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
꿈에서 시작한 공주님
작가 : 박스
작품등록일 : 2016.8.24

꿈에서 갑자기 공주가 된 진아? 그리고 나는 약혼자가 있다고?

 
꿈에서 공주됨(2)
작성일 : 16-08-24 21:44     조회 : 305     추천 : 0     분량 : 179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꿈에서 공주됨 (2)

  작성자 : 백로냐

 

 -지난이야기-

 

 하녀는 내 팔을 붙잡더니 나를 끌고 들어간다.

  [빨리가요 빨리요]

 진아는 하녀의 절실한 모습에 우선 하녀의 말을 들었다.

 ‘근데 이게 몬개소리야, 일어나니깐 공주가 되어있네? 미친’

 

 -하녀가 끌고간곳-

 

  [공주님, 무슨일 있으세요?]

 하녀는 나에게 물었다.

  [저기, 그러니깐 성함이?]

 우선 이름을 알아둬야될거같아 진아는 그녀에게 물었다.

  [공주님 갑자기 왜그러세요. 저 최서영이에요]

 ‘그니깐 이사람이 내 하녀라고?’

  [그러면 최서영씨가 제 하녀에요?]

  [네. 근데 왜엔테 표정이 안좋으세요?]

 ‘표정이 좋을리가있나’

 진아는 최서영에게 다시 말한다.

  [저기, 그러니깐 저 한 대만 때려줘요]

  [공주님, 진짜 왜그러세요. 언른 들어가세요. 좀더 누워계시고 아침밥 차려놓을테니 그때 깨워드릴께요]

  [네...]

 진아는 최서영이 자신을 보살펴주고 눕힐려는 손길이 어색하기만하다.

  [그럼 쉬세요]

 최서영은 진아의 목 밑까지 이불이 오도록 올렸다.

  [네]

 ‘미친 뭐야이게, 꿈이 뭐이리 길어. 아 목마른데...’

 목마른 진아는 주위를 살핀다.

 ‘이쯤에 물이 있지 않을까... 음, 아 요기있다.’

 진아는 목이 많이 말랐는지 물을 허겁지겁 마셨다.

 ‘음? 요기 물맛 왜이래. 아 몰라 우선 자자’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대충 1시간 정도 지난 후였다. 진아는 기지개를 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가? 다시 원래대로 진아네 집이였다.

  [음... 잘잤다. 꿈이 뭐이리길어, 지금 몇시지?]

 진아는 시계를 보았다.

  [뭐야, 6시잖아... 왜엔테 일찍일어났어. 더 잘래]

 그때 진아의 집 거실쪽에서 맛있는 냄새가 났다.

  [이거 무슨냄새야...]

 진아는 자세히 거실을 봤다.

  [뭐야, 누구야...]

 ‘잠깐만, 도둑 아니야? 어디보자.. 남자잖아. 헐 어떻하지’

 그때 그 남자가 진아쪽으로 왔다. 진아는 두근거리는 자신의 마음을 진정하고 숨죽여 벽쪽으로 붙었다.

  [아직 안깻나]

 ‘뭐라고? 그나저나 누구지?’

 그 남자가 다시 거실쪽으로 가자 진아는 핸드폰을 조용히 켜서 112에게 전화를 건다.

  [저기요.. 저희집에 이상한 남자가 있어요]

  [네? 여보세요? 잘안들리네. 저기요?]

 그 경찰은 진아의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듯이 말했다.

  [저기요.]

 진아는 다급했다.

  [여보세요? 제발 안들려요? 지금 저희집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요. 남자인데 도둑같아요.]

 그러나 여전히 그 경찰은 안들리는 모양이다.

  [뭐야, 깨있었잖아]

 그남자는 진아에게 다가온다. 진아는 뒷걸음질을 쳤지만, 벽에 막히고 말았다.

  [제발 살려주세요. 돈 필요하신거에요? 드릴게요. 제발 살려주세요.]

 그러더니 그남자는 웃었다. 그러더니 고개를 숙이고있던 진아의 얼굴을 들더니 진아의 귀에 속삭였다. 진아는 무서워서 몸을 덜덜떨었다.

  [저기요. 아줌마]

 진아는 여전히 무서워 몸을 덜덜떨고 있다.

  [나 기억않나요?]

 진아는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봤다.

  [누구세요...]

  [참나]그는 어이없다는 듯이 비웃더니 다시 말했다.

  [우리 꿈에서 안봤어요?]

  [네?]

 그는 고개를 가우뚱 거렸다.

  [이상하다. 분명히 그사람 맞는데? 진아씨 아닙니까?]

  [네? 맞는데요...?]

  [나에요. 그쪽 남편]

 진아는 그를 밀쳐냈다. 갑자기 집 쳐들어오더니 그사람이 내 남편이라고 하지않나. 진아는 짜증이 날 뿐이였다.

  [아니, 그쪽이 누구신데요.]

  [하]

 그남자는 한숨을 쉬며 진아에게 말했다.

  [우선 밥먹으면서 천천히 말하죠. 배 안고파요? 언른 와요]

 

 작가의말 : 하하... 저도 저런 남편이나 남친있었으면...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 꿈에서 공주됨(2) 2016 / 8 / 24 306 0 1793   
2 꿈에서 공주됨(1) (1) 2016 / 8 / 24 367 0 2366   
1 꿈으로(1) 2016 / 8 / 24 576 0 2580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