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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악한 이가 없는 게임
작가 : 후르츠
작품등록일 : 2017.8.11

주인공 승민이 학교에 갇혀 탈출하기 위한 이야기 !

 
1회. 등교 [ 악한 이가 없는 게임 ]
작성일 : 17-08-12 09:20     조회 : 405     추천 : 0     분량 : 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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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부모님이 돌아가신지 약 3년후 , 고등학생인 승민은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승민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부터 의욕이 없어지며 웃지 않게됬다.

 

 

 그러던 어느날 , 승민이는 오늘도 평범하게 학교를 가고있었다. 교문을 통과하고 오늘의 시간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끼기기기이이이... 쾅!"

 "....?"

 

 놀란 승민은 소리가 난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그소리가 발생한 곳은 교문이었다. 교문이 닫혔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다. 교문쪽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그냥 바람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오늘 시간표를 생각한다. 그러다 이제는하늘이 어두어지기 시작했다.

 

 "어이.. 지금 아침이라고...?"

 

 라고 말하며 당황한다. 놀랄만도 하다. 아침 7시50분에 한밤중처럼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등교하던 다른 학생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는 속으로는 '뭐지?' 하면서 일단 반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반에는 예상했지만 역시 아무도 없었고 다른반에는 몇명 앉아있어서 승민도 그냥 앉아있기로 했다.

 

 

 

 -1장-

 

 

 

 3- H반, 앉아 있기로 한지 5분정도가 지나자 뒤쪽 사물함에서 갑자기.

 "쿵.....쿵....쿵...쿵..쿵.쿵!"

 라는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소리는 점점 빨라진다. 기쁨의 감정은 없어졌지만 공포의 감정이 남아있는 승민의 표정을 말을 안해도 이미 공포에 질려있는 것처럼 보였다.

 "쾅!"

 사물함이 열렸다. 천천히 뒤를 돌아보니 부엌식칼을 들며 피를 흘리고 있는 곰돌이 인형이 눈을 부릅뜨고 날 쳐다보고잇었다. 아주 귀여웠다. 점점 다가오기 시작하여 승민은 일단 뒤로 도망갔다. 그 곰돌이 인형은 나와 술래잡기라도 하려고 하는듯 천천히 걸어오는 것 같았다. 그덕에 승민은 더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곰돌이 인형이 언제 제대로 달려올지 모르기 때문에 일정한 거리를 두며 도망가다가

 "헉.. 헉.. 이렇게 가다간 내 체력이 먼저 가시겠네!"

 그러고는 3-A반에 들어가 쓰레기통을 들고 천천히 오는 인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약 5초후 식칼부터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모습이 다보이기 시작할 때 승민은 이때다 싶어서 바로 온힘을 실어 던졌다. 그대로 곰인형에 정확히 명중!

 곰돌이 인형은 쓰러졌다. 몇 초후 연기가 되며 사라졌다.

 "음?"

 곰돌이가 쓰러진 자리에는 곰돌이 인형이 들고있던 식칼이 있었다.

 "드롭 아이템이란건가."

 드롭 아이템 (Drop Item)은 RPG게임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나 보스를 잡은 뒤, 그몬스터가 내놓는 물건같은 것이다.

 설마 여기에도 이게 적용되는 것일까.

 "뭐 , 괴이현상은 일어날 때로 다 일어났으니."

 어두워진 하늘에 살아움직이며 죽이러 드는 곰돌이 인형, 드롭아이템까지 일어날 괴이현상은 다 일어난 것같이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끝나자마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같았다. 어떤 녀석이 승민이 있는 3-A반에 들어왔다. 궁금하여 직접 물어보기로 했다.

 "아..안녕 너도 살아있구나?"

 "...."

 대답이 없다. 약간 소름이 끼친 승민은 아까 던진 쓰레기통을 다시 던져보았다. 하지만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제대로 맞추게 하지 않았다. 쓰레기통을 던져도 관심도 안 가지고 움직이지도 않는 것이 이상하여 마물일 것이라 생각하고 아까 얻은 드롭아이템인 식칼을 들고 단숨에 뛰어들어 찔렀다.

 "-푸욱!"

 싫다 이 느낌. 만화에서도 한번씩 등장하는 사람을 찌르는 느낌 , 이 느낌은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다고 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이 일은 끝난 것같았다. 이녀석은 뭐지? 사람인가..?

 "에?"

 그녀석은 갑자기 나에게 이단옆차기를 선사하였다. 그대로 맞고 나가떨어진 승민은 엄청난 고통에 괴로워 했다. 이녀석 , 힘이 쌘 듯하다. 아무래도 칼로 찌르는 것과 같은 물리공격은 안통하는 것 같다. 쉴틈도 안 주는 것같이 나에게 점점 다가 온다. 아- 이제 죽는 걸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지금까지의 일을 생각하면서 무서웠던 만큼 비명을 질렀다.

 "끄으윽...끄아아아아아아아악!"

 "....!"

 그대로 승민은 눈을 감고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계속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길래 한번 눈을 떴다. 그러니 그녀석이 있던 자리에 연기가 나며 사라졌던 것이다. 그녀석도 마물이었던 것일까. 아니면 나처럼 살고싶은 놈들중에 한명일까 그것은 알 수 없다.

 

 

 

 -2장-

 

 

 

 오전 8: 15분 , 아직도 밤하늘은 그대로이다.

 

 이녀석은 드롭아이템이 안나왔던 것같다. 엄청 아팠지만 얻은 게 없다니 너무 억울하다. 하지만 이번 싸움으로 알게된게 몇개있다.

 

 1. 마물은 각각 죽이는 조건이 다르다는 것.

 2. 마물들은 왠지 모르게 느리게 걷는다는 것.

 3. 말을 못하는 것같다.

 

 이정도 알게된 점을 노트에 적어놓았다. 노트제목에는 'Life Note' , (생명노트) 라고 적어 놓았다. 이노트는 그가 살기위한 생존 수단과 같은 존재이다. 잃어버리거나 까먹으면 그만큼 불이득을 얻고 죽을 기회가 득실 거린다는 것.

 "헤~? 약간 재밌는 것같은데?"

 승민은 이 이상한 괴이현상을 살기위한 서바이벌 게임이라고는 생각하지않고 재미로 웃음을되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RPG게임 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체력이 바닥난 승민은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워서 무엇을 할지 고민했다.

 "...역시 탈출해보자"

 아까 닫혔던 교문으로 가보기로 한다. 닫혔지만 안 잠겨있을 수 도있다 라는 소수의 희망을 담고 교문으로 가기로 하는데

 "......!!"

 하늘은 어두워져 한밤중인데 하늘에 태양이 떠있다. 그렇다면 이걸 만든녀석이 태양까지는 못 움직이는 걸까 추측 하며 교문에 도착했다.

 "예상대로 안움직이는군.. "

 일단 탈출과 생존을 목표로 하고 생명노트에 다시 적어본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1. 마물은 각각 죽이는 조건이 다르다는 것.

 2. 마물들은 왠지 모르게 느리게 걷는다는 것.

 3. 말을 못하는 것같다.

 4. 여기서 죽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5. 교문열쇠는 교무실에 있다.

 

 탈출을 우선으로한 승민은 교문열쇠를 얻으러 2층 교무실로 가기로 했다. 다행히 교무실에서 열쇠를 얻고 내려가고 있었다.

 "잠깐! 내휴대폰!"

 휴대폰의 존재를 깜박 잊어버린 승민은 내려가는 길에 다급히 꺼낸다. 아- 다행히 전원을 켜지는 모양이다.

 "전화.. 112에 빨리 신고해야..."

 "따르르르릉!..... 뚝!"

 "네! 경찰서입니다!"

 "저기요!! 지금 학교에 갇혀서.."

 "여보세요? 이상하네 잘못걸었나?"

 "뚝"

 하나의 희망이 사라졌다. 아무래도 전화는 걸 수있으나 이쪽에서 말하는 것은 안들리는 것같았다.

 "젠장! 쓸모없잖아!!"

 어두운 교실 , 복도를 돌아다니기 위해서 휴대전화의 후레쉬 기능을 사용하면서 걷기로 하고 교문 앞에 도착했다. 이제 이열쇠를 사용하여 나가면 끝이다.

 "응?"

 아까 못보던 노트가 교문앞에 떨어져있다. 노트이름은 때가 타서 잘안보이지만 보이는 것은 P 밖에 보이지가 않는다. 대충 보이는 글씨를 한글로 해석하면 피해. 라는 말이었다. 이글자를 보자마자 승민은 경계하였다. 공포 영화 나 만화를 보면 꼭 이런 글들이 나오면 진짜로 무언가가 나와 피해야하는 상황이 오게된다. 조심스레 경계하며 노트를 펼쳐 본다.

 

 -1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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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17-08-12 09:21
 
오늘부터 연재하게 된 후르츠입니다 ! 많이 읽어주시고 평가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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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회. 등교 [ 악한 이가 없는 게임 ] (1) 2017 / 8 / 12 406 0 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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