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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픽미! 허그미! 키스미!
작가 : 하다온
작품등록일 : 2017.11.16

가수지망생 하린은 도망친 그(그놈?)가 돌아올때까지 슈퍼스타 도현에게 사로 잡히게 된다. 그런데 오히려 하린에게 마음을 사로 잡히게 된 도현은 하린을 놓아주려 하질 않는데. 알콩달콩 사랑의 하모니를 쌓아가는 하린과 도현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12. 나 좀 안아줄래요?
작성일 : 17-11-24 09:23     조회 : 46     추천 : 0     분량 : 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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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나 좀 안아줄래요?

 

 도현은 운전을 하면서 자꾸 뒤를 돌아보았다.

 

 

 “박하린! 박하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하린 때문에 도현은 심장이 쪼그라 드는 것만 같았다. 도현은 블루투스로 승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승훈아”

 

 <어? 형 어디에요?>

 

 “지금 당장 한국병원으로 와!”

 

 <네?!>

 

 

 느긋하게 사무실에 나와 도현이 오기까지 여유를 즐기고 있던 승훈은 도현의 전화 한 통으로 심장이 발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병원이라니! 병원이라니!’

 

 

 승훈은 도현의 전화를 끊자마자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잡은 채 미친 듯이 병원으로 달렸다.

 

 승훈에게 전화를 건 도현은 다시 뒤를 돌아보았다.

 

 

 “박하린! 정신 좀 차려봐! 박하린!”

 

 “음…….”

 

 “박하린! 정신이 들어? 내 말 들려?”

 

 

 겨우 정신을 차린 하린의 눈에 불안하게 계속 뒤를 돌아보며 자신을 확인하는 도현이 눈에 들어 왔다.

 

 

 “음……, 당신 목소리도 들리고, 정신도 차린 것 같으니, 제발 앞 좀 보고 운전 할래요?”

 

 “괜찮아? 정신이 들어?”

 

 “더 한 사고는 막고 싶으니까, 제발 운전에 집중해 줄래요? 발 다친 것만으로 충분하니까.”

 

 

 하린의 대답에 도현은 그제야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곤 운전에 집중했다.

 

 

 “조금만 참아. 병원에 곧 도착할 거야.”

 

 

 속도를 높인 도현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 응급실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다. 도현은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린의 얼굴은 하얗게 질린 채였고 발은 조금씩 더 붓는 것 같았다. 도현은 차마 손을 대지 못하고 하린을 살폈다.

 

 

 “괜찮아? 다른 곳은 다친 데가 없나?”

 

 “오른발 말곤 괜찮아요. 그렇게 호들갑 떨 필요 없어요.”

 

 “기절했던 사람이 할 말은 아니군.”

 

 

 도현은 타 들어가는 심장을 붙잡고 하린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하린을 안아 올렸다.

 

 

 “어? 왜 이래요?”

 

 “응급실로 가야지. 걸을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그래서 지금 날 안고 병원으로 들어가겠다는 말인가요?”

 

 “다른 방법이 있나?”

 

 “미쳤어요?! 강도현이 사고 내서 병원 왔다고 동네방네 소문낼 일 있어요?”

 

 “사실이잖아.”

 

 “사실이죠. 사실인데. 그래서 굳이 우리가 같이 병원에 들어갈 필요는 없잖아요. 나는 대문짝만 하게 기사에 나오고 싶지 않다고요. 나 혼자 갈 테니까 당신은 여기 차에서 기다려요.”

 

 

 하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현은 하린을 내려주지 않았다.

 

 

 “내려놓으라니까 왜 이래요 진짜?!”

 

 “기사보단 다친 사람이 먼저야.”

 

 

 도현이 하린을 안은 채 걸음을 옮겼다.

 

 

 “강도현 씨!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내가 걸어가 볼게요. 나 걸을 수 있어요! 사람들이 보기라도 하면……?”

 

 

 앞을 보며 쫑알대던 하린은 도현과 자신을 막아서는 그림자에 놀라 말을 멈췄다.

 

 

 ‘헉! 들켰어. 사진이라도 찍히면 어떡하지?!’

 

 

 하린은 다친 발만으로도 억울한데 도현과 얽혀 언론에 시달리고 싶지 않았다. 결단코! 하린은

 재빨리 도현의 품으로 얼굴을 숨겼다.

 

 도현은 자꾸 자신의 품으로 파고 드는 하린 때문에 걸음을 멈췄다. 간질간질한 느낌이 가슴에서부터 발끝까지 스며들었다.

 

 사고 때문에 너무 놀라 몸이 긴장한 모양이라 생각한 도현은 보폭을 좀 더 늘렸다.

 

 

 “스탑! 스탑! 형! 멈춰요! 제가, 제가 할게요!

 

 

 거친 숨을 몰아쉬며 헐레벌떡 뛰어온 승훈이 도현의 앞을 막아섰다.

 

 * * *

 

 다행히도 승훈은 바로 응급실을 거쳐 입원 수속을 밟았다. 하린은 엑스레이를 찍고 병실로 돌아오자 잠에 빠져들었다.

 

 도현은 하린이 잠든 이후에나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린 채 병실로 올라올 수 있었다.

 

 올라온 순간부터, 승훈이 엑스레이 사진에 대한 소견을 듣고자 나갔다 들어올 때까지도 도현은 미동이 없었다.

 

 한 번도 움직이지 않은 듯 선 채로 팔짱을 끼고서 하린을 보고 있었다.

 

 하린은 환자복을 입고 하얀 얼굴로 침대에 누워 잠들어있었다.

 

 하린의 가느다란 팔에는 링겔이 꽂혀져 있었다. 팔은 멍이 들어있었다. 혈관이 잘 안 보인다며 바늘을 몇 번 찔렀다더니 금세 멍투성이가 되었다.

 

 도현은 잠들어있는 하린을 보는 마음이 조금 이상했다.

 

 이제까지 접촉 사고 한 번 낸 적이 없었던 도현은 자신으로 인해서 누군가 다쳤다는 사실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도현으로 인해 하린이 다치다니, 도현의 잘못이었다.

 

 

 “톡하고 부러졌대요. 두 번째 발가락이 부러졌고 다른 덴 괜찮대요.”

 

 

 생각보다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다행이었다.

 

 도현의 입에서 작은 안도의 한숨이 새어 나왔다.

 

 출발하던 차라 크게 다치지 않았던 것이다. 조금이라도 속력이 빨랐거나 도현이 조금 더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만으로도 끔찍했다.

 

 

 “수술은 안 해도 되는 건가?”

 

 “수술 얘긴 없었는데.”

 

 

 도현이 말없이 승훈을 쳐다보자 승훈이 체념한 듯 문을 열었다.

 

 

 “알아보고 올게요.”

 

 “퇴원이 언제쯤 가능한 지도 알아봐.”

 

 “알겠어요. 형도 좀 쉬고 계세요.”

 

 

 승훈이 보기엔 도현도 하린 못지않게 놀란 듯 했다. 승훈은 도현이 자신의 말을 들을 때가지 나가지 않고 도현을 쳐다보았다.

 

 그제야 도현도 승훈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소파에 앉았다. 도현이 앉자 승훈이 문을 닫았다.

 

 소파는 딱딱했지만 앉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도현은 잠시 기대 눈을 감았다.

 

 어제 밤늦게까지 이어졌던 촬영과 뒤풀이로 피곤한 아침이었다.

 

 하지만, 우진이 사라진 이후로 깊게 잠들지 못하는 도현이었다. 새벽에 깨서 더 이상 잠이 오지 않기에 작업실로 가려던 것이 화근을 불렀던 걸까.

 

 

 “으음.”

 

 

 하린의 목소리에 도현이 상념을 지우곤 벌떡 일어났다.

 

 하린의 닫혀 있던 눈이 서서히 올라갔다. 깜박깜박.

 

 

 “정신이 드나?”

 

 

 여전히 눈만 깜박이는 하린을 보고 도현이 침대를 조금 올려주었다. 하린이 멍하니 병실을 둘러보다가 도현과 시선이 마주치자 텅 빈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여긴 어디? 난 누구?”

 

 “기억 안나?”

 

 

 도현이 하린 보다 더 멍한 얼굴이 되었다.

 

 발가락이 약간 골절된 것 말고는 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했는데, 타이어가 발을 밟고 지나가버린 게 너무 커다란 충격이었을까? 하긴 기절까지 하지 않았던가!

 

 도현은 심각하게 하린을 쳐다보았다. 정말, 뇌에 손상이 있는 건가?

 

 

 “기억 안 날 리가요. 당신 차가 내 발을 살포시 지려 밟고 지나갔는데!”

 

 

 하린은 일어나자마다 굳어 있는 도현의 얼굴을 보며 일부러 가벼운 농담을 던져 보았다. 그러나 하린의 장난에도 도현의 얼굴은 풀어지지 않았다.

 

 

 “인상 좀 펴요. 이 넓디넓은 병실에 당신과 나 둘 뿐이 없는데 그렇게 인상 쓰고 있으면 내가 곧 죽을 운명 같잖아요.”

 

 “…….”

 

 “설마, 강도현 씨 나 정말 죽어요?”

 

 

 하린이 여전히 눈가에 웃음기를 달고 말하자 그제야 도현의 얼굴이 조금 풀어졌다.

 

 

 “두 번째 발가락이 골절됐다고 하더군.”

 

 

 하린은 묵직한 자신의 오른쪽 발을 들어 올려 보았다. 뭔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깁스 때문이었다. 종아리부터 시작된 깁스는 발가락까지 다 덮고 있었다.

 

 

 “그냥 조금 삔 줄 알았는데.”

 

 

 하린은 교통사고가 처음이었다. 타이어가 지나가면서 발가락뼈가 아스라진 것 같은 아픔에 기절까지 했으나, 부러졌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하린은 도현을 쳐다보았다. 아까보다는 도현의 표정이 풀렸지만 하린의 사고가 마음에 많이 남은 듯 했다.

 

 

 “당신은….”

 

 “사고는….”

 

 

 하린과 도현이 동시에 입을 열었다. 도현이 멈추자 하린이 먼저 말을 꺼냈다.

 

 

 “당신은 괜찮아요? 다친 데 없어요?”

 

 “괜찮아.”

 

 “다행이네요.”

 

 

 생각지 못한 하린의 말이었다. 하린은 그의 안부를 물었다. 딱 보기에도 멀쩡해 보이는 그를.

 

 

 “사고는…….”

 

 

 잠깐 멈칫한 도현이 헛기침을 하고 다시 입을 열자마자 하린이 말을 가로챘다.

 

 

 “미안하다고요?”

 

 “원한다면 보험처리를 할거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내가 다 처리할거야.”

 

 “미안하다고요?”

 

 “내가 너무 부주의했어.”

 

 “그러니까?”

 

 “미안해.”

 

 

 도현의 사과를 들은 하린의 얼굴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걸렸다. 가만있어보자, 지금이 몇 시지?

 

 

 “아 맞다! 알바! 말도 없이 안 나갔네. 내 핸드폰은 어디 있지?”

 

 “승훈이가 달다방에는 이미 전화해 뒀어.”

 

 “오! 그런데 승훈씨 어디 있어요?”

 

 “수술해야 하는지 알아보러 갔어.”

 

 “수술이요? 그렇게 심각하게 다친 거예요? 입원도 해야 하나?”

 

 

 하린이 심란함에 한숨을 푹 쉬었다. 다친 것보다 깁스를 하고 입원하고 또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니. 벌써부터 갑갑한데 얼마만큼 오래 더 그래야 하는 거지?

 

 그때, 승훈이 들어왔다.

 

 

 “어, 누나 일어났어요? 몸은 좀 어때요? 괜찮아요?”

 

 

 승훈은 하린을 보자마자 반가움과 걱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침대 옆으로 달려왔다.

 

 

 “괜찮아요. 근데 나 수술해야 해요?”

 

 “아, 담당쌤 만나봤는데 수술은 안하고, 내일 퇴원해도 되는데 깁스는 2주일 정도 해야 된대요.”

 

 

 승훈은 하린이 아닌 도현을 보고 브리핑을 마쳤다.

 

 

 “저기요, 내 얘긴데 왜 저쪽한테 말해요?”

 

 “누나도 들었으면 됐죠 뭘, 헤헤. 어쨌든 다행이에요. 처음에 누나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주차장에서 누나 얼굴이 완전 하얗게 되어가지고, 정말 큰일 난 줄 알았다니까요.”

 

 

 승훈은 반갑게 웃으며 무용담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도현 옆에 자리 잡아 떠들기 시작하자 도현은 급격히 피로가 몰려왔다. 어차피 하린도 멀쩡한 것 같고 승훈도 있으니 잠시 쉬고 와도 될 듯 했다.

 

 도현이 일어나서 느릿느릿 움직이자 하린이 그를 따라 의문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린의 눈빛을 눈치 챈 도현이 그녀를 쳐다보자 기다렸다는 듯이 하린이 입을 열었다.

 

 

 “물 사러 가요?”

 

 

 정신없는 아침이었다. 사고에, 병원에, 깁스에. 겨우 긴장이 풀리자 바짝 마른 입술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라고 아우성치고 있었다.

 

 하린은 침을 꿀꺽 삼켰다. 빨리 무울~!

 

 

 “아니.”

 

 

 도현은 놀리듯 몸을 빙글 돌아섰다. 도현의 올라간 입꼬리를 본 승훈은 경악했다. 저 형 지금 웃은 거야?

 

 

 “정말 물 사러 가는 게 아니라고요?”

 

 

 황당하다는 듯 하린이 물었다. 방금 전의 아침 사건으로 갑과 을이 바뀐 것 같았는데 아니었니? 나 지금 갑 아니니?

 

 

 “일어서면 물 사러 가야한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건가?”

 

 “일어서면 물 사러 안 간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 건데요?”

 

 

 승훈은 다시 시작되는 말싸움을 막아서려고 둘 사이에 끼어 들려다가 어물쩍하게 그들을 쳐다보았다. 그들의 대화만 들으면 처음 서로 물어뜯으며 말할 때와 정말 비슷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묘하게 달랐다.

 

 으르렁거려야 할 마땅한 말투는 부드럽고 삐죽대야 당연한 얼굴은 작은 웃음을 숨기고 있었다. 뭐야, 이 사람들? 그새 엄청 친해졌나보네.

 

 

 “누나가 목이 많이 마른가 보네요. 제가 가서 물 사올게요. 형은 커피 마실 거죠?”

 

 

 승훈이 문으로 향하며 말하자 세 명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에 도달했다.

 

 승훈이 나가자 도현은 한숨을 내쉬며 마른세수를 했다. 그의 얼굴은 너무나 말끔하고 깨끗했지만 언뜻 피곤이 보였다. 그야말로 지쳐보였다.

 

 

 “피곤한가 보네요.”

 

 “환자한테 들을 말은 아닌 것 같군.”

 

 

 도현은 하린의 깁스한 다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자신이 조금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이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굳이 병원에 올 일도, 하린이 깁스를 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보니 박하린의 인생이 정말 꼬였군.”

 

 “덕분에요.”

 

 

 도현이 씩 웃었다. 그가 웃자 그의 주변으로 별가루가 반짝 날리면서 꽃망울이 폭폭 터져 꽃이 활짝 피어났다. 무지개가 배경으로 깔리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들려왔다.

 

 

 ‘저 미소 실화냐?!’

 

 

 한동안 넋을 잃었던 하린은 도현이 빤히 쳐다보자 화들짝 정신을 차렸다.

 

 우선은 일어나서 움직여 보려 하던 하린은 무거운 다리를 보고 멈칫했다. 움직이려면 움직일 것도 같았는데, 팔에 달린 주사바늘과 갑자기 석고상이 되어버린 다리가 쉽게 움직여지지 않았다.

 

 

 “뭐가 필요한가?”

 

 

 하린이 멈칫, 멈칫 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걸 본 도현이 하린에게 다정하게 물어왔다.

 

 하린은 그런 도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속삭였다.

 

 

 “그럼 나 좀 안아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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