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무협물
돈으로 된 천하제일인
작가 : 데거스
작품등록일 : 2017.11.16

[무협] [먼치킨] [시스템] [사이다] [황금만능]

천하제일의 세가 만금장

하지만 무림인들에겐 천하제일봉가?
금력만 가지고 있을 뿐 아무런 무력도 가지고 있지 않은 만금장
그리고 그곳을 무림문파들

그런 만금장의 소장주 만천군
가문을 구하기 위해 갖갖히 수를 모두 써보지만 가진 건 돈 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이 없었는데

그런 그에게 한줄기 희망이 내려왔다.

[플레이어의 소망을 확인합니다. 플레이어의 의지에 맞춰 시스템을 최적화 시킵니다.]

[시스템 코드 만인지상(萬人之上)이 가동됩니다.]

[플레이어를 환영합니다.]

"금력은 무력을 이길 수 없다고? 하! 무력을 이기는 금력을 보여주지"

 
5.수련(2)
작성일 : 17-11-18 14:51     조회 : 330     추천 : 0     분량 : 502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상점에서 필요한 것들을 모두 구매한 천군은 곧바로 무공수련에 들어갔다.

 무공을 제대로 익힌 적 없는 사람이 혼자 수련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무공을 구매하며 주입된 지식에는 무공을 수련하는 방법도 포함 되어 있었기 때문에 천군은 그리 큰 어려움 없이 무공을 수련할 수 있었다.

 

 “다 됐다.”

 

 그는 수련을 위해 상점에서 수련용 진법을 두개 구매했다.

 상점에서 산 진법들 설치한 천군은 희열에 가득 찬 표정으로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탈시공연단진(脫時空鍊鍛陣)

 <공능>

 -진 내부의 시간 흐름이 외부보다 10배가 느리다.

 -진 내부의 자연지기가 3배 증가한다.

 -진법 안에 또 다른 진을 설치 할 수 있다.

 -진법 내부에서 운기조식 시 탁기 없는 내기가 축적된다.

 

 

 

 

 기묘생환진(奇妙生幻陣)

 <공능>

 -진 내부에 흑의를 입은 무인들이 등장하여 침입자를 공격한다(수는 무한)

 -진에서 내부에서 생성되는 모든 것들은 환영인 동시에 실체를 지닌다.

 -진에서 생성되는 흑의인들의 실력은 설치자의 임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천군은 탈시공연단진을 설치 한 뒤 그 안에 기묘생환진을 설치했다.

 이 두가지 모두 현재 천군에게 무척이나 필요한 것들이었는데 탈시공연단진은 내공을 쌓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진법내부와 외부의 시간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수련하기엔 그야말로 최적에 장소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묘생환진은 진법으로 생성되는 흑의인 환영과 싸우며 실전경험을 쌓기 위해 일부러 구매한 것이다.

 진법으로 생성되는 흑의인은 환영인 동시에 실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얕봤다간 큰코 다칠 수 있다.

 

 진법들을 모두 설치한 천군은 몸을 풀며 탈시공연단진 안으로 들어갔다.

 

 ‘외부의 시간으로는 1년, 시공연단진 내부시간으로는 10년 그 안에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힘을 길러야 돼’

 

 천군은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다.

 반드시 10년 안에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힘을 얻어 자신의 식구들과 만금장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게 천군의 10년 수련이 시작됐다.

 

 

 

 운기조식을 마친 천군은 굳은 몸을 한번 풀어주고는 바닥에 놓인 있는 검을 짚어들고 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천군이 수련을 시작한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동안 그는 많은 성취를 얻었다.

 

 

 

 

  *상태창

 

 [만천군]

 강(剛):인(人)上10단

 속(速):인(人)上10단

 연(軟):인(人)上10단

 외(外):지(地)下1단

 내(內):지(地)下4단

 -현재 경지:초절정(上)

 -보유무공(14)

 

 

 

 

 [보유무공]

 

 만천무룡신공(4성)+

 <공능>

 -모든 신체능력이 5배 증가한다.

 -내공 연단 능력이 8배 증가한다.

 -체내 선천지기가 5배 증가한다.

 -모든 공능은 경지가 높아질수록 그 효능이 증가한다.(현재 경지 1성)

 -9가지 하위무공 습득(만무십룡심법, 만룡보, 용천신검, 만룡신법, 만룡무, 만룡검법, 만룡권, 용천재아)

 -단전의 내기를 용천지기로 변환시킬 수 있게 된다.

 -용안(龍眼이) 개방된다.

 -아직 개방되지 않음(경지 미달)

 -아직 개방되지 않음(경지 미달)

 -아직 개방되지 않음(경지 미달)

 

 

 

 

 오행조화무상신공(4성)+

 <공능>

 -모든 신체능력이 2배 증가한다.

 -내공 연단 능력이 10배 증가한다.

 -체내의 자연지기를 오행지기로 변형시킬 수 있게 된다.

 -체내의 모든 기를 조화롭게 만들 수 있게 된다.

 -모든 오행속성에 대한 강력한 친화력과 저항력을 가지게 된다.

 -모든 공능은 경지가 높아질수록 효능이 증가한다.

 -3가지 하위무공 습득(오행조화심법, 조화결, 오행무도)

 -아직 개방되지 않음(경지 미달)

 -아직 개방되지 않음(경지 미달)

 -아직 개방되지 않음(경지 미달)

 

 

 

 

 만천무룡신공은 어느새 4성에 이르렀고 만무십룡심법과 만룡보를 비롯한 다른 무공들도 대부분 4성의 경지에 오른 상태다.

 

 만천무룡신공은 구매한 뒤 천군은 오행조화무상신공이라는 무공을 또 구매하였다.

 오행조와무상신공은 화려한 이름과는 다르게 그리 엄청난 공능을 지닌 무공은 아니지만 만천무룡신공과 함께 운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오행조화무상신공 구매한 천군은 만천무룡신공을 운용하며 두 무공을 열심히 갈고 닦았고 그 덕에 어느새 4성의 경지에 오르게 됐다.

 

 지금 천군이 가진 내공량은 약 3갑자하고도 반갑자가 넘었다.

 상점에서 구매한 영약과 무골 그리고 천성을 비롯한 갖갖의 것들이 맞물려져 엄청난 양의 내공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3갑자반의 내공을 지니고 있는 지금 그는 초절정의 끝자락에서 천재의 경지를 넘어 하늘이 점지해준 이들만이 오를 수 있다는 천인삼경(天人三境)의 첫 번째 경지 인외지경(人外地境)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였다.

 

 

 

 무공의 경지에는 삼류부터 시작해서 이류, 일류, 절정, 초절정이 있고 그 위에 천인삼경이라 불리는 지고한 경지가 있었다.

 

 무림에선 절정 혹은 초절정의 경지를 지닌 무림인들을 흔히 고수라고 부르고 초절정을 넘어 천인삼경에 든 무인을 절대고수 혹은 초인이라고 칭한다.

 

 한 사람의 무인으로써 초절정의 경지를 이룩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다. 그러나 천인삼경의 경지에 비한다면 그것은 세발의 피다.

 

 천인삼경은 단계별로 인외지경(人外地境), 세외천경(世外天境), 절대무경(絶對武境)을 이르는 말로 평범한 인간이 아닌 하늘에서 내린 재능을 가진 인간만이 도달할 수 있다는 경지는 뜻한다.

 대부분 대종사 혹은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영웅들만이 천인삼경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다. 현 무림에도 천인삼경의 경지에 오른 이들은 단 10명 뿐이다. 그런데 이제 막 무공을 익히기 시작한지 3년 밖에 되지 않는 천군이 그 천인삼경의 경지를 바라보고 있으니 이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음 괜찮군,”

 

 자신의 상태를 확인한 천군은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이제 가볼까”

 

 3년 동안 이룬 성취와 몸 상태를 모두 확인한 천군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기묘생환진 안으로 들어갔다.

 

 기묘생환진으로 들어오자 주위 환경이 달라졌다.

 아까 전까지만 해도 어두운 동굴이었는데 지금 그의 눈앞에는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 뒤에서 검은 그림자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림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진법의 힘으로 만들어진 흑의인의 환영

 환영이지만 실체를 가지고 있는 흑의인들은 모두 일류에 버금가는 실력을 지니고 있기에 만만치 않은 전력이었다.

 그러나 천인삼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천군의 입장에서 그저 가소로울 뿐

 

 흑의인들이 사방을 포위하고 있을 때 천군은 평온한 표정으로 그 모습을 지켜봤다.

 어찌보면 너무 여유를 부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의 실력을 생각하면 절대 당연한 일이다.

 

 “이 정도면 되려나?”

 

 여유로운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봤다.

 사방을 빡빡히 매꾸고 있는 흑의인들은 천군에게 만만치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었지만 정작 천군은 그저 여유로워 보였다.

 

 마치 어린아이의 재롱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태도

 만약 그를 에워싸고 있는 게 환영이 아닌 진짜 무림인들이었자면 얼굴을 붉히며 성화를 토해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시작해야겠군,”

 

 천군은 검을 늘어트린 체 가벼운 움직임으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무척이나 가벼운 발걸음이었지만 실제 그 광경은 엄청났다.

 순식간에 천군의 신형이 사라짐과 동시에 폭음이 울려퍼지며 흑의인들이 날아갔다.

 

 멀리 날아가 버린 흑의인들이 서있던 자리엔 천군이 서있었다.

 그는 날아가버린 흑의인들에겐 시선조차 주지 않은 체 반대쪽에 서있는 흑의인들만 바라봤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다시 한번 가벼운 움직임으로 한 걸음 움직였다.

 

 “비룡보:파천”

 

 콰과과광!!!“

 

 다시 한번 폭음이 울렸고 흑의인들이 날아갔다.

 

 그가 펼친 보법 비룡보의 위력이었다.

 비룡보:파천은 하늘을 거니는 용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초식으로 매끄럽고 가벼운 움직임으로 빠른 게 움직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그리고 덤으로 걸음을 멈춘 순간 많은 다리에 내기 집중해 강력한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

 

 흑의인들의 대열을 무너트린 천군은 곧바로 검을 꺼내들고는 엄청난 신위를 뽐내었고 그때부터 일방적인 싸움이 시작됐다.

 천군은 쓰러트려도 곧바로 계속 계속 나타나는 흑의인들을 향해 쉬지 않고 검을 휘둘렀다.

 

 ‘앞으로 7년 네놈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강해져주마’

 

 그는 자신의 뇌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는 한 여인의 얼굴을 떠올리며 무림인들을 향해 분노를 화살을 겨누었다.

 

 ‘반드시’

 

 

 

 

 ‘죽인다.’

 

 천군 수련이 끝날 때까지 앞으로 7년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검은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있었다.

 
작가의 말
 

 지루한 수련은 짧게!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6 6.출관 2017 / 11 / 19 301 0 3337   
5 5.수련(2) 2017 / 11 / 18 331 0 5023   
4 4.수련(1) 2017 / 11 / 17 333 0 4202   
3 3.앞으로의 계획 2017 / 11 / 16 314 0 3357   
2 2.시스템:만인지상 2017 / 11 / 16 328 0 3290   
1 1.천하제일봉가 2017 / 11 / 16 499 0 394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