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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어서오세요! 마녀의 목장에!
작가 : 도개
작품등록일 : 2017.11.2

대기업 본부장으로 잘나가던 '서준'. 하지만 치명적인 누명을 쓰고 회사에서 잘린 후 자살하기위해 충동적으로 제주도로 내려간다. 그리고 '마녀 목장'이라는 이상한 목장에서 머물게 되는데...

<제 10항. 투숙기간 중 그믐달이 뜨는 날에는 오후 8시 이후부터 불을 절대 환하게 켜지 말고, 만약 불을 켰다면 즉시 주인장 방으로 달려오세요.>

알 수 없는 주의사항과 함께 서준에게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서오세요! 여름의 찬란한 마녀 목장으로!

 
S# 19. 굿나잇 뽀뽀
작성일 : 17-11-25 23:54     조회 : 271     추천 : 0     분량 : 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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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앞을 막아선 채로 웃으며 인사하는 시안은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보는 표정으로 서준을 바라봤다. 그와 달리 인사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서준의 표정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계속 우두커니 차 안에만 있는 그에게 시안이 다가와 운전석의 창을 똑똑 두드렸다.

 

 

 “얘기 좀 할까 싶은데.”

 

 “너랑 할 얘기 없어.”

 

 

 시안과 얘기를 하고 싶지도 않았다. 서준은 가로막은 앞의 차를 피해 후진을 하며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포기할 시안이 아니었다. 서준이 집에 도착했을 땐 이미 시안 역시 집 안에서 여유롭게 차를 즐기고 있었고, 그의 앞엔 굳은 표정을 한 도의가 앉아있었다.

 

 

 “왔어?”

 

 “나가서 얘기해.”

 

 

 급히 다가가 시안의 어깨를 강제로 붙잡자 그는 서준의 팔을 쳐냈다. 그리고 기분 나쁘다는 듯이 얼굴을 찌푸렸다. 그는 서준의 손이 닿았던 부분을 탁탁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말로만 해. 왜 사람 몸을 붙잡고 그래?”

 

 

 대체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한 건지 늘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던 도의의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져 있었다. 느긋하게 걷는 시안과 달리 서준의 걸음은 다급했다. 생각이 짧았다. 그가 집까지 찾아올 줄은 생각도 못 했다.

 

 

 “뭐 하는 여자앤데 그렇게 당황해?”

 

 

 차의 뒷좌석에 타 시안은 서준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안채에 머물고 있다는 소리도 그렇고, 게다가 당황한 그의 모습 역시 오랜만이었다.

 

 

 “신경 꺼.”

 

 

 무뚝뚝하게 돌아온 대답에 시안은 흥미가 떨어졌다는 듯 기사에게 회사로 가라는 말을 했고 서준은 그저 그가 도의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생각하며 불안에 떨었다.

 

 그렇게 몇십 분을 달려 회사에 도착하자 시안은 어디론가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점점 걸을수록 길이 익숙했다. 그리고 도착한 방 앞에 서준은 주먹을 꽉 쥐어야만 했다.

 

 

 “들어와.”

 

 

 그는 잔인하게도 자신의 본부장실로 데려왔고, 이곳은 예전 서준의 본부장실이었었다. 그는 비웃음을 지으며 방 안으로 들어갔다.

 

 

 “인테리어가 너무 칙칙해서 말이야. 좀 바꿨는데. 어때?”

 

 

 시안은 서준의 흔적을 모두 지우기로 작정했는지 같은 방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그리고 책상에 승리자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그의 앞엔 ‘본부장 최시안’이라 적힌 명패가 올라가 있었다.

 

 얼마나 무시했으면 이곳으로 데려온 걸까.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내가 이겼다고 말하는 것 같아 가소로웠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데.”

 

 

 소파에 등을 기대 팔짱을 끼며 말하자 그는 오히려 자신이 물어보려고 했다는 듯 궁금함을 띄운 채 서준을 바라봤다.

 

 

 “응? 나는 형이 할 말 많을 줄 알고 이곳으로 데려온 건데.”

 

 “뭐?”

 

 “내가 만든 작품에 대해서. 할 말 있지 않아?”

 

 “....”

 

 

 시안은 장난꾸러기같이 웃었다. 아마도 자신이 만들었다는 작품이라는 건 스캔들을 말하는 거겠지.

 

 그제야 앞뒤가 맞지 않던 이 모든 상황이 설명되기 시작했다. 딱딱하게 굳은 서준의 표정을 보며 시안은 얼굴의 웃음기를 거뒀다.

 

 

 “뭐야. 재미없게. 만드느라 꽤 힘들었는데. 성의를 봐서라도 반응은 보여주라고.”

 

 “네가 한 짓이야?”

 

 “이제야 눈치 챈 거야? 확실히 한물갔네.”

 

 

 자신이 꾸민 일을 이제야 알아채자 시안은 서준을 거만하게 내려다봤다.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그가 너무도 만만했다.

 

 어렸을 때 올려다본 형은 평생을 노력해도 못 따라잡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함정 몇 개에 쉽게 무너져 버렸다.

 

 

 “왜 이렇게까지. 이미 거긴 네 자리잖아.”

 

 “그렇다고 아직 형의 자리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잖아? 나는 형이 이 바닥에 발끝 조차도 들여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내 자리는 넘볼 수도 없게.”

 

 

 아무래도 시안은 서준의 존재에도 불안함을 느끼는 듯했다. 완벽하게 쫓아냈다 해도, 절대로 뺏기지 않을 자신은 없는 듯 보였다.

 

 

 “아무 노력도 없이 얻은 주제에.”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지.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뭐?”

 

 “박 상무는 참 유능한 인재야. 그치? 근데 사람이 한번 배신하면 계속 배신한다던데.”

 

 “....”

 

 

 약간의 도발에 시안은 입술을 깨물며 모든 걸 말했다. 서준은 비자금 사건 역시 시안이 만들었다는 것을 이미 도윤의 제보로 알고 있었다. 본인에게서 직접 들으니 정말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형은 너무 정직해서 굳이... 내 손을 더럽히게 만들어. 그래서 부탁인데, 내가 더 더럽히지 않게 해주면 안 돼? 눈앞에서 좀 사라지라고.”

 

 

 머리를 두 손으로 쓸어 올리며 시안은 서준에게 부탁 아닌 부탁을 했다. 자신도 이런 말을 하는 게 그다지 좋지는 않다는 듯이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서준을 팔짱을 낀 채 눈을 감고 한숨을 쉬며 입을 열었다.

 

 

 “최시안.”

 

 “....”

 

 

 쫓겨나고도 가만히 있으니까 기어오르는 시안의 언행이 맘에 들지 않았다. 지금 서준이 아무것도 안 하고 조용히 그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니 오만방자해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으려 하고 있었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더니. 슬슬 열이 받았다.

 

 

 “너, 내가 만만하지. 지금 네가 그 자리 올랐다고 눈에 뵈는 게 없지?”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담담하게 말을 읊조렸지만, 그 살벌한 기세는 어디 가지 않았다. 예전 자신이 무서워하던 그의 모습이 보이자 시안은 흠칫하며 시선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서준은 더 이상 못 참겠는지 눈을 뜨고 차가운 시선으로 시안을 바라봤다.

 

 

 “박 상무를 이용해 먹을 생각 말고 스스로 할 줄 알아야지, 더럽히려면 너 혼자 더럽혀. 네 무능력 주변 사람들로 커버 치려하지 말고.”

 

 

 무능력하다며 돌려 말하지 않고 바로 말하자 시안은 당황한 티를 내지 않기 위해 억지로 입꼬리를 올렸지만, 계속해서 입매는 떨렸고 손엔 힘이 들어갔다. 가면으로 숨기고 다니던 그의 얼굴에 진짜 자신의 감정을 가득 담은 표정이 올라왔다. 분노와 치욕이 떠올라있었다.

 

 

 “이렇게 굳이 더러운 짓 하면서 확인 사살하지 마. 이제 할 생각도 없으니까.”

 

 

 수치스러운 느낌에 떨고 있는 시안을 한심하게 내려다보고 서준은 그대로 문을 열고 나갔다. 사람의 추악한 모습을 눈앞에서 마주하자 자신이 서 있는 이 회사 바닥에 진절머리가 났다.

 

 대체 저 본부장 자리가 뭐라고 스스로의 손을 더럽히는 시안이 정말로 이해 가지 않았다. 서준은 그저 이 일이, 회사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은 아닌 듯싶었다. 모든 게 지긋지긋했다.

 

 

 

 “대체 왜 안 오는 거야...”

 

 

 도의는 불안한 듯 정원을 왔다 갔다 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한참을 집에 돌아오지 않는 서준이 걱정되었다. 이럴 때 핸드폰을 들고 다니지 않는 것이 후회됐다.

 

 

 ‘형이랑 친해요?’

 

 ‘네?’

 

 

 그러다 문득 아까 낮의 한 남자와의 대화가 떠올랐다. 자신의 이름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밝히지 않은. 그저 서준과 아는 사이인 듯싶었던 남자는 처음 본 순간에도 기분 나쁜 인상을 풍겨왔다.

 

 

 ‘이번에 스캔들 터진 건 봤어요?’

 

 ‘네. 그거 루머잖아요.’

 

 

 당연하게 루머라고 말하는 도의를 보고 그 남자는 크게 웃었다. 조롱하는 듯 비웃음에 얼굴이 굳어졌었다.

 

 

 ‘그게 왜 루머라고 생각해요? 진짜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당연히 아니라고 믿어요. 그쪽이야말로 왜 루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녀의 말을 듣자마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버렸고 남자가 도의를 노려보며 입을 열려는 순간 서준이 들어왔던 것이다. 그를 믿는다는 말에 순식간에 얼굴을 구기는 모습은 한눈에 봐도 서준에게 적대감을 품고 있는 듯했다.

 

 

 “여기서 뭐 해요?”

 

 “서준 씨!”

 

 

 남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던 중 뒤에서 서준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뒤 돌보자 그렇게 걱정하던 그가 서 있었다. 어딘가 비틀거리는 모습에 급히 다가 가보니 술 냄새가 풍겨왔다.

 

 

 “술 마셨어요?”

 

 “아니요. 딸꾹.”

 

 

 아마도 술을 많이 마신 듯했다. 서준을 부축하며 사랑채에 들어가니 고용인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놀라 다가왔다. 하지만 다들 바빠 보여 도의는 괜찮다며 덩치가 훨씬 큰 서준을 낑낑거리며 방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아으! 무거워!”

 

 “...”

 

 

 침대에 쌀가마니 던지듯 던지는데 서준이 목을 잡고 끌어당기는 탓에 침대에 같이 자빠지고 말았다.

 

 마치 헤드록을 걸린 느낌에 캑캑 거리며 빠져나오려 했지만, 꽉 붙잡고 놔주지 않아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밖에 계실 아주머니를 불러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서준이 도의를 끌어당겼다.

 

 

 “아까... 시안이가 뭐라 했어요.”

 

 

 귀에 대고 말하는 서준에 도의는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정신이 나갈 것 같은 느낌에 팔을 빼내려고 했지만 아까 서준을 옮기며 힘이 다 빠진 탓에 팔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었다.

 

 

 “빨리. 말해주면 놔줄게요.”

 

 

 이곳을 벗어나 빨리 잠에 들고 싶은 도의는 시안이가 아마도 아까 그 남자를 말하는 것 같아 대충 얼버무리고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음... 그냥.”

 

 “그리고.”

 

 

 그냥에서 멈추려던 도의를 서준은 뒤에 말이 더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처럼 나른한 목소리로 보챘다. 이대로 더 말하지 않으면 절대 안 놔줄 것 같았다.

 

 

 “스캔들... 말이에요. 그게 왜 루머라고 생각하냐고...”

 

 “...”

 

 “아 물론 저는 서준 씨 믿어요! 그런... 일을 할 사람 아니잖아요.”

 

 

 도의는 솔직하게 듣고 말한 것을 모두 말했지만 여전히 그는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살짝 고개를 돌려보니 자는 건지 눈을 감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 계약할래요?”

 

 “아 깜짝이야.”

 

 

 갑자기 눈을 뜨고 바라보는 서준에 도의가 놀라 얼굴을 뒤로 뺐다. 그러다 계약이라는 단어에 도의는 자신이 잘 들은 건지 의심했다.

 

 

 “계약이요? 제가 생각하는 계약?”

 

 “네. 저번에 말한 계약이요.”

 “...진짜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그의 모습에 도의는 눈을 흘겼다. 분명 술 마신 상태에서 꺼낸 말이니 다음 날 기억하지도 못 할 게 분명했다. 그보다 그렇게 싫어하던 계약이라는 단어를 먼저 언급하니 뭔가 힘든 일 때문에 충동적으로 말한 게 아닐까 생각했다.

 

 

 “뭐, 힘든 일 있었어요? 충동적으로 말하는 거면 내일 다시 이야기해요. 계약 같은 건 제정신에 해야 되니까...”

 

 “술 마시긴 했어도 제정신이에요. 취할 만큼 안 먹었어요.”

 

 “그럼 아까 스스로 걷던가! 지금 서준 씨 부축해서 되게 힘들거든요.”

 

 “그쪽이 먼저 부축해줬잖아요. 거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의 말에 도의는 어이가 없다는 듯 헛웃음을 내뱉었다. 커다란 덩치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데! 억울했지만, 완전히 멀쩡한 상태가 아닌 듯해 이해해주기로 했다.

 

 

 “생각하는 게 이상한 거 보니까 술 취한 거 맞네요. 빨리 주무세요. 계약은 내일 해도 되니까...”

 

 “고마워요.”

 

 

 뜬금없이 고맙다는 말을 내뱉는 걸 보니 역시 취한 게 분명했다. 아까보다 풀린 서준의 팔에 도의가 조심히 팔을 걷어냈다. 그리고 침대를 벗어나려던 순간,

 

 

 “나 믿어줘서.”

 

 

 나직하게 내뱉는 말에 도의는 그대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이젠 정말로 잠든 것인지 그 뒤로 오랜 시간 동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두운 방 안에서 도의는 그저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아기처럼 새근새근 자는 그의 얼굴을 들여다봤다.

 

 

 “어떻게 나보다 더 속눈썹이 길어...”

 

 

 여자처럼 긴 속눈썹을 살짝 손가락으로 건드리니 간지러운 듯 눈이 움찔거렸고, 그와 동시에 서준의 입술 또한 움직였다. 그 탓에 입술로 시선이 뺏긴 도의는 그저 멍하니 바라보다 그대로 자신의 입술을 가볍게 포갰다.

 

 

 ‘쪽-’

 

 

 따스한 온기가 잠시 동안 느껴지고 도의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건지 놀라며 급히 입을 막고 벌떡 일어났다.

 

 

 “미쳤어... 뭐 하는 거야?”

 

 

 다행히도 여전히 눈을 감고 있는 서준에게 조심히 이불을 덮어주며 도의는 그저 굿나잇 뽀뽀를 해준 거라고 생각하며 방을 달려 나갔다.

 

 역시 이래서 분위기가 위험했다. 순간 알 수 없는 분위기와 서준의 얼굴이 겹쳐지니 자신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입을 가져다 댄 것이었다.

 

 

 “....”

 

 

 빨개진 볼을 붙잡고 자신의 방으로 달려가는 도의를 뒤로 서준의 눈이 조심스럽게 떠졌다. 그리고 그의 볼 역시 붉게 물들었다. 방금 일어난 상황에 입을 벌리고 멍을 때렸다.

 

 

 “정신 멀쩡하다니까....”

 

 

 도의는 서준이 술에 취했다고 생각했지만, 아까부터 누누이 말했듯이 서준은 취할 정도로 마신 적이 없었다. 부끄러움에 이불을 괜히 꼼지락거리던 그는 자꾸만 느껴지는 입술의 촉감에 괴로워하며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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