 생각했다.

 

 [당신은, 행운의 여신 라키리아의 ‘선택’으로, ‘절대행운’을 부여받았습니다.]

 

 ‘아......’

 

 고개를 갸웃 거리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버비였다.

 

 -흐음. 보통은 선택 받을 때 출중한 능력을 부여 받는데... 거참... 행운의 여신이라니.

 

 “좋은 거야?”

 

 -그건 나도 잘 모르지. 이런 적은 처음이라......

 

 버비는 어떠한 확답도 않고 말끝을 흐렸다.

 

 ‘행운의 여신이라는데 설마 나쁘겠어? 절대행운이 뭔지 모르겠지만 행운은 좋은 거자나’

 

 서여주는 긍정적으로 받아드렸다.

 

 -우선 다차원에 접속 했으니 초보자용 보급품을 풀어보자고.

 

 “보급품?”

 

 버비는 말 하며 리어커 위에 상자 하나를 꺼냈다. 어디서 나왔는지 갑자기 뿅! 하고 꺼냈다.

 

 -열어봐. 좋은 게 들어있을 거야.

 

 끼익.

 좋은 게 들어있을 거란 말에 상자를 여는 순간 아까와 비슷한 음성이 들렸다.

 

 [절대행운이 활성화 됩니다.]

 

 그리고 상자 안에는 달랑 두 개의 돌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서여주는 살며시 두 개를 꺼내들고 버비에게 보여줬다.

 

 “으음? 좋은 게 이 돌을 말하는 거야?”

 

 -헉! 으...아...니...이...어째서!

 

 서여주는 부들부들 떠는 버비의 반응으로 무언가 잘 못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을 틀렸다.

 

 -이...일단은 이건 이종족간 대화를 위해 기본으로 주는 통역 룬이고, 이건....

 

 -치유의 권능이야. 신의 권능이지. 초보자에게 이런 행운이 생기다니. 역시 라카리아의 선택을 받은 자라 다르긴 하네.

 

 “그럼 좋은 거자나. 표정은 왜 그래?”

 

 -그게 말이야. 실은 무구가 나왔어야 하거든. 무구 없이 사냥은 어려워. 다차원의 사냥터는 위험할 수 있으니까.

 

 “......뭐!? 사냥? 그런 말 없었잖아! 상자 열기 전에 말했어야지!”

 

 -나도 이럴 줄은 몰랐지. 일단 사냥에 관한 준비는 내가 돕도록 하고, 우선 이걸 흡수 하는 방법 먼저 알려줄게 배워봐.

 

 여주는 어쩌면 지금 이 모든 게 꿈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버비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도와준다니...뭐... 알았어.”

 

 -돌을 손에 쥐고 ‘내 것으로 만든다,’ 라고 생각하면 돼. 아주 쉬워.

 

 서여주는 버비의 말대로 두 돌을 각각 손에 쥐고 생각했다.

 

 ‘둘 다. 내꺼 되라. 내꺼...’

 

 사아아

 

 그러자 손에 쥐고 있던 돌에서 은은하고 따뜻한 빛이 나와 몸으로 흘러들어왔다.

 그리고 돌은 그대로 사라졌다.

 

 ‘말도 안 돼! 굉장해. 마치 깨달음을 얻은 기분이야!’

 

 통역 룬은 말 그대로 세상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고, 치유의 권능 세상의 모든 것을 치유하고 보호하고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권능이 주는 힘은 실로 대단했다. 온 세상을 일이관지하는 깨달음이었다.

 

 “치유!”

 

 서여주는 자신을 향해 치유의 바람을 외쳐 고단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켰다.

 따뜻하고 포근한 기운이 충만해졌다.

 

 “하....하하.”

 

 충만한 기운에 감동받아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훌쩍.

 

 -후후후. 적응을 끝낸 것 같으니, 이제 사냥에 대해 알려줄게. 선택 받은 자들은 초보 존에서 무구 사용법을 익히고 바로 사냥터로 나가지.

 

 -사냥터는 선택 받은 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고, 많은 능력을 배울 기회를 주지만 위험한 곳이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돼.

 

 -사냥터로 가기까지 이 버비 님이 돕도록 하지. 내가 의뢰한 일을 해결하면 보상으로 수고비와 성장 룬을 주도록 할게. 그걸로 무구를 구해보자고.

 

 수고비라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 서여주였다.

 

 “보상? 돈 말하는 거야?”

 

 -그래. 채집 의뢰를 완료하면 1뮬! 거기에 성장 룬까지. 어때? 파격적이지? 그리고 팔릴만한 걸 구해오면 다차원 옥션에 올려 판매도 가능해. 그리고 그 뮬로 다차원 옥션에서 무구를 사면 될 거야.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말이야. 사냥터에 갈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

 

 “뮬? 난 뮬보다 돈이 필요한데.”

 

 -1뮬은 원화로 대충 십만 원 정도야. 필요하면 송금 서비스도 지원해주고 있으니 그 점은 괘념치마.

 

 1뮬에 10만원이라는 말에 서여주는 고민할 가치를 느끼지 못 했다.

 

 “10만원?! 당장 할래. 시켜만 줘. 잘 할 수 있어!”

 

 -후훗. 좋아. 일단 채집용 괭이나 호미, 가방을 챙겨 오도록, 옥션에서 사도되지만 엄청 비싸거든.

 

 “좋아! 알았어. 금방 사올게 딱 기다려!”

 

 “아참. 살만한 무구 가격은 얼마 정도 하는 지 볼 수 있어?”

 

 -그래. 목표를 정하고 모으는 것도 좋지.

 

 버비가 스마트 폰처럼 생긴 휴대용 단말기 화면을 보여준다.

 

 -다차원 옥션에 올라온 최하급 매물들이야. 이정도면 몬스터를 잡는데 큰 문제는 없을 거야.

 

 부실한 단검 190뮬

 돌 화살촉 1뮬

 망가진 볼트 360뮬

 이 빠진 소드 550뮬

 무거운 방망이 275뮬

 방귀 지팡이 750뮬

 녹슨 갑옷 세트 895뮬

 .

 .

 .

 .

 

 “부.실.한. 단검이 190뮬, 하! 천 구백 만원!?”

 

 -여기선 호미와 망태기 대여로도 10뮬이나 하지.

 

 대여료 가격만 해도 100만원이란 소리에 서여주는 서둘렀다.

 

 “알았어. 얼른 다녀올게!”

 

 말을 끝내자마자 서여주는 빛으로 사라졌다.

 

 ***

 

 주변을 돌아보니 처음 거울을 발견한 그곳이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한 그 때로 돌아온 것이다.

 서여주는 일단 버려진 거울을 고시원 자기 방으로 가지고 갔다.

 거울을 세워두고 서둘러 근처 ‘다있오’로 달려갔다.

 호미와 괭이 중 어떤 걸 살까 고민하다가 둘 다 샀고,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혹시 몰라 삼각 김밥 4개와 물 2병을 사왔다.

 그랬더니 돈 만원이 쑥 빠져나갔다.

 

 ‘설마 꿈은 아니겠지? 꿈이면 정말 안 되는데......’

 

 고시원 방으로 돌아와 사온 것들을 백팩에 넣고 거울 앞에 섰다.

 알바도 안 구해지고, 다니던 학원 알바도 그만두게 생긴 마당에 이것저것 가릴 형편이 아니다. 약초꾼이 되어도 좋다. 흙 좀 만진다고 달아 없어지는 몸도 아닌데.

 준비 완료!

 

 꿈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여주는 살며시 거울에 손을 댔다.

 

 사아아아.

 빛이 사라지자 거울 앞에 있던 서여주는 사라지고 고시원 방은 조용해졌다.

 

 ***

 

 -빨리 왔군.

 

 손목에 시계도 없으면서 시계 보는 척을 하는 버비였다.

 그 모습이 하도 자연스러워서 웃음이 났다.

 그리고 꿈이 아니란 사실에 안도했다.

 

 버비는 들고 있는 단말기에 이미지를 보여주며,

 

 -의뢰는 이렇게 생긴 풀 10개 가져오는 것이야. 10개마다 보상을 주도록 하지. 생각보다 구하기 힘들 거야.

 

 이어서 다르게 생긴 것 몇 개를 더 보여준다.

 

 -이런 것도 돈이 돼. 그 외에 괜찮은 게 있으면 가져와 옥션에 팔아보자고.

 

 버비가 보여준 이미지는 머릿속에 저장 되듯 새겨졌다. 신기하다. 눈앞에 보이듯 생생하게 기억 됐다.

 

 -초보 존엔 주먹으로도 잡을 수 있는 몬스터들이 나오지만 먼저 공격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잘 다녀와.

 

 버비는 바닥의 마법 진을 가리키며 그곳으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초보 존에서 돌아오는 방법은 가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고 한다.

 다차원의 모든 정보는 깨달음의 방법으로 알려준다. 영혼의 각인처럼.

 

 ***

 

 초보 존은 풀밭 같은 곳도 있고, 산속도 있으며, 바닷가도 존재했다. 자연 그 자체였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면 머릿속에서 다음과 같은 울림이 들리곤 했다.

 

 [절대행운이 활성화 됩니다.]

 

 그럼 영락없이 좋은 일이 생긴다.

 

 “나이스! 이번엔 3개!”

 

 잘은 모르겠지만 행운이 활성화 되면, 버비가 보여 준 풀이 한 무더기씩 발견되거나 반짝이는 작고 하얀 보석을 줍게 된다.

 이 보석은 몬스터의 ‘코어’라는 것인데, 몬스터를 잡으면 가끔 하나씩 나오는 것이다.

 궁금해서 손을 들고 살펴봤더니, 자연스럽게 그에 대한 정보가 수집 됐다.

 

 ‘몬스터도 안 잡았는데 이런 게 왜 여기에 떨어져 있지?’

 

 절대행운 덕분에 의뢰 품목은 반시간도 안 되어 다 구했고, 서너 시간 만에 주은 것들로 가방이 꽉 찼다.

 더 이상 담을 곳이 부족해 돌아가야 했다.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자 바로 버비가 있는 공간으로 돌아와졌다.

 

 ***

 

 “이거 다 정산해줘! 그리고 이건 의뢰한 약초 10개.”

 

 서여주는 버비가 의뢰한 것을 전해주고, 가방과 주머니 속에 있는 걸 모두 꺼냈다.

 버비는 눈을 연실 껌뻑이며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다.

 

 -이....이게 다...초보 존에 있었다고? 초보 존을 탈탈 털어도 이만큼은 안 나올 텐데?

 

 “운이 좋았어.”

 

 사실 단순히 운이 좋은 정도가 아니었다. 라카리아의 절대행운부여는 우주에 있는 모든 운을 모은 것 보다 더 대단했다.

 

 서여주는 보상으로 받은 성장 룬을 즉시 흡수했다.

 성장 룬의 효과는 또 달랐다.

 온몸에 용기가 차오르고 정신이 맑아지면서, 강한 힘이 휘몰아쳤다.

 치유 샤워 때문인지, 성장 룬 때문인지 몰라도 미세하지만 외모도 균형 잡혀지고, 피부 탄력도 좋아졌다.

 서여주가 성장으로 감탄하는 동안 버비가 나머지 것들을 정산해줬다.

 

 약초 더미는 2뮬, 반짝이는 작은 코어들 한 움큼은 10뮬 이었다. 보상 1뮬, 서너시간 나갔다왔을 뿐인데 총 13뮬을 모은 것이다. 원화로 무려 130만원.

 

 -허허허. 송금 서비스는 무료야. 보낼 금액을 알려주면 바로 통장으로 쏴주지!

 

 ***

 

 지친 몸으로 고시원 침대에 누워 통장의 잔액을 확인 중인 서여주.

 통장엔 ‘(주)다차원’이란 이름으로 130만원이 입금되어있었다.

 

 ‘와! 씨! 대박!’

 

 보고 또 봐도 믿기지 않았다.

 입 꼬리가 한없이 올라가 내려 올 생각을 안 했다.

 

 돈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낮에 있던 일은 정말이지 눈곱만큼도 아프지 않게 만들었다.

 진정한 위로란 이런 것이다.

 

 그리고 아직 저녁 7시 반이다.

 다차원에 다녀 온지 1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얘기다.

 

 치유, 회복 권능으로 배고픔은 어느 정도 해결 되지만

 들떴던 기분이 진정 되니까 엄청난 허기가 몰려왔다.

 

 서여주는 침대에 앉아 아까 사온 삼각 김밥을 뜯었다.

 

 ‘돈 없을 땐 사발면에 삼각 김밥 추가도 부담스러웠는데....’

 

 더 벌고 싶단 욕심이 차올랐다.

 

 ‘저녁 먹고 또 갈까? 안 될 것도 없잖아?’

 

 그리고 독고민에 대한 복수도 하고 싶었다.

 

 ‘독고민, 너의 선택을 후회하게 만들겠어!’

 

 서여주의 빛의 속도로 삼각 김밥 3개를 해치우고 다차원으로 들어갔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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