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
작가 : 다니엘윤
작품등록일 : 2017.6.2

남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조선의 역사속에 숨겨진 여자왕이 있었다!!!

"성리학의 나라 - 조선"
오직 남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시대!
그런데, 그 조선에. . .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역사 속에
숨겨진 여자왕이 있었다면?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태양왕이라 불릴만큼 강력했으나 너무 일찍 사라져버려 더욱 더 아쉽고 그리운 성조대왕!

그 성조대왕이 바로 여자임을 숨기고 왕이 된 여자! - 여자왕이었다는 발칙한 상상으로 시작합니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제31화 : 저는 저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작성일 : 17-08-25 18:27     조회 : 327     추천 : 0     분량 : 527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 작품은 가상의 왕이 등장하는 픽션소설임을 밝혀둡니다. 따라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등은 실제 역사와 다소 차이가 있답니다.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

 제31화 : 저는 저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아버지...

 어쩌면 죽을 때까지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저는 저의 방식으로 살 것입니다.

 나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저는 그런 사랑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한다 하여도 책임지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랑.

 저는 아버지 같은 사랑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살지 않을 것입니다.

 .

 .

 

 상윤은 한성부 판윤 이동훈의 서자(庶子)였다.

 

 상윤은 어머니 현씨는 아버지를 잃은 뒤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져서 끼니를 잇지 못할 만큼 가난하게 되었다.

 그 때 현씨는 혼기가 차서 혼인을 약속한 남자가 있었지만 남자집에서는 돌연 혼인을 취소하였다. 현씨는 결국 대제학이셨던 이동훈의 부친 집에 허드렛일을 하러 들락거리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동훈은 이후 임씨와 혼인을 하고 분가를 하였는데 정실부인 임씨는 혼인한지 몇 년이 지나도록 아이를 낳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이동훈은 몇 년을 보아왔던 현씨와 사랑에 빠져 버렸고, 현씨는 임신을 하게 되었다.

 이동훈은 가문의 반대에도 현씨를 첩으로 들였고 현씨는 얼마 후 상윤을 낳은 것이었다.

 

 정실부인 임씨가 상윤과 현씨를 미워하게 된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상윤이 태어나고 오래지 않아 임씨도 아이를 가졌다.

 임씨는 그 아이가 아들이기를 천지신명께 빌고 또 빌었지만 태어난 아이는 애석하게도 딸이었다.

 

 그 아이가 경은이었던 것이다.

 경은이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고 잦은 병치레로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기며 병약하게 자라났다.

 

 임씨는 경은이 그렇게 병약하게 태어난 것이 모두 상윤과 그 어머니 현씨 때문인 것 같아서 두 모자를 볼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남편 이동훈도 크게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현씨와 상윤을 애지중지하는 것을 임씨는 느낄 수 있었다.

 

 임씨는 경은이 태어난 후로도 줄곧 아이가 없었지만

 현씨는 이내 두 번째 아이를 낳았다.

 역시 아들이었다.

 그렇게 태어난 상윤의 남동생 상민!

 

 임씨는 현씨가 원망스러웠다.

 

 “천한 것이 첩이 되더니 아들을 순풍순풍 낳는다?

 그러나 네 자식들은 다 서자일 뿐이야!“

 

 남편 이동훈은 벼슬에서도 승승장구하여 한성판윤에 올랐다.

 이동훈은 아들 상민을 서자 말고 정식 아들로 호적에 올리자고 임씨를 끊임없이 설득한다. 상윤은 안 되더라도 상민만은 서자라는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자신의 뒤를 이어 가문을 잇게 만들려고 이동훈은 무던히 노력한다.

 임씨는 상민을 극구 반대 하였지만 대를 이을 아들이 없자 울며 겨자먹기로 그 의견에 찬성한다.

 그렇게 상민은 이동훈의 아들로 자라나나 어려서 병으로 죽고 만다.

 현씨는 아들 상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 후 상윤이 열 살이 되던 해에 정실부인 임씨는 드디어 어렵사리 아이를 낳았는데...

 아들이었다.

 

 임씨는 기세가 등등해졌다.

 상윤과 상윤의 어머니 현씨를 대놓고 구박하기 시작했다.

 

 상윤은 마음 둘 곳이 없었다.

 열심히 글공부를 하다가도

 서자가 글공부는 무슨? 이라며

 무예를 익히며 산과 들을 떠돌아 다녔다.

 상윤은 어머니를 보면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버지 이동훈을 사랑하였으나 첩일 뿐.

 평민이었으나 마치 이 집의 노비처럼 손에 물 마를 날이 없이 일을 하는 어머니였다.

 

 대감마님 임씨에게 공손히 인사를 한 후 상윤은 안채를 지나 집안의 가솔들이 기거하는 행랑채로 들어갔다.

 노비들이 기거하는 방 옆의 작은 행랑채가 상윤과 어머니가 기거하는 곳이었다.

 

 상윤이 들어서자 우물가에서 빨래를 하던 어머니가 손의 물기를 행주치마에 닦으면서 일어섰다.

 

 “이제 오니? 윤아...”

 

 “네. 어머니.”

 

 “밥은 먹고 다니는 게야?”

 

 “그럼요...”

 

 “얼굴이 왜 이리 어둡니? 밖에서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어머니는 어두운 얼굴의 상윤을 살피며 다정히 물었다.

 

 무명 치마를 입었지만 여전히 곱고 아름다운 어머니

 다정하고 따뜻한 음색

 첩이 아니었다면 이런 고생과 멸시를 당하고 사실 분이 아니었거늘...

 

 “아뇨. 별일이랄 것이 뭐 있나요?”

 

 어머니는 늘 상윤에게 미안해했다.

 

 “내가 너를 서자로 태어나게 했구나.

 재주많고 똑똑한 너를...

 미안하다. 상윤아.

 미안해...“

 

 내가 양반이었더라면...

 내가 네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첩이 아니었다면...

 사랑하는 너에게 서자라는 굴레를 덧씌우지 않았을텐데...

 너는 자유롭게 살거라.

 새처럼 훨훨“

 

 어머니의 바램처럼 상윤도 그렇게 살고 싶었다.

 새장에 갖힌 새가 아니라

 푸른 창공을 활보하는 새처럼 훨훨

 

 

 우여곡절 끝에 무전취식처녀가 될 위기를 넘긴 진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언니가 준 소중한 지갑은 잃어버렸고 단이도 찾지 못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들떴다.

 

 “음란서생 작가 변강세라고? 훗!”

 

 대문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진서를 기다리던 단이는 진서를 보자마자 눈물이 그렁그러안 얼굴로 달려왔다.

 

 “아씨... 어딜 다녀오시는 거예요?

 난 또 무슨 일 났는 줄 알았다니깐요!

 내가 정말 아씨 때매 못살아요.

 엉 엉 엉”

 

 “단아! 미안해... 내 그토록 네게 약속을 하여놓고 오늘도 못 지켰어! 정말 미안해!“

 진서는 우는 단이를 달래며 연신 미안하다고 했다.

 

 “괜찮아요? 별 일 없으셨던 거죠? 어디 다치신데는 없지요?”

 단이는 진서를 위 아래로 훝어보며 좌우도 꼼꼼히 살펴가며 물었다.

 

 단이는 어렸을때부터 진서의 몸종이었으나 민서와 진서와 함께 자매처럼 자랐고 그 정이 남달랐다.

 

 “다친데는 없지!”

 진서는 단이 앞에서 한 바퀴 빙그르르 돌며 확인을 시켜주었다.

 

 그제서야 안심이 된 단이 얼굴이 금새 뾰로통해 졌다.

 “근데 뭔 좋은 일 있으세요?

 노래를 부르며 돌아오시는 폼이 예사롭지가 않은데요...?“

 

 “아무것도 아니란다. 어서 들어가자. 단이야~”

 

 집으로 돌아온 진서는 자수재료를 어머니에게 건너고 제 방으로 돌아가던 중 다시 변강세 작가 상윤을 떠올렸다.

 

 무엇하는 자일까?

 셈이 정확한 거 보면 상인?인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작가인가?

 체격이나 몸놀림은 마치 무사같기도 하고...?

 

 사흘 뒤 약속장소에 나오겠지?

 돈도 받아야 할 테고...

 

 생각할수록 호기심이 일고 다시 꼭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진서는 부부인인 어머니랑 궁으로 입궐하였다.

 처음으로 가본 궁은 진서의 눈이 휘둥그래질만큼 좋았다.

 

 와우 역시 궁이 다르구나?

 대궐같이 넓다는 말이 여길 두고 한 말이었어!

 이렇게 넓은 곳에 도대체 우리 언니는 어디 사는데?

 

 어머니의 손을 잡고 종알거리며 교태전으로 들어간 진서는 신이 났다.

 어머니가 그리 행동거지를 조심하라고 일렀거늘 그런 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중전마마... 부부인마님 드십니다.”

 

 “그래. 어서 들라 하시게...”

 

 민서는 어머니와 진서를 보자마자 환한 얼굴로 일어섰다.

 그러면서도 오랫동안 보지못한 그리움에 눈물이 나 눈가가 촉촉해졌다.

 

 “종종 입궐하시라니깐요. 어머니.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민서는 와락 어머니 품에 안기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위고 약해져가는 딸.

 민서를 안아주는 부부인 정씨의 눈가도 금새 촉촉해졌다.

 

 “어이구... 중전마마님 아버님의 눈이 무서워 자주 다닐수가 있습니까? 거기다가 궁전이 여염집도 아니고...

 그래 옥체는 강녕하신지요?“

 

 어머니는 진서의 안색과 얼굴을 살폈다.

 창백한 얼굴에 쏙 빠진 살이 어머니는 걱정이 되었다.

 민서의 얼굴을 하루가 다르게 좋지가 않았다.

 

 “어디 아픈신겐가요? 안색이 이리 좋지 않아서야

 약재라도 지어 올릴까요?“

 

 부부인정씨는 걱정이 가득한 눈으로 민서를 살폈다.

 

 “괜찮습니다. 어머니 그리고 약재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몸을 보해야 왕자를 생산하지요”

 

 왕자 이야기를 꺼내는 민서는 슬프고 허망한 눈으로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궁에 들어온지 몇 년이 지났건만 아이가 생기지않아 어머니가 얼마나 걱정하였는지 민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왕가에서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리 바랬던 아들!

 그러나 어쩐 일인지 민서에게는 임신의 소식이 없었다.

 

 왕은 무수리 중에서도 미색이 뛰어나기 그지없는 수빈을 후궁으로 맞아 최근에는 교태전에 잘 찾지도 않았다.

 그 수빈이 용종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최근에서야 들었다.

 수빈은 승은을 입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수태 소식을 알렸는데...

 왕비 민서는 정말 가시방석에 앉은 느낌이었다.

 

 “어머니...”

 

 민서는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저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석녀(石女)인가봐요.”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석녀라니요?”

 

 갑자기 울음이 터진 왕비 민서를 보자 어머니가 당황하여 물었다.

 

 “승은상궁이 아이를 가졌대요. 승은을 입은지 서너달이 지나지 않았는데도요. 저는 온갖 노력을 하였건만 몇 년 동안 아이 소식이 없는데... 이제 어쩝니까? 어머니“

 

 “그럴 리가 있습니까? 우리 중전마마님께서 석녀(石女)일 리가 없어요. 울지 마세요... 마마”

 

 민서를 울지 말라고 달래던 부부인 정씨는 속이 상해 끝내 눈물을 보였다.

 

 서럽게 우는 언니와 그런 언니를 달래며 우는 어머니의 모습을 진서는 조용히 보고 있었다.

 한 나라의 중전이 된 언니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왕비 민서의 침전 뒤에 놓여있는 수틀엔 한 마리의 커다란 용이 힘있게 꿈틀대고 있었다. 아주 오랫동안 공들여 놓은 수인지 한 눈에도 알 수 있었다.

 언니 민서는 왕도 잘 찾지 않는 이 교태전에서 오랫동안 용을 수 놓으며 왕을 기다렸다는 것을 진서는 느낄 수 있었다.

 언니는 외로웠던 것이다.

 이 커다란 궁궐에서...

 

 한참을 운 민서는 말간 얼굴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진서를 돌아보며

 황망히 눈물을 닦았다.

 진서에게는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진서야.

 언니가 이런 모습이나 보이구...

 미안하구나!

 어머니랑 할 이야기가 있으니 궁이나 한번 돌아보렴

 아주 넓고 아름답단다.“

 

 그리고 상궁을 불러 진서에게 궁 구경을 시켜주라고 명하였다.

 

 진서는 상궁의 손에 이끌려 교태전 밖으로 나왔다.

 

 진서가 사랑하고 아끼던 언니

 맘도 착하고 이쁜 언니인데 아무리 정사가 바쁜 왕이시라지만 엄연히 언니의 지아비 아닌가?

 

 “우리 언니를 저리 울리다니... 주상전하는 뭐냐?”

 전서가 꼭 쥔 주먹을 부들부들 떨었다.

 

 “이보시게. 내 잠시 혼자 거닐다 오겠네... 따라오지 말게...”

 

 “궁은 넓어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상궁이 걱정이 되어 진서에게 물었다.

 

 “멀리 가지 않을 것이니 걱정말아라.

 어디에 있던 현판을 보고 교태전을 찾아올터이니...“

 

 “아... 네... 그럼 조심히 다녀오십시오.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기다릴 거 없네. 자네 할 일 하시게”

 

 ‘중전마마 동생이시라던데 중전마마와 완전 다르시네.

 좀 많이 다부지고 매우 당찬 느낌?‘

 그런 생각을 하며 상궁이 돌아섰다.

 

 진서는 언니를 생각하며 궁을 거닐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후원으로 접어들었다.

 

 “여긴 어디인가? 이제 그만 돌아가야겠네”

 주변을 둘러보던 진서는 멀리서 왕과 후궁인 듯 보이는 분들이 자신쪽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마주쳐서 좋을 일 없겠지...”

 

 진서는 근처 아름드리 나무밑으로 몸을 숨겼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1 제31화 : 저는 저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2017 / 8 / 25 328 0 5277   
30 제30화 : 호부호형(呼父呼兄)의 꿈 2017 / 8 / 18 336 0 5240   
29 제29화 : 월하정인(月下情人)의 붉은 실 2017 / 8 / 14 354 0 4032   
28 제28화 : 음란서생과 무전취식녀 (2) 2017 / 8 / 8 386 0 4300   
27 제27화 : 음란서생과 무전취식녀 (1) 2017 / 8 / 4 362 0 4846   
26 제26화 : 시작되지 않은 시작 2017 / 8 / 2 360 0 5059   
25 제25화 : 혹시 변강세 작가님? (1) 2017 / 7 / 31 405 0 5197   
24 제24화 : 새로운 만남, 그리고 인연(因緣)의 시… 2017 / 7 / 30 349 0 5537   
23 제23화 : 모란은 향기없는 꽃이 아니다 (2) 2017 / 7 / 26 356 0 5339   
22 제22화 : 모란은 향기없는 꽃이 아니다 (1) 2017 / 7 / 25 328 0 6136   
21 제21화 : 꽃 중의 꽃 - 화중왕(花中王) : 모란(… 2017 / 7 / 16 333 0 6815   
20 제20화 : 낙화(洛花:꽃이 지다) 2017 / 7 / 13 333 0 6008   
19 제19화 : 이화(梨花:배꽃) 2017 / 7 / 9 370 0 5884   
18 제18화 : 태양이 스스로 빛나기 시작하다! 2017 / 7 / 5 375 0 6966   
17 제17화 : 홍련(紅蓮:붉은 연꽃)의 꿈 2017 / 7 / 4 368 0 5801   
16 제16화 : 달이 져야 태양이 떠오르는 것! 2017 / 7 / 3 401 0 4227   
15 제15화 : 운명을 거슬러 2017 / 6 / 30 373 0 4587   
14 제14화 : 운명의 아이 2017 / 6 / 29 371 1 5268   
13 제13화 : 붉은 만월(滿月)의 밤 (1) 2017 / 6 / 26 413 0 4760   
12 제12화 : 두 개의 길 2017 / 6 / 23 378 0 4175   
11 제11화 : 은빛 비 - 은우(銀雨) (1) 2017 / 6 / 20 421 0 4222   
10 제10화 : 첫번째 스승님 2017 / 6 / 14 406 0 4031   
9 제9화 : 나는 소중하니까! (1) 2017 / 6 / 13 423 0 4138   
8 제8화 : 민심(民心)은 밥심에서 나온다 2017 / 6 / 11 377 0 4986   
7 제7화 : 모두가 꿈 꿀 수 있는 조선 2017 / 6 / 6 375 2 4714   
6 제6화 :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2017 / 6 / 5 386 2 4748   
5 제5화 : 삼고초려(三顧草廬)는 각오한 바! 2017 / 6 / 4 419 2 6678   
4 제4화 :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얻는 법 (1) 2017 / 6 / 2 451 2 7090   
3 제3화 : 풍운(風雲)을 만난 용 2017 / 6 / 2 402 2 7102   
2 제2화 : 후찰풍세(後察風勢) - 다음에는 바람… (1) 2017 / 6 / 2 476 1 5173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내 남자친구는
다니엘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