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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The Message
작가 : 만약
작품등록일 : 2016.8.22

달 뒷면의 세계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지금
어느 날 달뒷면에 유인우주선을 보내 탐사를 하는 프로젝트가
설계되었고, 전 세계에서 7인의 우주비행사를 만들어 달뒷면에 보낸다... 하지만 우주비행사들이 달 뒷면에서 다른 무언가를 발견하게되고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

 
The Message 4화
작성일 : 16-08-31 00:36     조회 : 874     추천 : 8     분량 : 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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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essage 4화

 

 ×공지x 1화와 2화의 대화및 시간을 바꾸거나 추가하였으니 다시 한번 읽고 3화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촤악!

 진호의 얼굴에 물이 쏟아진다.

 

 “으아악! 뭐야!”

 

 (영어)“흐음…이제야 일어나는군?”

 

 진호의 얼굴에 물을 부은 금발의 남자가 수건을 건네주며 말한다,

 

 “응? 여긴 어디야? 내 머리엔 왠 붕대가 있고.”

 

 수건을 받은 진호는 얼굴을 닦으며 말한다.

 

 (영어) “아! 그거 풀지마! 잠깐 뇌진탕증세를 보여서 해놓은거야. 한시간뒤에 풀어.”

 

 하지만 영어를 못알아듣는 진호는 붕대를 푸르며 말한다.

 

 “음…나 영어못하는데….어떻게 하지..? I am not well English-speaking!

 

 영어를 못하는 진호를 보며 한숨을 쉬고 금발의 남자는 진호에게 이상한 이어폰과 스피커가 달린 기계를 건네주고 몸짓으로 목에 걸치고 이어폰을 꽂으라 한다.

 

 “응? 이렇게 걸치라는건가? 걸쳤는데 어떻게 하지..?”

 

 갑자기 진호에게 손을 뻗혀 금발의 남자는 기계를 켜주며 자신도 기계를 키며 말한다.

 그리고 말한다.

 

 “이제 알아들을수있나?”

 

 “오오오! 통역이 된다!! 이거 어떻게 한거에요?”

 

 “이번에 Hide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통역기계다. 나중에 놓고 가면된다. 7개 밖에 없어서 하나라도 없으면 Hide프로젝트지원자들이 서로 소통을 못한니깐 잘쓰도록 해 알겠어?”

 

 “아… 제가 그 7인중 하나입니다….”

 

 “응? 너가? 흐음…근데 NASA에 못들어가서 끌려나온건 뭔데?

 

 “아… 저를 데리고온 여자가 먼저 들어가고 전 영어도 못해서 불청객인줄 알았나봐요..””

 

 “흐음… 그런가.. 그럼 넌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이지?”

 

 “아! 전 한국에서 왔습니다. 근데 음…호칭을 뭐라 해야죠?”

 

 “아! 내 이름은 샘슨이다. 아마 우리는 한 팀인것 같군! 대장이라 불러!”

 

 “아? 그럼 그…중국 기자회견할때 계셧던…?어쨋든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에 지원자로 뽑힌 한국인 이진호입니다.헤헤”

 

 멋쩍게웃는 진호의 바지주머니 속에서 진동이 온다.

 지이잉~지이잉~

 

 “아! 왜 전화를 몇시간이나 안받는거에요?”

 

 전화를 받자 소리치는 기연의 목소리에 놀라 전화기를 귀에서 때는 진호가 말한다..

 

 “아..제가 쫓겨나서 쓰러져 있었어요…기연씨 저 좀 데리러 와주세요..”

 

 “지금 어딘데요? 지금은 괜찮은거죠?”

 

 “아.. 그건 저도 잘…모르겠어요.. 일단 샘슨이 설명해줄거에요.”

 

 “네? 샘슨이요? 벌써 만났어요?”

 

 “아, 네 그럼 바꿉니다.”

 

 (영어)”음.. 여보세요? 진호와 저는 숙소에 있어요.”

 

 “아..벌써 만났나보군요. 허가증을 안주었는데 연락도 안되서 당황스러웠는데 샘슨이랑 있다니 정말 다행이군요. 제가 곧 거기로 가겠습니다.”

 

 “아,네! 천천히 오세요.”

 

 “네, 그럼 좀 있다 뵙겠습니다. 그럼 끊겠습니다.”

 

 “네.”

 

 진호에게 핸드폰을 건네주며 말한다.

 

 “이제 곧 올거야. 조금 누워서 기다리고 있어.”

 

 “아! 맞다 저 왜 붕대를 머리에 감고 있엇어요? 아까 영어라 못알아들었어요.”

 

 “아…사실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있어서 감아 놓았엇어, 하지만 이제 괜찮아보이니 안 감아도 상관없어.”

 

 “아..어쩐지 어지럽더라..”

 

 10분후 NASA내의 숙소

 

 “아! 안녕하세요 샘슨! 저는 한기연이라 합니다. 삼성그룹에서 나온 이번

 Hide프로잭트의 담당자이고, 5년동안 샘슨, 당신 옆에 있는 진호씨를

 도와주는 역할이라 저희 자주뵙겠군요! 잘 지내봐요!”

 

 악수를 하자는 제스쳐를 취하며 인사를 하는 기연을 보며 샘슨은 웃는다. 그리고 그 손을 잡고 악수를 하며 말한다.

 

 “그러도록 하죠. 그럼 이제 진호와 저는 같은 숙소이니 제가 안내와 식사를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걱정 하시지말고 원하실때 오실수있으니 이만

 가셔도 좋습니다.”

 

 “근데 어디를 다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나요?

 

 “아…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괜찮을겁니다.”

 

 “혹시 NASA경비원들이 그랬나요?”

 

 “네, 하지만 이건 진호가 너무 막무가내라 끌고 나간 경비원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갑자기 얼굴이 딱딱해 지며 샘슨이 말한다.

 

 “하지만, 잘못됬으면 진호씨는 다시 한국으로 갈뻔했네요. 만약 진호씨가

 잘못됬다면 이번 Hide 프로젝트는 없어질뻔 했던 것은 알고 계시죠?”

 

 변명을 하는 샘슨을 보며 샘슨의 얼굴이 뚫릴정도로 무서운 눈으로 째려보는

 기연에게 주눅이든 샘슨이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아…네 알죠.. “

 

 갑자기 샘슨이 불쌍해 보여 진호는 기연을 막는다.

 

 “기연씨 전 정말 괜찮아요! 그러니 샘슨 좀 이제 그만 혼내세요! 이 분 잘못도 아니잖아요!”

 

 “흐음.. 그럼 진호씨도 괜찮다하니 이번일은 그냥 넘어가도록하죠”

 

 진호와 샘슨은 그 말을 듣고 긴장이 풀리며 다리에 힘이 풀리는것을 느꼈다.

 

 “아, 맞다 저는 회사에서 급한 연락이 와서 먼저 가야 되엇었는데 마침 샘슨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샘슨 앞으로 진호씨 잘 부탁드립니다!”

 

 “네, 우린 좋은 동료가 될거에요! 그럼 어서 나가시죠.”

 

 방금 전의 무서운 기연을 본 샘슨은 서둘러 기연을 내보내려 한다.

 

 그 순간 진호는 기연에게 말을 한다.

 

 “기연씨 부탁이 있어요! 기태에게 이 말 좀 전해주세요!”

 

 “뭔데요?”

 

 “이 말 그대로 전해주세요! 넌 내눈 앞에 보이는 순간 죽을거다! 라고요!”

 

 “큽.. 우리 오빠랑 정말 친하신것 같군요. 그럼 진호씨가 기태오빠한테는 알아서 전화도 해서 말해봐요. 제가 준 핸드폰있죠? 그거는 한국하고 전화되는 핸드폰이에요. 그걸로 전화걸어보세요! 또, 특별한일 있으면 제 번호로 전화 거시고요!

 제 번호는 아까 전화걸었던 번호에요!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차에서 내려 NASA입구에 들어갈 때와 같이 검은 정장 사내들과 함께 다시

 문을 열고 나간다.

 

 “흐음… 그럼 이제 진호! 일단 허가증이 없다 했으니 여기 새 허가증이야.

 허가증도 받았으니 이제 숙소로 갈래? 아님 밥 먹을래?”

 

 “음… 아직 밥을 안먹어서.. 밥부터 먹죠.. 근데 오늘 날짜가? “

 

 배가 고픈듯이 인상을 지으며 순간 자신이 얼마나 굶었는지를

 생각하며 묻는다.

 

 “응? 오늘은 17일 오후 8시인데? 왜?”

 

 샘슨의 말을 듣고 진호는 자신의 배가 왜 이토록 밥을 원하는 지를 깨닫게 되었다.

 

 “와…20시간을 굶었어요…저… 빨리 밥 먹으러 가죠..”

 

 샘슨은 진호가 20시간을 굶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배를 보며 말한다.

 

 “으… 20시간씩이나 굶었다니… 배고프겠네…난 밥을 5시간 전에 먹었는데 배고픈데… 그럼 빨리 밥먹으러 가보자고!”

 

 “네…”

 

 한껏 수척해진 얼굴로 진호가 샘슨을 따라 걷는다.

 

 그리고 식당에 도착하여 샘슨과 진호는 허가증을 찍고 밥을 먹는다.

 

 “음..여기 밥 맛있어요!”

 

 진호가 걸신들린듯이 음삭을 흡입하며 말한다.

 

 “응?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데? 너가 배고파서 그런가보네.”

 샘슨이 웃으며 말한다.

 

 진호와 샘슨이 밥을 먹으며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샘슨의 머리 위로 샐러드가 떨어진다. 난데없는 샐러드 가발을 쓰게된 샘슨은 화난듯 표정이 굳어진다. 그리고 사과를 하지 않고 그냥 가는 사람의 어깨를 일어나면서 덥석 잡고 이를 악물고 말한다.

 

 “혹시 내 머리가발을 만든 사람이 당신인가?”

 

  그 말을 들은 샐러드를 머리에 떨어뜨린 사람이 그제서야 샘슨을 본다.

 그리고 샘슨의 모습을 본 사람이 말한다.

 

 “큽..크핫.. 죄송해요..순간 방심했더니 순간 웃어버렸네요.. 당신이 너무 웃겨서요.. 근데 제가 만들었다니요?”

 

 샘슨은 자신의 머리를 보고 웃는 동양인 남성을 어깨를 잡은채 소리친다.

 

 “하! 지금 내가 누명이라도 씌운다는 것이냐? 너의 그 샐러드가 떨어지고 있는 식판을 너가 보고 말해!”

 

 샘슨의 말을 듣고 자신의 식판을 본 동양인 남자는 실수를 했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샘슨이 점점 더 목소리가 커지는 것을 보며 동양인 남자의 동료중 한명이

 대신 동료를 대신해 말한다.

 

 “어….제 동료가 실수를 한것같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 친구가 오늘 NASA에

 와서 많이 들떠있었나 봅니다. 이번일은 참아주시면 안될까요?”

 

 하며 샐러드를 샘슨의 가발로 만들어준 동양인을 잡아 나오게 하며 말한다.

 그리고 눈치를 주며 자기소개를 시킨다. 동양인은 어쩔수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에서 Hide 프로젝트 지원자로 뽑힌 리태경이라

 합니다. 제가 방금 NASA에 도착하여 구경을 하고 들떠있다보니 이런 실수를

 한것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며 악수를 하려 샘슨에게 손을 내민다.

 

 “후…이거 시작부터 꼬이는 지원자로군? 이거 어쩌지? 내가 너의 상관이 될 NASA의 우주 비행사인 Hide 프로젝트의 대장을 맡은 샘슨이다.“

 

 샘슨의 말을 들은 리태경의 눈썹이 꿈틀거린다.

 그리고 리태경이 말한다.

 

 “지금 권력으로 유세부리는 것인가요?”

 

 “응, 그래서? 꼬와?”

 

 샘슨이 빈정거리며 말을 한다.

 

 “네, 매우 꼬와요. 제 앞에서 그런 행위는 자제 해주세요. 좀 상처가 있거든요..”

 

 리태경의 몸이 축쳐지는 것을 보며 샘슨은 말한다.

 

 “그럼 권력으로는 까지 않도록 하지. 하지만 권.력.만 안 쓰는거지 괴롭히는것은

 똑같을것이다. 알겠냐?”

 

 그 말을 들은 리태경은 말한다.

 

 “저도 마찬가지로 대응할것입니다! 그러니 피차 건드리지않는게 최선일거에요!”

 

 “싫어, 난 널 괴롭힌다. 내 마음이 풀릴때까지!”

 

 “그러시든지!”

 

 이 소동이 벌어지고 5일 후 현재

 

 진호는

 

 ‘아… 5일동안 날로 발전해가는 디스전….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며 태경에게 속삭이며 말한다.

 

 “음… 5일동안 싸웠으면 이제 그만둘때가 되지 않았나요?”

 

 “하.. 일단 지금은 참겠어 대신 언젠가 한번은 복수한다.”

 

 라며 이를 악물고 말하는 태경을 보며 다시 한번 진호는 한숨을 쉬며

 더이상의 생각은 하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진호는 앨런에게 가서 말한다.

 

 "저기.. 앨런씨? 우리 이 사람들을 왜 말린걸까요.... "

 

 "음... 저는 진호씨가..말리라 해서...말렸는데요?"

 

 "아...맞다...죄송해요... 저 싸움을 5일이나 봐왔더니

 몸과 마음이 지쳐서 쓰러질것같아요..."

 

 "네? 쓰러질것 같다고요? 의사불러드릴까요? "

 

 순간 엄청난 리액션을 보이며 앨런은 핸드폰을 찾으러 뛸려한다.

 

 "아...비유에요..하..하.. 의사 안불러도 되요."

 

 라고 말하며 진호는 생각했다.

 

 '여기 미친 사람들만 있는거 같아... 몇명은 분노조절장애에 한명은 순수한건지..멍청한건지...

 여기 있으면 없던 병도 생길것 같다...'

 

 이렇게 생각을 하며 진호가 머리를 숙이자 나카무라가 다가와서 말을 건다.

 

 "진호씨 이제 그만 생각하시고 푹 쉬세요. 방금 조쉬가 그러는데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는 빡센 훈련이 가득할거라네요... "

 

 라며 나카무라는 진호의 어꺠를 토닥인 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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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16-09-05 20:14
 
역시.. 재밌네요 이제 NASA도착했으니 우주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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