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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드래곤's 시크릿
작가 : JHAO
작품등록일 : 2017.11.4

드래곤, 만물의 영물이다. 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을 읽어내고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그들의 운명이다. 운명,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모든 것. 그것은 신이 읽지 못하게 만든 것. 그들은 자신의 운명을 찾아야하고 그것에 감싸인 비밀들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느 한 드래곤 소년은 자신의 비밀을 찾으러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운명이었다.

 
12. 변화
작성일 : 17-11-04 20:25     조회 : 218     추천 : 0     분량 : 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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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산골의 동굴은 매우 무서운 곳이다. 그곳에는 여러 야생 동물들이 지내고 있고, 자칫하다가는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아마 미친 사람이 아니라면 이 동굴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동굴에서 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각하, 그 놈은 이제 혼동이 올 것입니다. 제가 잘 고쳐주었지요. 아마 녀석은 원래의 목적을 잃었을 겄입니다.”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성의 말에 반대편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중저음의 남성을 좀 더 가까이로 오게 했다. 그리고 그는 중저음의 남성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인간들에게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그의 쉰 목소리에 중저음의 남성은 그저 가만히 그의 다음 말을 기다리기만 하였다.

 자신의 하인과도 같은 사람이 머리를 조아리며 자신의 말을 기다리자 한층 기분이 좋아진 남성은 쉰 목소리와 함께 조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신의 목적을 잃는 것이 자신의 목숨을 잃는 것과 같지.”

 

 중저음의 남성은 쉰 목소리의 남성의 말을 듣고 자신의 입꼬리를 올리며 약간의 웃음 섞인체로 입을 열었다.

 

 “그럼 그 놈은 자신의 목숨을 잃은 것과 같군요. 이제 그들의 멸망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저음의 남성의 말을 듣고 쉰 목소리의 남성은 하하 웃으며 자신의 앞에 있는 사람에게 말했다.

 

 “하이번, 자네와 나는 비슷한 점이 많아. 다른 종족인데도 말이지.”

 “어찌 그런 말을 하십니까? 각하께서는 영물 드래곤이시고 저는 한낱 인간일 뿐입니다.”

 

 그의 말에 드래곤이라고 불린 사람… 아니 드래곤은 약간의 씁쓸함을 얼굴에 머금었다.

 

 “나는 그렇게 인정 받지도 못하지.”

 

 그의 갑작스러운 감정의 변화에 하이번은 머리를 조아렸다. 드래곤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하하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같은 목적을 가지지 않았나? 자네도 그 놈을 죽이고 싶고, 나도 그 놈을 죽이고 싶고, 그렇지 않은가?”

 

 그의 말에 하이번은 씨익 입꼬리를 올렸다.

 

 “그래서 그 아들한테 접근한 것 아닙니까?”

 

 그는 이렇게 말하고는 혼자서 중얼 거렸다. 그의 모습은 마치 저주를 하는 것처럼 보였고, 그의 저주는 거의 이루어저 가고 있었다.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던 너네들도 이제 끝이 날 준비를 하고 있어라. 이 몸이 끝내 줄테니.”

 

 

 * * *

 

 

 낡은 나무 오두막집에서는 침대 위에 한 사람이 누워 있었다. 그는 이렇게 쓰러지기 전에 씨익 웃고는 쓰러졌다. 그의 옆에는 은발의 여성이 지키고 있었고, 다른 일행들은 근처에 있던 의원을 찾으러 갔다. 다행히도 주변에 마을이 있어서 금방 찾아올 수 있을거 같았다.

 

 그리고 다른 가족들은 이베니와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울면서 헤어졌다.

 

 그렇게 지금 이베니는 혼자가 되었다.

 그녀는 쓰러져 있는 네오를 보며 네오가 쓰러지기 전에 한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곱씹어 보았다.

 

 '“아마 이게 마지막일거야.”'

 

 이게 무슨 소리일까?

 

 마지막이라고 하면 이베니는 죽음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네오의 마지막은 무엇일까?

 

 이베니는 자신의 붉은 입술을 깨물며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냥 의원을 기다리자.’

 

 벌써 네오가 쓰러진지 3일째 너무나도 걱정이 돼서 의원을 데리러간 이레나, 그리고 그녀의 호위로 붙힌 디오넬.

 

 ‘언제 올까…….’

 

 쾅!

 

 그 때 문이 갑작스럽게 부서지는 것과 같은 소리를 내며 열렸다. 문이 열리자 연녹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와 갈색 머리의 남성이 들어왔다.

 

 “이레나! 디오넬!”

 

 이베니는 반가움에 그들의 이름을 외쳤다. 이레나는 헉헉거리고 있었고, 디오넬은 약간 찝찝한 표정이었다.

 이베니는 그들의 표정에서 이상함을 느끼고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왜, 그러는…지?”

 

 디오넬은 찝찝한 표정을 고치지 않고 이레나를 가르키며 말했다.

 

 “이 여자, 장난아니야.”

 “내가 뭐!”

 

 이레나는 괜히 소리를 버럭 질렀다. 디오넬은 이베니에게 사건의 진실을 알려주었다.

 

 디오넬과 이레나는 네오가 갑작스럽게 쓰러지자 정확히 3일 전에 의원을 부르러 마을로 갔다. 그러나 생각보다 마을은 멀어서 하루가 걸렸다. 다음 날 정오 쯤에 도착하자 이레나는 급한 마음에 아무 사람에게나 물었다.

 

 “여기서 제일 뛰어난 의원이 누구죠?”

 “아마, 저 쪽에 사는 김 의원이겠지.”

 

 이레나는 한 번 꾸벅거리고는 그곳을 향해 달려갔다. 뒤에서 디오넬은 이레나에게 소리쳤다.

 

 “미친 여자야! 좀 천천히 가!”

 

 그러나 이레나는 그의 말을 철저히 무시하고는 계속해서 뛰어갔다. 그렇게 지나가던 아줌마가 말씀하신 곳으로 갔다.

 그러나 이 곳에서 이레나는 상상도 하지 못할 짓을 한다.

 

 “제 일행이 쓰러졌어요.”

 “어떻게요?”

 

 이레나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의원은 흠 하고 잠시 가만히 있더니 이레나에게 말했다.

 

 “그럼 무슨 약을 챙겨가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다 챙기면 안 돼요?”

 

 그녀의 말에 의원은 대충 예상되는 약들을 챙긴 다음에 이레나에게 물었다.

 

 “얼마쯤 걸리죠?”

 “우리가 말을 달려서 하루 정도 걸렸는데요?”

 

 그녀의 말에 의원은 약간 망설였다. 하루나 걸리면 돌아올 때도 하루가 걸린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최소 하루 정도는 치료를 해주어야 할텐데 그러면 도합 3일이 걸렸다. 의원에게는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다.

 

 “너무 오래걸리는데요?”

 

 그의 말에 이레나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이상한 말을 했다.

 

 “그러면 억지로라도 데려가야겠군.”

 

 그리고 의원의 뒷목을 살짝쳤다. 그녀는 사악함에 가까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죽진 않을거에요.”

 

 그렇게 의원은 쓰러졌다. 뒤늦게 따라온 디오넬은 자신이 맞이한 상황을 보고는 그저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이레나는 가만히 서있는 디오넬에게 눈총을 주며 말했다.

 

 “뭐해요? 가만히 서있기만 하고.”

 

 디오넬은 자신의 말에서 커다란 보자기 하나를 꺼내가지고는 의원을 포장(?)했다. 디오넬은 속으로는 여러 가지 생각이 오가고 있었다.

 

 ‘이거 그냥 순 악당이군.’

 

 디오넬은 한 편의 이야기를 마치고는 한숨을 쉬었다. 이레나는 머리의 힘줄을 돋우며 화를 냈다.

 

 “이 아저씨가! 숙녀한테 악당이라니!”

 “맞지 않은가?”

 

 이베니는 둘의 모습을 보면서 풉 하고 웃었다. 이레나와 디오넬은 그런 그녀에게 왜 웃냐고 물었다. 이베니는 둘을 가르키며 말했다.

 

 “디오넬이 몇 일만에 변한거 같아서요.”

 

 이레나도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베니의 말에 동의하며 디오넬에게 속사포처럼 공격을 날렸다.

 

 “이 아저씨가 미쳐가지고는 변한거 같아.”

 

 이베니는 한 번 더 웃고는 디오넬이 들쳐메고 있는 보자기를 가르켰다.

 

 “그럼 그것이…”

 

 디오넬은 하 한숨을 쉬고는 보자기를 풀기 시작했다. 보자기가 열리자 그 곳에는 웅크리고 있는 의원이 보였다. 이레나는 그를 보고 흔들면서 꺠웠다.

 

 “일어나세요.”

 

 그녀가 좀 흔들자 의원이 비몽사몽 일어났다. 그는 이레나를 보더니 겁에 질려서 푱 하고 거리를 벌렸다. 이레나는 자신의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이 어여쁜 숙녀가 무서워요?”

 “이… 이 마녀!”

 

 그의 말은 이레나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그녀는 자신의 머리에 힘줄을 새기며 그냥 충동적으로 약하게 주먹을 뻗었다.

 그러나 그녀의 약함은 드래곤의 약함이였다.

 

 퍽!

 

 육중한 소리와 함께 의원이 쓰러졌다. 이베니는 그 모습을 보고 적잖게 당황했다. 이베니는 이레나에게 놀란 얼굴로 말했다.

 

 “도대체 얼마나 세게 때린거에요!”

 “네오 때리는 정도.”

 

 이런 주먹을 버티는 네오가 대단했다. 그러나 인간으로써는 버티지 못하는 주먹. 결국 그들은 다시 한 번 의원이 깨어날 떄까지 기다려야했다.

 

 “아후… 약골.”

 “니가 괴력인 것이다.”

 

 디오넬의 시비에 이레나는 약간의 심술이 얼굴에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속으로만 분노를 삭였다. 그녀의 마음속에선는 이미 디오넬이 죽어있었다.

 

 “흐으윽…….”

 

 의원은 신음을 하며 일어났다. 그는 일어나서 이레나를 보고 기겁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해야 했다. 안그러면 그는 또다시 기절하는 수가 있었다.

 이베니는 그가 일어난 것을 보고 얼굴이 밝아졌다.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시오. 후우.”

 

 의원은 그래도 이번 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 덕분에 그는 다시 한 번 이레나의 눈총을 받아서 등골이 싸늘해지는 것을 느꼈다.

 의원을 한 번 한숨을 푹 쉬고는 물었다.

 

 “누굴 치료하면 되는 것이오.”

 

 이레나는 네오를 가르켰다. 의원은 침대에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네오에게로 다가갔다. 의원은 잠시동안 그를 지켜보더니 일어났다. 이레나는 다급한 목소리로 그를 재촉했다.

 

 “어때요? 괜찮아요? 살 수 있죠?”

 “거참, 좀 기다려보시오.”

 

 의원은 자신을 재촉하는 이레나를 뒤로하고 쓰러져 있는 네오를 다시 한 번 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거 참, 이상하네……”

 

 의원이 혼자서 중얼거리고 나서는 다른 일행들에게 네오의 병명을 말해주었다.

 

 “아무 문제 없소.”

 “아…….”

 

 네오의 일행들은 한층 안심했다. 그러나 의원은 한숨을 한 번 푹 쉬더니 일행들에게 알아듣지 못할 말을 했다.

 

 “근데 다른 문제가 있소.”

 “방금 아무 문제 없다고 하지 않았소?”

 

 디오넬은 의원의 말에 이상함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의원에게 그의 말 실수를 잡아주려고 하였다. 그러나 의원은 의미 모를 한숨을 다시 쉬더니 그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를 말해주었다.

 

 “분명히 여기 쓰러져있는 아이는 드래곤일 것이오.”

 

 그의 말에 이레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디오넬도 직접 듣지는 못했으나 그와 결투를 버릴 때 느꼈던 마나가 인간의 마나가 아니란 것을 느꼈다. 그는 마법도 결투를 위해서 조금 배워놓았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

 그 때 이레나는 자신의 미간을 찌푸리며 물었다.

 

 “근데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드래곤들은 심장이 두 개 있소.”

 

 드래곤들에게는 생명의 관할을 맡은 심장과 마나를 담당하는 심장 둘로 나뉜다. 의원은 네오의 오른쪽 가슴을 가르키며 말했다.

 

 “근데 이쪽에 있는 놈이 이상하오.”

 

 그의 오른쪽 가슴에 있어야 하는 심장은 마나를 담당하는 심장. 그리고 이 심장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특히 뇌에서도 생각을 다스리는 부분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잘못하면 완전 모르는 사람으로 깨어날 수 있겠군.”

 “그게 무슨…”

 

 의원은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그들에게 말했다. 눈이 커다래지고 손가락은 약간의 떨림을 보니 그도 약간 긴장한듯한 느낌을 주었다. 아마 그는 이런 환자는 처음본다는 것에 대한 이상함을 느끼고 있는듯 하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 잘하면 재능도 바뀌겠어.”

 “네?”

 “이 아이가 살아있을 때 무엇을 주 무기로 삼았소?”

 

 디오넬은 자신과의 결투를 떠올리며 그의 주특기가 마법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의원은 그들에게 말도 되지 않을 것 같은 말을 하였다.

 

 “그럼 이 자의 주특기는 검술이 될 수도 있겠군.”

 

 그의 말에 디오넬은 고개를 끄덕이며 별로 당황하지 않았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다른 사람들의 심정을 긁기에는 충분했다.

 

 “확실히 검술이 좋지.”

 “이런 미친 아저씨가!”

 

 이레나는 네오가 이상하게 변할지도 모르는데 태평하게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 분노했다. 의원은 혀를 한 번 차더니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생각을 다스리는 부분에도 문제가 생겨서 폭주를 할 수도 있소. 여러분들이 잘 막아줘야 하오.”

 “폭주?”

 

 이베니는 옆에서 잠자코 듣고 있다가 믿을 수 없다는 눈빛으로 말했다. 그녀는 아직도 네오가 쓰러지기 직전에 한 말이 마음에 걸리고 있었다.

 

 아마 이게 마지막일거야.

 

 ‘이 말이 그 뜻이었던거야?’

 

 이베니에게 네오는 재미없던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초반부터 갑자기 이렇게 변하다니, 이베니는 아직도 믿기지 않았다.

 

 “진짜 변하는 거야?”

 

 이베니는 쓰러져있는 네오에게 말했다. 그러나 네오가 그것을 들을 리가 없었다. 의원은 뒤에서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서 한 마디하였다.

 

 “그래도 생긴 건 변하지 않소.”

 

 그의 말에 이레나는 그의 뒤통수에 발차기를 날렸다. 그러고는 그녀는 자신의 앙칼진 목소리를 뽐내며 의원에게 소리쳤다.

 

 “지금 그게 문제야?”

 

 의원은 자신의 뒤통수를 움켜쥐며 신음과 함께 억울하다는듯 소리쳤다.

 

 “그러니까 나중에 오면 치료해줄 수도 있다는 말이었소!”

 

 이레나는 갑자기 표정이 확 밝아지더니 의원을 일으켜주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의원은 겁이 났다.의원은 목소리를 약간 떨면서 말했다.

 

 “나중에 다시 이 마을로 와보시오. 내가 그때까지 방법을 찾아보겠소.”

 

 그들이 이렇게 난리를 피우는동안 이베니는 놀라운 목소리로 소리쳤다.

 

 “네오가 일어났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그녀의 말이 어두워졌다. 그녀는 약간의 떨림을 가진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그 떨림은 모두의 눈에 보였다.

 

 “네오의 눈이…….”

 

 그녀의 말에 모두들 네오에게로 다가갔다. 원래는 그의 빛나는 금색의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뭘 봐.”

 

 차가움과 살기가 느껴지는 빨간색의 눈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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